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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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턴이 소개하는 <오늘의 명대사>!★
“내 음악으로 찬양 받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면 신은 왜 내게 갈망을 주셨단 말인가? 몸 속의 욕정과 같은 갈망을! 그런 뒤에 재능은 주지 않으시다니!” -아마데우스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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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iMDb

파격, 그 자체였던 연극 <에쿠우스>.
풍문으로만 들었던 전설의 작품을 눈으로 직접보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다. 어렵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그것 역시 편견인 것 같았다. 현학취 가득한 대사들 사이사이, 말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몸짓들, 열정과 광기 사이를 오가는 배우들의 열연. 그 모든 것들이 무대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에쿠우스 라는 연극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줄거리는 있지만 표면적인 것이고, 핵심은 앨런과 다이사트의 상담을 보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거나 단정짓지 않고 감정적으로 보고 느끼는 대로 두는 것. 자연스럽게 그들의 감정에 동화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이 연극이 진짜 전하려는 무엇이 아닐까. (뒤늦은 후기😁😙) 🐴🐴🐴🐴🐴
#연극 #에쿠우스 #Equus #오승훈 #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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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신이시여 왜 욕망은 주시고 재능은 주지 않으신겁니까?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이제 당신은 영원한 나의 적 입니다

이제 난 죽음까지도 평범해야 합니까? 예전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모차르트

고상한것! 고상한것이 대체 뭐죠? 고상한것에 넌덜머리가 납니다 왜 우리가 신이나 전설에 얽매여 있어야 합니까?

작곡은 너무 쉬워요

#아마데우스#피터쉐퍼#광림아트센터#BBCH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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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 오튼 - 슬로언 씨를 위하여
이미 다른 살인을 저질렀던 살인범인 슬로언한테 아버지가 살해당했는데도 아들인 에드와 딸인 캐스는 슬로언과 성적 관계를 맺기 위해 슬로언의 범행을 은폐하고 슬로언을 옹호한다. 우리는 정직해라. 교육을 받지만 이익을 얻기 위해서 또는 이익을 포기할 수 없어서 진실을 은폐하기도 하고 거짓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나 또한 그랬던 경험이 있고. 에드, 캐스, 슬로언한테서 내 자신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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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터 쉐퍼 – 다섯 손가락 연습
평화로워 보이던 영국 가정에 가정교사로 월터라는 독일 청년이 들어오고 가족구성원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 분란을 일으킨 가정교사가 예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2장 51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분쟁을 주려 오셨다는 말씀은 거짓평화를 깨고 진짜평화를 주려 오셨다는 뜻이었다. 그처럼 월터는 한 가정에 형성된 거짓평화를 깨버렸다. 월터가 신비스럽게 묘사되고 (월터의 과거가 하나 둘 드러나지만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아무도 모른다.), 가족들과 갈등으로 월터가 죽는 듯하고(대중이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것이 생각났다) 하는 장면에서도 예수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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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콜린 히긴스 – 해롤드와 모드
할머니 모드와 소년 해롤드가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은 억압과 불통을 전복시키는 것이었다. 할머니 모드를 보고 나는 나이 들어도 주변사람들과 우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사람들한테 꼰대짓을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웃음이 나는 장면이 꽤 많았는데 직접 공연으로 봤다면 빵 터졌을 것 같다. 몇해 전 국립극장에서 양정웅 연출가의 연출로 박정자 선생님이 모드 역할을 한 연극을 보려고 하다 보지 못했는데 아직까지 아쉽다. 대신 할 애쉬비 감독의 1971년 영화 <해롤드와 모드>라도 보고 싶다....#전후영국의세편의희곡 #슬로언씨를위하여 #조오튼 #피터쉐퍼 #다섯손가락연습 #콜린히긴스 #해롤드와모드 #joeorton #entertainingmrsloane #petershaffer #fivefingerexercise #colinhiggins #haroldandmaude #현대미학사 #현대희곡선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희곡을_모아보자_김용호 #영화원작을_모아보자_김용호

