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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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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2004년 9월 12일 새벽은
내가 아버지 편에 서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사실도, 어머니의 죽음도,
밤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BOOK. 《7년의 밤》

#다시읽는 #7년의밤 #28 #종의기원 #정유정 #은행나무 #추리소설 #범죄소설 #영화원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속의한줄 #책추천 #일상 #일상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책이좋아 #독서는나의힘 #다시읽기

#신과함께 원작과 영화가 다른 부분 🙃
주호민 작가님이 시나리오 보고 다른 부분에 대해 다소 의아했는데 김용화 감독님의 의도를 듣고 수긍했다고. 신과 함께는 제주도신화 같은 우리나라 신화들을 졸인 건데 영화는 더 졸였더라고.
오늘의 명언✨
"졸이면 졸일수록 맛있죠!" 🤣
#주호민 #애니북스 #원작 #영화원작

밖은 어둠이 빠르게 깔리고 있었다. 산꼭대기의 희미한 저녁놀과 어스레한 강이 있는 시골의 평화와 적막이 마음에 들었다. 올리버의 동네, 라고 생각했다. 반대편의 얼룩진 불빛이 강물에 어른거리는 모습은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시켰다. 가을 분위기, 새로운 학기의 시작, 인디언 서머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인디언 서머의 해 질 녘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의 일과 아직 끝나지 않은 숙제, 여름이 몇 달 남은 것 같은 착각이 합쳐져 해가 지자마자 저절로 닳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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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신을 내던진 그해 여름의 몇 주 동안 우리의 삶은 거의 닿지 않았지만 우리는 강 건너편으로 건너갔다. 시간이 멈추고 하늘이 땅에 닿아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 것이던 신성한 걸 내어 주는 그곳으로. 우리는 반대편을 보았다.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알고 있었다. 지금 아무 말도 하지 않음으로써 확인되었을 뿐. 우리는 한때 별을 찾았다. 나와 당신. 일생에 한 번만 주어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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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여름손님 #안드레애치먼 #잔 #영화원작 #책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ish #booklover #bookstagram #Call Me by Your Name #Andre Aciman

#북티크이슈서가 #영화원작
#너의췌장을먹고싶어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그때,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다가오는 10월 25일에 개봉하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고어물같은 제목과는 달리
일본 영화 특유의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한 이야기라는 것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스미노 요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
근데 지금 그걸 안 하고 있잖아.
너나 나나 어쩌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는 너나 나나 다를 거 없어, 틀림없이.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우연히 주운 노트 '공병문고'를 통해
클래스 메이트 사쿠라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년은
점점 그녀와 시간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자칫 뻔해보일 수 있는 이야기지만
섬세한 문체와 묘사로
그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과 애틋한 이야기를
탁월하게 엮은 책입니다.
책과 영화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요.
영화 개봉 전, 책을 읽으며
어떤 점이 다를까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썸타는 커플의 애틋함을 그대로 담아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함께
따뜻한 감성에 푹 빠져보세요:)

#북티크 #북티크논현점 #북티크서교점 #무비스타그램 #개봉예정작 #원작소설 #스미노요루 #오구리슌 #하마베미나미 #키타무라타쿠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추천도서

운명은 때로 우리에게 감미로운
산들바람을 보내고 때론 따뜻한 태양빛을 선사하며,
때로는 삶의 계곡에 ‘불행’이라는 질풍을 불어넣고
일상을 뒤흔든다.

우리는 최선의-적어도 그렇다고 판단한-선택으로
질풍을 피하거나 질풍에 맞서려 한다.
_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최선을 두고
최악의 패를 잡는 이해 못 할 상황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BOOK. 《7년의 밤》

#다시읽는 #7년의밤 #28 #종의기원 #정유정 #은행나무 #추리소설 #범죄소설 #영화원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속의한줄 #책추천 #일상 #일상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책이좋아 #독서는나의힘 #다시읽기 #할리스

가즈오 이시구로는 결코 쉽게 읽히는 작가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만나고 있으니.. 역시 상의 위력이란 놀라울 따름 ㅎㅎ 나는 그의 작품을 <파묻힌 거인> 단 한 편만 읽어 봤는데, 흠.. 만만치 않은 작품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대중적인 작품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남아있는 나날>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이름을 평단과 대중에게 알린 화제작으로, 영어판만으로 이미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여 개국에서 출간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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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나날 #가즈오이시구로 #민음사 #모던클래식 #노벨문학상 #영화원작 #책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ish #booklover #bookstagram #theremainsoftheday #kazuoishiguro

MOST 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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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을 보지 않았다면 소설을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흥미진진하게 시작되다가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졌다.
명성이 자자한 소설이니 소설 탓이 아니라 내 탓이려니 한다
다만 수잔을 향한 에드워드의 복수는 제법 흥미로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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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하고도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소설 _이언 매큐언

강렬한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걸작
무시무시한 통찰력과 전율이 흐르는 죄와 복수의 초상화 _『선데이 타임스』

