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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문학상

MOST RECENT

지난 밤 읽다가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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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죠."
"때로는 보이는 게 전부일 때도 있습니다. 저들은 바늘구멍을 뚫고 들어간 사회에서 밀려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세상과 싸울 준비 같은 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들이 고군분투하는 건 앞으로도 자기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서 뿐일 겁니다."(1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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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고요한_밤의_눈 #다산책방 #혼불문학상 #책스타그램

생각지도 못한 연하장과 선물에 완전 신남!! 요즘은 온라인상의 인사가 더 많아 카드가 직접 오고 가는 경우가 별루 없으니 감동*100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작년에도 @angella595 덕분에 정말 크리스마스를 만끽 했는뎅 올해는 신년연하장 감사합니당 👍🏻 #2018년은 #개의해 #인가보다 #카드보고첨알았음 #연하장 #미리받은 #신년연하장 #혼불문학상 #책 #다이어리 #선물 #감사합니다

#칼과혀 #권정현
제 7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1945년 일제 패망 직전의 만주를 배경으로,
전쟁을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사령관의 임무를 해야만 했었던 일본 관동군 사령관 모리,
천부적인 요리사이지만 독립운동가로서 일본 군인 암살을 계획하는 중국인 요리사 첸,
그리고 힘없는 국가의 한 여인으로서 그 시대의 모진 삶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던 조선 여인 길순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소설이다.

전쟁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
승자는 누구일까,
모두가 패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시대라는 아픔으로 개인이 겪어야 하는 삶의 모습과 갖가지 중국 요리들이 함께 펼쳐진다.


