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엽

MOST RECENT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유진 작가님의 열다섯번의낮, 열다섯번의밤 책의 북토크(?)가 있었어요.
남매가 함께 만드는 책이라서 더 의미있고, 따뜻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작가의 꿈을 꾸고, 그 길을 가기까지 여정들이 마음에 참 많이 와닿았고, 그래도 글을 세상밖으로 내어준 동생이 있어서 참 말씀은 안하셔도 좋지 않으셨을까 라는 제멋대로의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
주제나 내용을 굳이 집착하지 않고 늘 글을 쓰신다는 그 말씀도 많이 와닿았어요. 생활화가 되어가는 것이지요... 글을 단순하게 쓰지 못한 이유들을 들으며 그렇기에 더 마음에 와닿았던 책의 내용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본 책을 두번 보기가 어려운데...이책은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한번 더 기억을 담고 싶어서...ㅎㅎ
.
남매가 함께하는 북토크이기에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시간이었고...신유진 작가님 남편 m(땅!) 님도 비록 언어의 장벽은 있었지만 유쾌한 분이었어요.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고 작가와 독자의 가까워진듯한 만남이 참...^^
뒷풀이는 아마 잊지 못할 시간일것 같아요 ㅋㅋㅋㅋ#이후북스 #1984books #신유진 #신승엽 #열다섯번의밤 #열다섯번의낮 #북토크 #안녕 #아 #스 #파 #여기까지만 #약속대로 #사진은 #세번째에#도티끌작가님 #초상화짱

내일 작가님 뵈러 가는 날인데
요래요래 선물이 똭!
@livingin1984 감사합니다!^^#신유진 #열다섯번의낮 #열다섯번의밤 #1984books #신승엽

내일 저녁 7시 반에 신유진 작가님 북토크합니다. 신청은 벌써 마감되었고요.
장내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일찍 오실 분은 아예 일찍 오시고 늦게 오실 분들은... 안 돼요. 일찍 오세요.
.
#이후북스 #1984books #신유진 #신승엽 #북토크

- 멋진 북커버 잘 받았습니다! 연애편지라도 받았냐며 묻는 남편의 말에 실실 웃음만 흘렸네요. ^^;; 책을 사무실에 두고 있어 아직 새 옷을 입혀 보지는 못했지만 내일 출근길 읽는 책에라도 씌워서 나가고 싶어요. 참으로 예쁜 선물이예요. 감사드립니다!! #열다섯번의낮#열다섯번의밤#신유진#신승엽#1984BOOKS

_
#여름의끝사물들
#신유진 #신승엽 .
.
.
.
.
.
.
지난 주말 속초 문우당에서 만난 여름의 끝 사물들을 펼쳐 보았다.
.
책은 신유진 작가님의 소설과 신승엽 작가님의 사진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
신유진 작가님의 책은 #열다섯번의밤 #열다섯번의낮 을 통해 익숙했다.
.
하지만 소설은 처음이니 과연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궁금했는데 그녀의 필력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제이와 버드의 시선으로 서로의 날들을 이야기 하는 방식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제이가 가여워 내 가슴을 쿡쿡 찔렀다. 전날에 이어 나는 또 안쓰러운 마음으로 가득찼다.
가능하다면 내가 제이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분간 제이와 버드가 내 주변을 서성일 것 같다.
.
.
.
.
- 새벽녘에 바람이 불었다. 발목에 닿는 느낌이 어쩐지 서늘했다. 순간 더위로 팽창 했던 대기가 조금 헐거워 졌다는 것을 알았다. 바람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보인 것이다. 그렇게 아차 하는 순간에 계절은 또 한 번 과거가 된다. p115
.
- 감흥이 줄어든다는 것을 무서운 일이다.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p133
.
- 지나간 시간을 다시 살아 보고 싶다는 마음을 오랜만에 느꼈다. 아니 처음인가? 다시 살아 보고 싶다. 그때와 다르게. p148
.
- 울자. 울면 좋겠다. 지금 울면 좋겠다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내게 너무 익숙한 넘어짐이기 때문이다. p154
.
- "저기 살았을 때는 저기가 세상의 전부여서 좋은지 아닌지 몰랐어." p159
.
- 죽기 며칠 전에 술에 취한 엄마가 울면서 하던 말이 생각났다. 허공에 팔을 휘저으면서 또 엎어지면서. "닿아지지가 않아. 잡히지도 않고." 팔을 뻗어 버드의 어깨를 잡아보려다가 손을 거뒀다. 아무래도 닿아지지 않는다. 미끄러진다. 잡히지않는다. 햇살이 너무 밝아서 모든게 분명해졌다. 내가 잡으려는 것은 처음부터 내 옆에 존재하지 않았던 거다. 허공이었다. p162
.
- 제이는 알까? 제이에게서 어떤 냄새가 난다는 것을. 사람이 자신의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평생 자신의 진짜 얼굴을 볼 수도 없고, 자신의 진짜 냄새도 맡을 수 없다니. 어떻게 보면 나는 진짜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 놓은 착각 이나 환상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숨을 쉬는 고독을 견디다 못해 만들어 놓은 환상의 존재. 그렇다면 억울하다. 그 환상이 고작 나라니. p173
.
- 지나간 모든 것들을 생각보다 아팠고 생각보다 견딜만 했다. 그러니까 모든게 그럭저럭 버텨 볼 만한 것이다. p186
.
.
.
.
.
.
#북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 #독서 #책읽기 #북리뷰 #책리뷰 #소설 #book #bookstagram #books #bookreviews #fiction

