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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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좀 바쁩니다.
바쁘지만 #책방이층 북클럽 #읽어양득 에는 꼬박꼬박 참석 하고 있어요.
여기서 함께 읽고 있는 책은 #화가의마지막그림 입니다. 저는 오늘 #에드워드호퍼 를 맡아 소개를 했구요, 1000페이지가 넘는 호퍼의 또다른 책을 읽다가 지쳐 제대로 소개를 못한채 얼렁뚱땅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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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마도 덜 읽힌 채로 제 책장에 고이 모셔둘 것 같지만 #커피는책이랑 에서 심심하시다거나, 이 책을 읽고 싶은데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분들은 놀러오셔서 읽어주세요. 제가 다 읽고나서 중고로 판매하고 싶지만 이걸 언제 다 읽을 지 자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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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제가 엄청 사랑을 담아 찍은 책방 강아지 사월이 보시면서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결국 저는 귀여운 사월이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긴 포스트를 쓰네요.
굿밤🌝

훈장님께 곤장맞으러 왔습니다 ・ิ_・ิ #에드워드호퍼

자신의 그림에서 애드워드 호퍼는 종종 혼자 있는 여인들을 그려낸다. ‘오전 11’에서 나체로 혼자 침대에 걸터앉은, ‘간이식당’에서 카페에 홀로 앉아 있는(그 좌석은 2인용인데 말이다), ‘제 193호 차량 C칸’에서 옆 좌석을 비워 놓고 홀로 앉아 있는 그런 여인들을 말이다. 그런 그림들은 그 여인들이 상실한 어떤 남자 혹은 무언의 빈자리를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앞서 정리했던 물질적 상실 혹은, 상실(결여)의 흔적을 보여준다. 호퍼의 그림 중에는 이와 같이 혼자 남겨진 여인을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그림과는 사뭇 다른 정서를 풍기는 그림이 한 점 있다. 휴식시간‘intermission'이 그렇다.
젊고 세련된 도시 여성을 모델로 했던 위의 세 그림과는 다르게 이 그림에서 호퍼는 중년의 여성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세 점의 그림에서 주인공에게 결여 된 것, 상실된 흔적은 다른 한 사람(남자)일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특정한 대상이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휴식시간’에서 주인공은 어떤 특정 인물을 결여하고 있는 듯 보이지 않는다. 텅 빈 객석에 홀로 앉아있는 여인, 그녀는 그곳에서 배우가 자리를 비운 무대를 향해 무심한 시선을 두고 있다. 중단된 연극을 응시하는 그림 속 여인과 그 여인을 응시하고 있는 그림의 관찰자 즉, 우리들. 이 두 가지 응시의 대상은 동일하다. 그것은 ‘근원적 상실’의 어렴풋한 전조이다.
2013.07.05<상실에 대하여>중에서
#에드워드호퍼 #휴식시간 #intermission
...
<<계속>>


Rome, Italy
@ Complesso Del Vittoriano
:Intermission by. Edward Hopper
얼마전에 에드워드호퍼 그림 중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인스타에 올렸었는데, 그 그림의 스케치를 만나게될줄이야.
그림 그리고 싶다

#에드워드호퍼 #로마 #rome #edwardhopper #complessodelvittor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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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차 들른 한남동.
여유시간에 책 둘러보기
그리고 구매하기 ㅋㅋㅋ
#한남동 #mmmg #빈방의빛 #에드워드호퍼

_170111
취향은 변하기 마련이다. 음식, 영화, 책 등 우리가 기호를 가지고 선택을 하는 것들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애정도가 변하곤 한다. (물론 고흐와 쇼팽 그리고 돈까스처럼 만고불변의 진리로 꾸준히 좋아하는 것도 있다.) _
내가 처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오귀스트 르누아르였다. 처음 르누아르의 작품을 보는 순간, 어쩜 이리 따뜻하고 행복하게 묘사를 했을까? 하는 생각에 그의 그림들을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오르셰 미술관에 갔을 때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물랭 드 라 갈레트'를 산 뒤 구겨지지 않게 고이 모셔와 집에 액자로 만들기도 했다.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이 그림은 6년째 우리 집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나이를 먹게 됨에 따라, 그저 아름답고 따뜻함이 표면에 드러나는 그의 그림보다 고독이 묻어나고 그림 이면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에드워드 호퍼를 더 좋아하게 됐다. 세상은 그리 따뜻하지 만은 않다는 진실을 알게 된 덕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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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에는 (정인성의 확장판이라는 전 회사 동기의 말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다. 예술을 다룬 책들도 몇 권 있는데, 책바의 작은 한 켠을 차지하는 화가는 김환기와 르네 마그리트 그리고 에드워드 호퍼이다. (생각해보니, 고흐가 없구나) 호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첫 번째 책은 박상미 씨가 번역한 <시인이 말하는 호퍼, 빈방의 빛>이다. 2007년도에 출간되었는데, 호퍼에 관한 최초의 번역책이었다니 당시 미술계의 동향을 고려해 보았을 때 엄청난 선구안 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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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뉴욕에 다녀왔다. 메트로폴리탄, MOMA, 휘트니, 구겐하임, 노이에 갤러리, 프릭 컬렉션을 모두 다녀왔으니 과히 미술관 여행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뉴욕에는 스트랜드 북스토어라는 유서 깊은 서점이 있다. 신규 서적과 중고 서적을 모두 판매하는 독특한 서점이다. 이 곳을 구경하다가 HOPPER라는 볼드체로 진지하게 제목이 쓰여진 책을 발견했다. 저자는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로, 퓰리처 수상자란다. 더불어 중고 서적인데 잘 보존되어 있어서 27.5달러의 책을 16.5달러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1초의 고민도 없이 구입을 하고 책바에 가져왔다.
그런데 웬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인 <시인이 말하는 호퍼, 빈방의 빛>은 뉴욕에서 사온 의 번역본이었던 것이었다. 기존의 책을 읽지 않았던 부끄러움과 동시에 묘한 쾌감이 밀려나왔다. 왠지 운명 같은 만남이랄까. 지금도 두 책은 책바에 나란히 잘 진열되어 있다. 이 책은 호퍼의 기하학적인 묘사를 시인의 시선으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어떤 손님은 책의 리뷰를 깨알 같이 책갈피에 써서 남기고 가셨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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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는 궁금의 미학이 있다. 작품 그 자체로 크게 다가와 의미와 감상을 주는 작품이 있는 반면, 자꾸만 그림 너머의 것을 궁금하게 하는 그래서 개인적인 의미를 덧붙이게 하는 작품이 있다. 호퍼의 그림들은 후자이다. 그는 그림 속 스토리의 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은 채로 숨겨둔다. 그럼 나머지는 온전히 감상하는 이들에게 맡겨진다.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지 궁금하다.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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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설에 의하면, 호퍼 전시회가 머지 않아 열린다고 한다. '나이트호크(Nighthawk)'와 '푸른 저녁(Soir Bleu)' 그리고 '볕을 쬐는 사람들(People in the sun)'이 온다면 소원이 없겠다. 그 날, 나는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기억에남기고싶은문장
호퍼의 그림은 짧고 고립된 순간의 표현이다. 이 순간은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위기를 전달하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암시한다. 내용보다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증거보다는 실마리를 제시한다. 호퍼의 그림은 암시로 가득 차 있다. 그림이 연극적일수록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지고, 그림이 현실에 가까울수록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여행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 그림은 우리를 더욱 끌어들인다. 어차피 우리는 캔버스를 향해 다가가거나, 아니면 그로부터 떠나가는 존재가 아닌가.