1945년 일제 패망 직전의 만주에서 벌어지는 세 나라의 대립과 갈등. 전쟁을 두려워하는 일본 관동군 사령관 모리, 그를 암살하려는 천재 중국인 요리사 첸, 그리고 그들 사이에 끼어든 조선 여인 길순. 붉은 땅 위에서 처절한 생존이 시작된다. 증오의 역사를 시작으로 복수하고자하는 분노의 감정과 화합을 절묘하게 섞어냈다. 민중 사이의 소통 가능성을 제시하고서 여운을 남긴 채 끝나버린 이 이야기는 분명 혁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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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있다면 칼, 혀, 도마로 나뉜다. 지루했을 법한 이야기를 모리, 첸, 길순의 관점으로 엮어내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만주의 붉은 땅을 걷고 있는 기분이었다. 순식간에 매료되었다. 요리사인 첸이 요리를 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덕분에 읽는 재미가 컸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역사 소설이니 흔할 법한 이야기라고 예상했던 것을 깨부숴주었다. 증오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보여주되 소통과 화합을 은밀히 제시해주었다. 청국장을 한끼 식사로 적합하다고 여겼던 관동군 사령관의 모습이 상상되면서, 희미한 미소를 짓게 되었다. 언젠가 세 나라가 화합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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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말하고 싶다. 이제 우리의 내기는 끝이 났다고. 나는 무엇도 요리하지 않았고 당신은 무엇도 먹지 않았다. 우리는 다만 외로웠을 뿐이라고. 나는 요리를 했고 당신은 접시를 비웠다. 불과 싸우던 나의 시간도, 맵거나 짜거나 달콤하거나 시었을 온갖 요리의 맛들도, 우리를 아프게 했던, 시대가 만들어낸 순간의 고통일 뿐이라고. 한 접시의 요리가 깨끗이 비워지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증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 칼과 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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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흥미로운 점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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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제7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본심에 올라온 6편의 작품 중 만장일치로 이 작품이 당선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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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배경은 만주국이다. 시간적 배경은 패망 직전의 만주국으로 기세등등하던 일본과 억압받던 만주,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있던 조선의 아픔과 변화 과정을 예리하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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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서술자는 세명이다. 중국인 요리사 첸, 일본 사령관 모리, 조선 여인 길순이 균형을 이루며 서술해나간다.
1장(첸)-2장(모리)-3장(길순)-4장(첸)-5장(모리)-6장(길순)-... 식이다. 따라서 어느 한 인물에 치우쳐 서술되지 않으면서도 세 인물의 기묘한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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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인물 중 ‘길순’의 서술 부분은 구슬프다. 사내(아버지, 오빠, 전쟁)로부터 억압받는 길순의 이야기는 우리 역사 속 여자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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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시간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그리 긴 서사가 아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적 배경 안에서 중국, 일본, 조선 3국의 정서를 표현해 냈다는 점, 세 사람의 관계를 요리와 미륵 등을 활용하여 전개하고 있다는 점은 가히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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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함이 묻어나기도 하고
날것 같은 문장들에
읽은 부분을 또 읽으며 천천히 독서한다.
#혼불문학상 수상작
#칼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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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혀
혼불문학상 작품
요리대결은 아니고 한중일 세나라의 인물과 역사적 애증의 허구화된 소설
몰입해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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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은 작은 도마였으니까. 삶 아니면 죽음, 인생은 그 어떤 요리보다 담백하다." _167쪽
"너의 손놀림이 네 혀와 네 가족을 기쁘게 할 거야. 어서, 부릅뜬 놈의 눈을 찔러버려. 목을 따버려! 그리고 푹 익혀 고기를 뜯으며 맛을 느껴라! 너를 해치려던 맛이다. (…) 너는 오늘 비로소 재료가 너의 혀에게 안기는 기쁨에 감사하게 될지 모른다." _58쪽
"앙숙처럼 상대를 겨누던 칼과 매일 끓여 바치던 요리는 뜨거운 국수 한 그릇으로 화해하게 되겠지. 나는 그 마지막 순간을 저들에게서 빼앗고 싶지 않아." _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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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운명과 시대에 휘둘리는 세 남녀가 번갈아 가며 화자역을 맡아 소설을 이끌어 간다. 일제 패망 직전의 만주국: 전쟁승리에의 투지도 의지도 없지만 국가의 명령으로 관동군 사령관으로 온 일본남자 모리, 요리사로 운명지어진 아버지를 두고 숙명처럼 요리사가 되어 관동군 주방으로 숨어든 중국남자 첸, 아픈 아버지를 돌보라 나라가 원하는 것을 하라 정신무장을 하라 명령뿐인 오빠 밑의 조선여자 길순. 그리고, 도박을 좋아하는 승려, 사령관의 미식생활이 불만인 일본군 부하들... 이들이 엮는 시대의 주방과 전쟁터의 이야기. '1분 요리'로 사람을 홀려서는 (읽는 사람 포함), 불도장, 문어죽, 선지, 해물육수 칼국수, 길순의 요리... 사이사이로 이들의 불운한 운명과 시대의 아픔, 처절한 역사가 우러나온다.
