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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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그가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며 무대에
서고 그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제 1곡을 하기전 튜닝을 하는 데
현의 질감이 투명하고 그 또한
1714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요아힘-마
의 맑고 투명한 질감만큼이나 온화한
표정을 연주내내 유지한다

그는 곡을 마칠 때마다 튜닝을 하고
그렇게 1곡에서 6곡을 연주한 후 퇴장한다.
그 온화한 표정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긴장과는 멀어 보이나 2부에 비해서는
자유스럽지 않은 긴장감이 있어보이면서
침잠한 선율을 계속유지하여 7곡에서 12곡을
연주하고, 특히 5번 agitato 는 앵콜곡으로
많이 듣던 곡이어서 친근감이 들기도 한다.

중간휴식후 흰 셔츠와 검정바지 차림의 그는
음반녹음을 겸한 리사이틀에서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The Devil's Chuckle
이라는 13곡부터 주제, 11변주와 종결부가 있는
24곡까지 휴지부없이 운용했는 데
1부보다는 훨씬 자유스러운 질감으로 발현하고
이번에는 활을 잡은 손을 자꾸 셔츠에 닦는 데
누군가가 바닥에 무엇인가를 떨어뜨리자
객석을 잠깐 주시하기도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리사이틀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2018.5.3.목

Nicolo Paganini 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1 MS25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콩쿨에서 9년만에
배출한 우승자로 같은 해 우승한 조성진이나
임지영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 서울시향 협연에서 크게 주목 받은적이
있으며 '이번 연주를 통해 이 카프리스가
기교를 연습하기 위한 곡이 아닌, 진정한 콘서트
연주곡임을 증명해 내겠다' 고 전했는 데
군더더기 없는 잔향 풍부한 음형을 그려내면서
그 말을 증명하였고, 그 여운을 상승시켜
앵콜곡으로 Nathan Milstein의 Paganiniana
를 유려하고 다이내믹하게 들려주면서
역시 파가니니곡으로 우승한 저력을 한 껏
보여주어 인모니니로 재래한 밤이 되었으며
금호아트홀 Residence Artist 의 소임을
완성하였다.

이 파가니니의 24카프리스는 5번이나 13번,
17번 또는 모든 주법이 다 들어 있다는 24번은
앵콜 연주로 간혹 듣기도 하고 또한 곡마다
주법이 칵각 다르다는 데 대략
제 1곡 arpeggios
제 5곡 agitato
제 6곡 the trill/tremolo
제 9곡 the hunt, la chasse
제 13곡 the devil's chuckle
제 14곡 팡파르
제 17곡 sostenuto - andante
제 24곡 theme and variations
로 요약되며

영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5번과 24번을
다비드 가렛 이 연주하고, 기돈 크레머는 영화
'애수의 트로이메라이' 에서 파가니니로 분해
17번을 연주하였다 하며
제 24곡을 주제로 리스트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연습곡을, 라흐마니노프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브람스는 주제와 28변주로
구성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작곡
하기에 이르렀는 데
이는 어려서부터 범상치 않은 재능을 보이고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했으며 초인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을 만든 파가니니 덕분이고
이밤도 파기니니의 재래를 보여준
인모니니 덕분에 감흥 가득한 밤으로 되어간다

P.S 24 카프리스는 많은 연주자들의 음반이
있으며 그중에 소장하고 있는 Ruggiero Rocci DECCA W/B 1st Edition을 커플링해 보며
이 음반은 현재 아마도 35만~110만에서
기래중임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
#인모니니
#파가니니카프리스 #24카프리스
#금호아트홀 에서
ㅇㅇㅇ

