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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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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빙빈센트 #jk리뷰 #스포있음 (예고 안보고 봐서)그냥 #컨버젼스아트 류의 영화일꺼라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조금 놀란 부분.. 😮😮 이렇게 모든 장면이 그림일줄은 몰랐던 부분인지라.. WoW 👏👏👏👍👍 *
그런면에서 #메가박스 상영관이 다소 아쉬웠는데 막 옆쪽 벽면으로도 영상이 이어지면 어땠을까,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의자는 #청담cgv 다음으로 편했다.👏👏) *
스토리도 내가 예상했던 일대기적인 스토리가 아니어서 그 아이디어에 👏👏👏👏 .. 덕분에 약간의 추리서스펜스가 있는 영화가 되었다. (영화속에서)의심이 가는 사람은 있지만 (현실에서)여태까지 모두가 반고흐는 자살했다고 알고있는만큼 그게 진실이지 않을까 하는 내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왜자꾸 fiction 과 faction 이 혼동스러운지 😣😣😫😫 ) *
엔딩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는데,
친구는 엔딩 좀 전부터 울었는데..
Q) 너 왜운거니? ... 그 친구 때문도 있고 나는 엔딩에서 인물들 설명 나올때 뭉클해지는게 있었는데 그 감정은 나조차 설명하기 힘든 그런 감정이었다.
다만 그는 예술을 사랑했고 , 인간을 사랑했으나 외로웠다는 것.
그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별밤 의 별과 여관의 스텐드 불빛이 둥글게 brush strokes 로 표현된 것. 그 두가지가 많이 인상깊었다. *
이 영화가 워낙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거라 제작과정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다.
검색어: "loving Vincent making" 으로 구글링 했더니 몇가지 나오던데 각각의 메이킹필름에서 다루는 내용이 약간씩 다르기때문에 몇가지 두루두루보면 조금 더 궁금증 해소가 될듯.
이 영화는 포스터 큰사이즈로 판매하면 샀을것 같다.

#기억의밤
#스포있음
포스터까지 저장하며 기대를 했다. 그러나 막판으로 갈수록 아쉬움이 컸다.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긴박함이 사라져 재미가 덜해진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다만 스토리자체에 실망을 했다.
앞서 보았던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주인공은 기억의 밤의 강하늘처럼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 눈물을 흘린다. 그 어떤 살인에도 당위성을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그의 눈물은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에 "기억의 밤"에서 자신의 살인 기억을 자각한 뒤의 강하늘의 눈물은 그 어떤 공감도 느껴지지 않았다.되려 영화가 지금 가해자 옹호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강하늘이 범인이 아니길 바라고 바랐는데 범인으로 밝혀진 순간, 맥이 탁 풀렸다. 강하늘의 심리, 사연 등은 모두 그를 납득시키기 위한 장치였을 뿐이었으니 말이다. 난 이런 허술한 스토리를 가진 가해자를 옹호할 마음도 생각도 없다. 차라리 강하늘을 관객에게 이해시키고 싶었다면 좀 더 치밀한 스토리 구성이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스토리상 김무열이 그 꼬마인 것이 매끄럽고 당연한 수순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쉽게 예상하게 만들었으니 관객또한 예상이 쉬웠겠다는걸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는 내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준다. 그러나 김무열이 강하늘을 용서하는 순간의 심리묘사에서는 갑자기 불친절해진다. 이 때, 더 섬세한 묘사가 더해졌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초반의 관객과의 심리전, 분위기를 후반까지 잘끌고 와서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보여줬으면 오랜만에 뻔하지 않은 영화를 볼 뻔했다. 제목만큼 감각적인 스토리가 쭉 이어졌었다면 말이다.

#도리화가 #기승전수지 #스포있음
조선인물 신재효와 진채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수지는 예쁨
이야기는 좋고 애절했는데 판소리에서 감정이입이 어려웠음
다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던 두 남녀가 너무나 안타깝고 가엽게 느껴졌다
영화에서처럼 재회했었길

바청 이후로 오랜만에 정원배우 #아들 #스포있음

럭키걸 덕분♡ @queen_mj07 땡큐달링
관크밭이라 힘들었지만 2층 무대를 많이 써서 배우들과의 눈높이가 참 좋았고 뷰가 아름다웠다
뷰가 아름다웠다
뷰 가 아 름 다 웠 다
#사우나. 등규뉵. 조명. 치얼스

생각보단 신파가 아니라 그나마 담백하다 싶긴 했는데 그래서인지 심심한것같기도하고; 주변이 소란스럽기도해서 극에 집중못하고
아버지를 배웅하는 장면에서조차 북치는소년 핫지를 떠올렸더랬다; (죄송합니다ㅠ) 그렇게 히보 생각하던 그때
아버지가 '준석이..어디있니'하고 (읭?...) 옆에있던 준석이가 갑자기 '아저씨'이러는데 (..뭐..니 이거..; ) 벙찜ㅋ 진심 식스센스보다 놀램ㅋㅋㅋ

#아버지도 할머니의 아들입니다
#'늙은 어머니보다 아들 생각을 더 많이한 아버지'의 큰절
#'신기하게도 울고있지만 얼굴이 구겨지지도, 눈물도 나지않는다'던 아버지의 눈물범벅 오열
#'강식아 빨리와' 노모의 인사

어수선한 정신에도 내 눈물콧물 가져간 배우들의 멋진연기!
다시 한 번 제대로 극을 보고픈 마음도 있지만 그건 사심 때문인것같아서.. 아쉬운 마음으로 엘송을 산책한다 (?) 서브웨이가는 길에 본 은마는 오늘도 빛을 내며 대명길을 밝히고 계셨으니깐 그 빛 쬐고 천국갈꺼야 (??) 아무튼 아름다운것을 많이 보았으니 힘을내서 페스트성공해 해야지 (???)

#부산행 리뷰
본의 아니게 #스포있음
요약 : 나쁘진 않은데 디테일이 떨어지잔아. 1. 좀비 일관성 좀 가집시다. 좀비 움직임에 일관성 좀 가집시다. 좀비처럼 꿈틀대다가 갑자기 동대구역 달리기에선 왜 육상선수 달리기를 하는것인지. 좀비가 되었으면 끝까지 좀비처럼 해야지. 좀비 특징이 들쑥날쑥하는 것도 신경쓰여. 기차안에서의 좀비들은 감염되면 바로 좀비 상태가 나타났는데 공유 좀비는 멋지게 웃다가 떨어지고 마동석 좀비는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좀비되고. 정신력으로 버티면 늦게 된다는건가, 아니면 물리고나서 얼마있다 감염 이런것도 없단 말인가. 아 신경쓰여. 그리고 다른 좀비는 막 얼굴 다 망가지고 그러는데 할머니 좀비만 왜케 곱게 감염되셨어. 심지어 좀비로 변해도 곱게 그냥 서계심. 좀비도 노약자 우대가 있는 것인가. 2. 공유가 떨어질때 거기 펜스있는데 왜 그림자로 멋지게 떨어지는거야. 그렇게 떨어지면 안되잔아. 공유 좀비 떨어질때만 펜스가 없는거야? 아 신경쓰여. 3. 동물감염으로 차에 치여도 살아나는걸로 보여줬는데 왜 터널앞에서는 그냥 그렇게 쓰러져있는걸로 나온거야. 차에 치여도 멀쩡히 일어날 정도면 그 정도 데미지에 그렇게 널부러져있으면 안되지. 이것도 신경쓰여. 4. 영화 2/3쯤 마동석 대사에서 공유가 죽는구나 =_= 하고 대번 알 수 있는 너무 쉬운 이 복선. 이런거 재미 없쟈나.

#밀정 #스포있음 #혼잣말 #🎬 의열단이라는 자체만으로 봐야하는 영화! 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 먹먹했던, 매우 여러번 나온 대사가 있다. "독립이 될 거라고 생각하냐" 이미 답을 아는 우리에게 이 장면은 깊은 울림과 울컥함을 안겨준다.
독립이 되겠냐며 기회주의적으로 살았던 민족반역자들의 반대편에서 독립을 믿어 의심치 않던 숭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우리는 모두 안다. 영화 속 의열단장 정채산(약산 김원봉)이 말했다. 어떤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냐고.
영화 자체는 솔직히 재밌다고 말 못하겠다. 그럼에도 끝까지 집중했고, 확실한 무언가를 전달받았다는 느낌이다.
#영화리뷰 #영화 #영화스타그램 #잡설

#영화 #예감은틀리지않는다 #jk리뷰 2nd
🚫 #스포있음 조금 더 생각해봤다.
다수가 언급하는 Sarah의 이상행동과 V집안의 이상한 점.에 대하여.
Q)그 집안이 정말 이상한가? 그 엄마가 진짜 T를 유혹했을까? 마지막 장면의 손 흔드는것도?? 내 생각엔 이 작품 전체가 T 의 narration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거로 봤을 때 작품에 언급된 기억들 조차 모두 살.아.남.은.자 에 의해 편집된 기억들 아닐까 싶다.
Clue1)T의 기억속 S는 빨래를 걷으며 T에게 손 흔들고 오지만, .. 그건 단지 T쪽의 기억일 뿐.
Clue2)T 기억속의 V집안 식사자리에서의 S는 굉장히 관능적인 "여자" 로 남아있는데, 그것도 T의 기억일 뿐. S는 이미 돌아가셨지.
Clue3)T 기억 속의 아침 식사 시간은 마치 T와 단둘이 있고싶어서 S가 식구들을 내보낸 것 으로, 나아가 관객/독자에게는 지글거리는 애그팬을 지직거리게하는.. 굉장히 옛스러운 멜로/에로 구성을 연상하게하는데, 그것도 T의 기억일 뿐이다.
Clue4)S의 V에대한 언급/경고 또한 T가 각색해낸 기억일 수 있다.
Clue5)T 가 V의 집을 떠날 때, S가 수줍게, 비밀스럽게 손 흔든 장면또한 T가 보고 느낀것이지 그것이 S의 속마음은 아닌거지. -------하지만 이 모든것은 당사자가 죽었으니 T가(주관적으로) 쓰는 S와의 역사가 되어버린거지.
T가 기억하는 많은것들은( 당연하지만 ) T 입장에서 재편집된 기억들이지 그것이 사실이고 진실이지는 않다.
이것은 살아있는 전부인 M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자기 위주로 기억하고/행동하고 사는 T.
그리고 T가 그런 사람이라는것은 재회한 V의 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여전하구나" 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T가 얘기했던 V와의 기억도 진실이 아닐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T를 나쁘다고할수는 없다는 것.
왜냐면 우리 모두 자신이 유리한대로 기억을들 편집하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맞추어 봤을 때 작품 초반에 A가 역사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 이해가 가고,
유언장 같고 one' history 같은 일기장이 불태워진/전달 안된 게 납득이 된다.
결말은 살아남은자들이 내주는거지.

