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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효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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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같은 모임에 속해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네요. #복효근 #복효근시인 #남원 #신석정시문학상

목련후기 필사. .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말라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
#시를잊은그대에게 #목련후기 #복효근시인 #필사 #필사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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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못을 뽑고  ㅡ  복효근

사랑했노라고 그 땐 
또 어쩔 수 없었노라고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를 너를 찾아 
고백하고도 싶었다 ㅡ그것은 너나 나의 가슴에서 못을 뽑아버리고자 하는 일
그러나 타이어에 박힌 못을 함부로 
잡아 뽑아버리고서 알았다 
빼는 그 순간 피식피식 바람이 새어 나가 
차는 주저 앉고 만다
사는 일이 더러 그렇다 
가슴팍에 대 못 몇개 박아 둔 채 
정비소로 가든지 폐차장으로 가든지 
갈 데까지 가는 것
갈 때까지는 가야 하는 것 
치유를 꿈꾸지 않는 것 
꿈꾼대도 결코 치유되지 않을 것이므로 
대못이 살이 되도록 대못을 끌어안는 것
때론 대못이 
대못같은 것이 
생이 새어나가지 않게 그러쥐고 있기도 하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못

가슴에 대못
까지는 아니여도
작은못 한두개는
다 가지고 있는 거
그런거지요?

뭐든 끌어 안아
내 안으로 끌어 땡겨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하는
강인하나 온유한 힘!
내 안의 힘 을
기르는 11월 하고도
두 번째 주이기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스타그램
#시가좋아요
#복효근시인
#파라티시
#단호박식빵
#카페데니쉬
#구미빵맛집

탱자나무 울타리를 지날 때

탱자나무 생울타리 지날 때 / 복효근

탱자나무 생울타리 그것은 
아주 안 보여주지는 않고 
다 보여주지도 않아서 
그 가시나 낮달 같은 얼굴이 보일락 말락 
탱자 잎사귀들이 그렇게 원망스럽던 것을 
세수 소리보다 작게는 우물가에서 들려오는 
차박차박 물 붓는 소리 
초승달이었던가 잠깐씩 구름을 벗어난 사이 
푸르스름하게 비쳐오던 것은 
막 맺혀드는 탱자알이었을까 
막 부풀어오는 젖가슴였을까 
겨울은 차박차박 물 붓는 소리도 없이 
탱자울 가지에 분분한 새소리뿐 
나이만 먹고 밤은 길었다 
기다림이 찌그러든 탱자알 같은 봄날 
접어날린 쪽지편지가 
탱자 가시 사이에 찢어져서 
낱낱이 찢어져서 하얗게 탱자꽃이 피고 
나만 보면 앵돌아진 탱자꽃 아프게 피고 
탱자나무 생울타리, 
그것은 아주 안 보여주지도 않고 
다 보여주지도 않아서 
아직도 뉘 집 생울타리가를 지나면 
그 뒤에 숨어 뒷물하는 그 가시나가 
하냥 그립다

#탱자나무 #탱자꽃 #탱자열매 #탱자가시 #탱자울타리 #꽃스타그램 #시스타그램 #감성시 #복효근시인 #사진이야기 #니콘매니아 #요세비스타일

목련후기 필사. .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말라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
#시를잊은그대에게 #목련후기 #복효근시인 #필사 #필사스타그램

#캘리선물 from @hamni0117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로 캘리써준
얼굴 이쁜걸로 모자라서 맘도 넘 예쁜 하미니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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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복효근시인 #캘리그라피 #👭

#시한편 #복효근시인 #개똥
#눈에 #보이는듯한 #좋은시
뭘라고 잡아묵도 못할것을 갖고왔다냐 똥싸고 냄새나는디... 이 말속에는 따뜻함이 한껏 묻어있다. 정드는것이 무서워 괜히 그러시는 '어머니'의 따뜻함이... 김제동의 톡투유를 보며 그냥 별생각없이 듯다가 울컥했다. 비닐봉다리 푸성귀마다 한껏 담긴 따뜻함과 사랑이 가득할것이다ㅅ 내일이 시험이지만 놓칠수 없어 #톡투유
요즘 SNS에 글을 올릴때 광고를 위해, 팔로우를 늘이기 위해 막 팔로우하시고, 막 좋아요 누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 저는 팔로우나 좋아요에 관심이 없습니다. 정말 소통하고싶은 신 분만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뭇잎에 궁구는 물방울 같이는
#토란잎에궁그는물방울같이는 #복효근시인

#부산 #감천마을 #복효근시인 #뜨지않는별
뜨지 않는 별
별이라 해서 다 뜨는 것은 아니리
뜨는 것이 다 별이 아니듯
오히려
어둠 저 편에서
제 궤도를 지키며
안개꽃처럼 배경으로만 글썽이고 있는
뭇 별들이 있어
어둠이 잠시 별 몇 개 띄워 제 외로움을 반짝이게 할 뿐
가장 아름다운 별은
높고
쓸쓸하게
죄짓듯 앓는 가슴에 있어
그 가슴 씻어내는
드맑은 눈물 속에 있어
오늘밤도
뜨지 않은 별은 있으리 -복효근-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같은 모임에 속해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네요. #복효근 #복효근시인 #남원 #신석정시문학상

우와. 진짜 #복효근시인#토란잎에 궁그는물방울같이는 에서의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

읽고 싶다면: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같이는

그걸 내 마음이라 부르면 안 되나
토란잎이 간지럽다고 흔들어대면
궁글궁글 투명한 리듬을 빚어 내는 물방울의 둥근표정
토란잎이 잠자면 그 배꼽 위에
하늘빛깔로 함께 자고선
토란잎이 물방울을 털어 내기도 전에
먼저 알고 흔적 없어지는 그 자취를
그 마음을 사랑이라 부르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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