#빈방의빛 #에드워드호퍼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dward hopper-coast guard station.
에드워드호퍼-해안 경비 초소

아직도 시차적응 못해 비몽사몽 중...
이제야 업뎃하는 #시카고여행 후기.
이 작품을 직접 본 것 만으로도 시카고 여행은 너무나 값졌던.
하루종일 있고 싶었던 #시카고미술관
#에드워드호퍼 #edwardhopper #nighthwaks

. 평온한 신혼집
행복한 휴가 시작 !!! 짐싸자 이다정님 👫💛
#에드워드호퍼#풍경소리#평온#힐링#행복

MOST RECENT

🍷
- title : summer evening
- artist : Edward 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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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hopper #에드워드호퍼 #summerevening

훈장님께 곤장맞으러 왔습니다 ・ิ_・ิ #에드워드호퍼

첫 아크릴 작품으로 에드워드 호퍼🎨
⠀⠀⠀⠀⠀⠀⠀⠀⠀⠀⠀⠀⠀⠀⠀⠀⠀⠀⠀⠀
뭔가 아쉬워서 계속 덧칠하고 덧칠하니까 선생님이 마음을 비우라고😱😭
그림에 드러나는 빛이 너무 이쁘고 좋아💕
2017.08.16 ⠀⠀⠀⠀⠀⠀⠀⠀⠀⠀⠀⠀⠀⠀⠀⠀⠀
#edwardhopper #roominnewyork #lovethelightatpainting #painting #drawing #에드워드호퍼

이 여유로움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가도 끝났으면 좋겠다가도 그냥 요즘은 이대로 😌 #art #cafe #painting #books #warm #edwardhopper #여유 #에드워드호퍼

드뎌 #에드워드호퍼 그림 도착!!! 주말에 멋지게 걸어야지🙊


#그림
#액자
#침실
#우리집
#밤의사람들
#nighthawks
#edwardhopper

#에드워드호퍼 많이 좋아하시죠? 신규 #오픈에디션 3점이 업뎃되었습니다. 오픈에디션에서만 보실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신중히 큐레이션 하였습니다❣️
#아트프린트 #그림셀렉샵 #그림선물 #그림추천 #명화액자 #edwardhopper #openedition #홈갤러리

#첫줄안녕
#예술의전당 #전시회룰 다녀왔지. 간밤에 #프로듀스101시즌2 정주행으로 잠을 못자 #심신미약상태 하지만 #사진으로 #그림을 표현 한 것 인상적. 이건 #에드워드호퍼 그림 같지 않어? 그의 그림에 #고독이 느껴지지... 미치겠다 내일 #개학 이야ㅠ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edwardhopper #테라로사예술의전당점 #20170815 #일상 #dailylife #일상스타그램 #dailygram

아무 기대감 없이- #전시 입장 마감때 세잎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그렇게 헐레벌떡 볼 전시는 아니고,, #오디오가이드 끼고🎧 각잡고 차분히 봐야할 방대한 내용. #마리오테스티노 #닉나이트 #애니레보비츠 #피터린드버그 등 걸쭉한 포토그래퍼들의 #보그 작업 사진들과- 촬영시 그들에게 #영감 의 원천이 되었던 오리지널 명화들을 비교분석, 고전회화와 현대사진을 동시에 학습할수 있는 아주 유익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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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좋아요 #보그라이크어페인팅 #보그전 #일상 #문화생활 #비오는날 #예술의전당 #사진스타그램 #그림스타그램 #exhibition #vogue #likeapainting #letsmakevoguealouvre

Before midnight, 2017
By Jaylene (Inspired by Edward 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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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in progress

#doodle #drawing #beforemidnight #edwardhopper #colorpencil #낙서 #그림 #비포미드나잇 #에드워드호퍼 #moon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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