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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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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 ]

지난주 지인이 나와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리고 나와 같이 더불어 지인으로 인생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해 느낀 점이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가장 가까운 지인 두 사람에게 아주 오래전 일에 대해 전화로는 차마 못 하고 톡으로 사과를 전했다고 했다. "그때 내가 그랬던 거 세월 지나 보니 내가 잘못했다는 걸 느껴서 늦었지만 지금 사과할게". 두 사람은 당황했고 모두 괜찮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한 사람은 무슨 그런 거로 사과하냐며 'ㅋㅋㅋㅋ'를 쳤고 한 사람은 '사람 됐네~ ㅋㅋㅋ' 그랬다고 한다. 사과를 받은 두 사람은 하루 내 기분이 특별하지 않았을까? 오래된 일이고 잊은 일인데 세월 지나 사과하는 지인의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지 않았을까? 요즘 어머니도 자식들에게 사과하고 그러신다. 어릴 때 엄마가 그렇게 해서 속상했지~ 나도 그때 어렸고 살기 바빠서 그랬던 거니까. 엄마가 잘 못 한 게 맞아. 나도 마음에 한참 담고 살았다. 미안하다는 말하기가 쉬운 게 아니더라. 자식이라도 그 말 하기가 어렵더라. 항상 마음에 있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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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그 순간에 해야 하지만 사람이 사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런데 세월 지나서 사과한다는 게 더 어려운 일이다. 사과가 고백이 되니 그렇다. 나와 일 문제로 대치를 조금 하다가 지인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좀 봤던 모양이다. 내가 한 건 사실 아무것도 없다. 지인도 사과하는 게 어려웠을 텐데.

사랑한다~고맙다~미안하다~는 말은 한만큼 내 마음이 커지고 깊어진다는 걸 알면 좋겠다.

늦은 사과는 때를 놓친 말이다. 늦은 사과가 관계를 회복시키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늦은 사과의 한 마디가 두 사람을 더 가깝게 하는 민들레 향이 될 수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반대로 아무리 사과를 받아도 용서할 수 없는 말이 있고 용서하기 싫은 사람도 있다. 유비도 자기 콤플렉스였던 '남자가 수염이 없다'며 비웃었던 장수를 적군으로 잡았을 때 한칼에 목을 벴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가을 몸살]

가을바람과 풍경을 몸으로 받은 대가는 몸살 기운. 넋 나간 사람처럼 꿀잠 잤다. 스벅 바리스타들이 인사를 먼저 건네는 일이 요즘 종종 있다. 비와 닉을 아주 잘 아는 듯. "안녕하세요, 비와님" 이란 인사가 상쾌했다. 바람은 차고 볕은 뜨겁다. 가을 곡식들과 과일 당도가 하루하루 다른 시기라고 한다. 따가운 볕이지만 식물들엔 마지막 꽃단장하는 시간. 모든 것에 이유가 있다. 반드시 있다. 세상에 이유가 없는 일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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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 있는 젊은 친구들이 두꺼운 책으로 공부하는 모습에 자극이 좀 된다. 행동에 행복이 있다는 내 철학은 변함없지만 내 인생의 변환은 엉덩이로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에도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은 없다. 엉덩이로 앉아 있어야 할 때, 행동으로 철저하게 계획대로 움직일 때를 구별하고 그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꿈틀거리는 용의 모습이다. 사람도 청춘도 그렇다는데 나는 이견이 없다. 그때를 놓쳐 궁둥이 붙여야 할 때 그냥 어슬렁거리고, 행동해야 할 때 생각만 하면 정말 인생이 생각대로 안 풀린다는 걸 너무 늦게 알면 후회 속에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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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가 뭔가 꾸준하게 한 분야를 못 파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 그 행동만 계속해서 뭔가 결실이 없더라는 취지의 글을 트윗에 올렸다.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갈 때와 머무를 때, 있어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 할 때와 하지 않아도 될 때를 구별하는 것이 때를 기다리는 마음이지 않을까.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바람]

비 오는 평일 오전에 다시 오기로.
사람 목소리가 이렇게 불편하다.

