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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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는 참 많이 갈리지만
비슷한 취향이란 이유로 자꾸만 관심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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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취향과 생각을
그리 유별나지 않은 방식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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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을 향한 소회를 담은 문장들은
읽는 내내 참 안타까웠다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레 떠나보내는건
그게 누구든 참 버티기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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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친애하는적 #허지웅 #책스타그램 #독서

재미 없는 영화 한 편과 볼만했던 책 한 권.
#오늘하루 #빅매치 #나의친애하는적 #허지웅

#허지웅 모델인줄.. 포스가👍🏻👍🏻 #결혼식 #부시시 #광주 #임동

일제를 몰아내려는 시세이도 한국지사의 깊은 뜻은 아니었을까 #시세이도 #허지웅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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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서관에 있던 허지웅씨 책. 우연히 펼쳤다가, 재미있어서 빌려왔다.
힘들지만 좋아하는 영화와, 그 중 잊을 수 없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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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삶에관하여 #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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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으로 김대중을 비아냥거려 생긴일이었다.
한 친구가 발끈하더니 결국 주먹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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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네가 광주나 김대중에 대해 뭘 아냐"
고 소리쳤다. 당시에는 참 뜬금없고 촌스러운
말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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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먹을 날렸던 친구는 아버지가 없었다.
그는 80년 5월 시민군이었고 도청에서
군인에 의해 사살당했다.
아버지들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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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삶에관하여 #허지웅 #광주는아직도광주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계산된 위악을 부리지 않고 돈 위에 더 많은 돈을 쌓으려 하기보다 내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줄 알며 인간관계의 정치를 위해 신뢰를 가장하지 않고 미래의 무더기보다 현실의 한줌을 아끼면서 천박한 것을 천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되 네 편과 내편을 종횡으로 나누어 다투고 분쟁하는 진영논리의 달콤함에 함몰되지 않길 하루하루 소망하는 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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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좋은사람이되고싶다

MOST RECENT

나는 그게 너무 두렵다 정말 많이
#나의친애하는적 #허지웅 #북스타그램

#첫줄

우리는 모두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상처는 상처고 인생은 인생이다

상처를 과시할 필요도 없고,

자기변명을 위한 핑곗거리로 삼을 이유도 없다

다만 짊어질 뿐이다

짊어지고 껴안고 공생하는 법을 터득할 뿐이다

살아가는 내내 말이다

#허지웅 #허지웅에세이 #버티는삶에관하여
#책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스타스램 #북 #북스타그램 #북스타 #일상 #일상스타그램 #일상💕

허지웅, 나의 친애하는 적

#개포동김갑수씨의사정 #허지웅
난 재밌던데,,, 😂갑수씨는 "내가 지나간 옛사랑에 얼마나 사무치게 쌍놈이라 하늘의 분노를 샀으면, 이제와 이런 쌍년을 만나 개고생을 하느냐"며 소같이 울어대곤 하였다

안녕하세요, 장재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제 병을 백 명 중 한 명이 걸리는 흔한 병이며,
불치병이 아닌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순간에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거라 믿으니까요.
오늘 굿나잇 인사는 여러분이 아닌 저 자신에게 하고 싶네요.
저는 그 동안 남에게는 괜찮냐 안부도 묻고,
잘 자란 굿나잇 인사를 수도 없이 했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는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거든요.
여러분들도 오늘 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너 정말 괜찮으냐 안부를 물어주고,
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밤도
굿나잇 장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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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장재열 #굿나잇장재열 #스키조 #조현병 #정신분열병 #해리장애 #환시 #괜찮아사랑이야 #노희경작가님 #김규태감독님 #조인성 ❤️ #공효진 @rovvxhyo #성동일 #진경 #이광수 #이성경 #도경수 #차화연 #양익준 #김미경 #이동하 #도상우 깜짝출연 #허지웅 👍 #인친그램 #맞팔그램 #staroxykim

요즘같이 긍정주의 이데올로기가 판치는 세상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가 아닌 '버티는 삶에 관하여' 라니. 늘 '글쓰는 동네형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를, 나는 2014년 방송에서 처음 접했다. 그의 심드렁한 태도와 허공을 바라보는듯한 공허한 눈빛은 그를 '냉소주의자' 로 단정짓기에 충분했다. 거친 입담과 농도짙은 성적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입밖으로 내는 그였지만, 그가 다른 출연진들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누구나 툭 툭 던질수있는 값싼 위로를 함부로 내뱉지 않았다는 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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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탈을 쓴채 온도없는 위로를 건네는 바에야 입을 다물고 있는게 낫다, 식의 사고가 나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무례한 위로를 건내기 이전에, '내 자신이나 반성하자' 식의 자학섞인 자기반성적 태도에서도 동질감을 느꼈다. 아니, 이렇게 따뜻한 냉소주의가 있었던가. 남을 비난하기 이전에 내 자신을 돌아보는 태도야말로 온정주의의 이상향이 아니였던가. 우리 모두가 '나는 이정도면 괜찮은 사람' 이라는 판단미스로 인해 사회의 악이 된다는 그의 발언에는 여러번 끄덕였는데, 이게 진정 사이다 발언이 아니면 무엇인가 싶었다. 나 또한 '나는 착하고 너는 나빠' 식의 절대 악과 절대 선을 가르는 모순적 이분법 사고를 어서빨리 그만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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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하다. '우리 모두는 별로' 라는데, 고로 내가 별로라는데, 온전히 수긍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고싶다는 소망을 일깨워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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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버티는삶에관하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계산된 위악을 부리지 않고 돈 위에 더 많은 돈을 쌓으려 하기보다 내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줄 알며 인간관계의 정치를 위해 신뢰를 가장하지 않고 미래의 무더기보다 현실의 한줌을 아끼면서 천박한 것을 천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되 네 편과 내편을 종횡으로 나누어 다투고 분쟁하는 진영논리의 달콤함에 함몰되지 않길 하루하루 소망하는 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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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좋은사람이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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