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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공방

177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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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예쁜 공간을 위해 열심히 해준 여러분 감사해요😍
#아그레아블독서모임#라임스퀘어#예주공방

과일쥬스 완전 맛나요
다음에 레시피 다시다시 알려줘요
감사히 잘 마셨어요
빈이가 더 좋아함요. . 🤣
#예주공방 #예주맘
#고마워요 😍👍🏻

#예주공방#애플민트#민트차만들기

공방에 심어놓은 애플민트...
물만주면 폭풍성장을...
애플민트 싹뚝 잘라서
건조기로 쏘옥!! 애플민트의 효능...
감기,콜레라,위장병,두통,진통,히스테리(확 와닿는?) 소화와 신경안정에 도움이된다.

내일부터 민트차마시는 여인네로 거듭날거임^^

#대구#예주공방#원단#린넨#이쁘다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언제 완성시킬지...
부지런히 공장가동시켜보자!!

#대구#예주공방#철릭#한복

철릭완성...
아동용을 성인마네킹에 디피하니 핏이 ㅠㅠ
자다깬 따님 비몽사몽 착샷...
자체 필터링까지 하심...
소품만 하다가 간만에 했더니 양장만큼 힘들었음...

#대구#예주공방#허브생활이야기#플리마켓#셀러
작은 플리마켓... 바빠서 제품만... 디스플레이해놓고 옴...
팔리믄 맛난거 사먹어요♡

#대구#예주공방#엄마놀이#한우#소갈비찜#메리크리스마스🎅

애들 피자 사주라고 지인분이 신사임당투척!!
울 택이가 먹고 싶다던 소갈비찜이 생각나서
한우소갈비사다 있는 재료로 찜했는데.....
엄지척👍해주는 식구들...
맛있게 먹어주면 또 해주고 싶은게 엄마마음💕

#대구#예주공방#국물떡볶이#간식

오랫만에 엄마표간식...

MOST RECENT

과일쥬스 완전 맛나요
다음에 레시피 다시다시 알려줘요
감사히 잘 마셨어요
빈이가 더 좋아함요. . 🤣
#예주공방 #예주맘
#고마워요 😍👍🏻

#용산동#팝스앤베스트#딱한달#쪼끔감량#런닝머신1시간#근력운동#땀범벅#개운하다#요요는싫어#공방은어쩌나#투잡#굶어죽겠다😭😭 덥지만 열운동
땀내고나니 개운해
운동 한달째...
계획한 만큼 감량...
담달부터는 유산소 줄이고 근력위주로 해봐야겠다.
#예주공방
히트상품 #천연모기퇴치제
대량 주문주셔서
배달해드렸다.
고객님들
늘~ 감사♥♥

#용산동 #대구 #예주공방 #고마워요

예주공방서 받아온 석고방향 좋다좋다
온집안에. . 😍

#예주공방#홈패션#맞춤#핸드메이드#백인백#가방#처음만들다#창작#도전#통가죽#라벨

주문받은 백인백...
첨 만들어 본 가방...
쉽게 생각했다가...
자꾸 막혀서 당황했다.

체력기를려고 운동하는데
체력이 바닥 나 버린 요즘...
정신 똑띠 차리고

미싱이 좀 돌려야겠다.
이뻐서... 내꺼도 만들어야지...😘

#작업실#평일임시휴업#주말만작업중#예주공방#굶어죽겠다#평일#운동#헬스#체력기르기#살빼기#요요안돼#길게보고운동하기

대프리카 사람으로 산다는건 ㅡㅡ;;
난 여름이 넘 힘들어...
여름철 내내 입덧상태임.. 내 아점은 #깐자몽

#대구#예주공방#석고방향제#차량용방향제##천연모기퇴치제#핸드메이드

천연모기퇴치제 포장하고...
방향제오일 향별로 조금씩 남은걸로
지인분들,공방 놀러 오신는분들께 선물하려고
석고방향제 만들기

#대구#예주공방#핸드메이드그램#handmadeshop#린넨#린넨원피스#원피스#딸래미착샷#도시락보자기#네스홈#제주시리즈#한라봉#원단#거즈원단#롤링턱받이#실내화#슬리퍼#주문가능#대한반점#맛있다그램

딸아이 다친손가락 실밥 푼다고
회사휴무내고 병원다녀오는 시간빼고 작업실에서 내내 작업 만 했더니... 어깨에 곰열마리 얹어놓은것같다.
공방쌤은 극한직업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며
정말이지 이 일은 미치지않으면 할수없는 일...