담양호 산책길.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질문을 바꿔라]

고민해도 답이 안 나오면
질문을 바꿔라. 그래야 생각이 바뀐다.

감정과 생각에도 습관이 있다.
그 습관이 새로운 걸 막아서 #박용후 씨가 툭 던진 말이지 싶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감정 #일상

[#생각]

설탕 맛, 밀가루 맛에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그녀의 의견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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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김소희씨 인터뷰. .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편이에요. 배부터 채우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거나 고기부터 찾는 경향이 있죠. 안타까운 건 그 고기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따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정말 중요한 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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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고 잘하는 건 누구나 다 하지, 하기 싫은 걸 잘하는 게 진짜죠. 일단 한 우물을 팠으면 끝을 보고 다른 걸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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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자연스러워야 해요. 자연 미인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예쁜 아가씨는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울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에요. 자꾸만 진한 화장을 시키고 너무 과장된 옷을 입히면 왠지 모르게 억지스럽고 불편하죠.

음식도 마찬가지예요. 때와 장소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되 그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잘 살릴 때 자연스럽고 건강한 음식이 되는 법이에요. 요리 연구가로서 제가 추구하는 맛이나 좋은 음식도 그런 형태고요. 요리이기 이전에 재료라는 뜻이죠.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요리 #먹스타그램 #김소희셰프

[#거울]

문요한 선생님의 책 속에 있던 글이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나도 따라 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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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이 되면서 다른 용도로 거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거울을 통해 나와 마주하면서 '지금 내 모습이 어떻지?' '너 잘 살고 있는 거야?' '너 요즘 어때?'라며 대화도 나누고 내 상태가 어떤지를 살피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주는 거울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문요한 마음 청진기"

거울로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일상을 묻는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북스타그램

20171019

[#얼씨구]

잡은 큰 물고기를 아주 작은 냄비에 넣고 매운탕 끓이는 방법 is 문제 해결 방법 is 토막내기
문제를 덩어리로 보지 말고 토막내서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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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선택은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헐

#책 #글스타그램 #생각코치

[#일요일 #담양여행]

담양 #관방제림 을 걷고, #담빛예술창고 야외 벤치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곳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노는 아이들 소리도 들었다. 아이를 찾는 아이들 아빠 목소리 사이로 10월의 저녁 햇살이 노랗게 감을 비췄다. 평화로운 일요일 늦은 오후는 선물이었다. .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럽스타그램 #연애상담 #연애고민]

어라운드에 올라온 글이다. 정확한 팩트를 짚었다. 이게 남자와 여자의 적확한 차이라고 봐야 한다. 남자는 10에서 시작해서 1에 가까워지는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생물학적 진화와 번식욕, 정복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그냥 르쯔쉰의 글에 답이 있으니 아래에 붙여넣기 한다.
참고로, 남자에게 왕대접하지 마시라. 당신은 외로워진다. ^^ 이건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태생이 그런 것이다. 책 제목 과잉 근심.

이하.

p.159.
남자는 사랑하는 여인을 정복하고 싶어 하며, 그녀의 존경과 칭찬을 갈구한다. 여자의 칭찬은 마치 코끼리 눈앞에 매달아 놓은 바나나와 같아야 한다. 그 바나나를 먹기 위해 코끼리가 계속 전진하듯 남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말이다. 결혼 후에도 연애 감정을 계속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는 '관심 적게 주기'이다.

p.165-166.
여자의 약점은 모성이다. 여자들의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 상대를 찾는다. 이에 비해 남자의 약점은 시종일관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다수 여자들은 사랑을 베풀고 나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바란다. 그것이 꼭 입으로 하는 '고맙다'라는 직접적인 표현일 필요는 없다. 그저 기뻐하는 모습만으로도 만족할 때도 많다. 여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남자가 그런 여자의 관심을 고마워하기는커녕 귀찮게 여길 때이다. 이런 느낌은 여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정확하게 말하면 여자는 보호받기를 원한다기보다 남자의 마음에 항상 자신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p.173.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정복하고 싶어 한다. 어릴 때는 어머니에게 발동했던 정복욕이 성인이 되면 아내에게로 이어진다. 이때 여자는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남편의 사랑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연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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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RECENT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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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로부터 "너라면 어떻게 해?"라고 물었을 때 즉시 응답 할 수 있는지, 일류와 이류로 분류할 수 있다. - 오마에 겐이치