#영화스타그램 #선생님의일기 #감상평 #잊기전에써야지 #스포있음
공짜 시사회라 친구랑 봤던 영화였는데 딱 그정도라 적당한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영화의 주배경이 되는 선상학교가 인상깊었다. 비록 정수조에서 개구리가 튀어나오고 핸드폰은 안 터지지만 세상의 때는 모두 강에 흘려보내는 듯,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찬 작은 궁전. 각각의 개성을 가진 두 선생님이 시간을 뛰어 넘어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빚어내는 케미가 뻔한 스토리를 덮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모든걸 애니가 구남친을 떠나게 되는 과정에서 빚어내는 발암이 다 망쳐버린 기분? 마지막 30여분은 너무 괴로웠다. 애니의 심정이 아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나 당차고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는 걸로 묘사되었던 애니가 구남친에게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체가 다 사라져 버리는 점이 너무 거슬려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이 확 낮아졌다. 첫 태국영화를 본 것에 의의를 둔다. + 남주와 여주가 둘 다 내 스타일로 생겨서, 특히 여주가 정말 이뻐서 두 배우 보는 맛은 쏠쏠했다!

MOST RECENT

#기억의밤
#스포있음
포스터까지 저장하며 기대를 했다. 그러나 막판으로 갈수록 아쉬움이 컸다.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긴박함이 사라져 재미가 덜해진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다만 스토리자체에 실망을 했다.
앞서 보았던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주인공은 기억의 밤의 강하늘처럼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 눈물을 흘린다. 그 어떤 살인에도 당위성을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그의 눈물은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에 "기억의 밤"에서 자신의 살인 기억을 자각한 뒤의 강하늘의 눈물은 그 어떤 공감도 느껴지지 않았다.되려 영화가 지금 가해자 옹호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강하늘이 범인이 아니길 바라고 바랐는데 범인으로 밝혀진 순간, 맥이 탁 풀렸다. 강하늘의 심리, 사연 등은 모두 그를 납득시키기 위한 장치였을 뿐이었으니 말이다. 난 이런 허술한 스토리를 가진 가해자를 옹호할 마음도 생각도 없다. 차라리 강하늘을 관객에게 이해시키고 싶었다면 좀 더 치밀한 스토리 구성이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스토리상 김무열이 그 꼬마인 것이 매끄럽고 당연한 수순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쉽게 예상하게 만들었으니 관객또한 예상이 쉬웠겠다는걸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는 내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준다. 그러나 김무열이 강하늘을 용서하는 순간의 심리묘사에서는 갑자기 불친절해진다. 이 때, 더 섬세한 묘사가 더해졌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초반의 관객과의 심리전, 분위기를 후반까지 잘끌고 와서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보여줬으면 오랜만에 뻔하지 않은 영화를 볼 뻔했다. 제목만큼 감각적인 스토리가 쭉 이어졌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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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매드니스 #쉬어매드니스5차팀 #171212 #17시 #20시
#유용 #차수겸 #오영윤 #한초아 #이현진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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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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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공연은 봤다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어쩌다보니 티켓이 생겨서
인터미션 때 들어가려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
강형사님이 나오시더니 범인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
범인이 넘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형사님 반응 핵웃겼..
그리고 2층에 있는걸 영윤조지가 발견하더니
2층에 올라와서 막 괴롭혔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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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시 공연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오랜만에 현진준수 보는거라 오준수엔딩이 보고싶었는데
초아수지엔딩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오준수 위협할 때부터 감정선이 너무 좋더니
마지막에
“바이엘의 목을 찌르고! 찌르고! 찌르고!.....아 죄송해요..”
하면서 흐느끼고 감정이 폭발하는데
마지막 대사에 순간 눈물이...😭
죄송하다는 수지의 말에 진짜 온갖 감정이 다 느껴졌어ㅠㅠㅠ
5시에 초아수지엔딩 넘 최고라 8시에도 보고싶어서
8시에 수지질문도 하고 수지 투표하고🙋🏻‍♀️
5차팀을 그렇게 많이 봤는데
수지 질문한건 처음이었다ㅋㅋㅋㅋㅠㅠ
수지 투표한것도 처음이었다...
뭐 항상 조지몰이 하려고 쓰레기 질문만 했었지..
근데 8시에는 죄송하다는 대사가 없어서 쪼~끔 아쉬웠음🙄
그래도 8시 초아수지엔딩도 좋아서 감정이입하고
“사모님, 날 비웃고 있었다구요” 하면서 울먹일 때부터
나도 같이 울먹울먹..
.
그리고 오늘 조형사님 안경 쓴거 너무 귀여웠어...
멋 부린다고 썼다는데 강형사님은 멋 안난다고ㅋㅋㅋㅋㅠㅠ
아니에요 귀여워요....
근데 강형사가 안경 알 없다고 막 뭐라하고
조지는 안경에 손가락 넣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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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지 막드립...
오준수가 그랬나 아무튼 강형사가 화가 많다고 그러니까
조지가 화요일이라 화가 많다고....
그리고 강형사가 조지한테 앉으라고
✋ 이렇게 의자 가리켰는데
조지가 ✌️ 이랬어........
하하....
그리고 2층에 있다가 머리채 잡히고 발도 밟힘😶
.
끝나고 민정 배우님이랑 얘기하는데
2층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데 수지 질문하고 끝내줬다 하니까
그 상황이 너무 웃겼다고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수지 질문해서 저도...제가 웃겼어요....(?)
독보적이었다고 하셨다......😂
아 민정싸모 영어 하는거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력덩어리 민정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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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진준수 있는 회차는
객석이 다 오준수 팬클럽이 되어버린다..
5시 질문타임 때
오준수가 웃으면서 “확실하지 않으면 질문을 하지마”이러는데
객석에서 “오~”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8시에도 관객분이 오준수씨한테 질문하겠다고 하니까
오준수가 웃으면서 “물어보세요” 이러고
객석 다 소리지르고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현진준수 진짜 멋있는건 사실......
덮준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크리스티 #아가사크리스티 #에디터스초이스 #황금가지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instabook #bookgram #스포일러 #스포주의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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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났다. 추리소설은 한 번 읽으면 다시 읽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중반부 이후로는 집중력이 좀 떨어지기는 했다.
범죄는 예술이 될 수 없다. 어떤 말을 가져다 붙이든, 살인은 살인이고 범죄일 뿐이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살인자가 판사라는 아이러니함이 이 소설의 고전적인 매력일 것이다. 또한 유명하고 유능한 탐정이 없는 상황인 점도 매력적이고 비교적 신선하게도 느껴진다. 치밀하게 꾸민 무대이니 굳이 모두의 불안을 재워주고 사건을 파헤칠 탐정을 초대하지는 않았겠지.
#애거서크리스티에디터스초이스 를 이제 두 권째 읽었다. 둘 다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이지만 하나는 살아남은 전원이 범인이고 하나는 전원이 죽었다. 자, 다음은? 남은 여덟권은 전혀 기억이 없어서, 이제야 비로소 접하는 크리스티의 고전 명작들이 기대된다. #잘샀다

#오리엔트특급살인 #애거서크리스티 #아가사크리스티 #에디터스초이스 #황금가지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instabook #bookgram #스포일러 #스포주의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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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를 봐서 내친 김에 책까지 읽었다. 비교해서 말하자면, 정말로 원작 그대로인줄 알았더니 각색을 하기는 했다. 영화에서는 캐릭터의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시켰고 (특히 #포와로 #케네스브래너, #허바드부인 #미셸파이퍼 그외에 #주디덴치 #공작부인 도.) 등장인물의 감정 설명에 친절하게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씬. 그리고 책이 더 사건이나 인물 묘사에 디테일하다. 영화는 디테일을 일부 버리고 시각적인 면에 더 집중한 것 같다. 하기사 관객 중 많은 수가 원작을 봤을테니.
둘 다 안본 상태에서 하나를 고르자면 나는 아무래도 영화. 거듭 말하지만 포와로와 허바드 부인이 캐릭터의 설정에 대해 어마어마한 설득력을 부여한다. 책이 설득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굳이 고르자면. 이미 한 쪽을 본 상태라 캐릭터며 사건을 다 아는 상태로 봐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 #러빙빈센트 #jk리뷰 #스포있음 (예고 안보고 봐서)그냥 #컨버젼스아트 류의 영화일꺼라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조금 놀란 부분.. 😮😮 이렇게 모든 장면이 그림일줄은 몰랐던 부분인지라.. WoW 👏👏👏👍👍 *
그런면에서 #메가박스 상영관이 다소 아쉬웠는데 막 옆쪽 벽면으로도 영상이 이어지면 어땠을까,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의자는 #청담cgv 다음으로 편했다.👏👏) *
스토리도 내가 예상했던 일대기적인 스토리가 아니어서 그 아이디어에 👏👏👏👏 .. 덕분에 약간의 추리서스펜스가 있는 영화가 되었다. (영화속에서)의심이 가는 사람은 있지만 (현실에서)여태까지 모두가 반고흐는 자살했다고 알고있는만큼 그게 진실이지 않을까 하는 내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왜자꾸 fiction 과 faction 이 혼동스러운지 😣😣😫😫 ) *
엔딩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는데,
친구는 엔딩 좀 전부터 울었는데..
Q) 너 왜운거니? ... 그 친구 때문도 있고 나는 엔딩에서 인물들 설명 나올때 뭉클해지는게 있었는데 그 감정은 나조차 설명하기 힘든 그런 감정이었다.
다만 그는 예술을 사랑했고 , 인간을 사랑했으나 외로웠다는 것.
그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별밤 의 별과 여관의 스텐드 불빛이 둥글게 brush strokes 로 표현된 것. 그 두가지가 많이 인상깊었다. *
이 영화가 워낙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거라 제작과정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다.
검색어: "loving Vincent making" 으로 구글링 했더니 몇가지 나오던데 각각의 메이킹필름에서 다루는 내용이 약간씩 다르기때문에 몇가지 두루두루보면 조금 더 궁금증 해소가 될듯.
이 영화는 포스터 큰사이즈로 판매하면 샀을것 같다.

#고령가소년살인사건 #CGV #영화그램 #instamovie #영화감상 #감상 #스포있음 #스포주의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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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보러 갔다. 보러 갈 생각이 없었으니 사전 정보도 물론 없어서, HD 리마스터링 후 재개봉(국내 정식 개봉은 처음이라고 하더라)이라는 점도 몰랐고, 그렇게 평론에서 극찬 일색인 줄도 몰랐다.