.
[ 열다섯 번의 낮 ] / [ 열다섯 번의 밤]
.
지은이 / 신유진
장르 / 에세이
264p / 280p
각 ₩ 12,000
.
.
.
프랑스에 살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하는 소설가 신유진의 첫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 글로 세상을 만들어내 그 속에 자신을 숨겨왔던 소설가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보내 온 날들을 적어 보냈다. 낮을 배경으로 한 열다섯 개의 이야기 속에는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보내온 십오 년이, 자신이 살아온 서른다섯 해가 온전히 녹아 들어 짧지 않은 글이 되었다.
.
그녀가 글을 통해 붙잡으려 하는 것들, 쉬이 지나치지 못하고 기어코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것들의 목록은 함부로 다루었던 가족사진이나 누군가의 그림자, 혹은 늙은 배우, 사라져버린 건물 관리인, 낡은 스웨터, 버려진 냉장고, 죽은 도마뱀, 누군가의 장례식 등등.... 결국 평범한 일상이거나 너무 초라해서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것들이다.. 그것들이 “자꾸만 눈에 밟혀 글자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저자의 말 속에서 우리도 이미 마주친 적 있지만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슬픈 얼굴’들을 짐작해 볼 수 있다.
.
평범한 일상을 절제되고 섬세한 문장으로 닦아, 그 안에 숨어있던 의미와 감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그녀의 산문집은 한 사람의 일상의 기록이 단순히 벌어진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어떻게 아름다운 산문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
.
신유진의 문장은 사라져가는 것들의 바스락거림이다. 그녀는 허망함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잊지 않기 위해 제 몸에 문신을 새겨놓는 타투이스트이고, 허공에 아슬히 매달려 끊어진 기억의 다리에 못질하는 목수이며, 황무지가 될지도 모를 밭 앞에서 기꺼이 곡괭이를 드는 농부이다. 그 문신은 슬프게도 아름답고, 그 다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건널만하며, 그 밭을 함께 가는 일이 내게는 큰 기쁨이다.
.
저자 신유진이 전작 『열다섯 번의 낮』에서 화려한 빛에 가려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허망함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기 위해 제 살에 문신을 새겨 놓는 타투이스트가 되었다면, 이번엔 밤의 시간과 공간 속 기억들을 유령처럼 떠돌다 그것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목수가 되었다. 입안에서 부서지던 고소한 어린 시절의 밤을 지나 마약 없이 취했고 권총 없이 자살했던 청춘의 밤을 거쳐 후회와 추억을 공유할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오늘의 밤까지, 서른 중반을 넘어선 그녀의 얼굴을, 표정을, 몸짓을 만들어 온, 그 모든 밤의 기억들이 쓸쓸하지만 단단한 문장의 다리로 이어졌다.
.
.
.
#77page #gaga77page #book #bookstore #coffee #cafe #홍대 #상수 #합정 #책방 #독립책방 #책 #신유진 #1984books #열다섯번의밤 #열다섯번의낮 #에세이 #신승엽