2016 제7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싱글맨」에 이은 톰 포드 감독의 신작,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의 원작 소설
매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원작 소설을 가장 잘 각색한 영화를 선정하여 그 원작에 ‘최우수 각색상(Award for the Best Literary Adaptation)’을 수여한다. 올해의 수상작으로는 오스틴 라이트의 『토니와 수잔』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2003년 영화 판권이 팔렸고,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2017년 1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영화 「싱글맨」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른 톰 포드의 두 번째 장편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로 제작되어 개봉하게 되었다. 패션 저널리스트 팀 블랭크스의 추천으로 『토니와 수잔』을 읽게 된 톰 포드 감독은 망설임 없이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감독 스스로 ‘「싱글맨」보다 미학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훨씬 거대하며 더 야심 찬 프로젝트(『보그 코리아』)’라고 말할 정도로 자부심을 내비친 「녹터널 애니멀스」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16 제7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토니와수잔 #오스틴라이트 #오픈하우스 #녹터널애니멀스원작 #소설 #책 #영미소설 #영화원작

1214꿀데이(2)

겸디들이랑 저녁 7시 대학로 쪼인해서
떡볶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8시, 오매불망 기다리던 블라인드 관극하기 🎫

원작 영화를 정말정말 좋아했어서
내심 기대감이 컸고 공연 끝나고 할말도 많겠다 했는데

이런 소재의 무게감을 가진 극을 관극한 후에
이런 말부터 나오는 내가 싫지만
#박은석 배우님 비주얼이 #대유잼 #꿀잼
정말 #미남이시네요 당황스럽게..
아 정말 집중하다가도 순간순간 광대 컨트롤이 안돼

본론으로 넘어가서, 연극도 취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장르라 아주 만족🙌
난 호🙋‍♂️ 호라구 또 보고싶은뎅

유일한 불호는 내 눈치없는 광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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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대학로 #수현재시어터 #연극 #블라인드 #연극블라인드 #blind #박은석 #이영숙 #김정민 #루벤 #마리 #관극 #취저 #영화원작 #네덜란드 #연극이제일재밌어 #얼빡은_자체후진 #태그는바글바글 #볼살없는배신자들 #막컷이제일재밌어 #내인공눈물!! #강도야강도!

우리가 날마다 따르던
일과가 사라지니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몇 주가 지나서야 겨우 그의 몸을 날마다
만질 수 없어도 손이 쓸모없이 느껴지지 않게 됐다.

단추를 채워주던 부드러운 셔츠,
가만히 씻어주던 따뜻한 손,
아직도 손끝에 감촉이 느껴질 것 같은 매끄러운 머리카락,
그의 목소리, 갑자기 터뜨리던 그의 드문 웃음,

내 손가락에 닿는 그의 입술, 잠들기 직전
그의 눈꺼풀이 내려앉던 모습이 그리웠다.

내가 한 일에 아직도 경악하고 있는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만, 그런 일을 저지른 루이자를
자기가 키운 딸이라고 여길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사랑한 남자와 가족을 동시에 잃어버리고
내 존재와 연결된 모든 것을 상실했다.

연결된 것 하나 없이 미지의 우주를 부유하는 기분이었다.

BOOK. 《애프터 유》

#애프터유 #미비포유 #조조모예스 #살림 #아르테 #베스트셀러 #영화원작 #문학스타그램 #영미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추천도서 #책추천 #로맨스소설 #책속의한줄 #감성스타그램

#신과함께 세트 선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에게 선물하세요 ㅎ 주호민 작가님 사인본세트는 인터파크에 가면 팔고 있습니당
#영화원작 #애니북스 #만화 #인터파크

#영화 #퇴근후영화관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애거서크리스티 #범죄 #케네스브레너 #조니뎁 #영화원작 #설국열차인줄 #범인은이안에있다 #안구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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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음이 있습니다
그름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분이 있습니다
-에르큘 포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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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우선 졸았다. 영화가 재미없어서가 아니다. 정말 너무 보고 싶었는데 안구건조까지 겹쳐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탐정 포와르의 매력에 푹 빠질 준비는 완벽했고, 눈으로는 못 봐도 귀로 들으려고 애썼다.
내용은 애거서 크리스티 특유의 살인, 밀폐된공간, 의심, 유능한 탐정 등의 전형적인 소재를 두고 재미나게 꾸려갔다. 원작의 존경하는 의미로 완벽한 오마주를 했다는 평을 들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른 건 읽었는데 정작 이걸 안 읽어봐서.. 원작 읽고 봐도 재밌을 것이다.
흡사 설산을 무심하게 달리는 열차에서 설국열차를 상상했지만 특급 열차라서 좀 달랐다.
다들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보려면 인공눈물 하나쯤 주머니에 챙기는 센스를 갖도록 하자!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내 몸에서도 빛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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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 앞자리, 뒷자리 책상에 나란히 앉은 소년과 소녀. 어느 날부터 소년의 교복 상의 등에 파란색 펜 자국이 생기기 시작한다. 뒤를 돌아 보면 미소 짓는 소녀의 얼굴이 있다. 앞으로 팔 년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 줄, 연인보다 충만하고 친구보다 충실한 그 무엇으로 평생을 그리워 하게 될 첫사랑의 어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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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
“이 세계가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 거지” .
나는 별을 올려다보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나는 선자이의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나의 세계는, 바로 너의 가슴속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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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_시절_우리가_좋아했던_소녀 #주바다오 #이원주 #문학동네 #영화원작 #대만소설가 #영화감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lover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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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선량하게 살아온 당신을 위한 이벤트
#주호민 작가 #사인박스 x #글라스 x #영화예매권
그냥 영화만 본다?
그냥 책만 산다?
No~ No~ No~ ♬
[단독] 인터파크도서만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하세요😚
놓치면 밤 중에 #이불킥 예약
신과 함께 인터파크와 함께💫
도서바로보기: http://inpk.kr/pVSk

