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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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핫플 #commontable_seoul
너무 개로 도배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놀고 있는데.... #커먼테이블 커피 너무 내 스타일인 것이, 마일드하고 구수하니 너무 좋다.
근데 커피보다 더 맛있는건 스콘.
사진을 못 찍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스콘과 딸기잼 진짜따봉👍
딸기잼 온도 진짜 완전 섬세...!! 무엇보다도 여기 안사장님인 라떼🐶
눈이 너무나 매혹적인 댕댕이 라떼보러 또가야지.
눈도장 많이 찍고 나도 얼른 라떼한테 단골인정 받고 싶다! +
사장님이 생명공감 거리입양제에 커피백과 보틀을 후원해주셨다
감사합니다🌿
( 결국 또 댕댕이 얘기...) ##커피 #카페 #seoulsum #성신여대 #성신여대까페

#루경리단 #사실우리는정원이예뻐요
샹그리아 1리터, 비엔나커피, 티라미수
맛있었고 멋있었다.
작은 정원에 맨발로 앉아
해가 기우는 것을 보면서 마시는 샹그리아.
기분 좋다. 달달하다.
#카페 #경리단길 #경리단길카페
#seoulsum #rueㄱㅕㅇㄹㅣㄷㅏㄴ #rue경리단

#카페달력 에서 읽는 #날짜없음
우리동네에 새로생긴 아지트같은 까페
조금재밌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는데
얼마전에 개줍해서 엄마찾아준 팔월이의 사진과
내 연락처가 아직 포인핸드에 올려져있었고
팔월이와 똑닮은 또다른 실종견을 줍줍한 어떤분이 그것을 보고 나에게 연락을 한것.
하지만 팔월이는 아니었고,
앳된 목소리때문에 학생이라고 생각한 나는
도와주고싶어서 아이 사진도 전달받고 했는데
다행히 이삿날이라 정신없는 틈에 도망쳤던 아이의 보호자를 바로 찾게 됐다.
우리는 일면식도 없지만
정말 기뻐하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다가
그녀가 근처에서 개업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게됐고
오늘 찾아가 인사를했다(집앞이라 몰골은...)
마음씨 따뜻한 분의 장소답게
아늑하고 좋은 곳이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
#까페스타그램 #연신내까페 #구산동까페 #후르츠산도 #seoulsum

#유기견거리입양제 #오보이 #생명공감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스터를 허락해주고 또 기꺼이 직접 붙여주신
나의 사랑하는 아지트, 핫플들🐳
#책방서로 @seorobooks 성산동 📚
#벌스가든 @vers_garden 연남동🌿
#생명공감킁킁도서관 @kara_library 서교동📚
#워시타운 @wash_town 서교동👗
#스몰커피 @_smallcoffee 망원동☕️
#위트위트 @wit_wheat 망원동🍺
#카페도움 @help.nuhaha 서촌🥑
#브릭하우스76 @brickhouse_76 역촌동🍺
#챗베이커 @chat_baker 구산동🥐
#까페뤽상부르 @cafe_luxembourg_seoul 연신내🥞
갑작스런 요청이 부담스러우셨을수도 있는데
흔쾌히 오케이해주신 멋쟁이 사장님들 감사합니다
#seoulsum #서울까페 #서울맛집 #서울멋집
#독스타그램 #멍스타그램 #페스타그램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

오마이 #딩가케이크 #dingacake
너무예쁘잖아 먹을수가 없다-!!!!!!
진짜 최강 사랑스러움의 집합소
그런데 조만간 테이크아웃으로만 전향할지도..대신 곧 #심슨도넛 도 만날 수 있다는 기쁜 소식!
+) 여긴 어떻게 손님이 먹다 남기고 간 것마저 예쁘냐
#케이크 #망원동 #합정동 #까페 #seoulsum #instaseoul

One of my fav place #어쩌다가게망원
귀엽고 소중한 공간. 나도 뭔가 입주하고 싶어! 나는 왜 회사다니는것밖에 못하지, 하는 고민의 시작점이 여기.
어제 저녁 영화제를 위해 조금 일찍 도착해
3층의 키오스크에서 프렌치토스트와 커피를 마셨다.
브라질음악이 나오고, 사장님은 휘파람을 불면서 토스트를 만들고.
조금 연하게 부탁한 커피는 내 입맛이었다.
맞은편 바 사뭇은 이제 문을 열기 시작하고, 곧 유리잔 두개를 가져와 라떼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한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마주본 두 가게의 사장님들은 채광에 대해 얘기한다.
아래층 위트위트에서는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위트보이가 매장정리에 한참이다. 이따가 내려가서 반갑게 인사해야지.
그 옆, 슬로앤스테디 에 들러서 코로키아 분갈이에 대해 물어보고 꽃화분을 몇개 더살까, 싶었는데 금새 가게 불이 꺼지고 만다.
커피를 다 마시고는 한층 더 올리가 유어브리즈에서 향초구경을 하며 침대머리밑에 둘 디퓨저를 샀다. 앗, 여기 사장님도 아까 키오스크에서 뭔가를 드셨었는데!
쪼르르 내려와 1층의 어쩌다 책방의 책을 조금 뒤적이다가
전에 천둥이랑 같이 온 적 있는, 엄마손맛의 밥집 구내식당을 지나
지하라운지에서 맥주 한잔들고 영화를 본다.
다들 젊고, 좋아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여기 #어쩌다가게망원
나는 뭘할까?
#seoulsum #망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