_
#20180707
#속초 #문우당서림
.
.
.
.
.
우리가 좋아하는 #서점 나들이
.
1층은 어느 동네 서점에서 있을법한 분위기가 나지만
2층이 이 서점의 묘미다
완전 #취저
.
거기서 만난 #신유진 #신승엽 작가님의 #책
#여름의끝사물들
이건 안살수가 없지!
.
.
자체스티커도 많이 챙겨주시고
종이가방에 붙은 문구도 선택하게 해주시고
완전 행복한 시간이었다.
.
우리가 동시에 고른 종이가방의 문구
.
고마워요. 특별한 이유가 아니어도 좋아요.
그저 우리가 한 공간 안에서 함께 잠시나마
같은 것을 바라보았다는 것을 기억해요.
.
.
.
.
.
.
#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여행 #여행그램#여행스타그램 #속초 #속초여행 #서점 #동네서점 #속초서점 #bookstagram #books #trip #travel #travelgram #selfi #ootd #selfigram

신유진 작가님이 이후북스에 옵니다.
.
출판사 1984books는 정말 부러운 곳인데요. 무엇보다 신유진 작가와 꾸준히 작업하기 때문이지요. 신유진 작가의 글을 읽으면 빠져들게 되고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끝 모를 깊이를 가진 글을 쓰시죠. 항상 얕은 글만 쓰는 저는 작가님을 동경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프랑스에 계셔서 만날 수가 있어야지요.
근데!!! 드디~~~~~~~어!!! 다음 주 12일(목) 이후북스에 옵니다.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인지요. 저만큼 기다린 사람들 많죠???
1984books의 대표이자 편집장 포토그래퍼이고 마케터 또 디자이너이자 영업맨인 신승엽 님과 신유진 작가의 대담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사기캐 신남매의 리얼 토크를 한번 들어볼까요?
.
일시: 7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참가비: 10,000원(우리은행 017-350118-02-001 황남희)
정원: 되는 대로(장소가 협소해 자리가 불편할 수 있음)
신청: 댓글 및 dm 및 카톡 ykiky
장소: 이후북스
.
이번에도 와인을 제공할 테니 각자 먹을 것을 소량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다 먹기 전에는 못 나감)
.
#사기캐 @livingin1984 @malletshin_
#이후북스 #독립책방 #1984books #열다섯번의낮 #열다섯번의밤 #여름의끝사물들 #신유진 #신승엽 #사람책 #북토크 #작가와의만남 #사람책 #안오면손해

[재입고 소식] 아무말 없이 PARIS & BERLIN
.
#신승엽 #아무말없이 #1984books #파리 #베를린 #SHINSEUNGYEOP
.
No.1 파리편: 12,000원
No.2 베를린편: 13,000원 .
.
.
몸과 마음이 몹시 지칠 때가 있어요.
몸이 지치는 건 며칠 밥 잘먹고 잠 잘자면 괜찮아지는데,
마음이 몹시 지치면 생각보다 쉽게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시간이 더 필요한 일이라고 할까요.
왜 금방 나아지지 않을까하며 조금 답답한 마음으로
그 시간을 겪어내고 있을 때,
그럴 때, 너무 호들갑스러운 응원이나 지나친 걱정보다는
그저 아무말없이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지요.
그런의미에서
신승엽 작가님의 '아무말 없이' 흑백사진첩은
살아가면서 종종 지치며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존재를 그대로 마주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 고마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
.
.
"나는 펜이 아닌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가 되어 수동적으로 베껴 적었다. 그 순간에 왜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는지 이해하기 위해 벽에 붙여놓은 사진을 두고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보았다. 그러다보면 어떤 인상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오해 일테지만 이야기가 들어앉았다. 그 안에 내가 있었다. 이러한 일이 단순히 내가 찍은 사진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이의 사진책을 몇 번씩이나 펼쳤다 하는 과정 속에서 내 시선이 머무는 사진 위로 나를 발견했다. 나의 이야기가 있었다." -<아무말없이> 파리편 중에서-
.
.
.