#대구#용산동#예주공방#세이석고#say#석고방향제#자격증수업

마무리하는데 1년도 더 걸림...
농띠인증...
글씨가 엉망진창ㅠㅠ
연습만이 살길이다!!

#대구#예주공방#무인양품#네트백#네트가방#그물가방#장바구니#야채바구니#장난감가방#득템

작년부터 사고 싶었던 네트백...
구매대행할라다가 몇번 놓쳐서 포기하다가
직접 #knitting 할랬는데...
드디어 내손에...
아껴둔 #리버티원단 으로
파우치만들어서 들고 다녀야징...
일본사는 친구가 5월 한국 나올때
사서 나와주시겠다고 함...
판매 예정!!

#대구#예주공방#바비#바비인형#마론인형#실크플라워#수국#꽃🌸#플라워💐#드레스#백일#100일#선물💍

만난지 100일이라며
특별한 선물 해주고 싶으시다며
주문하신 남성고객님...
조그만 작업실이라
포토존도 없고 사진기술도 없는데...
실물이 더 이쁘다고 해주시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일,1000일,10000일
늘~~ 행복하세요!!🌹🌿

#대구#예주공방#작업실#진베이#베이비슈트#신생아#이중거즈요루#버건디#브라더#미싱#핸드메이드#엄마표#문의#주문

진베이베이비슈트
요즘 핫한 이중거즈요루...
넘나 이쁜것..
다림질한다고 스프레이해놓고
마르기도 전에
사진부터 찍었다...ㅎㅎ
한땀한땀 잘 만들었다고
자뻑중!!

| #씀 55 | 여름과 겨울은 등을 맞대고 앉았다.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이후의 심신을 달래기 위한 책이었다. 악령 보다 더한 인간의 실체를 마주하고 황폐해진 마음을 위로한 책이었다. 이 책만큼 작가의 의도를 잘 전달해놓은 편집자의 소개가 있을까 싶은 책이었다. 읽는 동안 포~옥 가라앉아 잔잔해진 마음에, 봄볕이 들었다.

무더위가 한창인 홀트는 대드 루이스의 남은 삶이다. 생의 굵직굵직한 기억들이 시큰한 겨울로 더운 마음에 내린다. 어쩌면 생의 겨울과도 같은 순간들이, 내 더운 숨 속에 켜켜이 베어있는 것이 삶의 축복이겠거니.. 멀어져가는 겨울과 함께 시린 기억도 덮어지겠거니..ㆍ

싸리눈 앉은 뺨이 시큰하던 일곱해 전 겨울, 동생이 입대하던 날.. 누야는 말했었다. "적당히, 적당히만 해." "중간만 하면 된데. 잘한다고 나서지도 말고, 못한다고 숨지도 말고. 적당히."

'적당히'

때로 가장 어려운 것은 완급을 조절하는 일이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일이나, 드러내는 일. 그 둘은 모두 어렵다.

이럴 때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인간은 기어코 상대를 할퀴고 망령된 것들을 함부로 내뱉어 더럽혀 놓는다. 주어진 시간, 흔하게는 팔십번의 여름.. 많건 적건 너도 그리고 나도 '살았다'. 그리고 살아갈 것이다. 여름과 겨울이 등을 맞대고 앉은 것처럼.. 잔잔하게, 적당히 때로는 격하게.


📖 [내가 저 문으로 얼마나 수없이 드나들었는지. 오십오 년 동안 일주일에 여섯 번씩 오십이 주였소. 한 사람의 평생이나 다름없지.]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다예요.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다고요.] [알고보면 많은 일들이 고르지 않은 축복이지요.] [이 특별한 날 이 특별한 장소에 우리가 함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뭘 하실 생각이세요?]