흔히 '착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 상당수가 그저 '갈등회피형 인간'이다. 그런 이들의 특징은 엄한 타이밍에 억눌린 성질을 폭발시키기거나 비이성적인 고집을 부리거나 느닷없이 잠수를 탐으로써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 - 고기동형 박권일

사람은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또 타인의 아픔을 받아들이며 공감할 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혹은 남의 상처를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고립되는 순간이 위기다-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사람은 마음이 즐거우면 종일 걸어도 싫지 않으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잠깐 걸어도 싫증이 난다. 인생 행로도 이것과 마찬가지니 언제나 명랑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라. -세익스피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정답은 없다. 따라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하고, 그것에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된다. - 송영대, 행복은 희망에서 싹튼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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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 ]

지난주 지인이 나와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리고 나와 같이 더불어 지인으로 인생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해 느낀 점이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가장 가까운 지인 두 사람에게 아주 오래전 일에 대해 전화로는 차마 못 하고 톡으로 사과를 전했다고 했다. "그때 내가 그랬던 거 세월 지나 보니 내가 잘못했다는 걸 느껴서 늦었지만 지금 사과할게". 두 사람은 당황했고 모두 괜찮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한 사람은 무슨 그런 거로 사과하냐며 'ㅋㅋㅋㅋ'를 쳤고 한 사람은 '사람 됐네~ ㅋㅋㅋ' 그랬다고 한다. 사과를 받은 두 사람은 하루 내 기분이 특별하지 않았을까? 오래된 일이고 잊은 일인데 세월 지나 사과하는 지인의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지 않았을까? 요즘 어머니도 자식들에게 사과하고 그러신다. 어릴 때 엄마가 그렇게 해서 속상했지~ 나도 그때 어렸고 살기 바빠서 그랬던 거니까. 엄마가 잘 못 한 게 맞아. 나도 마음에 한참 담고 살았다. 미안하다는 말하기가 쉬운 게 아니더라. 자식이라도 그 말 하기가 어렵더라. 항상 마음에 있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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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그 순간에 해야 하지만 사람이 사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런데 세월 지나서 사과한다는 게 더 어려운 일이다. 사과가 고백이 되니 그렇다. 나와 일 문제로 대치를 조금 하다가 지인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좀 봤던 모양이다. 내가 한 건 사실 아무것도 없다. 지인도 사과하는 게 어려웠을 텐데.

사랑한다~고맙다~미안하다~는 말은 한만큼 내 마음이 커지고 깊어진다는 걸 알면 좋겠다.

늦은 사과는 때를 놓친 말이다. 늦은 사과가 관계를 회복시키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늦은 사과의 한 마디가 두 사람을 더 가깝게 하는 민들레 향이 될 수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반대로 아무리 사과를 받아도 용서할 수 없는 말이 있고 용서하기 싫은 사람도 있다. 유비도 자기 콤플렉스였던 '남자가 수염이 없다'며 비웃었던 장수를 적군으로 잡았을 때 한칼에 목을 벴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가을 몸살]

가을바람과 풍경을 몸으로 받은 대가는 몸살 기운. 넋 나간 사람처럼 꿀잠 잤다. 스벅 바리스타들이 인사를 먼저 건네는 일이 요즘 종종 있다. 비와 닉을 아주 잘 아는 듯. "안녕하세요, 비와님" 이란 인사가 상쾌했다. 바람은 차고 볕은 뜨겁다. 가을 곡식들과 과일 당도가 하루하루 다른 시기라고 한다. 따가운 볕이지만 식물들엔 마지막 꽃단장하는 시간. 모든 것에 이유가 있다. 반드시 있다. 세상에 이유가 없는 일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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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 있는 젊은 친구들이 두꺼운 책으로 공부하는 모습에 자극이 좀 된다. 행동에 행복이 있다는 내 철학은 변함없지만 내 인생의 변환은 엉덩이로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에도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은 없다. 엉덩이로 앉아 있어야 할 때, 행동으로 철저하게 계획대로 움직일 때를 구별하고 그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꿈틀거리는 용의 모습이다. 사람도 청춘도 그렇다는데 나는 이견이 없다. 그때를 놓쳐 궁둥이 붙여야 할 때 그냥 어슬렁거리고, 행동해야 할 때 생각만 하면 정말 인생이 생각대로 안 풀린다는 걸 너무 늦게 알면 후회 속에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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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가 뭔가 꾸준하게 한 분야를 못 파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 그 행동만 계속해서 뭔가 결실이 없더라는 취지의 글을 트윗에 올렸다.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갈 때와 머무를 때, 있어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 할 때와 하지 않아도 될 때를 구별하는 것이 때를 기다리는 마음이지 않을까.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일요일 #담양여행]