누군가의 사진으로부터 나를, 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면,
사진 속의 누군가의 뒷모습로부터 내 뒷모습을 볼 수 있다면,
흑백사진에서 내 다채로운 감정의 색채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를 조금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에게, 내 사랑하는 친구, 가족에게
깊은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정말 좋은 책 같아요😊
.
.
.
#독립출판물 #아무말없이 #춘천여행 #좋은책 #사진첩 #춘천북카페 #책추천 #독립서점 #혼자여행 #사색 #책선물 #친구 #자기이해 #굿라이프 #데이트 #수제에이드 #좋은시간 #편안한

여름의 시작〰
이벤트 도서 구입 시 책 속의 문장 엽서를 증정(랜덤3종)
-
<여름의 끝, 사물들> ₩ 13,000
한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신유진 작가의 소설 <여름의 끝>과 신승엽 작가의 사진 <사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책 속의 문장
오후 두 시 햇볕이 커튼을 뚫고 집 안 곳곳을 점령했고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 누군가의 사연을 읊어주는 디제이의 목소리에 나른하게 취해 맥주를 마셨다. 다들 지친 표정을 짓고 진저리를 쳤으면서 지나고 나면 뭐가 그렇게 찬란한 것일까?

.
<여름의 끝 사물들> 신유진 소설, 신승엽 사진 1984Books
.
한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여름의 끝, 사물들은 각자 서로의 방을 가지고 있다.
상대가 들어오도록 내 몸을 구부리는 지나친 배려도, 거칠게 잡아당기는 쪽으로 끌려가는 힘의 논리도 없다. 그래서일까? 이 평범한 두 단어 사이의 상관관계조차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
서로가 서로의 주어도, 형용사도, 부사도, 목적어도 아니다. 그저 둘 사이의 작은 쉼표 하나가 두 세계의 다리가 되어 준다. 마침표가 아닌 것이다. 완전하나 닫히지 않은 두 세계는, 서로를 향한 문을 그렇게 열었고, 사진과 소설이 만난다.

버스 정류장에서 나란히 선, 서로 다른 오늘의 인생을 살고 온 두 사람처럼, 같은 무언가를 기다리는 말벗이 되어간다. 사소로우나 지루한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담소들로, 정감이 있으나 서로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는 적절한 거리로, 늘 만나는 인연과는 조금 다르게, 그러나 같은 공간과 시간의 기다림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
.
/ 이 책은 먼저 신승엽 작가의 <사물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으로 시작한다. 작가가 응시, 관찰하면서 담았을 대부분의 것들은 뭔가 초라한 것들이다. 낡고, 더러우며 버려져 있는 듯한 것이다. 촬영을 하던 그 순간에 작가는 어떤 감정이 들었을 지 알 수는 없으나 그것들이 수고했던 시간을 기억해주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모든 사진들에서 공통적으로 든다.
.
이어서 신유진 작가의 <여름의 끝>은 제이라는 여자와 버드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았다.
제이는 당장 치과로 달려가야 할 만큼 치통에 시달리는 삶을 살고 있지만, 가난한 형편과 심적 두려움으로 그 아픔을 참고 있다. 갑자기 나타난 난봉꾼 버드는 제이의 초라한 삶에 무임승차 하지만 제이는 오히려 버드에게 크고 작은 위로를 받는다. 제이가 난봉꾼 버드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그녀의 곁에 있어주는 것이지만 버드는 겉돌기만 할 뿐이다. 제이와 버드의 심경이 챕터마다 교차적으로 담겨 있어 각자의 상황을 읽어 가다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좀 안타깝다.
.
🔖
지나간 모든 것들은 생각보다 아팠고,
생각보다 견딜만했다.
그러니까 모든 게 그럭저럭 버텨 볼 만한 것이다.
.
.
#신승엽 #신유진 #여름의끝사물들 #여름의끝 #사물들 #1984Books
#책 #책소개 #사진집 #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방잇다 #울산책방 #울산독립출판물서점
#울산가볼만한곳 #울산여행