📚 《 #축복#Benediction #켄트하루프 #KentHaruf #소설 2013 #문학동네 📑 #책 #독서 #후기 #책읽기 #아그레아블독서모임 #북클럽 #서평 #모임 #서평독서모임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review 📸 #예주공방 #사진 #글 #생각 #쓰기 ✒ YEJU 🌹

| #씀 53 | 육체는 정신이 부여받은 유형의 무엇일 뿐인가-

100여일의 준비과정, 내게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은 활자 그 자체로 육신을 부여받은 하나의 인간이었다. 매해, 매일, 매순간 - 초단위로 다중적인 나를 만난다. 여전히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나이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게 된 나를 만난다.

어쩔 도리는 없다. 더 멋지게 살고만 싶데도, 이성과 감성 모두가 뒤덮여 사고가 마비되는 순간이 왕왕 있다. 문자 그대로 '왕왕' - 개라도 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반 오시뽀비치의 귀를 향해 홀린 듯 입을 벌린 스따브로긴처럼. 속시원히 한 번쯤은 콱 물어버리게.

헌데, 나는. 이미 오래전에 결심했었다.

"모난 곳을 둥글리는 내가 되자."
"뒤통수 맞더라도 수십번 믿어주는 내가 되자."

나는 이겨낼 수 있으니까,
쓰러지고 다시 일어설 때
더 넓어진 인간은 되어 있더라니까..

나니까, 나라서, 나여야만-

작년은 그런 나의 '절대'가 무너지는 한 해 였다. [나는 절대 그런 녀석이 아니다, 똑같이 굴면 지는 거다, 그럴 시간에 좀 더 멋진 일을 하게 해주자,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이왕이면..] 그 모든 노력이 바스스 바스러지는 한 해 였다.

경도되어도 좋을 단 하나의 사람, 단 하나의 사상을 가져도
'나쁘지 않은' 인간이고 싶다.
진심의 폭을, 그래도 혹은 그렇지 않아도 넓게 품어줄 배짱을
가진 인간이고 싶다.

인(人), 간(間).

사람, 사이.

다시 또 '사이'.

바람이, 향기가, 고요함과 온기가 배어 앉아
함께 머무는 자리.

글자와 글자 사이에도 바람 쉬어 갈 자리 필요한데
하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야.. 했었지 않은가.

어제, 이것을 나누러 둘러 앉은 자리에
내 사람 아닌 이가 없었다.
내 마음 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악령을 통해 나에게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너는 무엇을 인간이라 하겠는가-
너는 나(자신)를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아니, 육체는 유형의 정신이 부여받은 무형의 무엇에 불과하지 않은가..


📖 [종이로 만든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이념들을 외치고 있다. 이것이 모두에게 착 달라붙고 말았다.] [우리의 머리만큼 우리의 이해를 심하게 방해하는 건 없다.] [인간에게는 행복말고도 꼭 완전히 그만큼의 불행이 필요하다.] [자신의 본래 얼굴만큼이나 간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공포를 죽이기 위해서, 감히 자기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신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열린책들 <악령> 상/중권에서 발췌

켜켜이 엉켜버린 물음들을 풀어내는
일곱번의 낮과 밤이 되겠구나..



🎯 2차 모임 = 다음주 3월 7일 #토요일 2시-5시
#역삼역 2번 출구 #아그레아블 전용 공간 [ #윙잇 라운지 ]에서.

📚 《 #악령#Besi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1872 #열린책들 @openbooks21 #세계문학 57-59 📑 #책 #독서 #후기 #책읽기 #아그레아블독서모임 #북클럽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review 📸 #예주공방 #사진 #글 #생각 #쓰기 ✒ YEJU 🌹

📄 《 #눈부신날#이수동 #시#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8 #마지막 #필사 #수채화 #캘리 #붓하나로그리는수채화캘리그라피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꽃이었구나
눈부신 꽃이었구나 S.D.


✍ 균데르트 바서의 열정에 찬탄하며,
4기 준비겸 #스테들러 #STAEDTLER @staedtler_kr #수채색연필 구입
개시하는 의미로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멋쪄-♡
이렇게 재능을 찾는 것인가.. #그것은화가의길 #훗👶


아름다운 시를 선물해준 @sing_a_song09 곰마워뇽💘

📙 《 #순수의시대#이디스워튼 #소설 #민음사#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7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그래도 심장이 거칠게 뛸 수 있을까? E.W.


