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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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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った往復600キロ
減点1点 6000円

#減点
#鹿児島
#1believefnc
#toshiharu
#kaneyama

今日のToshlさんニコ生直後の写真です! 今からタイムシフト見て反省するです!

I'll review the timeshift archive of niconico from now to find what I can do more!
#xjapan #toshl #kotaki #toshiharu #cutt #nico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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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haru ryokan garden, peaceful #ryokan #japan #japanlife #kyotolife #kyoto #toshiharu #instajapan

#tourteller #여행을이야기하며
#17년2월의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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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묘한 곳이다.
여느 도시와 같은 현대적 모습을 뒤로 하고 골목길에 들어서면, 전통의 고즈넉함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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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텐츠 교토선 고조역 인근에 위치한 #토시하루료칸 (Toshiharu Ryokan) 은 전철역 뒷길에 가정집처럼 자리잡은 곳이다. 메이지시대에 지어진 문화재인 이 곳은 18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일반 가정집에서 료칸으로 바뀐지 60년이나 지나, 료칸으로서의 전통과 자부심도 단단히 갖춘 곳이다. 2017년에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하지만, 그런것이 중요할까. 편하게 들어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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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피곤했다면, 이 곳의 침구가 더욱 달게 느껴질 것이다. 이불 속에 평화가 있다. 아침 8시가 되면 어김없이 안주인이 노크를 한다. 빠르게 일어나지 못해도 먼저 들어오는 법이 없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나면 식탁 뒤 화장대의 노란 등이 켜지고, 뒤이어 식사가 들어온다. 소식한다는 일본인 답지 않게 밥을 넉넉히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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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면 적당히 따듯해진 차를 마시며 정원을 구경한다. 배부른 것이 가라앉을 즈음이면, 일본의 전통 나무 욕조에 물이 가득차있다. 공용이지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순서는 정해져 있고, 모두가 기다린다. 이곳에서는 조금 더 여유로워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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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욕실 욕조에 누워 있으면 집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래된 집이 삐걱거리는 소리, 바람 소리와 정원의 물 소리, 따듯한 수증기의 향, 나무의 감촉.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이질감을 한데 모은 이곳은 도심속의 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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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위해 나설 때마다 안주인이 마중 나올 것이다. 때로는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한다. 당황하지 않아도 좋다. 큰 친절에 무던하게 감사할 줄 안다면, 손바닥을 한데 모으고 고개 숙여 인사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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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교토여행 #숙박 #맛집 #료칸여행 #토시하루료칸 #Toshiharu #ryo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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