4시간동안 보고 난 후에야 감상들이 왜 그렇게 '아...' 하는 느낌이었는지 이해가 갔다. 전쟁 직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사상적 대립, 대만 섬 토착민과 중국 본토 이주민간의 갈등, 이러한 사회적 불안감 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며 폭력에 의존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미성년자의 살인 사건. 이렇게 키워드만을 쭉 늘어놓으면, 이렇게 매력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러나 4시간을 앉아서 보게 하는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지루할 틈을 모를 정도는 아니고, 중간에 약간 집중을 잃거나 조느라 놓쳤던 부분들이 꽤 여러 장면 있다. 보면서도 내내 왜 이 영화를 보고 있지? 하는 생각을 했다. 영화는 장첸(샤오쓰)의 일상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그다지 공부를 잘한는 것도 아니고 신체 능력이 특별히 우수하지도 않고 집이 부자인 것도 아닌 샤오쓰에게, 학교는 불공평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어도 사회적 분위기나 가족의 상황 때문에 불안하다. 그러한 불안함은 관객들도 대부분 가졌거나 가지고 있는 불안함이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라면, 군에 의해 통제되는 그 사회적 분위기를 직간접적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보면 이걸 굳이 영화로까지 보고 싶지 않을 정도의 불편함을 가져온다. 그러나 동시에 영화가 보여주는 화면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결코 화려하고 번화한 모습이 아닌 낡은 건물들과 풍광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그저 시골의 밭두렁을 화면으로 잡고 있는데도 화면이 참 아름다웠다. 화면 구도를 기가 막히게 연출해서이기도 할 거고, 의도한 색감인지 아니면 필름으로 촬영할 무렵의 특유의 색감인지 둘 다인지 몰라도 화면 자체의 색감도 약간 물 빠진 듯이 부드럽고 예뻤다. 그래서 포스터 장면으로도 선정된 밍과 샤오쓰의 투샷은 마치 첫사랑을 떠올릴 때 사람의 기억이 미화되는 것처럼 아름다웠다. 그리고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그림자를 기가 막히게 활용했다. 실제로 정전이 종종 되어 촛불과 손전등을 사용하던 시대 상황을 반영하기도 하였으나 촛불과 손전등이 좁게 밝히는 빛과 그 그림자가 드리워진 어두운 부분이 극적으로 대비되어 불안함을 고조시킨다. 그 색감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화면이 무척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인상깊은 화면 연출을 보여주며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그 부분이 한두 줄로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 신문 기사라면 '불안한 시대에 폭력적인 친구들의 영향을 받은 소년이 치정관계로 인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요약은 지나치게 단편화했기 때문에 맞는 요약이라고 할 수 없다. 감독도 요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영화에서 이례적으로 4시간으로 편집하여 개봉했을 것이다.

샤오쓰의 살인에는 우발적이라는 설명이 붙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우발적일까? 감독은 이미 잔소리꾼 참견꾼에 샤오쓰의 가족에 대해 비난을 일삼는 슈퍼 아저씨가 취해서 비틀비틀 걸어가는 뒤를, 커다란 돌을 집어들고 샤오쓰가 따라가는 장면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감독은 샤오쓰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평범하게 교우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부유한 친구의 생활과 대비되는 모습, 학교에서 불공평한 처우를 받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람의 일상과 경험은 그 사람을 차곡차곡 완성시켜간다. 샤오쓰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지켜보면서, 관객은 샤오쓰가 분노하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것 만큼 같이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이 혼란이 살인을 정당화하는 요소가 되지 않는다. 즉 샤오밍이 왜 살해당해야 했는가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없다. 샤오쓰의 시선에서 샤오쓰의 친구, 샤오쓰의 적, 샤오쓰의 가족을 중심으로 샤오쓰가 겪는 일을 계속 비춰주기 때문에 샤오쓰의 입장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샤오쓰를 두둔할 수는 없다. 샤오추가 말했듯이, 샤오밍이 말했듯이 샤오쓰는 의식을 했든 안했든 자신의 불안함을 '그녀들을 도움'으로써 '그녀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해소하고 안정시키려 했다. 오지랖을 넘어선 오만함이며, 그것이 거절당했을 때 애써 붙잡고 있던 자아가 무너졌으리라 생각한다.

#나는아들을사랑하지않는다 #문화생활 #혼영 #후기 #리뷰 #스포있음 #대한극장
3일째 1일1영이상은 매우 피곤하고 귀찮다. 그래도 뭔가 생산적인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 간만에 뭔가 사람처럼 살고 있달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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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은 처음 가보는 건데 너무 좋았다. 내가 가본 영화관 그 어느 곳 보다 의자가 푹신했어..☺️ (직원분들이 훈훈하고 친절하셨다는거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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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쓰는 국가의 영화라고 생각했다가 처음 듣는 언어가 들리길래 불어인가 하다가 영화 속에서 노르웨이라고 짚어주고 나서야 노르웨이 영화인걸 알았다. 내 생애 첫 노르웨이 영화가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라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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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지 않는 영화.(내가 이해력이 부족했던것일 가능성도 있음ㅋ) 그럼에도 전혀 불친절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섬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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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보단 관계에 집중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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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줄거리를 묻는 다면 딱 이 한 문장으로 설명할 것이다.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영화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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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어가는 어른과 그런 아빠의 아들이 되어가는 아이의 감정 변화가 너무 감동적이면서 괜히 내가 다 뿌듯하고 짠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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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키에틸이 다니엘에게 애정이 없어서 그냥 관계를 끊으려고 친모를 찾는 줄 알았는데 초중반쯤 지나니까 다니엘을 위해서 친모를 찾아주려는 거 아닐까 하면서 키에틸의 진심을 모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둘 중에 답은 없었던 듯하다. 주인공인 키에틸 조차도 자신의 마음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몰라하고 혼란스러워 하면서 아빠로 성장하려는 그 시기의 이야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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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가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없다. 부모는 부모이기 전에 그냥 ‘나’라는 한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그 어떤 사람도 좋은 부모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 모두에게 가능성은 존재한다.

#오리엔트특급살인 #CGV #orientexpressmovie #agathacristie #영화그램 #instamovie #영화감상 #감상 #스포있음 #스포주의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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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뷰에서 '원작과의 일치성'을 언급하고 있던데, 나는 크리스티의 저 유명한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아서 사건의 내용도 결말도 모른 채로 상영관에 들어가서 흥미진진하게 보고 나왔다. 에르큘 포와로라는 캐릭터가 탐정으로서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과, 불어 뽕이 다시 찬 것은 덤이다. 프랑스어 해야지. 엉겁결에 에디터스 초이스도 질렀으니, 재밌으면 포와로 컬렉션도 주문해야겠다. 그러고 싶다는 마음이 들 만큼 에르큘 포와로라는 탐정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일단 세계 최고의 탐정임을 자처하는데 그 자처하는 만큼 최고라고 인정받고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흥미가 생긴다.

미셸 파이퍼라는 배우는 내가 한창 영화를 보기 시작할 무렵보다 이전부터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지만, 정작 그 주연의 영화를 제대로 볼 일이 없었다. 물론 캣우먼이 있었으나, 배트맨의 펭귄과 캣우먼은 어째서인지 내겐 대단히 무서운 기억으로만 남아있어서 제대로 영화와 연기를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캣우먼의 섹시함이 낯설었고 그 낯설음을 무서움으로 생각했던 것도 같다.) 그러다 이 영화를 보았고, 저 배우가 미셸 파이퍼라는 것도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극중 캐릭터의 설정답게 정말 아름다웠고, 처연했다.
설산을 달리는 기차라는 설정은 꽤나 매력적인 모양이다. 극중에서도 미셸 파이퍼 분 캐릭터의 입을 빌려 기차에서의 마주침의 특별함을 말하고, 부크도 기차 안에서의 로맨스와 관련하여 비슷한 말을 한다. 특히 국경을 넘나들 정도로 장기간 달리는 기차 안은 달리는 동안은 배와 마찬가지로 고립되고 단절된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이 아닐까 싶다. 달리고 있는 동안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그 안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다. 그것이 로맨스든, 살인 사건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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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상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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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관해서는 크리스티의 유명한 명작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재미있었다. 사실 추리소설에서, 전원이 범인이라는 트릭은 약간 반칙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크리스티의 소설은 어쩌면 범인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와는 다른 물음을 던지고 있다. 과연 살인자를 살인하면 그것은 범죄인가?
포와로는 계속 말한다. 살인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고. 원론적으로 말해서 살인범을 살인하더라도 그것은 살인사건이며 또한 범죄이다. 그것이 먼젓번 살인의 피해자가 보복한 것이더라도 범죄임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포와로는 자신의 신념을 굽혀, 사건의 진상을 모두에게 밝히되 경찰에 직접 밝히지는 않고 떠난다. 물론 그것은 포와로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탐정이기 때문에 가능한 판단이었을 것이다. 사법부가 이미 명백하게 실수를 한 바 있기에, 그에 대한 같은 인간으로서의 사죄의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들에게 다시 법을 신뢰하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한편으로는 사건을 파헤치면서 그들의 인간성을 알고 신뢰하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들은 선량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호의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진상이 밝혀지고 열차가 달리는 짧은 동안 고뇌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그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수를 하거나, 적어도 평생 마음에 죄책감을 품고 살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따라서 포와로는 탐정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린 셈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만약 그들이 자수한다면, 사법부는 과연 이러한 경우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 법원이 재심으로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는다고 해서 이미 죽은 사람의 생명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살인범을 살인하더라도 살인죄는 살인죄라고 하여 그들을 처벌할 것인가? 그들은 살인을 모의하여 계획적으로 살인을 하였다. 그러나 형벌의 목적을 응보가 아니라 범인의 교화라고 보는 오늘날의 형벌론에 따르면 그들은 목적하던 데니좁 분의 캐릭터 외를 살해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재범 가능성은 전혀 없다. 검살라면 전자를, 변호사라면 후자를 부각하여 주장할 이러한 사건에서 법원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인가? 후자는 인간의 당연한 본성을 주장하겠지만, 전자는 이러한 선례가 생길 경우 금지된 사적 복수가 횡행할 가능성을 우려할 수 있어 치열한 논리와 이념의 대립이 예상된다.

#기억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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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님 팬입니다.
#김무열 배우님 팬입니다.
#강하늘 배우님 팬입니다.
#스포있음 #롯데시네마 #스릴러
#연기는최고 #음악이무섭다
#영화 #데일리 #영화스타그램
#주말엔영화 #취미생활
#공포물인줄.. 마음의준비를하고 봐야한다.
초반에당하고 음악이 흐르면 사람들이 긴장하기시작하고 눈을가릴준비를한다.
추리를 좋아하는사람은 중간에 알아챈다.
김무열 납치당할때 납치범? 팔꺾는 동작보고 눈치챔.
#감상평
좋은원장, 좋은의사가있는병원에 치료받으러갔는데 음악이흐르다가 안아프다고 그래놓고 주사를 갑자기 뽝!
그 후로 마음의준비를하고 있는데도 깜짝깜짝 놀람. 치료후 식은땀흘리고 나오면서 '아무것도 아니네'하고 생각하게됨.