담양 #관방제림 을 걷고, #담빛예술창고 야외 벤치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곳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노는 아이들 소리도 들었다. 아이를 찾는 아이들 아빠 목소리 사이로 10월의 저녁 햇살이 노랗게 감을 비췄다. 평화로운 일요일 늦은 오후는 선물이었다. .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바람]

비 오는 평일 오전에 다시 오기로.
사람 목소리가 이렇게 불편하다.

담양호 산책길.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생각]

설탕 맛, 밀가루 맛에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그녀의 의견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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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김소희씨 인터뷰. .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편이에요. 배부터 채우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거나 고기부터 찾는 경향이 있죠. 안타까운 건 그 고기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따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정말 중요한 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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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고 잘하는 건 누구나 다 하지, 하기 싫은 걸 잘하는 게 진짜죠. 일단 한 우물을 팠으면 끝을 보고 다른 걸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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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자연스러워야 해요. 자연 미인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예쁜 아가씨는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울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에요. 자꾸만 진한 화장을 시키고 너무 과장된 옷을 입히면 왠지 모르게 억지스럽고 불편하죠.

음식도 마찬가지예요. 때와 장소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되 그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잘 살릴 때 자연스럽고 건강한 음식이 되는 법이에요. 요리 연구가로서 제가 추구하는 맛이나 좋은 음식도 그런 형태고요. 요리이기 이전에 재료라는 뜻이죠.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요리 #먹스타그램 #김소희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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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다가 눈물이. 조선 비즈에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기사를 매우 즐겁게 읽는다. 이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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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시간 살아낸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형석(97세)의 인생 지혜

아침은 사과와 우유로, 30년 간 일주일에 3일 수영, 일놓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

23년 간 병상의 아내 돌보며 생활… 사랑 있는 고생이 진정한 행복 ‘백 년을 살아보니' ‘예수' 등 인생 후반기에 치열한 저작 활동 돋보여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맞습니까? “60은 돼야 성숙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60에 어떻게 살까'는 40대에 정해야 해요. 내가 겪어보니, 눈 귀 중에 선택하라면 듣는 걸 택하겠어요. 앞을 못 봐도 철학자 시인이 되지만, 듣지 못하는 사람 중에 사상가가 나온 적이 없지요. 다행히 나는 지금도 보청기를 안 써요.” 젊을 적에 집은 어머니고, 나이 들어 집은 아내인데, 다 떠나고 나니, LA에 딸 집에 있다 서울행 비행기를 타도 서둘러 가면 뭐하누?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고독을 이기기 위해 80이 넘은 제자들과 만납니다(웃음). 함께 ‘인천상륙작전'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지요. 고마운 건 교육자는 원래 씨를 뿌리고 그 덕은 사회가 보는 것인데, 오래 살다 보니, 그 열매 맺은 것을 제가 보고 누린다는 거지요.

매일 밤 기나긴 일기를 써요. 문장이 잘 연결되게 하기 위해서요. 재작년, 작년의 일기장을 꺼내 2년간 무슨 일이 있었나 읽어보고, 그 시간을 연결 지어서 오늘의 일기를 쓰는 식이예요. 문장력이 약해지면 안되니까 계속 훈련을 해요.

