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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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엔 헌책방이죠. 대부분은 사랑에 관한 소설들입니다 💕 연애소설을 읽으면 우리 뇌는 물론이고 몸에서도 연애할 때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깨끗이 닦고 포장해둘게요. 토요일에 만나요. - 그리고 헌책방을 좋아하는 분들께 권하는 신간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일본의 헌책방작가 #오카자키다케시 와 소설가 #가쿠타미쓰요 가 함께 쓴 <古本道場>을 번역해 출간 예정입니다. 포털사이트에 출간전연재 하는 걸 보고 알았습니다. 2월 초에 발간 예정이고 제목은 #아주오래된서점 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제목인 "헌책도장" 보다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쉬운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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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일을 하면서 한창 일본을 오갈때 이 책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발적인 제목 때문이지요. 그래서 겁도없이 오카자키 다케시 선생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만나서 한 수 배우고 싶다고 말이죠. 저 역시 한국에서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흔쾌히 만나주겠다고 해주셔서 2014년 여름에 만났습니다. "헌책도장" 책 속에 있는 #니시오기쿠보 의 헌책방 몇군데를 오카자키 선생과 함께 방문하면서 이것저것 배웠습니다. 그게 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 반가운 책출간 소식에 그때 사두었던 책을 다시 보면서 잠시 추억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오늘의 지하철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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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의 가쿠타 미쓰요가 《장서의 괴로움》을 쓴 오카자키 다케시 '사부'의 지령을 받아 도쿄 인근의 헌책방 도장깨기에 나선다! 아앗 한 군데 격파했는데 하차할 시간ㅠㅠ 오이도.. 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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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아주오래된서점

방금 둘러본 두 가게는 나의 바깥쪽 세계에 있었다. 세계가 갑자기 넓어진 느낌이다. 걷지 않으면 세계는 넓어지지 않는구나. 이렇게 소우주에서 뛰어나가보는 것도 상당히 좋은 경험이다.
_도쿄 헌책방 순례기 <아주 오래된 서점>


Y: <아주 오래된 서점>의 이 대목을 읽을 때마다 베네치아의 '아쿠아 알타 서점'이 떠올랐더랬다. 물위의 서점. 지금껏 가본 서점 중 가장 기이하게 아름다웠던 곳. 곤돌라와 카누와 욕조 등등에 책이 한가득 쌓여 있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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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서점이 많다는건 분명 부러워할 일이다 .... #아주오래된서점 #문학동네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2~3시간 동안을 카페에서 버티다가 오늘은 근처 도서관으로.
요즘 지자체에서 많이 만들고 있는 작은 어린이도서관은 책은 많지 않지만 신간 위주로 갖춰져 있고 인기도서도 경쟁률이 낮아서 빌리기 쉽다는 장점이. 내일은 마실음료랑 대출카드 꼭 챙겨와야겠다.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장사래어린이도서관
#장서의괴로움 #오카자키다케시 "넘쳐나는 장서를 줄이기 위한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지은이는 '올바른 독서'를 권한다. 마키아벨리의 아버지처럼은 못하지만, 500여 권 정도로 책을 엄선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 ...100여 권이든 200여 권이든, 권수는 조금씩 달라도 상관없다. 거기엔 이런 뜻이 있다. '양서 500권'이라는 궁극의 명단이나 그것을 정할 수 있는 기준이 중요한 게 아니라, 500여 권 혹은 100여 권의 조촐한 장서를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면 그게 양서가 된다!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게 아니라는 새삼스러운 얘기요,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지혜가 늘지는 않는다는 당연한 결론이다. "(장정일 추천의 글 중)

