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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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블루37.2 (37.2 Betty Blue, 1986)

자유로우면서도 광기에 어려있고 또 서로서로를 너무 예쁘게 아낀다 🍕 그리고 #베아트리스달 너무 사랑스러워
프랑스 영화에 또 반하고 갑니다,, 💕 요즘 불어 너무 배우고싶은데 하고있는거나 쩜 잘하자,, #인생영화 #베티블루 #베티블루37_2 #bettyblue #lematin

이 영화가 만들어진지 32년.
그 동안 나는 20대초반에 한번 보았고
오늘 또 한번 더 보게 됐다.
어릴때만해도 이해안되는 미친 사랑꾼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너무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와서는 베티의 무모한 행동들이 조금은 부럽다. 정말 그녀에게 이 세상은 너무 숨막히는 곳 같았으니까.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라는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가 떠오르는 영화 <베티블루 37.2>
아, 와인한잔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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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영화 #영화다이어리 #영화일기 #영화리뷰 #무비다이어리 #무비스타그램 #고전영화추천 #1986년작 #프랑스영화 #베티블루37_2 #bettyblue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영화연출력의 #장자끄베넥스 감독 #jeanjacquesbeineix
지금 미남들과 대결해도 전혀 꿀리지않는 모태미남배우 #장위그앙글라드 #jeanhuguesanglade
관능이란게 흘러내리는 치명치명 매력의 #베아트리스달 #beatricedalle
#오늘은프랑스영화처럼

🎬
<#베티블루37_2>;(37.2 Le Matin, Betty Blue,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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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없는 서른 살의 작가 지망생 ‘조그’(#장위그앙글라드)는 대담하고 관능적인 여인 ‘베티’(#베아트리스달)를 만나고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해변에 위치한 방갈로에서 함께 살게 된 둘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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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삶의 무료함을 느낀 ‘베티’는 ‘조그’의 글에서 눈부신 재능을 발견하고, 그를 작가로 성공시키는데 자신의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녀의 광기가 점차 폭발해가는데…

세상엔 공유하거나 소유할 수 없을뿐더러
그러므로 소중한 것들이 많이있다.
허나 사람들은 대상을 가질수없기때문에
동경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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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락은 셍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 나오던
여우와 왕자의 장미가 전하려던 메시지거나
그리고 바람같았던 베티가
울부짖으며 찾으려 했던 삶의 의미일수도 있다.

미친사랑,, 넘사벽 베티.. 최강 로맨틱 조르그💙

<2018.02.14.>

#베티블루 37.2
#베티 #블루 #디오리지널
#betty #blue #BettyBlue #Betty_Blue
#프랑스 #1986
#색감 #영상미 #아름다운 #영화
너무나 와닿고 공감가는 영화