#훗👶 진짜 쓰고싶은 구절은 스포라서 참는다.
순식간에 터져나온 눈물이 누굴 또 찾을지 모르니..📖

#협찬 #울랄라 #oohlala 📒#diary @gwonsoyoung 💘

📙 《 #순수의시대#이디스워튼 #소설 #민음사#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6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장미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말은
침묵으로 이루어진 긴 대화에 딸린
부속물에 불과한 순간들이 있다. E.W.

#협찬 #흰동가리 #clownfish
#니모 #오리 침묵으로 이루어진 긴 대화 중🔇
👼#소니엔젤 @sunny.chin #써늬엔젤 🌼

#대구#예주공방#작업실#손놀이#
꼼지락#마크필통#비누꽃다발#피칸파이#호두파이

친구들한테 선물주고 싶다고
아들램이 주문한 도띠&잠뜰필통
안감 손 바느질하다가 담올뻔...
지인분이 주문한 비누꽃다발와 호두파이
피칸파이 큰 사이즈로 두판구워 간식.. 설날 전부터 정리할 시간도 없이 주문품 만들다보니.. 작업실이 난지도같음...

| #씀 50 |
[찌는 듯이 무더운 7월 초의 어느 날 해질 무렵, S골목의 하숙집에서 살고 있던 한 청년이 자신의 작은 방에서 거리로 나와, 왠지 망설이는 듯한 모습으로 K다리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소설 [죄와 벌]은 이렇게 시작한다. 지난 11월, 정수리를 내리 찍는 태양빛에 움찔거리며 나는 라스콜리니코프의 뒤를 밟고 있었다. 그저 바라봄이 아니라, 응시하던 몸을 일으켜 그를 쫓아간다. 좌우를 돌아보며 호흡을 조절한다. 멎은 숨의 소리마저 귀를 울린다. 그렇게 그는 내가 되고, 나는 그가 되어 살아있음을 깊이 느껴본 시간..

'읽는다'는 건, 그런 것이다.

그 곳에 도착한 너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는다.
조바심에 제쳐 남긴 발자국이 동그마니 누워 설렌 흔적을 품는다.
친구들을 세워두고 포즈를 연습시키고, 너는 또 달음질 친다.
빛으로 부서지는 웃음을 흩뿌리며.. 그렇게 너는 달렸을 게다.

저기 저 옹기종이 얼어있는 사진 속에 너는 숨어있다.
알록달록 부서지는 빛깔로
찰박찰박 부딧혀오는 공기로
찰칵 소리 뒤에야 내뱉은 숨의 온기로.. 너는 숨어 있다.

막 태어난 아이의 천진한 웃음이 햇살처럼 "꺄르르" 울려퍼지면
저 먼 나라 네버랜드에 요정이 하나 태어난다고 했다.
나에게 보내겠다는 기쁨에 "꺄르륵" 부서지던 너의 웃음 역시
저 먼 나라 네버랜드에 가까운 꿈 하나 피워냈으리라..ㆍ

사람을 품어 내는 일이 이런 것이다.

너의 웃음에
나의 마음이 녹아 익어간다.

'익는다'는 건, 그런 것이다.

익는다,
봄이 겨울을 녹여내듯이.

#협찬 📸#사진 @s0phies_ch0ice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1866
그 후 150년, 오늘.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아그레아블독서모임 #독서모임 #아그레아블 #20170131 #화요일 #사람 #생각 #글 #쓰기 #예주공방
✒ YEJU ⚘

📙 《 #우리의소원은전쟁#장강명 #소설 #예담 출판사 ✏ #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4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극한 상황에 이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기를
포기한다. K.M.


#협찬 🐄#소 #cow 👼#소니엔젤 @sunny.chin #써늬엔젤 🌼

@caecili_a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J.W.


✍ 쿵 ㆍㆍ 쿵 ㆍㆍ
너 이제 내게 오라 ❤
,
📙 《 #너를기다리는동안#황지우 #시#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_official #아그레필사_official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 《 #너를기다리는동안#황지우 #시#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3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J.W.


✍ 쿵 ㆍㆍ 쿵 ㆍㆍ
너 이제 내게 오라 ❤

| #씀 49 | 아침부터 선물이 도착했다.

