writer5979 writer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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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나를 위한 인스타그램입니다. 광고성 팔로우는 소용없구요. 술취하면 적었다가 술깨면 삭제합니다. 괜찮은 글은 남기거나 다시 올리고 영 아닌글은 삭제합니다. 작가이자 작가가 아니고 글을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그래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나는 내 감정에 솔직해. 널 사랑할때도 너와 헤어졌을때도 언제나 감정에 솔직했어. 그래서 멍청한 짓 많이 했어. 헤어지고 한달후 보고싶다며 새벽에 집앞까지 찾아간적도 있고 싸우고 화가 나 집을 나왔는데 너를 안보니까 갑자기 보고싶어서 지하철역에서 한시간 동안 기다린적도 있어. 널 오라고 했다가 내가 간다고 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가만히 널 보다가 너무 예쁘다며 안아버린적도 그리고 온몸에 뽀뽀를 한적도 눈만 마주쳐도 너무 좋아 웃은적도. 너가 떠나는 꿈을 꿔서 눈을 뜨자마자 너를 붙잡고 운적도.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이 너무 커지는게 무서워서 운적도. 그리고 변해가는 네 마음을 보는게 너무 아파서 매일 매일 운적도. 다른일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너 이름은 듣기만 해도 매일 울었어. 그런 내가 널 다시 밀어낼 수 있기를. #글귀 #새벽감성 #감성

나는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얘기한적이 한번도 없다. 난 울퉁불퉁하고 모난 아이야. 어렸을때도 심술이 많았고 샘도 많았어. 내가 기억나는 순간부터 나는 못나고 약은 아이였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내가 착하지 않다고 욕을 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못났다구.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삐죽삐죽 모로 가득해. 옳은 행동을 하고 싶고 관계에 최선을 다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인걸 어떡해. 나도 나에게 솔직하지 않은 사람들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게 힘들어. 날 예뻐하지 않는 사람에게 헤헤 대는게 죽을 만큼 힘이 들어. 정말 많이 힘들었어 지난 일년이. 생전 처음 친구와 깊었던 관계를 끝맺고, 생전 처음 애인과 오랜 시간 깊게 만나다가 그 관계도 끝을 맺고.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마음 둘곳 하나 없이 지내면서도 그런 관계를 다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사람들과 거리를 둔건 사실이야. 보고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이 참 많아. 나를 그만큼 그리워 하는 사람도 참 많아. 그런 상처받은 관계를 끝내고 나서 많이 느꼈어. 그래서 나를 나로 안보고 하나의 방법,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칼같았고 거부감을 느꼈어. 그게 내 잘못이야?

얼굴도 보지 않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당신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진 하나로도 그때의 당신과 내꿈을 꿔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걸 알아요. 꿈은 꿈이잖아요. 그런데 만약 당신을 본다면 내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릴거에요. 내가 이제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이제 놓아줘요. #영화 #노을 #이별 #글귀 #글스타그램 #감성 #감성사진

기억은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뻗은 손에 어떨 때는 진정제가, 때로는 극약이 잡히기도 한다. - ᴹᴬᴿᶜᴱᴸ ᴾᴿᴼᵁˢᵀ

Mon roi, 2015. The problem isn’t you or me. The problem’s us together. We destroy each other. That’s all. #quote #movie #monroi #theking #love

Show me. Where is this love? I can’t see it, I can’t touch it and I can’t feel it. I can hear it. I can hear some words. But I can’t do anything with your easy words. Whatever you say, it’s too late. #closer #movie #natalieportman #judelaw

너가 한없이 불행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엄청 힘들었으면 좋겠어 내 생각때문에 잠 못 이루고 결국 나와 함께 하는 꿈을 꾸고 한없이 생각에 잠겨서 출근 시간을 놓쳤으면 좋겠고 그런 날이면 밥에 제대로 넘어가지 않아서 사이다를 달고 살고 내 인스타만 들락날락 남자친구가 생긴건지 안절부절 못했으면 좋겠어 나는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별그후 #글귀 #작가 #글 #괜찮아

신경숙 깊은 슬픔

베고 있던 너 팔위에서 머리를 살짝 들면 너가 뒤척이고 난 살짝 나와서 하루를 준비하고, 너가 씻는 동안 아침을 꼭 먹자고 전날 지어놓은 밥에 집에 있는 반찬을 꺼내놓고 그 좁은 방안에 둘이 상을 펴놓고 밥을 먹다 넌 칠칠맞은 내가 흘리는 밥풀을 정리해주는거지. 같이 누워 전날 보다 만 영화를 마저 끝내고 그러다 살짝 잠이 들었다 일어나면 넌 슬쩍 눈을 뜨고 날 안아주는 거야. 그렇게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저녁 늦게 해가 질때쯤우리가 좋아하는 삼겹살 집엘 가는거야. 그럼 이모가 소주하나랑 삼겹살을 가져오고 우린 하루종일 같이 있었으면서 깔깔 거리며 점점 취해가는거지. 게임을 할까 술을 더 먹을까 고민 하던 우리는 술을 사서 집에 가기로 해. 그리고 우린 적당히 알딸딸히 취해 손을 잡고 까만 봉지를 달랑 거리며 집을 가겠지. 우리를 그렇게 기억하자 우리. #감성 #새벽감성 #팔로우 #맞팔 #선팔후맞팔 #글 #글귀 #작가 #연애후 #이별

흔적과 습관이라는게 무시는 못하겠더라. 함께 한 그 시간이 텅 비어버린다는게 아쉬워서 그때의 얘기를 꺼내기도 접어서 넣어두기도 못하고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중간에 멈춰 서있어. 그래도 가장 무서운 건 나를 버려두고 너에게 달려가던 나라서 그대로 계속 멈춰 있으려고 해. 그러다 보면 그리워서 간직한 흔적들이 깜빡하고 남겨둔 추억들로 무뎌질거라 믿어. #작가 #글귀 #새벽 #감성 #흔적 #무뎌지다 #생활 #5979 #행복하자우리

누군가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군가의 잠든 모습을 보며 함께 하지 못할때를 상상하며 눈물 지어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글귀 #새벽 #감성 #작가 #5979

너에 대해서 남은 감정이 화라던가 분노가 아니였으면 좋겠어. 그랬던 사람, 이랬던 사람, 저랬던 사람으로 그저 그렇게 기억 뒤편으로 차분히 넘어갔으면 좋겠어. #새벽 #감성 #작가 #5979 #마음 #이별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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