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다케시

MOST 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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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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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방금 둘러본 두 가게는 나의 바깥쪽 세계에 있었다. 세계가 갑자기 넓어진 느낌이다.
걷지 않으면 세계는 넓어지지 않는구나.
이렇게 소우주에서 뛰어나가보는 것도 상당히 좋은 경험이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오늘의책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책속의한줄 #책속밑줄긋기
#book #bookstagram #chae_books
#봄이니까프리지아🌼

http://bit.ly/2FBGo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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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x퍼블리: 완벽한 서재를 꿈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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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다케시 씨는 <장서의 괴로움>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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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헌책방 일이 책을 싸게 사들여서 비싸게 팔아먹는 되먹지 못한 장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헌책방 주인 편인 나는 헌책방 주인이자 소설가 데쿠네 다쓰로가 <소세키를 팔다> (분게이슌주, 1995)에서 "헌책방 주인은 장사에 서툴러요"라고 한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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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주인은 장사에 서툴러요"라는 문장이 가슴을 찌르더군요. 거기에 한 가지 더 덧붙여야겠습니다. 헌책방을 열기 전까지 자만하던 '책 정리 기술'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날이 쌓여 가는 책방의 책들을 보며 한숨 쉴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것 아닌가 하고 말이죠.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시오리와 시미코의 살육시집>에 보면 책 수렁에 빠진 원귀들이 나오는데 딱 그런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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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책보다 책방으로 꾸역꾸역 찾아오는 책들이 많으니 책방지기로 사는 동안에는 책 수렁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합니다. 이 수렁에서 벗어나는 날이 있다면 평생 동무 삼을 책 몇 권만 머리맡에 두겠습니다. 하지만 평생 동무로 삼을 만한 책을 여전히 찾는 중이니 현재의 고통을 즐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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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조지 기싱의 상상처럼 언제쯤 아담하고 고요한 공간을 마련하여 빈 벽엔 판화를 걸고 고르고 고른 사랑하는 책들과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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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1
헌책방 순례의 목적은 그저 책을 사러 가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가게에 이르기까지 풍경 구경도 재미있고, 기분도 즐겁다. 책을 읽듯 거리를 읽는다. 헌책방을 향해 낯선 거리를 걸어가는 기분은 좋아하는 작가의 학수고대하던 신작을 펼치는 느낌과 비슷하다. 살며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다.

P.114
가게 안은 약간 어두컴컴하고 낡은 책이 가만히 소리를 흡수하듯 벽을 만들며, 시간이 묘하게 가라앉고 있다. 활짝 열린 문 건너편에 일정한 속도로 나아가는 눈부신 현실이 있다.(...)현실과의 미묘한 엇갈림. 그것이 헌책방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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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헌책방 순례 이야기. '도쿄에 있는 헌책방' 이라는 소재 하나로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는 일본의 문화 인프라(?)가 부럽다. 일어는 1도 모르는데 도쿄의 헌책방 거리를 걸어보고 싶어 진다. #도쿄가고싶다는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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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아주오래된서점 #문학동네 #도쿄 #헌책방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독서 #에세이 #책리뷰 #책속의한줄 #공감글 #책읽는밤 #bookstagram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주말낮 #태양이재우고 #독서타임 #보고싶었던 #책 .

헌 책방을 순례를 통해 느릿하게나마 세상사를 배우고 있는 지은이처럼...
나도 독립서점 순례를 통하여...
인생과 삶과 사랑을 배우고싶다..
휴일 낮 시간... 오랜만에 새벽시간이 아닌 낮시간에 책을 펼치니
참..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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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헌책방 뽐뿌가 강력하게 오는 #오카자키다케시 ! 아직 헌책까지는 아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영역을 넓히지 못했는데 날 좀 풀리면 투어에 나서야겠다 📚📚📚 (같이 가셔야 합니다 @alcormizar_p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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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늘 별 보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나는 책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고는 말 못할 것 같지만 수집광이든 독서광이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래, 세상은 아직 살 만하지, 하고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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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81)
책갑에서 책을 꺼내, 읽기 전에 먼저 만지고, 책장을 펼치는 동작에 ‘독서’의 자세가 있다. 그에 수반하는 소유의 고통이 싫지 않기에 ‘장서의 괴로움’은 ‘장서의 즐거움’이다. 제 생각이 고리타분한가요? 정말 그런가요? 전 이것이 결정적인 무엇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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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괴로움 #책 #책스타그램 #책덕후 #bookstagram #book #bookworm #quoteofth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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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알라딘 #책쇼핑
1. #한글자사전 #김소연 #마음산책
#마음사전#시옷의세계 가 좋았으니 구매해야 마땅한 김소연 작가의 신간
2. #마음 #나쓰메소세키 #현암사
칭찬 일색인 책이라 호기심에 구매.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를 예전에 읽다 만 기억만 있는 나쓰메 소세키. 이번엔 친해질 수 있길
3. #외롭지만힘껏인생을건너자하루키월드 #장석주 #달출판사
하루키 덕후는 살 수 밖에 없는 책. 장석주 작가님도 좋아함ㅋㅋ
4. #나의미카엘 #아모스오즈 #민음사
아모스 오즈 입문용으로 구입한 책.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
5.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무심하게산다 를 재밌게 읽어서 산 책. 도쿄 헌책방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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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굿즈 중 핑크 #셜록머그 가 젤 맘에 든다. 넘나 고퀄인 것. 기분전환 할 겸 산 #프리지아#스타치스 도 책들이랑 잘 아울린다😄 이제 읽을 일만 남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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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랑 #알라딘굿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꽃스타그램