🎁 https://www.instagram.com/p/BPqbrfsD1oU/

[일반언어학 강의] 제 1 원리, 기호의 자의성에서 소쉬르는 말했다.
"기표(signifiant)를 기의(signfie)와 결합시키는 관계는 자의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 기호는 기표와 기의가 연합된 결과로서 전체를 의미하는 까닭에 <언어 기호는 자의적>이라고 훨씬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 기호의 자의성 원리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한 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 그 진리에 정당한 위치를 정해주는 일보다 더 용이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의 의견에 반(反)할 수 있게 하는 한 사람을 나는 안다.

이 사람은 뭐 하나 쉽게 하는 일이 없다.
무엇 하나 허투루 쓰는 일이 없다.

띄어쓰는 간격, 낱말의 사이사이에도 숨이 담겨 있다.

그녀가 선물처럼 꺼내놓는 낱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필연적'인 관계가 숨어 있다. 눈맞춤에 피어오는 그녀의 미소, 그 눈빛처럼 수줍고도 잔잔하게 전해져 오는 '의미'가 있다. <어떤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 그 진리에 정당한 위치를 정해주는 일보다 더 용이한 경우>가 있다고 했다.

+
+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나의 소신'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그게 바로 한 개인으로서의 '독립'이기도 하고
또 다른 말로 우린 '졸업'이라고도 부르니까.
+
+

바로 이런 경우 아닐까..

그녀가 겸손했다.
이건 어른들에게,
아니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부'시켜야 한다.

오늘 아침에는 내가 배운다.



#협찬 📃#좋은글 @hellobibiane_k

📙 #에세이#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2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 #씀 48 | 인주 (印朱) : 요즘 종이, 옛 종이의 차이.

스며들기를 기다려야 한단다. 세월아 내월아~
요즘 종이에는 잘 스며들지도 않는단다. 여기저기 묻고 난리난리~

대화를 보다 곰곰 생각해본다.

그래, 옛 것에는 고스란히 '스며듦'이 드러나 있었다. 반들반들 질 좋은 요즘 종이에 비해 - 보슬보슬 거칠고 투박했지만, 그 멋이 온기로 베어 있었다. '너는 내게 와 스며들어도 좋다.' 허락해주는 것만 같았다. 요즘 종이는 말도 못하게 부드럽다. 광택이며 감촉이며 나무랄 것이 없다. 그러나,

스며들기 힘들다. 쉬이 받아주지 않는다. 시간이 퍽이나 걸린다.

사람도 같지 않은가.. 옛 사람은 겉모습은 조금 어수룩해도 마음이 베어 나왔다. 반질반질 보기 좋은 요즘 사람에 비해 - 옷차림은 단출해도 온기가 퍼져 나왔다. 몰아치는 계절이 깊어 갈수록, 외투가 투터워 질수록.. 패딩점퍼의 철벽방어에 베어 나오는 사람의 온기가 부족하다. 흩어지는 입김 뿐인 사람의 것에는 나눔이 부족하다.

사랑도 그러하다. 옛 사랑은 어리숙해도 마음이 온통 베어 나왔다. 기교는 없어도 두 사람의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솜씨는 일품이었다. 그렇게 온 마음을 다할 수 있었다. 사람을 조금씩 알아갈수록, 활용할 줄 아는 낱말이 많아질수록.. 넓어진 내 세상이 오히려 네가 들어설 자리를 부족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달아 있다고 서둘러서는 안 된다.
호오~ 불어가며 서서히 스며 들어야 한다.

사랑에게도
사람에게도
종이에게도.

스며들기 어려운 세상이다.
물들이기 힘든 사람들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러하기에
스며듦 끝에는 봄꽃처럼 아찔한 향기로 내 마음을 물들이는가..


#협찬 📸#사진 @terry_k_0225 #도장 #인주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아그레아블독서모임 #독서모임 #아그레아블 #20170124 #화요일 #모든사랑이그렇다 #종이 #사람 #사랑 #생각 #글 #쓰기 #예주공방 ✒ YEJU ⚘


"너는 내게 와 스며들어도 좋다."