#인터파크 #신과함께 #주호민 #애니북스 #신과함께죄와벌 #웹툰 #네이버웹툰 #영화원작 #영화개봉 #이벤트 #컵 #유리컵 #사인본 #영화예매권 #스페셜에디션 #이건사야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파크 #인터파크도서

#북티크테마_연말마무리 #북커넥터추천 #연말맞이 #미비포유 ⠀⠀⠀⠀⠀⠀⠀⠀⠀⠀⠀⠀⠀⠀⠀⠀ 이번 주 북티크의 테마는 #연말마무리 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한 주 간 소개해드릴게요. ⠀⠀⠀⠀⠀⠀⠀⠀⠀⠀⠀⠀⠀⠀⠀⠀ 📚 “누군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놓치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북커넥터추천글 이 책은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한 여자가 인생을 즐기며 살다 불의의 사고로 사지 마비 환자가 된 한 남자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 그 여자 루이자는 그 남자 윌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그의 버킷 리스트를 대신 만들며 여행 계획을 세우지만 그 노력에서 발견한 건 자신이었습니다. ⠀⠀⠀⠀⠀⠀⠀⠀⠀⠀⠀⠀⠀⠀⠀⠀ 윌은 루이자를 그녀의 우물 같은 삶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죠. 그녀는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 연말을 맞아 한 해의 여러가지를 정리 하면서 일이든 가족이든 연애든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달려만 왔던 나를 한 번쯤 되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 따뜻한 방 안에 이불 덮고 앉아 보기 좋은,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소설입니다. ⠀⠀⠀⠀⠀⠀⠀⠀⠀⠀⠀⠀⠀⠀⠀⠀ #북티크 #북티크서교점 #북티크논현점 #조조모예스 #살림 #살림출판사 #영화원작 #존엄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추천도서 #소설

운명은 때로 우리에게 감미로운
산들바람을 보내고 때론 따뜻한 태양빛을 선사하며,
때로는 삶의 계곡에 ‘불행’이라는 질풍을 불어넣고
일상을 뒤흔든다.

우리는 최선의-적어도 그렇다고 판단한-선택으로
질풍을 피하거나 질풍에 맞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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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최선을 두고
최악의 패를 잡는 이해 못 할 상황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BOOK. 《7년의 밤》

#다시읽는 #7년의밤 #28 #종의기원 #정유정 #은행나무 #추리소설 #범죄소설 #영화원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속의한줄 #책추천 #일상 #일상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책이좋아 #독서는나의힘 #다시읽기 #할리스

201712
#리스본행야간열차 #찜질방 #찜질방독서
#독서 #책추천 #영화원작 #파스칼메르시어

p55
소리 없는 우아함. 익숙한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격렬한 내적 동요를 동반하는 요란하고 시끄러운 드라마일 것이라는 생각은 오류다. 이런 생각은 술 취한 저널리스트와 요란하게 눈길을 끌려는 영화제작자, 혹은 머리에 황색 기사 정도만 들어 있는 작가들이 만들어낸 유치한 동화일 뿐이다. 인생을 결정하는 경험의 드라마는 사실 믿을 수 없을 만큼 조용할 때가 많다. 이런 경험은 폭음이나 불꽃이나 화산 폭발과는 아주 거리가 멀어서 경험을 하는 당시에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인생에 완전히 새로운 빛과 멜로디를 부여하는 경험은 소리 없이 이루어진다. 이 아름다운 무음에 특별한 우아함이 있다.