무슨 말을 할까 어디서부터 어떻게(feat.어반자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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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학교 때 음악시간에 잠깐 본 어렴풋한 기억이 전부. 대략의 캐릭터와 줄거리만 알 뿐.. 희곡 읽고 바로 연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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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노인 살리에르 대사부터 느껴지는 가벼움. 모차르트의 연주를 듣고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었다는 살리에르. 거기서 관객들은 빵 터졌다. 절대 웃긴 대사가 아닌데.. 살리에르가 처음 느끼는 시기, 질투 등 많은 감정이 담긴 대사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웃음으로 덮히다니😟
근데 이건 그렇게 웃게끔 처음부터 연기를 했어서 다들 그렇게 빵터진 것이 이해가 간다. 그 후로도 너무 가볍게 처리된 부분이 많아서 몰입이 안 됐다.
김재욱 배우도.. 모차르트 하면 하이톤에 특이한 웃음소리인데 기본적으로 톤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음..🤔 -
사건중심도 아니고 연극 처음부터 끝까지 살리에르 독백이 8할 이상인 이 극에서 인물들에 몰입이 되지 않으니..😑 그리고 희곡 읽을 때 아무래도 모차르트 음악을 다 아는 게 아니어서 음악의 빈 부분을 무대로 채울 기대를 안고 갔는데.. 대부분의 음악들이 모두.. 하다 만 느낌..ㅠㅠ 물론 그러면 공연시간이 더 길어졌겠지만.. 그래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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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황제 박영수 배우가 제일 캐릭터를 맛깔나고 매력적으로 잘 살린 거 같다. 왕 나올 때만 기다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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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 정말 마음 가는 캐릭터인데....ㅠㅠ 영화를 제대로 한번 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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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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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마데우스 #광림아트센터bbch홀 #김재욱 #이충주 #이엘 #박영수 #피터쉐퍼 #아직도 #다하지못한이야기 #근데졸려😴

#정상과비정상의경계
왜소년은말의눈을찔렀나.
명작은 명작이다. 쩔었다👍
#피터쉐퍼 #Equus #에쿠우스2018 #알런

저는 개인적으로 희곡을 먼저 읽고
연극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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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혜화 #연극 #피터쉐퍼 #에쿠우스 #equus #장두이 #오승훈 #🦄🐴

#에쿠우스 #EQUUS #자둘자막 #피터쉐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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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치료할때 자신이 마치 아이들의 배를 가르는 제사장이 된것 같다고 느낀 다이사트. 자신의 직업에 의구심을 가지며 별거없는 생활을 하는 다이사트에게 알런은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알런을 만나 에쿠우스에 눈이 먼 그의 열정을 보고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되돌아 봤을것이다. "나는 알런이 부러워, 너무 샘이나. 적어도 걔는 에쿠우스와 하나가 되려고 노력했잖아."
에쿠우스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과연 정상적이다 라는건 무엇인지, 그 기준은 무엇일지'인 것 같다. 다이사트는 본인이 정신과의사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치료해야한다는 사명감때문에 병원에서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이 치료하려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치료받아야하는 알런을 보며 모순을 느낀다. 어쩌면 정신이상자로 취급받는 알런의 모습이, 다이사트에게는 닮고싶은 열정가득한 삶으로 보여졌을것이다. '정상적인것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한 마디로 정리하기에는 너무 많은 말들을 담고있는것같다..말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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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런은 (섹시한)말들을 의식하며 질과의 잠자리에도 실패한다. 