#우리는같은꿈을꾼다#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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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미. 영상이 너무 아름답고 슬프다. 겨울이 내린 숲 속을 거니는 두마리의 사슴과 소의 도축장면이 극명하게 대조된다.꿈은 더욱 환상적이고, 현실은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도축되기 전의 소의 시선, 그리고 눈망울이 잊혀지지 않는다. 작은 연못에 비친 암사슴의 모습은 그녀(암사슴)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을 보는 것 같았다. 영상이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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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리학. 꼬마곰 젤리를 먹는 여자는 강박적이고, 나이에 맞지않게 미숙하다. 어른의 몸에 갇힌 아이다. 반대로 남자는 나이도, 경험도 많다. 타인을 잘 배려하는 어른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의 왼손은 불구다. 마음의 어떤 한켠도 그 손을 닮아있다. 그들의 심리가 그들의 대화, 행동, 주변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그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그들은 조금씩 변화한다. 영화를 보면서 불편했던 것은 그들을 상담하는 직업상담가들의 편협성(경직성)이었다. 상담자로써 기술이나 자질이 부족했다. 오히려 여자에게 조언을 건넨 청소를 하던 할머니가 인생을 더 깊게 산듯하다. 심리학이 배우고 싶지만 학문자체가 궁금한 것은 아니다. 내게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 든 무엇이 아니라,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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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마음. 여자가 레고를 두고 하는 대화만큼 사람들이 속마음을 속시원히 이야기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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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렇다면? 더 이상 같은 꿈을 꾸지 않는 그들은 현실에서 꿈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글쎄...잘모르겠다. 그래도 그들이 했던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젬마노트

#종료되었습니다 #박하익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instabook #bookgram #스포일러 #스포주의 #스포있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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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좀더 신중히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화 됐다는게 흥행성은 몰라도 작품성을 보장하는 건 아니고, 또한 내 취향에 부합할 거라는 근거가 될 수도 없다.

나는 범인이 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을 싫어한다. 이 글에서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한 이유 중 하나다. 게다가 이 글의 주제의식도, 범인이나 사건의 세부 설정도 매력적이지 않았다. 전형적이다. 다른 리뷰들에서 이 글의 매력으로 많이 꼽던 반전은 별로 매력적이지 못한 주제의식과 맞물려 시들하게 느껴졌다.
하나 더. 이제 그것좀 그만 하자. 부유한 남자를 묘사하면서 '자동차와 여자와 명품에 돈을 펑펑 쓴다'는 상투적인 문구. 여자는 자동차와 명품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러빙빈센트 #롯데시네마 #영화그램 #instamovie #영화감상 #감상 #스포있음 #스포주의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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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보려다가 이걸 먼저 보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볼랬는데, 결국 오늘은 이것만 보게 되었다. 보아하니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꽤 오랫동안 올라가 있을 상이야. 못보면 어쩔 수 없고. 러빙 빈센트 역시 못보면 어쩔 수 없고, 하고 넘겼던 영화였는데 이런 식으로 충동적으로 꽤 먼 극장까지 와서 결국 보게 됐다.
솔직히 말해 중간에 조금 졸았다. 아르망이 아버지의 부탁으로 빈센트의 죽음 1년 후 그의 동생 테오 또는 그 유가족에게 빈센트의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그의 죽음에 얽힌 의혹과, 나아가 그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줄거리가 그렇게 흥미를 끌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사실 이 영화는 스토리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흐의 그림을 설령 그것이 고흐 작인지 모를지라도 한 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화풍으로 '그린 듯한' 화면이 놀랍고 그 기법에 감탄했다. 붓자국이 선명한 유화 물감의 질감으로 빛과 그림자, 심지어 바람까지 표현된다. 그림이지만 영상인 덕분에 등장인물이 움직일 때마다 빛이 비치고 그림자가 지는 부분이 달라져 붓터치 또한 달라진다. 화가의 눈에는 빛과 그림자가 저렇게 보이는 걸까. 영화에서 보트맨은 말한다. 빈센트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호숫가에 와서 그저 앉아있었다고. 가장 특별한 빛의 색을 보기 위해서. 영화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그게 아니었을까. 생전 빈센트의 눈에 비친 다채로운 빛깔의 향연.

엔딩스크롤에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이 팔렸다는 한 줄은 참 씁쓸하다. 예술가가 죽어야 작품의 가치가 뛴다는 신랄한 말과 더 나아가 그러기 위해서 예술가가 죽기를 기다린다는 잔인한 말이 절로 생각났다. 그러나 이 영화를 준비하고 만든 사람들, 영화를 위해 그림을 그린 화가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러 들어온 관객들의 대부분은 빈센트를 추모하고 있을 것이다. 닥터후의 그 장면이 생각난다. 고흐를 21세기로 데려와, 우리는 당신의 그림을 사랑한다고 알려주는 에피소드. 후대의 사람들로서는 그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 덧붙여, 진선미 의원이 말했듯이 최고의 칭찬은 후원이라는 말을 새긴다.

#해피데스데이 #문화생활 #혼영 #후기 #리뷰 #스포있음
마지막으로 영화 보러간게 8월 24일이였으니까 약 3개월만에 영화관 방문. 더테이블 이후의 다시 영화관을 찾게 한 영화가 공포영화일줄이야. 더더군다나 혼자..내 인생 최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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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충분히 재밌었고 (혼자라서) 힘들었다.
공포만 있었으면 보다가 괜찮을거라던 양지선을, 그걸 믿고 예매한 나를 하루종일 욕했겠지만, 다행히도 공포에 코믹+로맨스+사이다+감동이 더해져서 초중반까지만 힘들었고 뒤로 갈수록 웃기도 했고 아빠랑 대화할땐 눈물도 흘림..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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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만 보고 영화 시작할때까지 초반까지 카터를 의심했고
영화 시작하고 두세번 정도 다시 태어날때쯤 로리를 더 의심했는데
결국 범인은 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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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 봤던 드라마, 영화를 포함한 모든 영상들 중에 가장 무해하지 않았나 싶음. 주인공이 계속 하루를 반복하면서 감정이 변화되는게 재미있었음. 부정, 공포, 분노, 은근 즐김, 절망, 희망, 반성 등등 실감나게 표현한 트리 역의 제시타 로테에게 박수를👏👏
그리고 카터 역의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오빠님은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우리 앞으로 자주 봤으멶ㅎㅎㅎㅎㅎㅎㅎ햏헿 (넘나 내 꺼스럽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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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심하게 못 보고 어쩌다가 보고 나서 겪는 휴유증과 부작용의 정도와 지속기간이 심각하고 아주 긴 나 같은 쫄보도 충분히 무서워했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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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과 음악은 겟아웃 때도 느꼈지만 너무 최고고 무엇보다 저 가면 컨택한 사람 너무 최고. 진짜 베이비면서 흉물스러운게👍

겟아웃이나 해피데쓰데이 같은 정도의 공포물이라면 나 앞으로 이 분들이 만든 영화는 무조건 볼듯.

#콩글리시찬가 #신견식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스포주의 #스포있음 #inst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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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라는 조어 자체에 막연히 거부감이 있었는데, 그 단어에 '영어를 못한다'라는 의미가 있고 이게 단순한 사실판단이 아니라 '미국식 영어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못한다' 라는 가치판단이 들어있어서 불편했던 모양이다. 콩글리시라고 흔히 불리는 것들 역시 우리말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국어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우리 말의 생명력을 늘리는 길이 아닐까. 언어는 변동하기 마련이니.

물론 옛 우리말이 잊혀지는 것이 아쉽기는 한데,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국립 국어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나라의 국어대사전이 언어수집에 얼마나 게으르고 용법 수록이 얼마나 빈약하고 실제와 다른 지를 따져보면 아쉽기 그지없다. 저자 역시 같은 논지에서 최근에 국립국어원에 등재된 페미니스트의 두번째 의미: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라는 뜻을 콕 찝어 비판한다.
또한 외국어 표기법은 어떠한가? 나트륨을 소듐, 칼륨을 포타슘으로 바꾸는 것은 국제 기준에 적합한가? 라틴어 표기를 만연히 영어 발음으로 바꾸었는데 그 영어 발음조차 실제 영어 발음과 다르다면 무엇을 위한 변경인가? [플루언트]라는 책을 읽으면서, 영어는 더이상 영국만의 언어가 아니고 미국만의 영어가 아니며 영어를 사용하는 각국, 인도나 필리핀 등에서도 어휘나 표현들이 자생적인 자기들 언어로 정착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인이고 따라서 그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콩글리시라고 비하되는 것들도 '틀린 영어'가 아니라 그저 우리말일 뿐이다.
전문가가 위와 같이 말해주기를 바라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몰랐던 사실도 여럿 알았다. 한국어는 영어와 일어에만 영향을 받은 게 아니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 부분이 있다. 우리와 별 관련이 없는 스페인어에서도 비슷한 과정으로 영향을 받아 비슷하게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반대로, 한국어 역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kibun 같은 고유명사만 말하는 게 아니라, 영어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한국식 표현이 다시 외국의 언어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언어는 상호 교류하며 변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신기했다.

위 문단을 '신기했다'로 마무리지으면서 유난히 버벅거렸는데, 예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하고 막연하게 적은 것은 솔직히 그 부분을 대충 읽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사물을 가리키는 어떠한 단어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각 이렇게 쓰고 이렇게 읽으며 이것의 어원은 무엇이고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변화했고 이 표현과 이러한 발음이 널리 받아들여졌다- 라는 내용을 단어만 바꿔가면서 계속 탐구하는데, 언어학자인 저자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로서는 흥미진진할 것 같긴 한데, 그 독자가 나는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물론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이 지양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말은 사람과 상황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 정착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강조되어야 할 점은 결국, 보그체 자체를 비판하거나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해서 공감도 되지 않는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양질의 어휘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그 토대가 될 우리말 연구를 충분히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게 기본이고 기본이 정도인데 정도는 언제나 참 어렵지... 그리고 이 책은, 언어에 언어학에 관심이 있거나, 저자가 이런 식으로 하나의 주제에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거나, 책을 적당히 통독 발췌독 스킵할 수 있는 분께 추천합니다. 나는 스킵이 잘 안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타입이라 진짜 숙제하듯이 며칠에 거쳐서야 읽었다.

#스포있음
갑자기 생각나서 새벽 2시에 #중경삼림 봤음. 새벽에 보기 딱 좋은 영화. 내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아직 영화 내공이 부족한건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ㅠㅠㅠ 아무래도 아직 내가 부족한가봄. 일단 홍콩영화 특유의 분위기나 직직거리는 화면이 마음을 설레게하고 딱 보면 뭔가 (1994년에는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아 옛날 분위기. 1990년대의 홍콩으로 떠날 수 있다. 두번째 얘기에서, 그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렇지만 현재의 내가 보면 너무 끔찍한 무단침입... 그런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도 이해할 수가 없었음. 그 설정 자체가 너무 불편해서 뒤에는 집중할 수가 없었다ㅠㅠ 그래도 왕페이의 톡톡튀는 매력과 캘리포니아 드리밍🎶이 계속 생각나서 잠에 들기 힘들었음...나중에 한번 더 보면 또 생각이 바뀌겠지. 이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 층이 두터운데 분명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요소가 다분히 존재한다🙌🏻

많은 우여곡절 (보려고 시도만 다섯번, 조조 예매하고 늦잠 자서 돈 날림, 수 많은 혹평 등등) 끝에 드디어 저스티스 리그를 보다. ㅜㅜ

#영욕의 #저스티스리그 #부천역CGV #무비스타그램 #관람후기 #스포있음 #내알바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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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할 말 다 쓰다보면 인스타그램에 위키항목 하나 작성할 기세라 거두절미하고 쓸 말만 간단히 쓰면.