베티는 존재하지 않는 걸 가지려고 하는 것 같아

#무비스타그램 #movie
#베아트리스달 #장위그앙글라드

베티 블루 37.2(1986)
[2018.02.13]
원래 예쁜 피드 유지를 위해 가장 맘에 드는 딱 한장을 골라서 올리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이 영화에서 이상형을 발견해버렸기때문에 사진을 캡쳐해서 올려버린다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따뜻한 눈을 가진, 앞머리를 길러 넘기고 푸른 빛의 옷들을 루즈하게 입고 다니는 남자다 특히 저 세번째 사진의 파란색 니트는 너무 예쁘다 그냥 내가 가지고 싶어 사실
섹스신 이후의 첫장면에서 베티를 보고 지상의 밤의 파리부분에 나오는 맹인 여자랑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맞네... 눈동자를 못봤던 그때도 엄청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베티는 예쁘고 찰랑이는 눈동자를 가졌다 그 눈동자에 나도 함께 미쳐가는 느낌이었다 물론 후반으로 갈 수록 난 베티에게 지쳤지만 아무튼 그랬다
이 영화는 너무 예쁘다 세시간동안 나는 온전히 조그가 되었다가 나온다 매 장면장면이 뼈에 새겨지는 느낌이다 아마 어느날엔가 또 생각나서 보게될 영화라는 걸 확신했다 내 눈에 남는 이미지들이 전부 모조리 예쁘니까 언젠가 뜬금없이 눈에 아른거릴게 뻔하다
같이 갈거야? 하더니 불이 붙은 전등을 휙 던지고는 제정신이냐는 조그의 반응에 글쎄라고 가볍고 발랄하게 말하고 짐을 챙겨 뛰어내려오는 그녀의 모습을 어떻게 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영화에 5점을 줄 수 없다 이토록 지독하게 순수한 베티를 저릿저릿하게 마주하지만 정작 베티의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본 적이 없다 그게 너무 아쉽고 슬프다
이 이야기가 정말로 정신이상의 그녀에게 빠져들어 함께 미쳐버린 조그의 이야기인지 혹은 정말로 베티가 그저 특이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그게 뭐가 중요한가 중요한 건 그들이 사랑하는 동안 세상에 둘밖에 없었다는 건데
쥬뗌므처럼 흔한 표현이 베티가 뜨거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이야기 하면 그렇게 와닿을 수가 없었다 사랑은 정신병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 거같다 그래서 사랑해라는 말을 가볍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세상에 나오는 모든 사랑해라는 문장이 베티가 하는 사랑해만큼 묵직하고 깊었으면 좋겠어
나도 사랑해라는 말이 조심스럽다 그에게 사랑하는 나의 자기라고 했다가도 날 사랑하냐고 다시 되묻는 말에 아니 안사랑해라고 말하며 나는 불안감을 느꼈다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어렵다 내 사랑은 이 세상 어느 곳인가에 있을 법한 또다른 베티의 사랑과는 비교가 안될테니까
+) 아 그리고 영화 중간에 올리브 판매원이랑 하는 대화 듣다가 문득 알았는데 ‘피망’ 불어였음... 물론 찾아보니 고추를 불어로 피망이라고 하는 거지만 왓챠 자막은 피망이라고 써놨던걸... 영화보다말고 너무 신기해서 찾아봤당
#베티블루 #베티블루37_2 #bettyblue #37_2 #장자끄베넥스 #jeanjacquesbeineix #장위그앙글라드 #jeanhuguesanglade #베아트리스달 #beatricedalle

<베티 블루 37.2>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 글에 자신이 없어 어디에 내보이지도 못하고 방 한 켠에 처박아두곤 이따금씩 꺼내보곤 할 뿐이었다. 내가 글을 쓴다는 사실조차 숨기고 살았다. 뭐, 숨긴다기 보단 굳이 누군가에게 말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할까? 그러다 우연, 정말 우연이라는 단어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데, 당신이 우연히 내 글을 읽게 됐다. 적지 않은 양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줬다. 여태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단맛이 느껴졌다. 당신은 심지어 이렇게 실력있는 분의 글은 세상에 좀 더 보여졌으면 싶다며 내 대신 내 글을 출판사에 보내곤 했다. 나는 작가 같은 글을 쓰는 이들의 수식어를 달기엔 너무나,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열의가 부족하다 했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열의가 없으면 못할 일이라며 오히려 나를 부추기는 것이었다. 날 너무 과대평가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내심 기분이 좋은 것은 숨길 수 없었다. ⠀


최고의 보물을 당신에게 주고 싶었다. 당신을 바라보는 내 눈, 당신의 이름을 말하는 내 입은 물론 우릴 비추는 햇살까지도 그리할 수 있다면 말이다. 당신은 정말 불가사의했다. 오래간 인생의 의미를 찾아다녔으나 쉽게 답을 내릴 수 없었는데, 당신이 바로 그것이 되어주었다. 당신이 바로 내가 사는 이유이고, 가장 중요한, 가장 소중한 존재였다. 사랑했다. 정열의 늪에 빠져버려 헤어나오지도 못했고, 나오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 무엇을 주랴 물어도 당신은 답을 하지 않았다. 인생의 큰 행운처럼 느껴지던 운명이, 그 운명이란 게 너무 야속했다. 운명은 내가 바라는 것들을 들어주지 않았다. 당신은 이내 곧 나를 떠나갔고, 난 막을 도리가 없었다. 그러나 난 지금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당신의 소리가 들린다. 그 무엇도 우릴 갈라놓을 순 없을 것이다. 당신과 함께하는 동안에도 한 문장을 쓰기가 어려웠는데, 당신이 떠난 후 왜 술술 써지는가. 다시 한 번 운명이 야속하다.


#베티블루 #BettyBlue #쟝위그앙글라드 #베아트리스달 #장자끄베넥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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