드디어, 내 인생 뮤지컬을 찾았다! 바로바로 <빌리 엘리어트>!!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기대 이상을 선물해준 최고의 뮤지컬! 영화도, 뮤지컬도 내겐 최최최애정 작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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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의 음악 넘버에 입혀진 우리나라 가사도 꽤 좋았고, 무대, 의상, 세트, 안무 모두 훌륭! 무엇보다 넘버들 하나하나가 원작인 영화 속 씬들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영화팬들에겐 더욱 큰 즐거움과 여운을 준다. 모든 요소요소가 원작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참 매력있고 사랑스럽게 잘 옮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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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 성인배우들과 아역배우들이 보여주는 앙상블은 가히 최고였다. 특히, 오늘 첫공을 한 빌리 역의 심현서 군은 나를 감동감격감탄하게 만들었다ㅜㅡ 연기, 노래, 안무 어느 하나 빠지지않는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매 씬 매 순간 돌변하는 눈빛에 나까지 전율이 쫙!! 탭댄스, 오디션 등 매 넘버들마다 있는 힘껏 소리쳐주고 박수쳐줄 수 밖에 없었던 무대였다! 박정자, 김갑수, 최정원 등 성인 베테랑 배우들과 보여준 케미 역시 뛰어났다! 앞으로 더더더 발전된 연기를 보여줄것같아 꼭 한번 더 심현서 군의 공연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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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최정원 두 배우의 관록이 느껴지는 연기도 작품의 백미! 능청스런 대사들과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두 멋진 배우들! 박정자 배우의 솔로넘버는 뭉클한 여운을 남겨주었고, 시종일관 에너지틱한 연기로 무대를 채운 최정원 배우의 연기 역시 감탄! 김갑수 배우의 부성애 연기는 역시나 탁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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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한 작품이다. 빌리의 친구 마이클을 연기한 유호열 군과 윌킨슨 선생님의 딸을 연기한 김요나 양도 참 귀엽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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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는대도 또 보고 싶은 뮤지컬을 참 오랜만에, 아니 어쩌면 처음인지도 모르겠다.그동안 영화는 참 많았는데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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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무대도 매우 좋았다. 심현서 군은 그야말로 성인들도 해내기 어려운 연기와 체력으로 무대를 온전히 '심빌리'의 것으로 채웠다!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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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컨대, 빌리를 연기하는 다섯 아역배우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빌리로 무대를 채워낼 것 같다. 고로 다섯 빌리의 공연 모두를 보고싶은 맘이 굴뚝같다!! 지갑이 거덜날지언정 두어번은 더 보고 싶은 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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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에 있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블루레이를 오랜만에 다시 감상해야지. 그리고 영국 오리지널 캐스트의 공연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라이브> 블루레이도 조만간 소장해야겠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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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껏 박수쳐주지 못한 게 아쉽네!! 앞으로 더 힘껏 응원해야겠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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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이 끝나고 공연장을 퇴장할때 틀어준 영화 <빌리 엘리어트>OST 때문에 마지막까지 기분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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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엘리어트 #뮤지컬 #뮤지컬빌리엘리어트 #디큐브아트센터 #영화원작 #엘튼존 #심현서 #심빌리 #현서빌리 #최정원 #박정자 #김갑수 #유호열 #인생영화 #인생뮤지컬 #최고최고최고 #감동감격감탄 #무조건한번더 #커튼콜 #감동뮤지컬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2004년 9월 12일 새벽은
내가 아버지 편에 서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사실도, 어머니의 죽음도,
밤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BOOK. 《7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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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명작 <오리엔트 특급살인> 이 29일..영화로 개봉을 합니다. 영화 개봉전에 원작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교보문고#교보문고평촌점
#오리엔트특급살인#책#책스타그램#북#북스타그램
#영화#영화스타그램#탐정포와로
#애거서크리스티#황금가지
#조니뎁도 나와요~#영화원작
#롯데백화점평촌점6층#범계

뭐이리 많아...... 안읽은것도 많을듯... 언제 다 읽은거 안읽은거를 분리해서 적냐..... 긔찮다...
여기가 끝이 아니라 한칸씩있는거...있는데... 3칸은 더있는데.. 만화책까지하면 어후 그냥 하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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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집 #책장 #책장정리 #책 #너무많아 #귀찮아 #취미 #셜록 #셜록홈즈 #덕질 #소설 #스릴러 #로맨스 #청소년 #영화원작 #드라마원작 #만화 #만화책 #일본만화 #웹툰 #너무많다