내일은 이 책에 나온 헌책방 탐방을 가보겠습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질 않기를 기도합니다 ㅎㅎㅎ
오늘 이미 많이 질렀다 ㅠㅠ
후덜덜 일본 헌책방 무서운 곳.... 돈없어서 집에 못감 안도ㅐ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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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서점이 나름 호황기인것 같지만 어쩐지 운치있는 헌책방보다는 대기업 플랫폼일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애용한다) 각자의 이야기와 나름의 철학이 있는 헌 책방이 많아서 살아있는 책의 이야기가 오래오래 남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여기 소개된 많은 도쿄의 헌책방도 문을 닫는곳이 많은 듯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책 #독서 #헌책방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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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의 추천서를 보고 너무 생각없이 골랐나 싶을 정도로 미사여구의 서평에 혹한 책.
아무래도 일본의 옛날 책들 위주다보니 직접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괜히 일본 기차여행 중 읽으니 내가 이자리에 서 있는 느낌이고 일본이 더 친근해지는 느낌.
충분히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 익숙한 풍경으로 일반적 감정으로 이끌어 내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고나면 우리동네 헌 책방을 찾아보고 싶어지고
서울의 헌책방들을 탐험하고 싶어진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는 '내'가 사물의 기준이 되어 나와 비슷한 것만 눈네 들어 오지만 여기에는 '나'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 득시글거린다(51쪽) 📚사진집 속에 든 몇장의 사진 그리고 이미 몇 권이나 있는지도 모를 수많은 사진집은 보다 다양한 시점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보다 올바르고 깊게 세계를 이해하려는 무한에 가까운 시도다(66쪽)
📚이들 거리에 있는 헌책방은 헌책방이면서 동시에 도쿄라는 곳을 내내 지켜본 시대의 목격자이자 증인이다. 그들은 이 나라의 한 면을 진열장에 몰래 조용히 섞어두고 있다. 우리가 태어난 것보다 훨씬 전에 이 나라, 이 거리에 살았던 사람들의 즐거움과 숨결이 현재로 살그머니 이어져 헌책방 여기저기에 가로누워 있는 것이다.(85쪽)
📚물건이 금방 흘러넘쳤다 사라지는 피상적인 현실과 달리 시간이 침전하는 신기하게 고요한 공간을 그 매력을 알고 어른이 되어가면 좋겠다고, 수행중인 몸이지만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한다(119쪽)
📚세부사항에까지 눈길이 가게 되면 점점 헌책 세계가 즐거워진다. 파도파도 새로운 것이 나오는 세계니까(159쪽)
📚그 둘의 관계가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 장소가 아니면 태어날 수 없는 무언가가 있겠지.

양나비 언니에게 몇 달(?)전 선물받은 책
<아주 오래된 서점> 을 읽었습니다.
가쿠타 미쓰요의 책은 <죽이러 갑니다> <사랑이 뭘까> <공중정원>을 읽어봤는데 소설과 에세이의 차이일까 느낌이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읽었던 책보다 이번 책이 더 좋았다.
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헌책방 전문가(?) 오카자키 다케시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랄까. 이 책에서 알게 된 일본의 진보초라는 지역은 헌책방이 백 육십여개가 된다고 한다. 굉장하지 않은가. 일본 도서나 외서가 대부분, 내가 읽을 수 있는 책은 거의 없겠지만 그림 엽서나 포스터 등도 있다고하니 기회가 된다면 가보면 재미날 거 같다.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책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책,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 누가 뭐래도 최고다. 그 물건에 아무리 싼 가격이 붙어 있더라도, 헌책방 주인이나 마니아가 경멸하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말아야한다. '남에게 옮은 감기는 싫다'라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자신의 감기는 어디까지나 스스로 걸린다. 이 점을 잊지 말도록.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창문을 여니 선선한 여름밤의 공기. 이런 밤에 창가에 앉아 책을 읽으면 기분이 10배 정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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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클어진 일상을 정리하고 잠시 숨을 고르는 타이밍, 이라고 나는 지금을 정의한다. 무뎌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며 걷는 하루가 더없이 기특하다고.