📙 《 #약간의거리를둔다#소노아야코 #에세이 #책읽는고양이 #도서출판리수#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1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인간은 본디 강하다.
그래서 견뎌내는 것이다.
그런 견뎌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간다. S.A.


✍ 에세이란 이런 것이다-알려주는 책.

#협찬 🌽#옥수수 👼#소니엔젤 @sunny.chin #써늬엔젤 🌼

| #씀 45 | 희게 깊어가는 겨울이다.

이 책은 내게 이것의 존재를 알게해준 이와 꼭 닮았다. 간단한 산수문제로 그녀를 설명해 본다. 그녀(=)는 겨울눈에서 차가움을 (-)빼고 따스한 마음을 (+)더하면 남을 보슬보슬한 감촉을 가진 사람이다. 손 끝에 오래도록 올려두고픈 솜사탕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실은 시중에 출간된 에세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부러 읽지 않는다. 나는 <에세이를 쓴다는 건, '나'라는 구의 중심에 서는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구가 아닌 자가 써낸 글에는 첨단이 있어 어쩌다 만난 문장에 마음을 베이고 만다. 보이는 곳 어디였으면 내 연고라도 담뿍 발라 달래주련만.. 남은 것은 흔적이 없어 달랠 수 없는 상흔이다.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는, 내게 이 책을 빌려준 그녀와 꼭 닮았다. "내 땅에서 너는 안전하다. 안심해라 얘야." 문장 하나가, 눈맞춤에 미소 짓는다. 낱말 하나가, 향을 안고 다가온다.

글이 가진 힘은 그런 것이다. 짧은 눈맞춤에도 온기를, 때론 독기를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스며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세우지 않고도 마음 한구석을 물들이는 사람이고 싶었다. 그 향기가, 때론 그 온기가 너의 마음을 반짝이게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에세이를 쓴다는 건, 그런 나를 돌보아 너도 돌보는 일이다. 삶을 살아낸다는 건, 나의 것을 너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살포시 건네주는 일이다. 내 말이 온통 마음을 찌르고 있으니, 모난 마음은 모난 말만 뱉어낸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남의 소중한 아이에게 상흔을 남겨 놓으면서..

희게, 더 깊어가는 겨울이다. 어느 시에서 날아 온 '나비' 하나가 홀연히 마음을 달래준다. 그녀가 건네준 작은 책 하나가 지난 상흔 위에 햇살 담은 눈을 덮어준다.

이제 되었다. 나는 다시 내 삶을 살아낼 수 있겠다.



📖 @sunny.chin
[어둠 없이는 빛의 존재를 깨닫지 못한다. 똑바로 응시하지 않는 한, 희망의 본질에서 빛나고 있는 삶의 비밀은 영원히 드러나지 않는다.] 62p. [나는 누군가에게 영혼을 팔지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 훌륭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 무엇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믿는다.] 29p. [그리고 그 삶들은 누구 하나 칭찬해주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훌륭하게 완결되어 빛난다.]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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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령#besi #소설 #표도르도스토예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 #fedordostoevskii #dostoyevsky #김연경 옮김 #열린책들 #세계문학 57~59 ✏ #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9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예주공방 ✒ YEJU ⚘


인간에게는 행복말고도
꼭 완전히 그만큼의
불행이 필요한 법이다. F.D.


✍ 하나의 행복한 인간이 있다면, 먼저 그의 내면에 자리 잡은 불행의 깊이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그는 두려움을 감추고 숨기보다, 그것에 맞서기로 했던 한 인간이다. 비겁함이 아니라, 마주함을 택한 한 사람이다. 삶과 죽음, 그 사이에 놓인 인간이 비범해지는 순간은 바로 그러한 때이지 않은가- 나는 생각한다.

불행에서 도망치지 않고 살아남은 나의 어제,
살아감이 이토록 찬란함을 깨닫는 나의 오늘,
다스리되 다루지 않는 군주로 살아낼 나의 내일.

다가오는 모든 내가 나이다. 설레는 만남들이다. #20170119 #생각 #글쓰기

📃 《 #나비#이현명

날개뼈 즈음에다
나비를 키우고 싶다
모난 말을 하는 사람의 입술에
잠시 내려 앉으면
누구나 꽃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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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혀 끝에 올려두도록 하는 #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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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선한 목적을 위한
전체적인 파괴. F.D.