#기록#리뷰#취미#독서
#장서의괴로움#오카자키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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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꺼내, 읽기 전에 먼저 만지고,
책장을 펼치는 동작에 ‘독서’의 자세가 있다.
그에 수반하는 소유의 고통이 싫지 않기에 ‘장서의 괴로움’은 ‘장서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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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
책장이든 마음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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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장서가들은 모든 괴로움에도
결국은 책에 파묻혀 사는 삶이 즐겁다라고 얘기하고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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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재.내책방.갖고싶다(책 쥐뿔밖에 없지만)

#장서의괴로움 #오카자키다케시 #정은문고
2014년 번역출판.

대학시절부터 혼자살고 여기저기 옮겨살아 이사도 자주다닌 편이다. 그때마다 나를 애먹인게 책이다.

짐정리를하면 옷가지나 가구, 식기따위는 드난게 별로 없는데 책만 늘어나있다. 책장에 있을때나 바닥에 널부러져 있을때는 잘 느껴지지 않는데, 차곡차곡 쌓아 끈으로 묶어보면 몇꾸러미를 만들어도 책장의 책이 줄지 않는다. 작전을 바꿔 종이상자에 담아보면 너무 무거워져서 나 혼자서는 도저히 들지 못하는 무게가 된다. 더구나 이런게 몇 상자가 나온다. 상자는 잡을때도 마땅치 않다. 옮기는게 힘들게 된다. 나도, 도와주는 사람도 고생시킨다.

책은 어떤가?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책이 있고, 사기는 샀는데 왜 샀는지 모를 책도 있다. 무슨생각을 했는지 모를 노릇이다. 피식피식 실소가 나온다. (이게 다 중고책 매장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버리려니 아까워서 결국 다 들고간다. 아둥바둥 살다 다시 이사를 갈 때가 되면 이 상황이 반복된다.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로 집을짓는 우리나라야 책때문에 바닥이 꺼지고 집이 기울일이야 없겠지만 공간과 이사가 문제가 될거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나처럼 책을 끼고 꽂아두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은 결국 늘어난 책을 보고 한숨짓는다. 어쩌겠는가? 책은 더 늘어날것이고, 나는 소처럼 일해서 게네들이 살 공간을 만들어야지.

장서의 괴로움은 장서로 인한 괴로움에 관한 책이다.

유머와 위트와 해학과 찌질함이 섞여 재미있다.
ㅎㅎㅎ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

책을 정리하고 있으면 문득 펼쳐보고 싶은 책. 장서는 괴롭고 남일같지 않고 그렇다... 그건 그렇고 예전에 알라딘에서 이 책의 표지로 책베개를 만들어 판 적이 있었는데 그걸 베고 자면 책에 깔리는 악몽을 꾸는걸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장서의괴로움 #오카자키다케시 #정은문고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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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코앞에 교보문고 있는데 굳이굳이 광화문 교보에서 바리바리 이고온거 실화... 🤦🏻‍♀️교보에서 교보로... 💁🏻 좋아하는 책, 읽고싶은 책, 갖고싶은 책, 선물하고 싶은 책 얼추 찾았으니 되었다... 또 사고 싶던 책은 재고품이 전부 구겨져서 사지 않았는데, 어깨 빠질뻔한거 구해줘서 고맙지만 내용이 중해도 왠지 구겨진 새 책 사고싶지 않으니까 상냥하게들 봐주시개요? 새 책은 내 손때 묻히는게 맛 #The행복하개2018 #그리고 #그만춥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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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네책방 #에브리맨 #필립로스 #힘빼기의기술 #김하나 #히끄네 #이신아 #히끄아부지 #여기가아니면어디라도 #이다혜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책스타 #북스타 #다독다독 #책읽는시간 #알고보면 #책도읽는다 #books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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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글을 길게 썼는데 날려서 요점만 간단히 다시 한다. (흐그는드🤬)
2. #오카자키다케시 유머는 내 스타일인 듯. 현웃이 빵빵 터지고 말았다. (사진 참조)
3. 나도 이런 사부의 지령과 함께 헌책방 순례에 나서고 싶다.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어떤 책을 기대하며.
4. 덕분에 겨울의 한 날을 훈훈하게 보냈다. 본격 #책덕후 의 심금을 울리는 책인 점. (#올드팝 을 들으며 읽는 것을 추천한다.)
5. 언급된 책들에 무척이나 호기심이 생겼는데 구하기 어려운 게 많다. 어쨌든 내 알라딘, 아마존 장바구니는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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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44)
<1년 동안 여러 동네의 여러 헌책방에 들렀다. 어느 서점이든 그 서점만의 온도가 있어서, 그 온도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게는 즐거움보다 안도감 쪽이 더 컸다. 책은 소비되고, 잊히고, 사라지는 무기물이 아닌 체온이 있는 생명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어서 어쩌지 마음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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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책 #책스타그램 #문학동네 #book #bookstagram #quote #bookworm