노력, 반복, 건강관리, 희망, 여유, 사랑.
인생은 60부터. 그래도 90까지 30년이 있다. 가슴에 불이 생겼다. 감사합니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나이 #40대 #수영

[무월광 토요일에]

제법 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여행 중 잊고 있었던 현실의 무게들이 거짓말처럼 머릿속에 아로새겨졌다. 현실이라는 무게가 확실히 있다. 방콕에서 돌아오던 비행기 안에서 '일상은 책이고 여행은 책갈피'라는 생각을 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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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여행은 회피가 아니라 2보 전진을 위한 전략적 '현재-멈춤'이다. 물론. 혼자 하는 여행이 이런 무게를 더 선명하게 느끼게 만든다. 나는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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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걷는 시간의 장벽 위에서 우리는 오늘도 하루만큼 더 늙었고 죽음 앞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어제의 잡념과 고민은 뭐가 좋은지 여전히 꼬리를 물고 오늘까지 나를 따라왔고 내일은 정확하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추측만 할 뿐 불명확한 상태는 변함없다. 난 여전히 게으르고 쉬운 길을 찾고싶어하고 언제까지 이 반복되는 일상을 견뎌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생면부지 타인의 삶을 스마트폰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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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게 자기 삶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라고 하는 거 아닐까? 그래야 버티고 살 테니. 르쯔쒼은 그냥 내가 생명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자각하라 부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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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 내 존재감. 그리고 여행과 일상, 책갈피와 현실. 불분명한 미래, 어제와 연결된 잡념들. 이 모든 것들이 있는 이 시간도 지나간다는 생각에 웃는다. .

김혜남 선생님 글이 떠오른다. "가족은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

오늘도 수고 많았다. 팩 붙이고 쉬자.
당신도 그랬으면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1021

[#가을]

하늘이 쾌청하며 높았고 길은 열려 있었다. 가을과 가을 사이를 지나 맑은 공기를 마셨다. 백종원 국수집 가자는 어미의 말에 답답하시구나 싶어 가을과 가을 사이를 누볐다.

#담양프로방스 #추월산 #담양호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20171020

[가을을 보내는 태도]

크리스마스를 그 사람과 보낼 기대 is 설렘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냄 is 추억
그다음 해 여름, 작년 크리스마스를 떠올림 is 그리움

그러니
설렘은 그리움이 된다.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마음은 조금씩 쌀쌀해지는 이맘때 떠올린다. 그러니 '가을을 보내는 태도 will be 설렘' 이기를. 당신의 가을이 설레면 좋겠다.

인간은 사랑받길 원하는 존재라니까.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20171020

[삶의 분류]

#Ikigai (#生き甲斐, pronounced [ikiɡai]) (ee-kee-guy) is a Japanese concept that means "a reason for being." 이키가이, 존재하기 위한 이유
1. 사랑하고
2. 잘 하고
3. 돈을 받고
4. 세상에 필요한 일

#열정, #일, #직업, 천직(소명의식)이 삶.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vocation #passion #profession #missions

[#저녁]

저녁을 바라보다 시간을 찍었다. 기사 몇 개가 눈에 들어와 공부도 하고 포스팅도 하려 스크랩은 했으나 작업은 하지 않고 의자 깊숙히 엉덩이를 넣고 침대에 발을 올리고 멍하니 있다.

감정 생기기 전 5초 안에 시작하란 말이 놀라운 성찰의 글이다.

하루가 간다. 더 무기력해지고 싶다.
구글v기어는 언제 올까.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패션]

패션의 기본은 실루엣이다.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런데 멋있는 말인 것은 알겠다. 나이도 실루엣 아닐까?

#스타일리스트 #조지코티나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패션

[#오늘 그리고 #현재]

현재는 지금을 즐기고 있거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계획으로만 쓰자. 그것이 Today의 의미 아닐까? 그러면 현재의 친구는 행복이다. 과거와 후회는 가지고 오지 말고 과거에 두자. 1년 365일은 노력하지 않아도 받는 현재라는 선물이다. present는 현재라는 의미도 있지만 선물이라는 의미도 있다. 내가 나의 삶을 살아야 현재가 선물이다. 과거는 레퍼런스(reference, 참고)로만 쓸 것.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20171019

[#거울]

문요한 선생님의 책 속에 있던 글이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나도 따라 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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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이 되면서 다른 용도로 거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거울을 통해 나와 마주하면서 '지금 내 모습이 어떻지?' '너 잘 살고 있는 거야?' '너 요즘 어때?'라며 대화도 나누고 내 상태가 어떤지를 살피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주는 거울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문요한 마음 청진기"

거울로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일상을 묻는다.

