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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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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혼자 정리해놓고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홀로 숨죽여 기다리다 보면, 남은 자리에 고요한 잔상이 맴돈다. 잠시 일지 모르는 그 고요함에 기대어 되뇌었다. 이렇게 또 지나갔구나, 견뎌냈구나, 하고. 조금 더 단단해졌구나, 하고.

못된 아이구나

내가 그려낸 그림 위에서 걸어가고 싶어.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만들어 낸 길 위에 나는 서있을 거야. 또한 그 그림 위에 너도 함께 있으면 좋겠어. 기대할께 너의 그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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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틀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는 일은, 항상 두려움의 연속이었다.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기억이 생생히 난다. 막상 지나고 나면 왜 그런 걸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부질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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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고 #내가나를기억하면되잖아

그 정도의 마음. 많아지는 너와 나 사이의 공백, 잦아지는 바쁘다는 말과 무의미하고 건조한 말들의 반복, 반복되어 돌아오는 마침표... / 마음의 차이, 너에게서는 돌아오지 않는 물음표 그리고 자꾸 쌓이는 내 마음 속의 물음표.

#첫줄
엄마는

이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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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만 나온 엄마
대학 나온 아들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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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알려줘'
'몇 번을 알려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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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만 흘려도 헤질 것 같은
낙엽같은 손
무안한 정적을 버티다
멋쩍게 방을 쓸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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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에서 떠도
쌀 씻어
밥 지을 사람
답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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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너머
쪼그려 앉은 작은 동산
파도처럼 일렁인다
한 때는 저 어깨가 내 지평선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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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엄마 눈썹털이 몇 개였지
이럴 땐 위장에서
구린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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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핸드폰 알람 맞추는 법은'
멋쩍게
엄마 눈썹을 세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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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것도 몰라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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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오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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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만족 #시 #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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