전쟁통 칼 부딛치는 소리를 도마위 칼질소리와 섞어 낸다. 그리고 그것이 어색하지가 않다. 어떤 칼 소리가 진실에 가까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전쟁통에도 사람이 먹고 산다, 물론 때로는 죽는다. 죽이기도 죽기도 하고, 먹기도 먹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탐미(耽味)'는 정말로 사치였을까, 아니면 도리어 본능이었을까. 오래 끓여 찐득한 사골국인데 비릿함이 혀끝에 닿는 그런 맛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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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책들^^*
1. 내 마음을 읽는 시간
2.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3. 칼과 혀
4. 더 브레인 The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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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칼과 혀'는 표지가 고급지다^^* 게다가 #혼불문학상 수상작이고, #청주 출신 작가이다.
1,2번은 독서모임 원북토론 책이고, 3,4번은 자유주제 토론 때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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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yes24다이어리, #탁상달력 등 굿즈도 많이 와서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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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얼룩진 눈앞의 저 낡은 도마를. 수많은 영혼들이 칼날에 베여 안간힘을 쓰며 제 죽음을 밀어내던 저 분노의 순간들을. 대륙으로 폭풍처럼 짓쳐들어 오는 제국주의자들의 총검과 피바람, 죽어가는 자들의 한숨이 압착된 저 도마를 말이다. 나는 도마 위에 엎드려 처분을 기다리다 누군가의 혀를 만족시킬 재료들이나 다름없다. 내가 과연 저 날카로운 광풍의 칼날을 비켜갈 수 있을까?" _20쪽
#권정현 #칼과혀 #칼과_혀 #다산책방
전쟁터와 주방의 공통점은? 말과 맛의 공통점은? 죽음과 삶의 공통점은? 칼과 칼의 공통점은?
#소설 #한국소설 #장편소설 #칼 #혀 #검 #식칼 #말 #음식 #한중일 #만주국 #세상에없는요리 #혼불문학상 #혼불문학상수상작 #여름의책 #책 #읽기 #책읽기 #독서 #여름의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완독 112] 칼과 혀. 권정현.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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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혼물문학상 수상작
작년 이맘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던 ‘고요한 밤의 눈’을 읽으며 소설에 대한 흥미를 키웠고 올해 혼불문학상 수상작을 은근히 기다렸다. ‘고요한 밤의 눈’을 2달 동안 천천히 곱씹어 읽었다면 ‘칼과 혀’는 겨우 3일 동안 온전히 몰입하여 읽었다. 그 책이 더 재미있고 이 책이 덜 재미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만큼 내 읽기 능력(?)이 자랐을 수도 있고, 이 책의 흡입력이 대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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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요리 전문점이나 결국 조물주가 제멋대로 설계한 세상에서 고달픈 삶을 연장해가기 위한 인간들의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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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울리지 않는 ‘칼’과 ‘혀’를 전쟁과 요리에 비유하여 1940년대 만주국을 배경으로 일본군과 중국인 요리사, 조선 여자 세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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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원하지 않는 일본 사령관 오토조.
원치 않는 요리를 계속 만들어야 하는 첸.
남편과 오빠의 뜻대로 본인을 희생하는 길순.
본인의 의지대로 살 수 없는 주인공 세 사람의 삶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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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전쟁을 비유한 이 소설은 전쟁을 좋아하지 않는 군인, 총으로 사람을 쏴보지 않은 군인, 요리하는 사회운동가, 도박하는 승려 등 등장인물의 설정도 평범하지 않다. 이 멋진 소설을 나의 짧은 글로 뭐라 설명하기가 부끄러울 만큼 재미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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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혼불문학수상작 칼과혀, 그 제목만큼 박진감있고 독특한 형식의 이야기였다.
때는 2차대전의 끝자락, 배경은 만주국, 우리가 알고 있던 처절했던 전쟁속 일본의 패망이 다가오던 그때.
요리를 예술의 경지로 여기며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관동군의 대장 오토조와 그를 독살하기 위해 제발로 성을 찾아온 중국요리사 첸, 그리고 조선의 여인 길순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죽이고 죽는 전쟁이 아닌 요리가 메인이 되어 펼쳐지는 긴장감은 혀에 미친 자들이 만나 주고 받는 사이 증오는 사라지고 전쟁은 끝난다.

마지막까지 각종 요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나다보면 어느새 끝자락으로 와 있겠지만 재독해보면 장면의 유사성을 발견하며 그 의미를 유추해볼 수 있다.

불상을 바라보는 오토조와 길순의 시각이나 첸과 오토조의 닭에 대한 추억등.

칼과 혀라는 상반된 의미를 되짚어보며 긴장감과 오묘한 미각의 세계속으로 빠져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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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요리전문점이나 결국 조물주가 제멋대로 설계한 세상에서 고달픈 삶을 연장해가기 위한 인간들의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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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졌다고 생각했을 때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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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들일수록 정신의 승리를 강요한단 말이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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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혀' 이후로 혼불문학상 수상작품들을 쭉 읽어보기로 했다😄

요새는 책을 잡을 때 두께를 느껴본다. 두꺼울수록 기분이 좋다. 넘겨야 할 페이지 수가 이야기 속에 빠져있는 시간과 비례해서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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