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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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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월호가 수면 위 13m까지 인양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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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세월호 인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높아졌고 실시간 검색어도 급등했다.
그 중 유독 '세월호 비용'에 대한 검색이 눈에 띄었다.
역시나 트윗에는 비용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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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궁금할 것이다.
대체 세월호란 배를 인양하는데 얼마나 들까?
당연히 알아야 한다.
과연 우리가 낸 세금이 얼마나 사용될까하고 말이다.
외우기도 쉽다.
총 10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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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구에서 뽑은 한 정치인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후보로 나왔다.
그리고 그는 2년 전 세월호 인양을 격렬히 반대했음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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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세운 이유는 세 가지였다.
1.원형보존 인양이 불가능하다.
2.1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어간다.
3.인양 시 추가 희생이 우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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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나 저 대선후보자의 말이 얼마나 가치 없는 말이었는지 우리는 알 수 있다.
1. 전 국민은 어제 세월호가 원형 보존으로 떠올라 인양되는 장면을 다 보았다.
2.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비용(1873억원) 환경파괴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비용(22조원) 창조범죄범 박근혜 전 대통령 창조경제 예산(21조원) 대우조선 살리기로 국민 세금만 1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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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5%만 찬성하는 4대강을 강행하고
국민 62%가 전혀 효과 없다는 창조경제로 돈을 버려도 가만있다가
국민 77%가 찬성하는 세월호 인양에는 비용으로 반대하며
이런 민심을 역행하는 자들이 현재도 정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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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정녕 인양 시 잠수부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거라면
왜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부들의 안전과 건강은 단 한번도 챙기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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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의 말은 모두 거짓과 과장으로 사람들을 선동시켰고
지금도 세월호 참사와 비용에 대한 유언비어는 sns로 퍼져나가고 있다.
단지 그가 정치인이기에 파급력을 갖고 팩트 확인보다 공유 버튼이 더 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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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 더 말해보자.
왜 이렇게 금방 인양할 수 있는 세월호를 3년이란 시간까지 걸리게 하였는가.
첫째는, 정부가 인양 업체 선정을 오랫동안 끌었으며,
둘째는, 정부가 인양 업체 선정 시 인양 기술력보다 오직 싼 입찰만 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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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가장 싸다는 상하이와 계약을 하고 기술이 문제되자 계약연장을 하면서 100억 원이란 생돈을 더 들이는 바보 같은 짓을 하면서, 정작 가장 기술력이 좋은 네덜란드 업체가 제시한 약 500억 원의 비용 차이 때문에 우리는 1년이라는 시간을 더 애타게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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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월호 인양 1020억 원이 아까운 사람들은 기억하길 바란다.
지금 인양하는 것은 8000톤짜리 배 한척이 아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이 탔던 아픈 역사이자, 밝히지 못한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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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을 끝까지 ‘사람’으로 대했던 네덜란드 인양사
9구의 ‘시체’로 대하는 한국 정부와 사람들.
어쩌면 이 생각의 차이가 지금까지 우리가 감당해야만했던 모든 비용의 대가는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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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외면한 세월호 참사 그리고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고, 그들에게 받은 노란리본이 달린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 프란체스코 교황의 서로 다른 모습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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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생각해본다.
유가족들에게 가장 큰 슬픔은 아이들의 죽음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도 이런 국가에서 살아야함을 누구보다 처절하게 온 몸으로 느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What sort of diary should I like mine to be? Something loose knit and yet not slovenly, so elastic that it will embrace anything, solemn, slight or beautiful that comes into my mind. I should like it to resemble some deep old desk, or capacious hold-all, in which one flings a mass of odds and ends without looking them through. I should like to come back, after a year or two, and find that the collection had sorted itself and refined itself and coalesced, as such deposits so mysteriously do, into a mould, transparent enough to reflect the light of our life, and yet steady, tranquil compounds with the aloofness of a work of art. The main requisite, I think on re-reading my old volumes, is not to play the part of censor, but to write as the mood comes or of anything whatever; since I was curious to find how I went for things put in haphazard, and found the significance to lie where I never saw it at the time. But looseness quickly becomes slovenly. A little effort is needed to face a character or an incident which needs to be recorded. Nor can one let the pen write without guidance; for fear of becoming slack and untidy like Vernon Lee." Virginia Woolf, A Writer's Diary. 📝 ll Yes to pretty much all of this. My current read is Virginia Woolf's A Writer's Diary. It's been a slow reading month but for good reasons so I'm not complaining!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upport on my previous post. This community has been one of my biggest source of inspiration and motivation. I'm beyond grateful for every single one of you. I can't even describe the emotions that I feel when I read all the positive and encouraging words from people all over the world who have become my friends and a huge a part of my daily life. From the bottom of my fragile and vulnerable heart, I want to thank each and every one of you for following my reading and writing journey. Thank you for not giving up on me. Thank you for believing in me. Thank you for showing me that I'm not alone, that I was never alone to begin with, and that a beautiful community full of amazing and kind people does exist in the world. And lastly, thank you for reading. 🙏🏻 #blessed