하나. 잭 스나이더... 하... 이번꺼 찍고 손 떼서 다행인데
조금만 더 일찍 떼지 그랬어

둘. 빌런 진짜 개성없다

셋. 아 진짜 배트맨 왜 이렇게 약함? 있는 재력조차 활용 못하는 너는 ㅅㅂ ㅈ찐따. 글고 포크질 빼고 아무것도 못할거면 아쿠아맨 뭐하러 넣었냐고

넷. 혼자서는 지구를 지킬 수 없다. 하지만 슈퍼맨이 등장하면 어떨까? 슈! 퍼! 맨!

다섯. 여기저기서 까이고 나 또한 까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못 볼 영화는 아니라는 것. 나름 칭찬 할 부분도 많아. 갤 가돗 이라던가, 원더우먼 이라던가, 다이애나 프린스라던가... 영화 보고 까칠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좀 사랑으로 지켜봐 주자. 나 DFU 망하길 원치않아 ㅜㅜ
#힘내라DFU #Fuckoff #워너 #잭스나이더
#카페는역시 #freeway63 #입가심 #아메리카노

#빌리진킹 #빌리진킹세기의대결 #CGV #엠마스톤 #영화그램 #instamovie #영화감상 #감상 #스포있음 #스포주의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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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은 했으나 집 근처 극장마다 시간표가 너무 안좋아서 며칠을 놓치다가 좋은 분의 관람권 예매 이벤트 덕분에 볼 수 있었다. 보고 싶었던 만큼이나 봐서 다행인 영화였다. 이런 영화를 좀 많이 상영해 달라.
실화 기반이라는 걸 알고 가지 않았더라도 이 영화는 하이퍼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프로 테니스 선수이건 아니건 여자는 선천적으로 체력도 약하고 정신력도 약해서 부엌과 침실에 있는 집안의 천사인 게 가장 어울리며, 남자와 동일한 성과를 거두더라도 그게 팩트고 자시고는 알 바 아니고 어쨌든 동일 임금(정확히는 상금)을 줄 수 없다. 이상하지 않아? 70년대의 이 이야기를 왜 2017년까지도 듣고 있지? 대사도 연출도 정말 노골적으로 이 장면은 성차별이라고 대놓고 보여주고 있는데 그 모든 게 너무나 익숙해서 씁쓸했다. 테니스 치마 입고 공 쫓아다니는 게 귀여워서 여자 테니스를 좋아한다느니 빌리 안경 벗으면 예쁘겠다느니, 중계를 맡은 여자 테니스 선수의 어깨에 계속 손을 올리고 있는 행동은 또 어떠한가. 영화를 보는 내내 점잖은 신사의 웃음을 띠고 괄시하는 잭이 나은가, 바비 릭스처럼 대놓고 자신은 남성 우월주의라고 떠들어대는 게 차라리 나은가, 쓸데없는 고민을 하며 괴로워했다.
빌리 진 킹과 바비 릭스의 시합은 불공정한 시합이다. 이유는 우선 바비 릭스가 혹시 지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너무 많이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은퇴해서 시니어 리그에서 뛰고 있고, 훈련을 게을리 했으며, 약물을 과다 복용했다. 특히 연습을 빠지고 약물 복용하는 장면을 계속 보여준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만큼이나 빌리를 무시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가? 또한 바비가 그 시합에 건 것은 그 자신의 명예였으나 빌리가 건 것은 빌리 자신의 명예 뿐만 아니라 여성의 명예였기 때문이다. 사실 늘 그렇다. 여성의 성취나 실패는 그 개인의 것이 아니라 여성의 성취나 실패로 치부된다. 영화에서도 어머니의 날에 모든 어머니를 박살낸다거나 여성 테니스 선수들의 한계라는 식으로 말했듯이. 불공정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리는 이겼다. 시합이 끝난 직후의 표정과 일단 대기실로 혼자 들어가서 울 때, 그리고 다시 나와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 만끽할 때의 감정들이 하나하나 마음에 사무치도록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더라.
빌리는 정말 멋있었다. 바비가 뭐라 떠들든 빌리는 시합에서 보자고 일축했다. 스스로에 대한 단단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실제로 시합 스코어 차이가 크게 나게 바비를 이기는 데서, 속어로 발라버리는 데서 어찌나 희열이 생기던지. 선수로서의 플레이에도, 동경할 만한 스타로서도, 그리고 빌리 개인에게도 반하지 않을 도리가 있나. 스크린 너머의 관객도 이러한데 당시 사람들도 매혹되었겠지, 물론 마릴린도. 러브씬을 눈빛 교환같은 아련하고 은근한 처리로 넘어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보여준 건 참 좋았다. 내가 단 하나 불편했던 것은 빌리가 유부녀였다는 것인데, 불륜은 로맨스가 될 수 없다. 빌리가 미혼이었으면 아무런 부담없이 저 둘은 사랑을 하고 있구나 하고 봤을 텐데. 그러나 실제 인물이 그랬다니 영화에서 그 부분을 각색할 수는 없었겠지. 셋이서 관계 잘 정리하고 살았으려나. 그런 뉘앙스 나게 셋을 카메라에 담던데.

사생활이 어떻든 실제 빌리 진 킹은 훌륭한 테니스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 인권 및 성소수자 인권 신장에도 앞장서서 행동한 분이라고 한다. 이미 견고하게 성립돼있는 체제를 박차고 나오는 것은 어마어마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 어려운 발을 내딛었던 이를 뒤늦게 알고서야 존경과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히든 피겨스 때 뛰어난 소수가 차별의 벽을 부순다는 메시지가 자칫하면 뛰어나지 않은 소수는 차별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고 비판받았던 게 이 영화에서는 연출적으로 좀더 영리하게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마거릿, 로지 등 여러 여자 캐릭터들의 적극적이기도 하고 소극적이기도 한 모습들을 보다 다양하게 보여주며 목소리를 내는 이의 범위를 넓혔다. 물론 다들 프로 선수들이긴 하지만.

이 모든 감상을 취합해서, 이 영화는 재미있다. 사랑과 우정과 노력과 승리라는 주인공의 법칙을 여자 주인공에게 오롯이 부여했더니, 이 단순한 서사가 역사적 사실이 되고 현재의 시대상황이 비추어지면서,

#히가시노게이고 #가면산장살인사건 #북스타그램 #bookstagram #higashinokeigo #추리소설 #스포있음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을 추천 받아서 그 책을 사러가니, 두 권짜리네??!! 음... 일단 단권짜리로 찾다보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던 이 책을 골랐다. 빨간 책 띠에 강렬하게 적혀있던 “이런 반전은 없다”, “스포일러금지”. 뒤쪽 추천사에도 반전이 엄청나다는 얘기들이 쫙 펼쳐져 있었다. 근데 이게... 오히려 결론을 예측하기 쉽게 만들어버리는 도구가 되버렸다. 엄청난 반전이라고 하니, 처음에 예상 못할 사람일거라고 이미 생각이 고정이 되고 나니... 화자인 타카유키가 범인이지 않을까? 어디가 힌트일까? 어디가 함정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거 같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타카유키를 의심했던건 아니다. 후반부에서는 진짜 도모미의 아빠가 죽인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범인으로 모는 그 과정이 연극이 아닐까 싶긴 했다. 근데 그 하나가 아닌 모든 과정이 연극이었다는건 정말 큰 반전이었다. 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171121 #배니싱 #자셋 #스포있음
#자체레전 찍었습니다!!!!!!!!!! 오늘 감정노선 최고였고...
#화케이 의 미안해...이 한마디에 무너졌다ㅠ

도현배우님의 의신이는 자첫인데...그 케이와 같아지고 난 직후가 진짜 보는 내내 소름돋았다.
부자연스러움으로 이루어진 듯 했어..... 세중배우님의 명렬은 내가 배니싱 자셋하는 동안 내내 세중명렬이었는데 점점 무서워지시는것이...
메스챙기시고 의신이한테 보일까 팔로 감추시는것도 그렇고....여러가지로...무섭고채고됨

#김도현 배우님 #아멧의신
#주민진 배우님 #화케이
#기세중 배우님 #세중명렬

#그레이스 #넷플릭스 #마거릿애트우드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무비그램 #드라마그램 #스포주의 #스포있음 #netflixoriginalseries #netflixGrace #Grace #magaretatwood #instabook #insta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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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에 드라마 보기 시작해서 3화쯤 볼 무렵 책 주문했고, 어제 다 읽었다. 요즘 원서 욕심내고 있어서 원서로 살까 했는데, 원서 표지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번역본을 샀다. 번역은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만든 것 같은데, 드라마에서 그레이스가 murderer와 murderess의 차이, 즉 성별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 단어 사이에서 후자의 어감이 더 마음에 든다고 했던 것과는 달리 국내판에서는 살인마와 살인범의 차이라고 의역해서 성별의 차이에 따른 어감의 차이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매끄러운 번역을 위해서라곤 해도 이 점은 책의 전체 논지와 관련이 있을 터라 아쉬웠다.
드라마부터 다 보고 책을 보는 순서였어서 드라마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버렸는데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원작의 적절한 요약과 편집, 훌륭한 연출과 미술이 어우러진 드라마가 수작이다. 그리고 사라 가돈의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레이스는, 흉악한 살인범인가, 무고하게 이용당한 순결한 피해자인가?

사실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글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부분은 하녀를 강간-강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는 신사나으리도 아니고, 혼전에 임신한 여자만을 창녀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아니다. 그레이스의 비극, 십대 소녀가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는지, 어떻게 정신병원에 갇히고 교도소에 갇혔는지, 그 안에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낱낱이 받아적으면서 볼이 붉어지며 집중하던 조던 박사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고초를 하나하나 캐묻고 들으면서 끊임없이 용서를 구하는 제이미다. 그들은 그레이스를 무죄라 믿고 그녀를 돕고자 그녀의 앞에 나타났으며 자신들의 본심은 그로부터 한 치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생각할 테지만, 그녀의 불행을 낱낱이 음미하며 만족스러워하는 것은 결국 그녀를 유죄라 믿고 창녀라 주장하던 사람들과 동일하게 그녀의 인생을 자극적으로 탐닉한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아마도 그녀의 인생이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별다른 감흥도 없이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들려준다. 조금더 잔인하게, 조금 더 지저분하고 힘들었던 것처럼, 조금 더 흥미롭게, 이렇게 말하면 당신들이 좋아할테니. 그레이스가 보는 신사 나으리들은 제 손으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어린애들이나 다름없다.