#글스타그램 #비와생각 #포토에세이
#생각코치 #비와에세이 #비와 #일상 #북스타그램

20171019

[겨울 느낌]

햇빛 들어오는 창을 바라보면 늦 겨울 아침의 푸근한 햇빛 보는 느낌이 든다. 흐린 회색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도 마치 한겨울 함박눈 오기 전 느낌이 있어 나는 지금 벌써 겨울 앓이가 시작되었다. 가을은 안 타는데 겨울은 쉽게 탄다. 우울 이런 게 아니라 차분해지고 조용해지는 정적인 느낌이다.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셔야 할 거 같은 느낌이다. 말투도 차분해진다. 두툼한 수면 바지에 무릎 담요를 덥고 창을 바라보는 느낌이 좋다. 어디서 기계음이 들린다. 이 저음의 기계음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한다. 하루키 에세이와 단편 소설들이 이번 달 마지막 독서 코스이다. 그의 에세이에 들어 있는 소심함에 자꾸 웃음이 터진다.
카페 책장에서 에스콰이어 10월호를 발견했다. 장동건이 커버에 있다. 그리고 무인택배함에 택배 도착 알림이 왔다. 구글V기어면 좋겠다. 3D 세상에 좀 들어가고 싶어서. 엘지 V30 사전 예약자에게 천 원에 판매했다. 하늘은 흐리고 기분은 푸근하나 자꾸 피곤이 쌓인다.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은 행복하고 싶다는 내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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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교언영색]

巧言令色, 鮮矣仁​ (교언영색, 선의인)

말을 잘하고 얼굴을 잘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이가 없다고 한다. 눌언민행(訥言敏行)'을 갖춘자를 군자라 한다. 말은 신중하게 하고 실행은 민첩하게 한다는 의미.
강신주, 그의 행동을 보라.
차인표, 그를 알고 싶다면 그의 삶 행적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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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 #연애상담 #연애고민]

어라운드에 올라온 글이다. 정확한 팩트를 짚었다. 이게 남자와 여자의 적확한 차이라고 봐야 한다. 남자는 10에서 시작해서 1에 가까워지는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생물학적 진화와 번식욕, 정복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그냥 르쯔쉰의 글에 답이 있으니 아래에 붙여넣기 한다.
참고로, 남자에게 왕대접하지 마시라. 당신은 외로워진다. ^^ 이건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태생이 그런 것이다. 책 제목 과잉 근심.

이하.

p.159.
남자는 사랑하는 여인을 정복하고 싶어 하며, 그녀의 존경과 칭찬을 갈구한다. 여자의 칭찬은 마치 코끼리 눈앞에 매달아 놓은 바나나와 같아야 한다. 그 바나나를 먹기 위해 코끼리가 계속 전진하듯 남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말이다. 결혼 후에도 연애 감정을 계속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는 '관심 적게 주기'이다.

p.165-166.
여자의 약점은 모성이다. 여자들의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 상대를 찾는다. 이에 비해 남자의 약점은 시종일관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다수 여자들은 사랑을 베풀고 나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바란다. 그것이 꼭 입으로 하는 '고맙다'라는 직접적인 표현일 필요는 없다. 그저 기뻐하는 모습만으로도 만족할 때도 많다. 여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남자가 그런 여자의 관심을 고마워하기는커녕 귀찮게 여길 때이다. 이런 느낌은 여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정확하게 말하면 여자는 보호받기를 원한다기보다 남자의 마음에 항상 자신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p.173.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정복하고 싶어 한다. 어릴 때는 어머니에게 발동했던 정복욕이 성인이 되면 아내에게로 이어진다. 이때 여자는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남편의 사랑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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