#디어라이프 #앨리스먼로 #노벨문학상 #문학동네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 #북스타그램 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계속 울지는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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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너와 나의 페르소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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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_uneo 님이 작성하신 캘리그라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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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고 #너와나의페르소나

MOST RECENT

일요일 행복한 아침 독서 방해중..
집사야! 책보지말고 나랑 놀아줘~
Come play with me. Do not look at books.
#이기주 언의의 온도#북스타그램
#냥스타그램 #catstagram
#길냥이 #배냥이그램 #끝까지함께하자

#끝이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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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끝을 만든다고 한다 우리는 태어나고 태어난다 다수의 우리가 우리를 만들면 그중 하나는 사랑이라고 말하던 것들을 하지 않을까

가끔 햇빛이 나를 비추고 검은 친구를 사귀고 바닥에서 등으로 걷는 너를 나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

비는 한정적이다 눈은 추상적이고 얼어붙으면 손이 시린 것도 자주 손을 숨겨 넣는 것도 따뜻하다고 불어넣은 정 비슷한 것도

스치고 마주치는 것을 사랑이라 생각한 순간이 있다 이건 고백이고 고해다 이럴 때 비는 눈처럼 내 어딘가로 쌓인다

쌓이고 녹으면 우리는 시작이었을까 끝이었을까 잠시 고민하고 오래 운다 시작이 끝이었다

미련한 사람은
이별을 둘이서 하는 것이라 믿는다

나는 무엇이든 믿었다

#생각하지않는사람들 #북스타그램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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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가는이유 를종종질문받기도한다.
재미는있냐 혼자뭐하냐 안심심하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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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늘 한결같았다
재미있다
혼자생각할 시간과공간이 주어지고 방해받지않는다
온전히 나를 되돌아 볼수있다 그래서 심심할틈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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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과 컴퓨터로부터 강제적으로 떨어져 있는 시간,
즉 생각할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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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그 시간과공간으로 떠나는데 #중독 이 되어버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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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핸드폰의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폰 메모장과 캘린더로 일정을 확인하고,
틈틈이 웹서핑과 #SNS
게다가 나의업무인 홍보마케팅의 주 활동은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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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현대인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신체의 일부가되어버렸다.
특히 지금 #인스타그램 1일1포스팅을 고수하며 열심히 쓰고있는
나도 마찬가지이다.
생각하는힘을 잃어가는시대에서 나름대로의 개선책은 틈나는대로
책을읽고, 자연을 가까이하며 과부하걸린뇌에도
휴식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싶다.
자연풍경계 #여행중독자 라서합리화시키는거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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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가 점점 인터넷과 같이 단기적이고, 즉흥적인 사고 체계로 변화하지 않도록 꾸준히 생각해야만하는데...... 강제적으로 인터넷과 핸드폰으로부터 멀어질방법은 #여행 말고 무엇이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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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으로반드시'강제'적이어먄하는.. #독서 #책 #추천도서 #좋은글 #book #bookstagram #Nicholascarr 👍

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려고 주문한 책.
나름의 기준으로 엄선된 <쇼코의미소>와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되시겠다. <멀고도 가까운>은 봄타는지 기분 멜랑콜리한 날 위한 선물. 😉 These books are gifts for my two friends living abroad. is for myself suffering from spring fever a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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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여기'를 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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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이 더 없이 소중한 찰나💕
지금 여기가 가장 소중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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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미움받을용기 #모닝독서 #책 #하루시작 #책읽기 #소통 #줌마그램 #일요일 #주일아침 #매순간최선을 #힐링 #사랑 #가족 #책육아 #육아스타그램 #책추천 #결국은책

바라는게 많지 않은 사람일수록 절망감은 크다 #북스타그램 #브릿마리여기있다 #프레드릭배크만 #브릿마리

몇번을 봐도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다른 #책 :)

[#세상에]

도깨비에서 왕으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간호사로 나온 친구가 여진구가 아니란다. 멘붕.
#여진구 #김민재

나를 믿으면 안 되겠다.
이래서 내 생각을 믿는 게 모험이다.
또 내 생각을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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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뭔가를 보고 황홀경에 빠진 것처럼.
_달과6펜스,서머싯몸
#북스타그램 #달과6펜스 #킨포크

<난센스>가 교보문고 경제경영 일간베스트셀러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매우 중요한 결정과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대선을 앞둔 우리나라 국민들이 부디 <난센스>를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난센스 #제이미홈스 #문학동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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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란다는 뜻은
좋은 타이밍을 찾아서
나설 때는 나서고 물러설 때는 물러서고
자중해야 할 때 자중하고
적극적일 때는 적극적으로 대하는 판단력이 는다는 뜻일 것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보아야
익혀지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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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감성글 #공감 #공감글 #글 #글스타그램 #독서 #책스타그램 #김진애 #북스타그램 #좋아요 #인스타그램 #데일리 #데일리그램 #일상 #lifestyle #book #bookworm #bookstagram #bookaholic #booklover #igreads #ig_myshot #igersoftheday #daily #dailygram #lfl #l4l #follow4follow #followforlike

이불만 얹어두었던 트롤리를 꺼내 먼지도 털고 이뻐해주기
#책장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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