원제 alias Grace는 정말 잘 붙인 이름이다. alias, 일명, 그레이스. 19세기 캐나다의 많은 여성들이 아마도 딱 그레이스같이 살았겠지. 손이 붉게 트고 거칠어지도록 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집안의 모든 것에 그녀들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집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드라마도 책도 너무나 촘촘하게 그레이스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어서, 그레이스는 정말이지 쉴 새 없이 일한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바느질하고 버터 만들고 다시 청소하고 다시 걷어서 바느질을 한다. 때가 되면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그릇을 윤이 나게 닦아서 정리하고 시트를 갈아 깔고 청소하고 쿠션을 두드려 부풀리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조각을 기워 이불을 만들고... 책 읽기가 중간중간 힘들었던 이유는 정말 쉴 틈 없이 일을 하고 있어서 보는 나까지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다. 이미 일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그런데, 신분이 낮은 여자이기 때문에 또한 견뎌야 하는 일도 있었다. 그레이스는 밤마다 꼭 문을 잠그고 잔다. 남자와 여자가 같은 방에 있으면 그것은 여자의 죄이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누군지 모르는 손에 의해 그레이스의 방문이 거세게 흔들렸으며, 책에서는 그레이스의 고용주들이 번번이 그녀의 방에 들어오려 했다.
그레이스의 어머니, 메리 휘트니, 낸시 몽고메리 역시 그레이스처럼 별같이 많았던 19세기의 여성들이다. 그들은 신분이 낮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죽었다. 물론 직접적인 사인은 병사, 수술 후유증, 살인이다. 그러나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그의 남편이자 그레이스의 부가 그토록 무능하고 무책임한 인간이 아니었더라면 아일랜드를 떠나서 캐나다로 향하는 배를 탈 이유가 없었다.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변변한 약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사망하여 낡은 천에 감겨 빙산 아래에 잠겼다.

#피어클리벤의금화 #신서로 #출판확정 기쁘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gram #감상 #스포주의 #스포있음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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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르고 벼르다 어제오늘 몰아서 읽었는데, 정통 판타지라고 극찬이 자자하더니 명불허전.
고블린과 류그라라는 이질적인 종족과 용, 서리심이라는 신을 받드는 존재, 그리고 인간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교섭'한다. 고블린과 인간은 교류하는 존재가 아니며, 류그라는 유랑민으로서 제국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에 괄시당한다. 이 서로 관계를 맺지 않는 존재와 종족이 제국의 별 볼일 없는 영지 피어클리벤의, 여덟번째 딸 울리케 피어클리벤을 중심으로 교섭하며 상생을 도모한다. 놀랍다. 2부를 마치고 3부가 전개되면서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설정들이 드러나서 거듭 놀라면서 독자의 흥미를 묶어둔다. 이런 글은 완결나고 한번에 읽어야 하는데 왜 참지를 못해서.

정통 판타지. 어떻게 보면 유치한 칭호다. 과연 판타지란 무엇인가? 단지 이종족이 등장하기 때문에 판타지라 부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판타지의 가장 익숙한 형태인 중세 국가의 모습을 바탕으로 하여 현대인의 환상을 그리기 때문에 판타지라면,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대화와 소통으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환상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정통 판타지라 할 만 하다. 울리케는 가난한 자신의 영지를 부흥시키고 싶었다. 용은 재화에 관심이 있으며 또한 울리케의 소원에 흥미가 생겼다. 따라서 둘은 상호 협력하기로 언약을 맺었다. 이것이 울리케의 첫번째 교섭이다. 울리케는 이어서 고블린과, 서리심과, 류그라와 교섭을 이뤄가며 영지의 발전을 도모한다. 울리케가 그렇게 정치적으로 능숙한 인물은 아니기에 절반 정도는 노림수가 먹힌 것이겠지만 절반 정도는 울리케보다는 노련한 상대방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윤을 추구한 교섭의 결과라고 본다. 물론 그러한 교섭을 시작하여 성사시킨 것에 대한 울리케의 적극적인 주도가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가난한 변방의 보잘것없는 남작령이었던 피어클리벤 영지는, 현재 대륙에서 가장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용만으로도 뜨겁다 못해 타버릴 정도로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긴 하지만, 지금 언약의 종족들- 고블린, 류그라, 그리고 서리심의 원래 부족까지가 피어클리벤으로 모여들고 있는 지금, 인간의 제국 차원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종족 차원에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리케가, 그리고 피어클리벤의 사람들-인간 아닌 종족 포함-이 어떤 상생의 결론을 도출할 지 자못 흥미진진하다. 어서 다음편이 보고 싶다.

111 139 164 137 185 151 171 134 106 128 138 무제한 볼링은 피곤하다.
그러나 저스티스리그가 개봉했기에 보러 왔다.
#저스티스리그 #후기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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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C가 일어났다. 그동안 마블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DC가 원더우먼으로 반격하더니 저스티스리그로 새로운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스토리는 예고편에서 본 것이 다이고, 캐릭터들의 간락한 배경과 잔망터자는 케미를 볼 수 있다. 코믹 요소가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숨어있다. 결론은 슈퍼맨 짱짱맨이라는 거지만...
아쿠아맨과 플래시 솔로무비가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궁금하다. 맨오브스틸2와 원더우먼2 그리고 배트맨 솔로무비까지 너무너무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쿠키는 2개인데 맨 마지막 거 보면 배대슈와 Arrowverse를 본 사람이라면 열광할 내용이 나오니까 매우 기대해도 좋다.
한 두 번 정도 더 봤으면 좋겠는데 요즘 체력이 달려서 고민중...!!

#배드지니어스 #롯데시네마 #영화그램 #instamovie
영화 긴장감있게 잘 뽑아서 완전 재밌게 봤다. 이제 조폭영화 그만 보고 싶어. #공부는언제 #스포있음 #스포주의 #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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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 전에 부랴부랴 가서 봤는데, 가서 보기를 참 잘했다. 내용이야 익히 알려진 대로,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TIC 시험의 커닝을 시도하는 내용이다. 이 커닝의 성공 여부를 두고 스토리와 장면이 상당히 긴박하게 전개되기 때문에, 아무리 스포주의를 달았다지만 밝히지 않는 걸로.

재미있었다. 학창시절에 컨닝을 해봤거나 최소한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사실 조금 놀랐던 건, 린(주인공)이 그레이스의 사정-학점 몇 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연극에 출연할 수 없다-을 알고 있다고는 해도, 그레이스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시험 도중에 답을 알려줬다는 부분이다. 친구이기 때문에, 또는 답을 조금 알려주더라도 자신의 성적 내지 석차에는 전혀 영향이 없기 때문에 태연할 수 있었을까?

반면 뱅크는, 자신의 친구-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것 같다.-가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커닝당하는(뱅크의 오해였으나) 린과 학교측에 알린다. 그것은 사실 자신의 이익과 전혀 관계는 없었으나 뱅크는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기 때문에 알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이 두 사람의 대비가 쭉 이어진다. 작중에서 그레이스는 린에게, '너처럼 머리가 좋았더라면 이러지 않았을 거야.' 하는 말을 한다. 과연 그럴까.
또한 린은 자신은 그저 자신의 지식을 팔았을 뿐이며, 설령 그것은 부정행위일 지라도 자신의 성적과 석차 자체는 자신의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린의 성적은 린의 것이다. 린의 석차도 린의 노력의 결과인 건 맞다. 그러나 린은 자신의 지식을 판 것이 아니라, 그 시험의 공정성을 믿은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다. 공정성이 훼손된 시험의 권위는 부정되는 것이 마땅하고, 결국 린은 스스로 자신의 성적과 석차에서 드러나는 노력의 결과를, 그 가치를 희석시킨 것이 된다.
그런데 그 노력의 결과에서 드러날 가치, 장학금이라거나 명예를 훨씬 웃도는 돈이 제안된다면 어떨까? 처음에는 과목당 7천바트였고 그 다음엔 1백만 바트였다. 그 다음은 훨씬 큰 금액이었다. 린의 집은 학비를 낼 수 없어 피아노나 차를 팔 생각을 할 정도로 부유하지 못하다. 참으로 강렬한 유혹이었을 것이다.

린은 아주 우수한 재원으로 묘사된다. 공부뿐만 아니라 체육에서도 상당한 소질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장학금을 타지 않으면 그 능력을 전부 개화시켜 발휘할 수 없다. 부정행위가 밝혀져 그나마의 장학금을 받을 기회도 박탈당한다면, 린에게는 이제 어떤 방법이 있을까? STIC 컨닝을 시도하여 장학금 이상의 거금을 버는 방법?

나라면 어땠을까.
근래에 영화를 보면서 이런 고민을 해본 것도 오랜만이다. 아마 나도 시험을 쳐봤기 때문에, 그리고 돈과 신념 사이에서의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린과 뱅크의 갈등도 자존심도 신념도 그리고 돈이 절실한 상황도 내 일인 것처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겠다. 정말로, 나라면 어땠을까.
지금이야 당당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지만, 정말로 절박한 상황에서라면, 그럴 때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신념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까 현실이겠다.

팻의 캐릭터는 전형적으로 미워하라고 만든 캐릭터인것 같고 아주 효과적으로 작동해서 밉다. 많이 밉다. 사람을 그렇게 대하는 거 아니다 이 새끼야. 얘가 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을 거고 스스로도 도덕적 가책을 느끼지도 않을 거라는 점이 가장 밉다.
재밌었다. 기회가 되면 보세요. 특히 STIC 시험장에서의 그 긴장감은 웬만한 잠입액션은 저리가라 할 정도.
한 가지 여즉 궁금한 점은, 최초에 커닝을 하기 전 린은 그레이스에게 과외를 해준다. 그때 그레이스가 가지고 있던 문제지는 사실 시험문제와 동일한 것이었다. 그것은 시험지 유출이었을까? 그에 관해서는 영화에서 언급이 없었는데, 어쩌면 린의 시점에서는 그게 유출이든 아니든 별로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어쨌든 그레이스는, 아마 그 시험지의 출처는 팻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이미 부정행위를 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레이스에게도 역시 부정행위에 따른 상당한 이익이 약속되어있었기 때문에.

#범죄도시 #스포있음
거친 경찰의 조폭 소탕. 너무나 마동석에 의한 마동석을 위한 영화.
장첸은 악 그 자체로 나오는데 좋은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 이미지와 디테일 모두 괜찮았다. 특히 경찰팀.
손도끼와 칼로 싸우는 한국식 액션이 주는 쾌감도 컸다. 중간 중간에 한국식 감동 코드(예를 들어 마동석을 잘 따르던 아이가 장첸에게 공격 당함)는 좀 아쉬웠다.
유머코드가 대체로 뻔하지만 잘살린다.