그는 에쿠우스에 대한 두려움에 자신을 짓누르는 시선을 느낀다. 내내 옆에 앉아있는 등장인물들은 사실 그 시선들을 표현한것일수 있겠다. 진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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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충격이었긴 한데 감이 안왔다면 이번에는 더 많이 알아간다..그래서 이번이 더 크게 다가왔을수도ㅜㅜ 자첫때랑 다른 포인트에서 가슴터졌음.. 아그리고 오승훈씨 이번에도 연기 된다된다 너무좋아요 와 근데 글 대박 중구난방..이렇게 삘 딱꽂히는 연극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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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금요일
#연극#에쿠우스
#전박찬#알런
#장두이#다이사트
#피터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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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하고 심오해서
졸리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쪼금 했었는데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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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충격적이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다.
피터쉐퍼작가랑 나랑 잘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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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찬 배우는 진심 미쳤네
맨끝줄소년 때 굉장히 인상깊게 봐서 이번에도 찬배우 회차로 예매한거였는데
진짜 보석같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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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너어어무 좋고
전박찬배우밈 연기 진짜 감동과감탄인데
생각보다 흥행이 잘되는 분위긴 아닌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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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사트 역 장두이 배우 연기는
잘 모르겠다 되게 유명한 분이시고
학생들도 가르치시고 연기관련 책도
많이 쓰신듯한데...
웅변조?대사톤에 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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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제트를 비롯한 말 배우밈들 진심 대단
말의 숨결 말의 몸짓
다 너무 말같잖아 😭😭😭
뜨거운에너지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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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너무 좋은데?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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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28 “에쿠우스” ‘난 적어도 달려봤어!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했지?’ 올해의 다짐, 한달의 한번 공연보기 ! 황태자 루돌프에 이어서 성공 😆 공연 한편 못 보고 3월이 가나싶었는데 운 좋게도 좋은 기회로 3월 에쿠우스를 봤다. 예전에 김태훈, 지현준배우님 캐스팅으로 이해랑극장에서 봤었는데 몇년 안됬음에도 불가하고 느껴지는 것들이 다르다 🤔 예전엔 역동적인 무대가 눈에 들어오고 알런의 심리들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면 지금은 다이사트의 고뇌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대사 하나하나가 나에게 박혔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스스로들을 억압하고 자제하며 어른인 척 억누르며 살아가지만 결코 그것들을 정상이라고 말할 순 없을거같다. 오히려 가지고있는 욕망들을 표출하는 날 것이 더욱히 순수하고 정상적인 게 아닐까. 나는 그 안에서 나이를 먹어가며 겁을 먹고 무언가를 하나하나 포기해가고 도전하지않는 걸 어른이 되어 철이 들어간다는 그럴싸한 핑계로 포장하고 있는 건 아닐까. 개개인이 가진 욕구와 욕망을 억누르게하는 비정상인 사회가 결국 알런을 비정상으로 낙인을 찍게 만든 건 아닐지 💦 무엇이 옳고 그른건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 위에 적은 다이사트의 대사에 찔려 나는 무엇을 위해 그만큼 순수하게 열정을 불태운 순간이 있었나 생각도 되고 요즘 나약한 내 정신상태를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그리고 말 역활에 동찬선배님이 딱 계셔서 너무너무 반가웠다는 !!!!! 다음 공연도 화이팅입니다✨