독자가 추천한 책-여행에세이 분야 1위🏅 뭐야 넘 기뻐.....


책벌레들이라면 공감하지 않고는 못 배길 장엄한 세계!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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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는 기이한 인연, 우연의 기적을 믿는 자를 위한 것이다. (...) 몸을 세우고 들어선 좁다란 서가에서 가만히, 오래된 미래의 속삭임을 들어보라.
/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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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쿄 여행엔 이 책을 들고 가겠다.
/ 임경선


서점이든 헌책방이든, 가끔 내 책장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 가게가 있다. (…) 물론 내 책장은 이렇게 거대하지 않지만, 구석구석에 낯익은 책이 있고 낯선 책은 죄다 읽고 싶어지며 이곳이 가게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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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여기서 나를 기다린 것 같아 기쁘다.(215쪽)

책 읽는 것도 좋지만 사서 책장에 꽂을 때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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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개되는 사람들은 책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장서가들이다.
책 때문에 바닥이 주저앉고 강제로 이사를 가야 할 정도로.

독서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책의 질감, 형태, 무게 같은 책 자체를 사랑한 사람들.
좋은 게 좋은 거지만 역시 뭐든지 적당한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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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 동네 헌책방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 알라딘이나 Yes24 같은 대형 중고서점 말고는 잘 못 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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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책,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 누가 뭐래도 최고다. 그 물건에 아무리 싼 가격이 붙어 있더라도, 헌책방 주인이나 마니아가 경멸하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옮은 감기는 싫다' 라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자신의 감기는 어디까지나 스스로 걸린다.
<아주 오래된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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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이 벤치마킹한 다케오 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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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 #다케오 #takeocitylibrary #다케오시립도서관
#다케오도서관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삿포로 #키노쿠니아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분점도 여러 곳 있고 꽤 역사가 있는 대형서점입니다. 제가 이런 곳에서 북토크 이벤트를 해볼 수 있을까요? 저는 노력하겠지만 결과는 신만이 알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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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얼마 전 부터 구입하려고 생각중이던 #오카자키다케시 님의 신간을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장서의 괴로움> 등이 번역됐고 일본에선 상당히 유명한 헌책방계 인사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의 제목은 <정신을 차려보니 언제나 책만 읽고 있었다> 정도로 해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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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 괴로움>이 번역되기 전, 저는 오카자키 다케시 님을 일본에서 인터뷰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가끔씩 연락 주고받으면서 인연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장서의 괴로움> 번역 후에 책 표지를 가지고 만든 굿즈를 일본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작가님은 이것을 받고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을 보니까 제가 굿즈를 보내드렸던 것과 인터뷰 했던 일을 한꼭지 할애해서 써주셨네요. 작가님의 책 속에서 저의 이름이 등장하니까 조금은 낯선느낌입니다. 연말 다가오니까 연하장을 써야겠습니다.

책상에 가득 쌓인 서류를 보다보다 지쳐서 달달한 녀석을 찾아나섰다. 아... 나에게 있어 취향에 딱맞는 새로운 과자를 발견하는 기쁨이란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발견한 기쁨보다 때로는 더 즉각적이며, 짜릿하게 흥분된다. 그나저나 메이플시럽의 달달함과 시나몬향이 입 속에서 사르르~ 퍼지는 이 바삭한 녀석은 '교토'에서만 살 수 있다는데... 국내에서 구매할 방법은 없는걸까? 아무래도 일본 간다는 친구들 다 붙잡고 물어볼 태세다. 그나저나 <장서의 괴로움> 표지디자인으로 만든 말랑말랑한 이 쿠션은 언제봐도 내 마음에 쏙~ 든다. 마음에 드는 과자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 애정하는 책베개를 껴안고 업무를 보는 직장인의 야근생활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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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읽는 책표지는 노랑계열... 왼쪽은 피아노가 소재인 소설, 오른쪽은 헌책방에 대한 에세이. 역시 이미지라는 건 어느정도 전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꿀벌과천둥 #온다리쿠 #양과강철의숲 #미야시타나츠 #아주오래된서점 #가쿠타미쓰요 #오카자키다케시 #모든책은헌책이다 #최종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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