매주 수요일은 #TEDxIncheonU 회의날이죠~
(시작시간은 있어도 끝나는 시간은 알 수 없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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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살롱 이벤트👈가 가까워질수록 오거나이저들은 해가 질 때 모여🌆 까만 하늘에 별만 보일 때쯤🌃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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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더 멋진 #TEDxIncheonU 가 되고 싶은 저희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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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tedxincheonu #인천대 #테드 #회의 #느껴지나요 #우리마음 #회의 #이젠 #힘들다 #근데 #즐겁다 #이건뭐지¿ #사진속 #살롱 #이벤트 #스포있음 #눈뜨고 #찾아보기👀

#너의췌장을먹고싶어 #君の膵臓を食べたい

#스포있음 #안보신분들은주의하시구요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게 되면 볼 때마다 다른 면에서 영화에 집중하게 된다.

본 영화라 어차피 내용은 아니, 좀 더 화면에 집중하게 되고 미처 의식 못했던 부분을 캐치하게 되기도 하고

오늘 두번째 보면서 다시 보게 된건
1. 주인공들의 이름..남주는 시가 하루키, 여주는 야마우치 사쿠라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하루키는 해석하면 봄나무, 사쿠라는 봄에 피는 벚꽃...맞다면 뭔가 연결된 느낌의 이름인듯, 원작은 못 보았지만, 영화에선 남주의 이름은 마지막 장면이 사쿠라의 편지 독백부분에서 처음 나와 선뜻 알아채진 못할것 같다.
2. 시가가 비오는 날 사쿠라의 집을 갔을 때 차를 내왔던 사쿠라가 장식장에 있던 액자 하나를 엎는 장면이 있는데. 그 액자엔 무슨 사진이 있고, 그게 뭔 뜻일까?! 한번 더 봐야하나 ㅎㅎ

3.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이 사쿠라는 정말 묻지마살인의 피해자인가? 병으로 죽었지만, 그걸 숨기기 위해 사실이 왜곡된건지...사건현장의 피가 보이는걸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론 남주가 공병문고를 보러 사쿠라의 집에 갔을 때 주고 받는 대화를 보면 병을 숨기려는것 같기도 하고..누가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기요?! ㅋㅋㅋ 아님 원작을 봐야하나? ㅋㅋ 인터넷에 보니 각색된 부분이 꽤 있어 책을 보는것도 탁월한 선택이라던데..흠

암튼 나에겐 좋은 영화~~ 良いよ^^ #하마베미나미는 화장안하는게 예쁜듯 ㅋㅋ

이번에 취향저격 당한 토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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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코믹, 액션, 노래, 영상미, 모든게 다 내취향이였다ㅋㅋ
전투씬들이 약간 가오갤도 생각나고 다른 영화지만 킹스맨도 생각나고ㅋㅋ
토르와 로키의 도와줘 작전은 웃기지만 그들이 그렇게 싸워도 형제는 형제다 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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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나 헐크의 시원하게 잘려나간 헤어스타일도 이쁘고 발키리도 멋지고 헬라도 멋지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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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인상 깊은 장면은 역시 발키리 부대와 헬라의 전투씬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는데 살아 움직이는 명화같았음ㅠㅜ
진짜 이장면은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 날 듯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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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가 정말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제대로 헬라 죽음 이런 확인시켜주는 장면이 없어서) 나중에 다시 나와도 멋있을 것 같은 악역임ㅠㅜ 포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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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모두다 매력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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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_라그나로크 #토르 #로키 #헐크 #발키리 #헬라 #스포있음

#영화감상 #마더 #MOTHER #스포있음

영화를 보고나면
평론가 모드 혹은 암걸릴거 같다던 극과극의 반응이라 볼까말까 고민했던 영화.

보면서도 보고나서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에덴동산과도 같은 주인공은
대자연(MOTHER)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포용하고 용서하는 남편은 신(HIM)으로

각종 성경적 단편들을 포함해 여러가지 것들이 던져진다

최초의 살인(가인과 아벨)
선악과
종교전쟁
우상화
예수의 희생
자연재해

등등 각종 비유와 은유들이 혼재하며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주인공의 시선과 불안을 온전히 공유한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느끼는 것은
결국 그 불쾌하고도 무례한 불청객들은
나를 포함한 바로 우리였다는 깨달음이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오만불손함을
자아성찰하게 만드는 영화

신에 대한 신앙마저도
인간편의적으로 신을 모욕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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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봤던 영화 중 최고 👍

#영화#토르라그나로크#윤자매👭#스포있음
토르는 제대로 본 게 없긴 하지만 이번은 가볍다 느껴질 정도로
재밌었다 볼거리도 빵빵했어 #알록달록#띵뚕띵뚕#4d각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헐크뚁땽해_힝🤢#나만싫어하고#흥칫뿡
#도와줘작전#창피해🙈 그렇지만 항상 #효과만점ㅋㅋ

#영화#토르라그나로크
#포토티켓#스포있음
내 포토티켓중 가장 예쁘게 잘 뽑은거 같다!!
색이 쨍한게 예쁘게 잘나온다 더니 진짜 선명하니 잘나옴ㅠㅠ
크리딧 영상은 2개
하지만 바쁜데 굳이 기다려 볼이야긴 아닌데 이왕이면 보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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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면도 많았지만 볼만한 장면이 더 많았다
전투씬은 신명남ㅋㅋㅋㅋㅋㅋ
망치없는 토르는 칼없는 요리사 느낌..
보는내내 그거 없음 아무것도 아니구나 너 라고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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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등장인물 진짜 예쁘고 멋짐👍
과거의 발키리가 토르에 다시 등장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얼마나 멋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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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처음으로 평화(?)롭게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ㅠ 둘이 이제 싸우지 마라아
로키는 배신좀 그만하고ㅠ
#헐크귀여움
#영화추천#마블영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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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민우혁 #유준상
#내가기억하려고쓰는후기 #스포있음
어제 1열에서 봤을때 기억나는게 없어서 오늘은 1열 양도하고 3층에서 봄
3층에서 연기보다는 노래에 더 집중해서 봄.
벤허가 잡혀가는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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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죄는 가문 전체에 책임을 묻는다
이 집안에 있는 자 모두 체포해
저항하면 죽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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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벤허가 창을 겨누는데 내가 여지껏 본 민셀라(@woohyuk37) 는 그 창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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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이게 니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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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했는데 오늘은 처음 창을 겨눌 때 뒤로 너무 물러서셔서 바뀌신건지 아님 내가 여태 잘못본건지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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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신에서 노예들 쇠사슬(?!)로 발을 묶는데 위쪽에서 아래쪽까지 안내려와서 권기중배우님 동공지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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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qhgus126) 때문에 앙상블들 춤출 때 눈이 저절로 김시영을 찾고 있고 따라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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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아이비 에스더 진짜 좋아😍😍😍
앞에서 보면 연기때문에 시하에스더가 좋고 3층에서는 노래를 넘나 잘하시는 아이비에스더가 좋음😍
그리운땅 부를 때 보라앙이랑 주황앙이랑 시영앙 잔망 볼라고 했는데 아이비 에스더가 노래를 넘 잘하셔서 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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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셀라 에서 배우님 허리에 있던 의상 중 한개가 떨어져서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했는데 앙상블 중 한분이 칼싸움 하러 나오면서 주어가심
여러번 보면 이런거 발견하는게 좋음
아아아아아 오늘 또 치인 부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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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동정~~~~ 으아 이부분 개좋아😍😍😍😍😍😍😍
진짜 미쳐버림ㅠㅠㅠ 듣자마자 소름 돋음😍😍😍
동~~ 정~~ 이부분에서 정 부분 그 부분 진짜 목소리 대박😍😍😍😍😍😍😍
완전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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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정이 격해져서 나메셀라 박자가 많이 빨랐다며ㅠㅠㅠ
난 어디 아프신줄...
15일에 대레전드 공연을 봐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우님 넘버 한곡이라고 들으러 갈꺼다!!
_171022 #이제남은표한장😭😭😭

#TheLobster #더랍스터 #스포있음 #Netflix #신형철
도시는 모두 완벽한 커플로 이루어져 있다. 커플에서 깨진 이들은 어느 호텔로 모여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해야 한다. 주인공은 전에 개가 된 형과 호텔로 와 45일 후 자신이 될 동물로 랍스터를 고르는데.. 현대인의 사랑에 대한 기묘한 우화. 풍자와 은유가 넘쳐서 재밌게 봤다.
만듬새도 훌륭하다. 배우도 빵빵하고.. 레아 세두, 콜린 파렐 등등. 특히 호텔에서 보여주는 '솔로지옥 커플천국' 공익광고와 커플이 싸우거나 안 맞을 때마다 애를 준다는 부분이 너무 웃겼다. 코피를 흘리는 여자와 짝이 되기 위해 벽에 찧어 코피를 내는 남자 이야기는 웃기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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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여주인공이 장님이 될 때, 마지막 장면에서 남주인공도 눈을 찌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은유적으로)'없음'을 만들었을 때, 진정한 사랑이라면 그 '없음'에 같은 없음으로 답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거는 전에 읽었던 신형철의 평론으로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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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은 없어질 수 없으므로>
사랑에 대한 글은 이제는 읽기도 쓰기도 싫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것이 실은 본능, 충동, 욕망 등의 변장일 뿐이라고 단정하며 짐짓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자신이 성숙하다고 믿는 미성숙한 소년들을 뿌듯하게 만들기는 하겠으나, 그것은 사랑에 대한 온갖 미신과 기만을 재생산하는 담론들 속에서 달콤하게 허우적거리는 것보다 더 생산적인 태도라고 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믿기 때문에 나는, 이 지면에서 이미 “사랑은 전칭명제로 규정할 수 없다. 그것은 언제나 개별적인 사례로(만) 존재한다”(‘죽일 만큼 사랑해’, <씨네21> 887호)라고 말한 처지에, 다시 사랑에 대해 말해버렸다. 이제 욕망과 사랑의 구조적 차이를 이렇게 요약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은 욕망의 세계다. 거기에서 우리는 너의 ‘있음’으로 나의 ‘없음’을 채울 수 있을 거라 믿고 격렬해지지만, 너의 ‘있음’이 마침내 없어지면 나는 이제는 다른 곳을 향해 떠나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반면,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중요한 것이 사랑의 세계다.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지 않지만 무언가 고요하고 단호한 일이 일어난다. 함께 있을 때만 견뎌지는 결여가 있는데, 없음은 더이상 없어질 수 없으므로, 나는 너를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씨네21 신형철의 스토리-텔링]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 중)

#171019 #씨네큐브광화문
#아이캔스피크 #아이캔스피크3차 #GV
#김현석감독님 #이상희 #엄혜란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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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번째 보는 건데도 또 눙물 찔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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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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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참 아픈 역사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위안부 문제는 언제나 울컥하고 화가난다.
7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는 가해자의 배째란 식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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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였던 그들이 할머니가 되고,
그 많던 피해자가 이젠 몇 남지 않았는데..
총칼을 들이대며 강제로 범하던 그들이 아니라
형용할 수 없는 쓰린 상처와 죄책감은
왜 소녀들의 몫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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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 can speak"
옥분이 이 말을 꺼낼 때면 늘 전율이 흐르고 울컥한다.
지우고 싶은 그 기억들을 스스로 입 밖으로 토해내기까지
그녀가 겪었을 정신적 고통을 나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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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어디 있냐구요? 내가 바로 증거에요."
"우리는 사과할 기회를 주는 거에요, 우리가 아직 살아있을 때."
"잊지 말아주세요, 그 소녀들을. 그리고 잊지 말아주세요, 반복되어선 안 될 아픈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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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장에서 그녀가 하는 모든 말이 가슴에 아프게 박힌다.
살아서 고향 땅을 밟을 수 없던, 살아도 사는게 아니었을
그 많은 소녀들을 위해 끝까지 잊지 않을 것이다.