_
_
1984BOOKS의 신승엽 작가와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 경의선책거리에서 열린 독립출판축제, 그림도시 등에서 종종 만난다. 명함에 나온 일러스트와 실물 사이의 싱크로율은 약 80% 정도? ^^
_

#그림도시 #grimdosi #아라아트센터 #오아에이전시 #책도시
_
_
#신승엽 #신승엽작가 #신유진 #신유진작가 #1984books #아무말없이 #여름의끝사물들 #열다슷번의낮 #열다섯번의밤 #사진집 #에세이 #독립출판 #1인출판
_
_

나는 펜이 아닌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가 되어 수동적으로 베껴 적었다. 그 순간에 왜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는지 이해하기 위해 벽에 붙여놓은 사진을 시간을 두고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보았다. 그러다보면 어떤 인상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오해 일테지만 이야기가 들어앉았다. 그 안에 내가 있었다. 이러한 일이 단순히 내가 찍은 사진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이의 사진책을 몇 번씩이나 펼쳤다 접었다 하는 과정 속에서 내 시선이 머무는 사진 위로 나를 발견했다. 나의 이야기가 있었다. 한때의 순간은 못 박혀 영원히 고정되어버렸지만 나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존재했고 이야기는 이어지고 끊어지고 소리치고 침묵하며 끊임없이 변화했다. 글이 없는 사진책을 오래 들여다보는 것도 다 읽은 책을 다시 처음으로 돌려놓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
여기에 놓인 사진들은 진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함도 아니다. 기록 장소는 파리이지만 도시를 보여주는 것은 더욱이 아니다. ‘아마도 우리는 자기 안에 내재된 감정을 투영하고 반추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마도 찍는 것과 같은 목적으로 사진을 보는 건지도 모르겠다.
-
사진을 보는 것은 순간이지만 내재된 감정을 투영하고 반추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당신에게 조금만 더 사진 앞에 시간을 내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
#사진집 #아무말없이 #신승엽
#photobook #helenlevitt

여름의 끝 사물들
Fin D'été by Shin Yoojin,
Les Objects by Shin Seungyeop

#nowreading
<End of Summer The Objects>, an emotional story together with attractive photographs. I love the writing and imagery so I don’t want to finish it in one sitting.

읽고 싶다 읽어야지 하다 드디어 읽었는데
이걸 왜 이제야 읽었지?

두 작가의 눈에 비친 정경을
숨죽이고 바라봤다.

언어라는 게 이토록 좋구나.
보지 않은 걸 보게 하니까.

바로 주문했다.

#열다섯번의낮
#신유진
.
.

#독서 #여름의끝사물들 #신유진 #신승엽 #1984books
'여름의 끝' 소설 - 신유진, '사물들' 사진 - 신승엽

#첫줄
-
리그램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에코백
몇 년째 가방은 에코백만 쓰는 나에게 딱이다.
천도 두툼하고 크기도 커서 👍
-
사진 찍는 김에 집에 있는 #1984Books 책들 꺼내 보았다.
-
#여름의끝사물들
#신유진 #소설 #신승엽 #사진
-
#열다섯번의낮 #신유진 #산문
#열다섯번의밤
-
열다섯번의 낮은 원래 예전 표지로 갖고있었는데 새표지로 보내주셔서 그걸로 교체 ☺
예전 표지 책등에 뭐가 묻어서
물티슈로 살짝 닦는다는 걸
내가 너무 세게 닦아서 글씨까지 지워져서 속상했는데
새표지로 보내주셔서 넘 감사했다.
-
#좋은책들 #잘읽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많이 #내주세요 🙏
에코백도 #잘사용하겠습니다 #thankyou #감사합니다 💙
-
#책 #book #일상 #독서 #소확행 #에세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마감했습니다. 내일부터(?) 뭔가 준비 중입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
.
.
.
.
,
카페아오라 / Be With You🎈
everyday am9:00-pm10:00
천안시 백석동 866번지 1층
#백석현대아파트 버스정거장 부근
#채풀잎 #독립출판 #신승엽 #사진작가

Most Popular Instagram Hash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