[와일드 - 셰릴 스트레이드]
멕시코 국경에서부터 캐나다 국경까지 4,285km-38일간의 도보 여행(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the Pacific Crest Trail)을 기록한 셰릴 스트레이드의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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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앞부분과 여행 중간중간에 그녀의 삶이 그려지는데, 다이나믹한 삶은 마치 한편의 장편소설 같았다. 아버지의 폭력, 새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다닌 대학 생활, 20살의 결혼, 어머니의 죽음, 방황, 마약, 이혼 등..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부터 그녀의 삶은 아픔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자기 자신을 완전히 잃어가고, 스스로 망쳐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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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된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한 매장에서 스쳐 지나갔던 PCT 여행안내서가 계기가 되어 다시 예전에 나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그녀는 홀로 PCT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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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라 불리는 30kg짜리 배낭은 주인공의 어깨뿐만 아니라 내 어깨도 짓누르는 것 같았고(그래서 요즘 어깨가 아팠나..) 셰릴이 발톱을 뽑는 장면에서는 나도 온 힘을 다해 단말마를 내질렀다. 발톱을 뽑는 장면은 영화에서 첫 장면으로 더욱 생생하게 나오는데 그때도 같이 으악 소리를 질렀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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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소설보다는 감동이 덜했다. 일단 주인공이 26살의 외모가 아니었다..(내가 봤을 땐..) 600페이지의 분량을 짧은 시간 안에 담아내려다 보니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않게 느껴졌고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책보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럼에도 책이 부담스럽고 두껍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영화를 봐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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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초반에 국토대장정을 도전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 군대에서 행군을 경험한 후 국토대장정에 대한 마음은 쏙 들어가 버렸지만(망할 군대) 국토대장정은 그 당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얼마 되지 않은 도전 중에 하나였다. 군대를 다녀온 전이든 후든 국토대장정을 경험했다면 내가 달라졌을까. 셰릴처럼 달라졌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궁금해졌다.
문득 인간에게 도전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도전에 의한 성취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해가야만 하는 동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셰릴은 도보여행의 도전이 없었다면 깊은 어두움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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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은 후에도 셰릴의 도전의 기운이 나를 감싸고 있는 것 같았다. 무엇이든 도전해야 할 것만 같은, 도전해도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그녀의 도보여행이 독자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아픔을 치유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녀가 경험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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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셰릴스트레이드 #나무의철학
#4285km #이것이누구나의삶이자희망의기록이다
#도전 #희망 #용기
#에세이 #문학 #영미문학
#영화 #Wild #영화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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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추천도서 #책추전 #오늘의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일상 #취미 #책읽는프로그래머

#신과함께 원작과 영화가 다른 부분 🙃
주호민 작가님이 시나리오 보고 다른 부분에 대해 다소 의아했는데 김용화 감독님의 의도를 듣고 수긍했다고. 신과 함께는 제주도신화 같은 우리나라 신화들을 졸인 건데 영화는 더 졸였더라고.
오늘의 명언✨
"졸이면 졸일수록 맛있죠!" 🤣
#주호민 #애니북스 #원작 #영화원작