#영화#킹스맨골든서클#스포있음
꿀잼...믿고보는 킹스맨
영화를 재미있다와 재미없다로 구분하는 기준이 매우매우 후하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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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지부들과 요원들의 거주지가 파괴되는 장면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너무 쉽고 허무하고, 순식간의 일이라 슬플 겨를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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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지 않을 것 같았던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해서 죽고....
아니 그 최첨단 무기를 다 가지고 있으면서 왜 지뢰를 해제할 수 있는 건 안가지고 있는지..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장면인가ㅠㅠㅠ 그렇다면 200%성공했지만ㅠ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봤네😭😭 집에서 혼자 봤음 오열했을거야😣
멀린이 죽음을 앞두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가장 킹스맨 스러웠고, 가장 기억에 남을 장면이었다.
이 영화를 떠올리면 그 장면이 가장먼저 떠오를거야ㅠㅠㅠ
생각하니 또 울컥하네ㅠㅠ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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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귀찮음을 꾹 참고 보러간 보람이 있었다😤
칭찬해~
아, 카우보이 아저씨 액션 정말 좋았다
로프액션 구우우우웃 권총 막 돌리고 넣고, 백발백중 솜씨 디게 멋있었음👍
#영화추천

#20170927관람
#kingsman #goldencircle
#maners_maketh_man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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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을 뛰어넘는 속편은 없다. 킹스맨 골든서클을 보고 확실해 졌다.
에그시의 성장은 볼만하다. 마치 시크릿에이전트의 해리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게 끝.
체내에 카메라를 삽입하는데 사용하는 섹슈얼한 방법은 사실 억지 스럽다. 온갖 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킹스맨과 스테이츠 맨에서 궂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무조건 그런요소를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넣은것 같다.

해리의 기억을 잊은 것은 이해가 된다. 된다고 치자.
기억을 찾는게 문제다. 잘 안풀리는 문제가 허탈하게 풀린 느낌. 겨우는 아니지만 미스터 피클과 닮은 강아지 한마리로 기억이 돌아온다니...ㅎㅓ..
그래도 여전히 해리는 해리이다. 직감으로 실제적인 적을 알아보는 그를 따라가기에 에그시는 여전히 해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악역 포피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다.
왜?!도데체 왜 나온거지??의문이 든다. 사람을 고깃덩어리로 갈아버리는 그런 광기를 가진 마약왕?인데 마지막은 허무하다.
발렌타인은 나름의 스토리가 탄탄한 빌런이었는데 포피는 ...
이야기가 없다. 다만 나는 이렇게 미쳐있다, 나는 악당에 싸이코다 라는 것만 계속 얘기하니 설득력이 없다.

기대했지만 기대한 킹스맨이 아니었다.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4D로봄 #🎬

이모랑 민쥬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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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벌써 깼네요😭아기랑 차마시기 스토리는 공부차티하우스 홈페이지 서포터즈4기란에 남길께요~ 재미난 뒷이야기가 있답니다, 이쪽이에요->> http://www.gongboocha.com
#아기랑 #이모 #비오는날 #공부차티하우스 #googboocha #중국차 #흑차 #백사계 #천첨 #16년천첨 #서포터즈 #티타임 #깨지마라깨지마라제발 #결국 #스포있음 #육아스타그램

#프로포즈 #스포있음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그 잠시 사이에 사랑에 빠진 점은 황당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에 빠지게 된다.

#영화 #남한산성 #jk리뷰 #스포있음 😣😣😣😣😣😣😣핵지루함.
한줄 평에 등장하는 "지루해요" 를 허투루 들으면 안됐었다..
😱이거 2시간30분짜리..ㄷㄷ
김훈 원작의 서사적인 느낌을 살리느라 느리게 느리게 보여주는건 알겠는데 그게 그 방법 밖에 없었을까 의문.
어차피 아는 결론을 이렇게 원작 각색 없는 논픽션같은 픽션으로 할거였으면... 👉다큐👈라고 장르 설정좀 해주시지..ㅜㅜ 원래도 김훈 작품은 내 취향이 아닌데 아빠가 하도 남한산성 남한산성 하셔서 효도한다 생각하고 같이 봤는데 오늘 도로 상황만큼 이건 아닌 그런.. 안그래도 이병헌 나와서 아빠아님 진짜 안봤을거였는데ㅜㅜ 앞으로 아빠는 #남한산성같은아빠 라고 불러야지. +
연기는 다들 좋았는데 그중 진짜 이건 말인가 싶은 대사를 감정없이 속사포처럼하시는 #조우진 배우님ㅋㅋ 진지하면서 신기했다. ++ 이병헌 miscasting 이었다.
자꾸 왕이었던 옛 이병헌이 오버랩.

킹스맨 : 골든 서클 보았다.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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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션영화를 좋아하지만 액션씬은 좋아하지않는다(...)
대부분의 액션 시퀀스는 지루하다고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잭 스나이더의 그것이며
그나마 비벼볼수 있는 연출가가 매튜 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매튜가 오히려 더 위로 올라갔나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2. 내용 전개상 (부실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마음에 안든다 싶은
장면이 나올때 쯤, 액션 시퀀스로 넘어가고 그순간 모든걸 잊고 몰입한다.
그정도로 액션 연출이 훌륭하다.

3. 마크 스트롱과 콜린 퍼스 중 한사람이 죽고, 다른 한사람이 그걸 바라보는 장면을 보는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벌써 몇번째인지.

4. 이거 번역이 좀 괜찮은데, 싶어서 검색해보면 여지없이 황석희 번역.

5. 채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이텀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예감은틀리지않는다 #jk리뷰 2nd
🚫 #스포있음 조금 더 생각해봤다.
다수가 언급하는 Sarah의 이상행동과 V집안의 이상한 점.에 대하여.
Q)그 집안이 정말 이상한가? 그 엄마가 진짜 T를 유혹했을까? 마지막 장면의 손 흔드는것도?? 내 생각엔 이 작품 전체가 T 의 narration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거로 봤을 때 작품에 언급된 기억들 조차 모두 살.아.남.은.자 에 의해 편집된 기억들 아닐까 싶다.
Clue1)T의 기억속 S는 빨래를 걷으며 T에게 손 흔들고 오지만, .. 그건 단지 T쪽의 기억일 뿐.
Clue2)T 기억속의 V집안 식사자리에서의 S는 굉장히 관능적인 "여자" 로 남아있는데, 그것도 T의 기억일 뿐. S는 이미 돌아가셨지.
Clue3)T 기억 속의 아침 식사 시간은 마치 T와 단둘이 있고싶어서 S가 식구들을 내보낸 것 으로, 나아가 관객/독자에게는 지글거리는 애그팬을 지직거리게하는.. 굉장히 옛스러운 멜로/에로 구성을 연상하게하는데, 그것도 T의 기억일 뿐이다.
Clue4)S의 V에대한 언급/경고 또한 T가 각색해낸 기억일 수 있다.
Clue5)T 가 V의 집을 떠날 때, S가 수줍게, 비밀스럽게 손 흔든 장면또한 T가 보고 느낀것이지 그것이 S의 속마음은 아닌거지. -------하지만 이 모든것은 당사자가 죽었으니 T가(주관적으로) 쓰는 S와의 역사가 되어버린거지.
T가 기억하는 많은것들은( 당연하지만 ) T 입장에서 재편집된 기억들이지 그것이 사실이고 진실이지는 않다.
이것은 살아있는 전부인 M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자기 위주로 기억하고/행동하고 사는 T.
그리고 T가 그런 사람이라는것은 재회한 V의 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여전하구나" 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T가 얘기했던 V와의 기억도 진실이 아닐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T를 나쁘다고할수는 없다는 것.
왜냐면 우리 모두 자신이 유리한대로 기억을들 편집하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맞추어 봤을 때 작품 초반에 A가 역사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 이해가 가고,
유언장 같고 one' history 같은 일기장이 불태워진/전달 안된 게 납득이 된다.
결말은 살아남은자들이 내주는거지.

#올드보이 #스포있음 #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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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수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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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수는 말 때문에 사설감옥에 15년 동안 갇힌다.
그가 본 것은 한 줌도 안 되는 것이었으나 말은 귀와 입을 건너뛰며 증폭되고,
몇십, 몇백 명을 거치자 실비아 플라스를 읽던 얌전한 소녀는 "완전히 걸레"가 된다.
몇십 년이 지난 지금 그 사실이 거짓임을 아는 사람은 한 명 밖에 없다.

이것이 말의 힘이다.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인간의 뒷담화에 관한 이론을 소개한다.
언어가 진화한 것은 사냥에 필요한 정보보다도 인간에 대한 소문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따라서 무리 내에서 누가 누구를 미워하는지, 누가 누구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지,

누가 정직하고 누가 속이는지를 아는 것은 중요한 정보다. 무리가 커질수록 그 정보는 방대해지고 언어는 정교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은 허구를 말할 수 있게 된다.
허구를 말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인간 뿐이다.

인간은 그 덕에 신화를 창조하고 공통된 믿음을 가진 무리를 이뤄 발전할 수 있었지만,
무서운 힘과 함께 살게 되었다.
우리도 어렴풋이 이 힘을 알고 있다. 누군가와 친해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둘이 아는 공공의 적을 욕하는 것이다.
뒷담까는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애용했으나 언젠가부터 그것을 버렸다.

우리는 말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말은 말 그대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올드보이는 그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허구를 뱉었던 오대수는 우진의 뒤틀린 복수극의 주인공으로서, 미도에게 진실을 말할 것 같은 공포(아저씨와 아빠의 거리가 그토록 가까울 줄이야)를 자르기 위해 혀를 자른다.

성경은 (역시나)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간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말은 물론, 판단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 심지어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로 상처받아 떠난다.
판단이 말로 포장되어 여기저기 전해지면,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것을 들은 사람의 판단 기준이 된다. 악순환이다.
인간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 오해할 준비를 한 사람이 진실을 깨닫기란 쉽지 않다.

나는 언제올 지 모르는 천국을 기다리는 것보다(혹은 기다리며) 지금 이 곳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 곧 천국일 것이다.

그 출발은 남의 말을 안 하는 것,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남을 판단하고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금자씨는 얘기한다.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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