✍ 생각 해 본다.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면
한 사람의 희생은 정당화 될 수 있는걸까?
인류를 위한 더 큰 목적을 위해
기존의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은 또 정당한가?

한 사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커다란 행복을 위해서라면
기존의 나를 파괴하고서라도
새로운 나를 지어야 하나..?

📙 《 #낭만적연애와그후의일상#thecourseoflove #소설 #알랭드보통 #alaindebotton #김한영 옮김 #은행나무 출판사 ✏ #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2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드라이플라워 #스타치스 #예주공방 ✒ YEJU ⚘


진짜
러브스토리. A.B.


✍사랑을 글로 배워야 하다니 이건 수치다.
-라며 시작했는데, 알랭 드 보통에 대한 그 옛날의 애정이 샘솟는다.
한때 열렬히 좋아했던 작가인데, 반갑♪
더불어 훨씬 편안해진 문체에 감사🙆

📙 《 #악령#besi #소설 #표도르도스토예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 #fedordostoevskii #dostoyevsky #김연경 옮김 #열린책들 #세계문학 57~59 ✏ #아그레아블독서모임 #아그레필사3기 #아그레필사 #아그레필사3기1 #필사 #캘리 📝 #책 #도서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사진 #손글씨 #드라이플라워 #천일홍 #예주공방 ✒ YEJU ⚘


도대체 왜 저렇게도
애처롭게 노래하는 걸까? F.D.


✍필사 3기도, <악령> 읽기도 시작!
모나미 펜의 사각사각 소리와 촉의 탄탄한 느낌이 좋다.
모든 건 시작이 항상 중요하니까,
두고두고 되새겨 볼 수 있게 써서 남겨두기!

[모든 것은 무너짐으로써 비로소 제자리에 돌아온다.]


아침 저녁, #기도 처럼 매일 보고 있는
나를 일으킨 #한문장 #좋은글 #📖
#🏅 #금손 @heeeee3 #천사 #팅코체

#알제리기행 #김화영 #마음산책 #손글씨 #써늬엔젤 #라두레 #한정판 #소니엔젤 #드라이플라워 #아그레아블독서모임 💐 #예주공방 #방꾸미기 #책장 #장식

📘 《 #약간의거리를둔다#에세이 #소노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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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chin #북리뷰 에서 마음에 남은 문장들🖎
@gwonsoyoung 쏘영이의 마음 담긴 펜에 내 마음을 실어서 한 글자씩💕

#📚 [이야기는 이랬다》

7월, 여름.
녹아내리는 무더위 속
벽장 같이 작은 방에
며칠을 굶었고
생각은 더욱 굶주린
한 남자가 있다.
그리고
도시의 다른 방에는
혐오감을 자아낼만큼 인색하고
돈 많은 노파가 있었다.

'벌레 보다 나을 것 없는 노파를 죽이고
돈을 빼앗아 훗날 전인류를 위하는 일에 쓴다면,
그 작은 범죄 하나가
수천 가지의 선한 일로 보상될 수는 없는 걸까?'

어느 날 우연히 주워들은 이야기,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 한 통,
마음에 불이 붙은 채로
남자는 도끼 하나를 품에 숨기고 길을 나섰다.

#🦂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했다》

내가 인물의 심리를 묘사했다고 말들 하는데
그건 틀린 해석이다.
나는 인간 영혼의 심연을 그렸다. F.D.

#🐯 [내 생각은 그랬다》

내가 이 악마 같은 글을 읽은 건,
조지 오웰이 <1984>에서 말했던 '2+2=4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의 기원이 <죄와 벌>로부터였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것이 자유인지는 알겠는데
대체 거기서 무엇을 보았던건지 너무도 궁금했다.
그러니까
작가가 느끼는 고전은 무엇인지 궁금해진 것이다.

'죄' 그리고 '벌'
2 x 2 = 4 의 의미
'라자로의 부활'에 대한 해석
도끼로 내려 찍은 내 삶의 순간(들)
뽀르피리가 말한 남은 삶이라는 시간의 위안 ..

힘 닿는 데까지 읽고 나니 다시 희미해져 있다.
이 글을 쓰기 직전까지 "아~ 맞아! 그랬지!" 하며
이런 말들을 써야지-했는데
어느새 저만치 뛰어가 버렸다.