#신과함께 원작 단행본은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ㅎㅎ 세트 8권!! 소장해야함!
#애니북스 #북스타그램 #영화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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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완벽한 미국 부촌 속에 숨겨진 갈등과 가정 붕괴를 다룬 사회고발적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블랙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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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소설쪽의 3대 거장 중 미국 중산층 가정의 붕괴와 사회, 시대 고발적 추리소설을 쓴 로스 맥도널드.
하드보일드계 소설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 정도만 읽어서, 과연 어떨까 싶었지만 왠지 너무나 비정하고 냉철한 챈들러 속의 작품과 달리, 로스 맥도널드의 작품 속 사설탐정 루 아처는 일정한 거리를 두는 느낌이랄까. 철저히 거리를 유지하고, 주변 인물과 얽히는 걸 꺼려 하지만, 인간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선한 개념은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단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경찰에 몸담고 있다가 그만두고 사설탐정을 하고 있다. 이혼한 뒤 혼자라는 정도가 작품에 나타나는 루 아처의 전부일뿐이다. 단서를 모아서 추리를 하는 안락의자형 천재라기보다는, 여기저기 바삐 다니면서 탐문수사를 한다. 하고 싶은 질문에는 막힘없이 직설을 퍼붓는다. 심지어 의뢰인에게도. 거물급이라고 불리는 사람 앞에서도 역시 막힘이 없다. 도움이 될만한 인맥에게는 적당히 정보를 공유하면서, 수사하고 거래하는 센스가 뛰어나다. .
어쨌거나, 나름 사설탐정 업계에서는 유명한 루 아처는 미국의 해안가 부촌 몬테비스타에서 피터라는 한 청년의 의뢰를 받게 된다. 초반부를 읽고 있노라면, 부촌의 분위기에 대해 굉장히 비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자신의 과거 약혼녀였던 지니와 현재 사귀는 남자가 수상쩍고, 프랑스 부호가 아닌 것 같으니 그 사람을 조사해달라는 단순한 의뢰였다.
그러나 그 단순한 의뢰를 추적해나가면서 점차 밝혀지는 조용한 마을 속에 숨겨진 타지인에 대하 배타적인 습성과 함께, 완벽해 보이는 마을 속 이면에 얽혀있는 인간관계 속에 점차 석연치 않은 기운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
블랙머니의 행방과 함께 얽혀있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이 서로 얽히면서 연속해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탐문조사와 대화로 통해 밝혀져가는 진실은 점차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게 하지만, 결론은 의외로 예상치 못했던 막장 스토리여서 놀랐다. 전후 미국의 고속 성장 및 가족의 붕괴라는 주제를 다뤄온 그 다운 작품이었다. 과거의 상황은 항상 현재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인간은 과거의 습성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알려주는 소설이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웬만하면 개입하지 않으려는 루 아처의 모습은 굳건하면서도 냉철하지만, 냉정하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동정이 섞여있기도 하고 약자라 생각되는 자의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
작품을 읽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니, 작가 자신도 어린 시절 가족의 붕괴를 겪고 자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면 가족붕괴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표면적으로는 돈에 얽힌 살인 같지만, 실은 치정에 의한 살인이 동기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붕괴된 가족의 구성원들의 과거가 얽혀있다. 과거에 어떤 선택을 했던 사람은 현재에도 같은 선택을 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
작가 로스 맥도널드의 소설 중 몇 작품은 영상화되었는데, 루 아처의 스토리는 명탐정 하퍼로 폴 뉴먼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후 TV 시리즈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전후 부유해진 미국 중산층 가정의 붕괴는 왠지 미야베 미유키의 일본 버블경제로 인한 붕괴를 다룬 작품들과 살짝 비슷한 면이 느껴져서 친숙하게 느껴진다. 작품이 써진 시대와 하드보일드의 특성 관계상 거기서 그려지는 여성 캐릭터들의 느낌은 남성에게 지극히 의존적이면서, 남자를 파멸시키는 팜 파탈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런 느낌은 또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이 느껴진다. .
하드보일드 소설을 읽으면서 아침에 흔히 보는 막장 드라마가 생각날 줄이야. 하드보일드 소설의 재발견이다. 하지만 단순한 막장드라마는 아니고, 시대적 문제로 생겨난 막장 스토리.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든다.
거침없는 루 아처의 입담과 배짱, 까도 까도 계속해서 나오는 비밀들에 서서히 빠져드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다.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딱 보기 좋은 소설. 코엔 형제가 영화화한다는 소설이기도 하다. 건조한 하드보일드 감성이 코엔 형제의 영화와 잘 맞아떨어져서 영화화가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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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로스맥도널드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서스펜스 #미스터리 #황금가지 #루아처 #탐정소설 #밀리언셀러클럽 #코엔형제 #영화화 #영화원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진짜 오랜만에 아무런 일정과 과제가 없는 휴일이다. 순수하게 놀러 카페오는게 얼마만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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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다만 영화가 너무 유명해서 찾아보고싶다. 얼마나 무섭게 묘사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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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른 책, 영화등이 많아서 덜 무섭게 느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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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저기, 집 밖의 세계인 것이다.
더욱이 그런 변화에는 늘 잠재적인 불행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오후 한때 산책을 나갔다고 하자.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뒷거리의 길을 걸어갈 때, 또는 늪가를 헤매고 있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그래서 뼛속까지 흠뻑 젖고 어둠 속에서 걸려 넘어지며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감기에 걸려 죽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대체 누가 이런 따뜻하고 밝은 곳을 버리고 어둠속으로 나가겠는가?
🌹그때 간판이 하나 그녀의 눈에 띄었다. 길가에 선 작은 건물에 이어지는 찾길 옆에 간판이 서 있었던 것이다.
'모텔. 빈 방 있음'
🌹깊이, 깊이, 아주 깊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곳까지 가라앉기를.
🌹그러나 새로 찾아낸 곳도 좋은 장소였으므로 그는 지난 번과 같은 방법을 택했다. 어떤 뜻에서는 그것은 놀라울 만큼 간단한 일이었다. '배우는 것보다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교도소의 독방 같구나. 너는 나를 죄인처럼 다룰 작정이지? 이젠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야, 노먼,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사랑한다면 이처럼 심하게 다룰 수 없지."
🌹"우리는 모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온전한 정신이 아닐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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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반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2017_77

살인범이게 내릴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심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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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에 대한 생각은 평소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때때로 조두순 사건이나 수십 명을 살해한 것이 분명한데
그것에 비해 형량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고 생각할 때
울분이 터지고 분노하게 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그들에게 어떤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오늘 들었던 팟캐스트 '크라임'에서
베트남전에서 전쟁 후유증을 앓는 사람이
망상에 시달리다 연대장의 어머니를 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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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그를 보살피지 않아서 이런 일이 야기되었고, 그래서 그에게 내려진 7-10년형이 적절하다는 멘트를 들었다.

과연, 피해자 유족들은 그렇게 생각할까?
최고 형벌의 선, 그것이 무엇일까?

이 책은 그 부분에서 시작한다.
어린아들을 살해당한 박종호박사는
찢어지는 가슴을 안고 고통스러워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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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형벌은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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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 할 건 내가 아니잖아. 죄를 지은 장본인이지.
최고의 형벌은 죄인에게 사랑을 깨닫게 하는거야.
피해자를 향한 불타는 사랑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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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피해자라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는 것.

완벽한 징벌이자 잔혹판 징벌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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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인범에게 피해자와 유족의 기억을 심어주는 것.

