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Gain and Get More Likes and Followers on Instagram.

#아버지전상서

8 posts

MOST RECENT

.
탁트인 강변북로를 오랜만에 엄마와 단 둘이 달린다.
바람이 시원하다.
우린 서로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무슨말이든 지금하면 눈물이 말보다 먼저 뛰쳐나올것 같다..... 조용하면 좋겠고. 무엇보다 깨끗하면 좋겠다.
평안함이 함께 했음 좋겠구.
언제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다.
납골당을 계약하고 왔다.......
'이런거 미리해 놓으면 오래산데'
엄마는 이런 미신이라도 믿어보고 싶으시단다.
부모를 잃은 마음보단 배우자를 잃은 마음이 더 아풀것 같다.
후회없이 다 하시게 하고싶다.
우린 이러게.... 조금씩.... 당신을 떠나보낼 준비를 한다.
하필.... 오늘따라 의식이 조금 돌아왔다.
당신이 힘겹게 한마디 묻는다.
어딜 갔다왔냐고........ 느끼시나보다.....
엄마와 난 할말을 잃는다.
잠깐 의식을 차린 그의 몸은 이제 앙상히 온몸의 뼈가 그 자태를 자랑한다. '아빠 쇄골미남이네~ '
병실의 보호자들이 날 노려본다.
그럼 어떠한가.. 우리엄마가 한번 웃는데....
다행히 안정적인 투석이 시작됐다.
목사님이 말씀하신다 고난은 빗겨가는것이 아니라
지나가는거라고.... 우리세식구는 당당히 고난을 한발한발 밟으며 지나갈것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리기위해 매일의 일을 적기 시작했다.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

#아버지 #기도 #감사 #첫줄 #병상일기 #아버지전상서 #납골당 #삶과죽음 #father #pray #thankyou

폴 오스터의 책을 좋아한다. 특유의 속물들을, 공허하고 외로운 인간군상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그의 담백한 문체가 너무 좋다. 같은 이유로 하루키도 좋아한다. 매년 점점 좋아하는 것만 느는 것 같다. 애인의 친한 친구는 나같은 건 매년 삼백명씩 정원이 채워질만큼 취향이 너무도 보편적이라고 했다. 어쩐지 다행스럽다. 나 하나 언제 사라진다하더라도 쉽게 금방 대체할수 있는 인원수가 매년 삼백이라니. 그런다해도 하나밖에 없는 딸을 대체할 수는 없는 내 사랑하는 아버지 얼굴이 생각나는 밤이다. 내일은 아버지의 생신이다. 아버지는 갓 태어난 핏덩이인 나를 안고 커티스 풀러나 쳇 베이커를 들으셨다고 했다. 그래서 이렇게나 외로운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늘 외롭고, 마음이 가난한 딸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센티멘탈한 선물을 드릴게요, 아버지. 나는 우울한 선율을 사랑해요. 아버지의 취향을 사랑해요. 아버지를 사랑해요. #daddyslittlegirl #아버지전상서

오늘의 추억 음악여행~♡
#두번째

더 뱅크 1집

#가질수없는너 넘나 좋은 #명곡
한소절로 모든걸 끝내버리는 "술에 취한 니 목소리~~" A면에 #아버지전상서 이곡도 명곡!
뱅크 정시로형님이 부르지만 첨듣는 사람은 시나위 김바다로 생각할수도..ㅋ #가사 도 아버지의 #사랑 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 ~ 날 내버려둬!!! 이런 내용임~ㅋ

#더뱅크 #뱅크 #the #bank #음악 #추억 #여행 #소환 #응답하라 #1995 #정시로 #술 #music #아버지 #전상서 #뮤직스타그램 #음악스타그램 #앨범

휴가~ 휴식~
.
.
.
.
이시간도 좋다😳
.
.
.
#커피티드#coffee tid#설계#편지쓰기#아버지전상서#힘#

#아버지 #부친 #아버지전상서
#아빠 #아버지사랑합니다
때론 소주 한잔도...
때로는 목욕탕도 같이가고...
힘들때면 찾아가 울어도 보고싶은데...
천상에서 잘계시죠.

Most Popular Instagram Hash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