#라고쓰고관계없는스벅짤
#읽고있으니일본으로돌아가고싶어지는그런책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아주오래된서점 #角田光代 #古本道場 #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오늘 #생각 #독서 #글 #풍경 #사진스타그램 #데일리 #공감 #소통 #일상 #글쓰기 #사진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원점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책,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 누가 뭐래도 최고다. 그 물건에 아무리 싼 가격이 붙어 있더라도, 헌책방 주인이나 마니아가 경멸하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옮은 감기는 싫다'라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자신의 감기는 어디까지나 스스로 걸린다. 이점을 잊지 말도록. -p.11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분명히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장소와 분위기, 알지 못하는 작가와 지명의 나열로 읽어 나가기 쉽지 않았다. 😓 손으로 그린 지도가 아니라 각 헌책방의 외관이나 내부 사진 한 장이 더 간절했다는.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도서 #독서
#2017년53번째책 #7월2번째책

책에 등장하는 장서가들의 클라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책 때문에 집이 기울고 바닥에 구멍이 뚫린다든지, 책 유지비용(!)으로 매년 엄청난 돈을 쓴다는 등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지금까지 딱 한번, 이런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책이 컨테이너로 몇 채가 더 있다는 말이 그때는 과장이라고 생각했었다.
나는 장서가는 아니지만 애서가쯤은 되는것 같다. 책은 백퍼센트 유익한거라는 사고방식 때문에, 유일하게 내 경제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소비하는 품목이 책이다. 그래봐야 책장 서너개 분량이지만 그것만으로 이미 코딱지만한 방이 포화상태다. 새 책장을 들인지 별로 오래 된것 같지 않은데 막상 책장이 비어있는 꼴은 또 못보다보니 악순환이다. '책장은 벽 먹는 벌레.' 어느새 남은 벽을 살피고 있는 내 모습과 교차되면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상식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읽다보면 이게 다 뭔가 싶지만, 그래도 장서의 괴로움을 일푼정도는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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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괴로움 #오카자키다케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 #독서 #읽기 #책덕후 #에세이

도서관을 한 군데 뚫은 후로
약간 궁금했던 책들을 부담없이 빌려보고 있는 요즘이다
#장서의괴로움 #오카자키다케시
#명창정궤 #자취(책을전자데이터화)
#📚

이전 세대의 비판을 받지 않는 곳에서는 그 어떤 새로운 것도 태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과거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으니까. 이미 만들어진 가치 기준을 존중하면서도 천연덕스럽게 무시하고, 우리의 흥미를 끄는 것을 옳다고 여긴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헌책도다.

"헌책방에서 사진집을 게다가 서양책을 사는 기분은 조금 특별하다. 아무리 시간을 들여 보더라도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즐기는 시간으로 보자면 글씨가 빼곡히 차 있는 일반책에 비해 손해다. 게다가 가격도 상당하다. 그래서 사진집은 사치품이다. 하지만 약간의 사치를 부리는 기분이야말로 사진집을 사는 이유다. 사진집을 이것저것 들춰본다. 살까 말까 망설인다. 산다. 돈을 낸다. 가게를 나와 곧바로 어딘가에서 펼쳐보고 싶어진다. 사진집의 무게를 느끼며 카페나 레스토랑을 찾는다. 창가 자리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느긋한 기분으로 사진집을 펼친다.... 그 일련의 동작과 시간에 대해 조금 호기를 부려 돈을 지불한다."

여기서 오카자키 다케시가 호기를 부리는 책은 앙드레 케르테스의 사진집 <On Reading>이다. 언젠가 존 버거의 책에서도 이 사진집에 대한 언급을 본 적이 있다. 두 번이나 영업을 제대로 당했다. #아주오래된서점 #오카자키다케시 #OnReading

"읽지 않는다면 책은 그대로 사멸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있고 없고는 지구와 달의 거리만큼 차이가 있다."

"책이 쌓이는 일에 지나치게 마음 쓰지 않아도 된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쌓고, 또 쌓아가자."

음.....

#독서실력 #오카자키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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