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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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쩌면, 세상을 껴안다가 문득 그를 껴안고, 당신 자신을 껴안는 착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 기분에 울컥해지기도 할 것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해라, 사랑하고 있을 때만 당신은 비로소 당신이며, 아름다운 유일한 한 사람이다.

#끌림 #이병률 #사랑해라

:
안으로 멀리뛰기
#이병률#대화집

📖이병률 - 눈사람 여관
'눈치의 온도' 중에서
#이병률 #눈사람여관 #시집 #시 #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이병률 여행산문집 13/50 May.(2)
지금 읽고 있는 원서는 읽고 읽고 읽어야하기에...
게다가 또 다른 원서를 함께 읽을 예정이기에😂
진도가 뎌딜 것 같아서 틈틈히 다른 책들도 같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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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읽고 읽고 읽었던 책
이런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비전카드에도 사용된 책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 #이병률 #여행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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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첫 장을 넘기지 않는다면
비밀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 #이병률
photo by @sung_hoon882_jee

📝이병률의 글은 뭉클한 감동이 없어서 그닥 내키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냥 자꾸 보게되고 서점에서도 이병률이라는 이름이 보이면 나도모르게 눈길이간다 왜일까? 그리고 이병률의 사진은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있다 그게 무엇이든 중요하지는않다 그냥 느끼면 되니까 그냥 이병률의 책이좋다 이유는 모르겠다 책제목처럼 끌리나보다 ㅎㅎ📖Joon이읽은책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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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이병률#산문집#끌림

MOST RECENT

#바람이분다_당신이좋다 #이병률
별 기억이 아닌데도 한 사람의 기억으로 웃음이 날 때가 있다. 돌아보면 그렇게 웃을 일이 아닌데도 배를 집고 뒹굴면서까지 웃게 되는 적이, 하지만 우리를 붙드는 건 그 웃음의 근원과 크기가 아니라, 아직까지도 차곡차곡 남아 주변을 깊이 채우고 있는 그 평화롭고 화사한 기운이다. 인연의 성분은 그토록 구체적이지도 선명하지도 않은 것으로 묶여 있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왜 그러는지도 모르면서 저녁이 되면 어렵고, 밤이 되면 저리고, 그렇게 한 계절을, 한 사람을 잃는 것이다.

잊지 못한다면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병률
#손글씨
#캘리동영상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 #이병률
여행지에서 낯선이에게
배고프니 나도 달라는ㅎㅎ
나도
그런말을 하고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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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게 되는 부분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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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나의 뺨을 후려치더라도
나는 건달이며 전속시인으로 있을 것이다.
-이병률님, 2013 초가을 '시인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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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시인 #이병률 #calligraphy #calli #지인심 #쿠레타케메탈릭 #글씨 #감성 #다이소색지 #캘리 #인생의용기 #가슴을울리는글 #goldlettering

산 하나를 다 파내거나
산 하나를 쓰다 버리는 것
사랑이라 한다 -이병률〈사랑의 출처〉中

#문학사상 #월간문학사상 #이병률 #사랑의출처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좋은시 #시추천

#Repost @minimanim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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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 몇 사람이 온 몸으로 헤어졌다고 하여 무덤을 차려야 하는게 아니듯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찔렀다고 천막을 걷어치우고 끝내자는 것은 아닌데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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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한 사람인 나를 잊는다 하여 불이 꺼질까 아슬아슬해 할 것도,
피의 사발을 비우고 다 말라갈 일만도 아니다
별이 몇 떨어지고 떨어진 별은 순식간에 삭고 그러는 것과 무관하지 못하고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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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은 하현에게 담을 넘자고 약속된 방향으로 가자 한다
말을 빼앗고 소리를 빼앗으며 온몸을 숙여 하필이면 기억으로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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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달빛의 여운이 걷히는 사이 흥이 나고 흥이 나 노래를 부르게 되고,
그러다 춤을 추고, 또 결국엔 울게 된다는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간곡하게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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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물 트는 소리가 누가 가는 소리만 같다
종일 그 슬픔으로 흙은 곱고 중력은 햇빛을 받겠지만 남쪽으로
서른세 걸음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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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디선가 사람들은 작별하고 있겠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찌르기도 하였겠다. 당신이 나를 잊어가기도 하겠다. 그렇다고 무덤을 차릴 일도, 천막을 걷어치울 일도, 피가 말라 생을 접을 일도 아니다. 시인은 자꾸 그럴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마치 그 일들을 이미 다 겪어낸 이의 말처럼 들린다. 그럴 일이 아닌 줄 알지만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 삶이라고 말하듯 그렇게 봄날은 가고 '당신이라는 제국'안에서 우리는 속수무책이다.
#이병률 #당신이라는제국 #신형철 #느낌의공동체
movie #ThePianoTeacher,(2001) #MichaelHan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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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 the Inspiration for MINIMANIMO
Art.fashion page @minimanimo00

잠 못 이루는 밤ㅡ
시는 인생을 빛나게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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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점에 가야겠다.
#이병률 #눈사람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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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여행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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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내옆에있는사람
#린다캘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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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설렘과 두려움이 늘 함께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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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
#린다캘리아트

도란도란, 새벽이 올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밤.
#내옆에있는사람 #이병률
#가을밤 #풀벌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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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운하나를 얻고 불운하나도 얻었다
불운이 아주 없는 체 해보려했으나
그러기엔 난 그만큼 강하지 못하다
엄살이 심해지려는 나에게
좋은 것만 생각하자며 다독인다
그나저나, 두렵고 걱정될 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거야?
어느 작가님들의 책장이 궁금해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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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글 #생각 #끌림 #초판 #💙💙💙💙💙 #이병률 #이병률시인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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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떠날 시간이 되었다.
싣고 왔던 모든 짐을 다시 실을 수는 없었다.
한 번 내린 짐을 온전히 도로 실을 수 있기란 쉽지 않은 일.
더군다나 그 짐만이 아닌 다른 짐들이 늘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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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사랑의 역사

이래도 저래도 결국은 이렇게 밖에 생각 못하는 내가 문제 #이병률 #산문집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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