참신한 아이디어이고, 기발한 스토리.
하지만 실제로 가능할까?

정말 피해자의 고통을 이식해주었을 때,
범죄자들은 공감하고 교화될 수 있을까?

그 상실된 죄책감이 모든 상황을 돌이킬 수 있을까?

BOOK. 《종료되었습니다》

#종료되었습니다 #박하익 #황금가지 #영화원작 #원작소설 #희생부활자 #죄와벌 #심판 #팟캐스트 #크라임 #프로파일러 #범죄소설 #추리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책 #책추천 #추천도서

이사카 코타로 작가 책은 종말의 바보를 재밌게 읽었고(영화화 하면 좋을텐데...
다루는 주제의 스케일에 비해 제작비가 초저렴일듯) 어떤 단편을 좋아하는데 그게 이사카 코타로 작가가 쓴거였나 확신이 없음. 어째든 다 읽었으므로 너도 사요나라!

#집오리와들오리와코인로커
#이사카코타로
#종말의바보
#영화원작
#영화에에이타가나오네오다기리죠가나오는줄알았는데
#북스타그램

#라빠르망 #l'appartement #라빠르트망 #lg아트센터 #영화 #영화원작 #오지호 #뱅상카셀 #모니카벨루치

연극을 보고 이해가 잘 안돼서 원작을 찾아봤다. 훨씬 이해가 잘되는데 극과는 시점이나 공간이용이 확연히 달라 둘 다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뱅상카셀 리즈때문만은 아니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ㅋㅋㅋㅋ 연극을 보고 영화를 보니 오지호 배우님과 뱅상카셀 이미지가 참 비슷했다는 후문.

연극 대사가 영화 대사 번역과 비슷한데 번역투 듣기 힘들었단 평이 나올 만 하다. 가끔이럴때 외국어 배우는 보람이 있다.
각자 다른 반지처럼 모두 다른 세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는데 이 남자는 세 여자를 모두 사랑하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사랑한다. 그래서 주저한다. 알리스가 떠나지 않았으면 뮈리엘에게는 알리스처럼 거짓말쟁이인 남자가 됐겠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둘 필요도 있다고 느낄수도있겠다.
라빠르망이고 라빠르트망이고 둘다 맘에 안드는데 라빻뜨멍이 맞습니다...뜻은 아파트이구여... 아파트에서 만난 두 여자가 아파트에서 사랑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그려지는 얘기라 제목이 그런가부다.

'카모메 식당'은 헬싱키 시내 길 한 모퉁이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간판은 없다. 그저 입구 있는 곳에 "카모메 식당"이라고 일본어와 핀란드어로 조그맣게 써놓았을 뿐이다."_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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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리커버 동네서점 한정판.
마지막 입고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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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무레요코 #권남희 #푸른숲 #일본소설 #소설 #영화원작 #원작소설 #책방사춘기 #사춘기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동네서점한정판

찰리와 초콜릿공장
영화도 있기 때문에 두가지 다 보고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는 책
#시공주니어문고레벨3 #시공주니어초등책#영화원작도서 #영화원작

#책추천 #북스타그램 #사서의책장 #매디슨카운티의다리 #로버트제임스윌러 #공경희 #영화원작 #클린트이스트우드 #메릴스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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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샇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에요. 143

[SNS독서홍보단] 황금연휴! 영화를 보면 더 쉽게 원작을 만날 수 있는 소설들! - '변자운'님

지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SNS독서홍보단을 선정하여 독서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지금 소개해 드릴 내용은 SNS독서홍보단으로 선정되신 '변자운' 블로거님의
'황금연휴! 영화를 보면 더 쉽게 원작을 만날 수 있는 소설들!'입니다!
위대한 개츠비, 레미제라블,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아 반가운 작품들!!! >.<
변자운블로거님께서 모두 대작을 소개해 주셨네요^^ 갑자기 다시 보고 싶은 마음 굴뚝.... 이미 추석연휴는 다 지났고~~
시간이 좀 주어진다면! 틈날 때마다 읽어서 올해 내로 끝낼 수 있도로고 도전 해보고 싶네요!! 개츠비가 3년만에 돈을 벌어들인 방법이 밀주와 사기이기 때문에 위대한이란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듯~! ㅎ.ㅎ

레미제라블은 솔직히 영화로 처음 볼 때는 사실 처음에는 지루했지만 2번 째 우연히 보다가 푹 ~ 빠져서 그때 되서야 좀 이해가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책으로 천천~히 읽다보면 왠지 더욱 흥미로울 것 같아요!