열린책들 표지가 왜 뭉크여야 했는지
갑자기 깨닫게 된 의문만 해결해 주고서..

이제 <악령>을 잡아야지.





📘 《 #죄와벌#살인 1866 #소설 #표도르도스토예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 #홍대화 옮김 #열린책들 세계문학 #prestuplenie_i_nakazanie #fedordostoevskii #dostoevsky 📝 #책 #도서 #독서 #후기 #책읽기 #아그레아블독서모임 #북클럽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review 📸 #예주공방 #사진 #글 ✒ YEJU ⚘ | #씀 41 |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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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의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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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 Kidston 과의 Collaboration 책 표지 😜
@caecili_a 예주공방에서 공수해온 장미와
안개꽃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려서 한 컷 🙈
늘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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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날 사랑할 수 없고,
편견이 있으면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늘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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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일요일 #일요스타그램
#오만과편견 #고전문학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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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아블독서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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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오랜만에 읽는 여유롭고 한가한 책. 전체적인 책의 분위기 때문에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휴가지에서 읽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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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서는 일상 속에서 상처를,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위로를 받는 방법, 위로가 되어 주는 곳. 평범함 속에서 잊혀진 것들에 대한 생각과 추억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변해야하는 것들"과 또 소설 속 인물들은 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치유하는 지. 그 조용했던 여름 속 하지메와 마리의 관계, 제목인 바다의 뚜껑이 의미하는 것 등에 대해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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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흘러갈 수 밖에 없으니까 나는 괜찮아. 할머니도 언제나 그렇게 말씀하셨거든. 뭔가에 집착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감사하고 잠들면, 어디에 있든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그러니까 나는 어디로 흘러가든 괜찮아. 흘러간 곳에서 잘 살아갈 거니까, 그리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그리고 죽을 때는, 다 들 수도 없는 꽃다발처럼 아름다운 걸 한 아름 갖고 갈거야."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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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넓고 파란 바다가 펼쳐진 작은 마을, 그 옆의 작은 빙수가게에서 이 책을 읽지는 못해서 아쉽다. 그렇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나간 것들에게는 작은 아쉬움의 이별을 고하고 또 감사했다는 인사를 하며 2016년의 뚜껑을 닫는 이 순간, 그 나름대로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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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아블독서모임 #바다의뚜껑 #요시모토바나나 #민음사 #책모임 #독서모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연말 #꽃 #예주공방

📚
반대로 나왔지만 책갈피가 잘 보여서 좋다
#예주공방 오늘도 풀가동
아름다운 꽃과 함께 위로와 상처에 대한 이야기

#아그레아블독서모임#지정조#바다의뚜껑#꽃#flower#책스타그램

#예주공방#목도리#쁘띠목도리#꽈배기쁘띠#니뜨#취향저격 [돗바늘]공방에 있어서 마무리도 안하고 맘에 들어서 사진부터 찍음..
이쁘다~~~

#예주공방#고흥#유자#무농약#유자청#유자드레싱#감기예방#비타민c#자연드림#아이쿱#유기농원당

왜 때문에 나는 일을 만들까나요?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러는거지요^^

#예주공방#핸드메이드#극세사이불#엘사#안나#스카프빕#선물#손녀들#이모같은 _할무니#어쩌다할무니

막내할미가 아무리봐도 이모같으니
27개월 손녀는 절대할머니라고 안하고
이쁜거 만들어줄때만 막내할미라고 함.
너무 이쁜 손녀들...


#아그레필사 2기
:) 좋아하는 책을 격일로 만나요~💕 #아그레필사2기13

거울부터 볼 일이다.
하긴.. 거울을 보고도 모를 인간이지만..
겉모습만 뻔지르르한 극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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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와벌 #도스토예프스키 #dostoevsky #홍대화 옮김 #열린책들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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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일&10일 지정조 토론도서 (강남 엘가 카페 2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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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하러 병원보냈더니 키가 40센치가까이 자라서 돌아왔네~~
이젠 물주기도 힘들겠다...
들수가 없...😭😭😭😭😭
올 겨울도 아랫목에서 행복하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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