#에쿠우스 #혜화

음....지난 공연과 비교하면서 보는 건 어쩔수 없지만...약간 완급조절이 있으면 더 좋을 뻔.

앞으로도 이 공연은 계속됐으면 좋겠다ㅠㅠ 어찌될지 걱정... 이런 저런 생각들이 있지만 역시 #피터쉐퍼 작품들은 훌륭하다. 매번 다시 올라올 때마다 봐도 훌륭함. 이것이 고전의 매력인듯.

'제 혀는 멍청하지만
제 심장은 진실해요'
역시 피터쉐퍼
역시 아마데우스
역시 조정석
역시는 역시!

모차르트의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무대, 조명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공연!

#에쿠우스 🐎
#전박찬#알런
#장두이#마틴
#피터쉐퍼#극본
#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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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순수한게
죄악인가
적당히 세상과타협하는게
정의인가👽
선과악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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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찬배우님😍
두려움과 불안에떠는 커다란 눈망울
그냥 딱 알런👍👍👍
말로 분한 배우님들의 연기가
넘나 리얼해서 깜놀

#피터쉐퍼 #에쿠우스 #Equus
#압도적 #다시보고싶은연극👍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은 무엇인가...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
알런이 너제트를 타고 환희에 차오르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영국 연극 기행. 밥은 샌드위치로 떼워도 연극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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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즌Frozen.
엘사 나오는 겨울왕국인지 알고 거르려던 나는 혀깨물고 죽자... 우연히 지나가다가 포스터 보고 이 프로즌이 그 프로즌이었어??? 하며 가서 예매. 내가 런던에서 프로즌을 볼 줄이야. 한국에서 두 번 봐서 다행이지 그냥 봤으면 1도 못 알아들을 뻔. 랄프의 최고 명대사 hello만 알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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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짠 것 마냥 한국이나 영국이나 비슷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딸을 잃은 슬픔을 표현하는 건 달라 인상적이었다. 한국의 낸시는 위태롭고 부러질 듯 슬픔이 갉아먹은 상태를 보여줬는데 영국의 낸시는 조금 강렬하고 강인한 슬픔 느낌이었고 그런 이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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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텍스트더라도 배우에 의해 이미지화 될 때 문화라는 게 끼여드는 것 같다. 어떤 단어를 제시했을 때 국가별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를 것이다. 여기에 기인한 차이가 한국 낸시와 영국 낸시의 차이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신기하고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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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맥베스Macbeth> / The national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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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투 중이라는 배경에 충실한 맥베스였다. 금방이라도 나가 싸울 듯한 맥베스와 그만큼 강인한 레이디 맥베스. 그러면서 전시 중의 파티는 상당히 힙했다. 현대와 전투와 맥베스를 잘 어우러놓은 작품. 라이브로 깔리는 트럼펫 등의 금관악기 소리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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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 Globe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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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극장이라니ㅠㅠ 글로브극장이라니!!! 야드에서 스탠딩으로 보는 연극은 살짝 춥고 다리 아프고 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 현대적으로 살짝 바꾼 연출이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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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극장 안의 포토갤러리에서 만난 극단 여행자. 반갑고 자랑스럽고 해서 사진 찍었다. 흡 글로브극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 공연하면 진짜 최고일 거 같은데. 여행자 공연 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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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데우스Amadeus> / The national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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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쉐퍼ㅠㅠㅠㅠ 내 아빠ㅠㅠ 셰아빠쉐아빠의 쉐아빠ㅠㅠㅠㅠ의 공연을 보게될 줄이야. 가장 두근거리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연출이 진짜 최고였다. 오케스트라가 약간의 연기까지 하면서 연극에 필요한 오페라 및 음향을 담담하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오페라 가수의 노래. 귀가 호강하고 눈이 호강했다. 연극도 연극이지만 교향악 공연을 왜 라이브로 보러 다니는지 알 수 있었던 공연. 정말 진심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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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돈을 들인 공연이었는데 그 값을 한다.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능력에 완전히 무너지는 장면의 연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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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베스Macbeth> / Royal shakespeare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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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덕후가 영국와서 뭐하겠으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와야지. 기차 갈아타기 싫다고 버스 타고 왔는데 차 밀려서 숙소에 짐 던지다시피 하고 달려가서 티켓 겟. 당일취소표인지 겨우 구한 거라 단체관람온 학생들 틈에 섞여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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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만 두 번 째. 감상은 국립극장 맥베스가 더 좋았다. 한국에서 박해수 배우 주연으로 본 맥베스와 가장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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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초록색 드레스를 입는다'로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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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일가기 전까지 연극볼 일은 없겠지. 연극으로 행복한 런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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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프로즌 #연극 #맥베스 #macbeth #아마데우스 #amadeus #셰익스피어 #피터쉐퍼 #헛소동 #런던연극 #극단여행자

각형 무대를 뛰어다니는 말들을 그동안 상상만 하다가 눈으로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 오늘처럼 심란하고 어려울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터 쉐퍼의 작품을 보고 교수님까지 뵙게 되어서 다행이다.
#에쿠우스 #다이사트 #장두이 #피터쉐퍼

20180313 아마데우스
😭😭😭😭😭😭😭😭😭😭
살리에르의 마음도 모차르트의 마음도 하나하나 비수가 되서 내 마음에 꽂혔다

1막의 잔망잔망으로 살살 간지럽히더니...
2막의 대사들은 진짜ㅠ.ㅠ

너무 음악에 치우치지 않고 둘의 감정이 오고가는데 집중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하는데 너무 좋았다
한지상배우와 조정석배우의 연기도 너무너무 좋았다

2막 중반부터 가슴이 아파서 울기 시작해서 마지막엔 오열했다
커튼콜에서 환호조차 못하고 울며 박수만 쳤다

피터쉐퍼는 천재다
#아마데우스 #피터쉐퍼 #한지상 #조정석 #김윤지 #최종윤 #김태한 #심정완 #육현욱 #오석원 #김하나 #이상훈 #박소리 #이한밀 #손의완

에쿠우스
배우 전박찬의 열혈팬이 될듯^^
그동안 관람했던 알런 중 최고의 알런을 전박찬이 보여주었다.
마틴역의 안석환, 그의 대사전달력이 극의 흐름에 불협화음으로 작용한듯 싶어 못내 아쉬웠던... 그래도 무대와 일곱마리의 말과 알런의 역동적인 연기로 2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다.

비어할레에서 맥주 한잔의 기쁨은 덤으로^^
이제 일찍 귀가해서 치리오와 놀아줘야지!

#대학로 #TOM1관 #에쿠우스 #전박찬 #비어할레 #피터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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