오래 전 다 보기는 했었지만~ 가끔 재방송 해주는 것들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대 단원인 왕의 귀환이 많다보니까
다시 한번 전체 시리즈를 모두 보고 싶은 갈증이 살짝 ~ 있었는데 이 참에 책으로 다시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구매 해 놓고 반도 못 읽었다는 것은 안비밀..) 후후 미드로 유명한 왕좌의 게임은 시즌7까지 다 보다 보면 폐인이 된다는 말도 있듯이
완전 ~ 흥미진진하다던데 책으로 접하면 더욱 스토리에 빠져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SNS독서홍보단, #독서홍보단, #독서캠페인, #독서의달, #영화원작, #원작소설, #위대한개츠비, #반지의제왕, #레미제라블, #왕좌의게임

2017.10.29 연극 라빠르트망..오늘은 쪼..오기 뒷자리서 공연관람..급예매로 넘 뒤긴하지만..역시 무대가 한눈에 보여야..첫공보단 훨씬 편하고 디테일하고..내눈도 마음도 집중집중..더더 멋있어진 막스를 보았다네^^ #오늘 #일요일 #주말 #엘지아트센터 #lgartcenter #연극 #라빠르트망 #lappartement #막스 #오지호 #김주원 #김소진 #장소연 #고선웅연출 #영화원작 #라빠르망 #사랑의엇갈림 #빨간구두 #분첩 #편지 #커튼콜 #공연스타그램 #연극스타그램 #일상 #171029

2017.10.29 연극 라빠르트망..오늘은 쪼..오기 뒷자리서 공연관람..급예매로 넘 뒤긴하지만..역시 무대가 한눈에 보여야..첫공보단 훨씬 편하고 디테일하고..내눈도 마음도 집중집중..더더 멋있어진 막스를 보았다네^^ #오늘 #일요일 #주말 #엘지아트센터 #lgartcenter #연극 #라빠르트망 #lappartement #막스 #오지호 #김주원 #김소진 #장소연 #고선웅연출 #영화원작 #라빠르망 #사랑의엇갈림 #빨간구두 #분첩 #편지 #공연스타그램 #연극스타그램 #일상 #171029

가즈오 이시구로는 결코 쉽게 읽히는 작가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만나고 있으니.. 역시 상의 위력이란 놀라울 따름 ㅎㅎ 나는 그의 작품을 <파묻힌 거인> 단 한 편만 읽어 봤는데, 흠.. 만만치 않은 작품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대중적인 작품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남아있는 나날>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이름을 평단과 대중에게 알린 화제작으로, 영어판만으로 이미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여 개국에서 출간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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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나날 #가즈오이시구로 #민음사 #모던클래식 #노벨문학상 #영화원작 #책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ish #booklover #bookstagram #theremainsoftheday #kazuoishiguro

#씬플PICK🤘 #흥부자수녀님들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처음으로 내한합니다 ✈️
흥 넘치는 수녀 합창단의 노래, 한달 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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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플 에서 미리 보는 #시스터액트
theartpark.co.kr/zoom-in-시스터-액트를-봐야-하는-5가지-이유_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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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기간 11.25-2018.1.21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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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_시스터즈 #영화원작 #뮤지컬 #블루스퀘어 #블퀘차기작 #내한공연 #연말공연 #씬플레이빌

#연극#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CJ아지트대학로#감성멜로#영화원작#정말정말#대단해#좋다#재밌다#😁#배우들#연기력#최고#감탄#👍#존경#많은#생각#분발#다짐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봤다. 이번 연극의 내용은 두 말 할 것 없이 좋았고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울고웃었다. 배우들의 개성, 캐릭터, 연기 하나하나에 그저 감탄하면서 보게 되었고 그저 감탄만 연발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잘했다. 동시에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연극을 볼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진짜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신간

P22 화려하게 담지 않아도 좋아
소박해도 좋으니 제대로 한 끼를 먹을만한 가게를 만들고 싶어

P161 목적이 없으면 어때요
그냥 멍하니 쉬셔도 좋아요

편안하고 소박하고 잔잔한 작게 스미는 이야기
그래서 더 따뜻한... #카모메식당 #무레요코 #권남희옮김 #푸른숲 #소설 #영화원작 #일본소설 #갈매기식당 #힐링소설 #한정판에디션 #특별한정판 #책 #책스타그램 #책추천 #독서 #북 #북스타그램 #가을자두

#북티크이슈서가 #영화원작
#너의췌장을먹고싶어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그때,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다가오는 10월 25일에 개봉하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고어물같은 제목과는 달리
일본 영화 특유의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한 이야기라는 것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스미노 요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
근데 지금 그걸 안 하고 있잖아.
너나 나나 어쩌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는 너나 나나 다를 거 없어, 틀림없이.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우연히 주운 노트 '공병문고'를 통해
클래스 메이트 사쿠라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년은
점점 그녀와 시간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자칫 뻔해보일 수 있는 이야기지만
섬세한 문체와 묘사로
그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과 애틋한 이야기를
탁월하게 엮은 책입니다.
책과 영화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요.
영화 개봉 전, 책을 읽으며
어떤 점이 다를까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썸타는 커플의 애틋함을 그대로 담아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함께
따뜻한 감성에 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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