혼자 음악회보러 다니는 건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지만 끝나고 여운과 감상을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쉽다. 그래서 혼자 써보는 감상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의 리사이틀은 두 번째였다. 첫 공연이 생각만큼은 아니었어서, 거기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전곡 공연이라 초보자에게 어렵거나 지루할까봐 기대 안하고 편하게 듣자 했는데 왠걸... 신들린 연주에 감동받고 왔다. 확실히 주종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공연 전부터 실황음반이 나온다는 걸 대대적으로 홍보한데다 마이크까지 잘보이게 설치돼있어서 관객에게도 연주자에게도 긴장과 집중의 100분이 된듯 했다. 덕분에 관객매너 최고의 공연이 됐는데 너무 행복했다ㅠㅠ 관크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1,2번에서 연주자가 약간 긴장한 게 느껴져서 같이 긴장했는데 3번부터 확 집중도가 높아지더니 2부에서는 날아다니신 인모니니님ㅎ 파가니니는 약간 광기? 이런 이미지였는데 카프리스 전곡을 듣는데 이렇게 다채로울 수가 없다. 너무 예쁜 새소리부터 파괴적인 긁힘소리까지 이 모든 걸 표현하는데다 강약조절까지 엄청났다. 내 막귀에도 다 들렸어ㅠㅠ
마지막 24번이 정점이었는데 워낙 유명한 곡이라 오며가며 많이 들어서인지 아, 이게 양인모의 파가니니구나 딱 느껴졌다. 유종의 미!! 24번이 끝나는 순간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너무 만족스럽게 웃는데 희열이 느껴졌다. 행복했다 진짜ㅠㅠ

마이크의 압박이 확실히 연주자도 있었는지 앵콜은 마이크를 지나 훅 앞으로 나와서 달리심ㅎ 선곡도 센스있었다ㅎ 24번으로 시작한 변주곡이라니! 시작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던 공연이라 이 기분을 남기고 싶었다. 속에있는 말 다 하니까 후련하다ㅎ

앞으로 금호 상주음악가로 남은 공연이 몇개 있는데 고민된다, 한번 더 듣고싶어서. 개인적으로는 두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기대되지만 클라리넷과의 합도 보고싶고, 파가니니가 아닌 다른 작곡가의 곡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인모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 #금호아트홀 #2018금호아트홀상주음악가 #파가니니카프리스24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Reborn Paganini’]
내 바이올린 인생 숙원이 바하, 파가니니 전곡 리사이틀인데, 오늘부로 그 마음 접기로 했다. 25년 인생에 아직 악보도 못 읽은 파가니니가 더 많은데, 24세에 데뷔앨범이 파가니니 전곡이라니. 맥주 마시면서 다시 연습 시작.. 슬러스타카토 충격이었다.. 나 진짜 반성해야해..

“파가니니가 작곡한 ‘24개의 카프리스’는 신기에 가까운 바이올린 연주로 유명한 파가니니 자신도 전곡을 공연했던 기록이 없어요. 그만큼 어려운 곡이지만 제 개성을 담아내고 음악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3·사진)는 3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다시 태어난 파가니니(Reborn Paganini)’란 제목의 독주회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이 무대에서 그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를 선보인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작곡했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극한의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이다.

양인모는 “24개 카프리스 음반을 들어보면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뭔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혔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파가니니의 음악적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다시 해석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연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표를 따라가기도 벅찬 파가니니 곡 속에서 정말 개성 있는 연주가 가능할까. 그는 “파가니니는 기교의 한계를 시험한다기보다 기교가 얼마나 음악적 도구로 쓰일 수 있는지를 시험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파가니니는 악보에서 악상기호와 같은 구체적 지시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연주자가 많은 재량을 갖도록 배려한 것으로 해석했다”고 말했다.

양인모는 2015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6년 이후 9년 만에 나온 1위 수상자이자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그는 “콩쿠르 당시에도 내 스타일대로 설득력 있게 해석해 연주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한 2일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습도 때문에 현악기 연주자들에게 민감할 법도 한 날씨지만 이날 인터뷰 내내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가 쓰는 악기는 명품으로 알려진 1714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요아힘 마’. 그는 “이 악기를 미국에서 조율해봤는데 조율해주는 사람이 습도와 온도가 틀어져도 소리가 잘 나는 악기라며 극찬했다”면서 “악기에만 기대지 않고 공연 당일 금호아트홀 내부 습도(30~40%)에 맞춰 그동안 연습해왔다”고 설명했다.

양인모는 “어려운 파가니니 바이올린 곡을 연주한다는 것에 공연의 초점을 맞추고 싶지 않다”며 “파가니니에 대한 음악적 소양이나 개념을 모르는, 아니 바이올린조차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와 닿을 수 있도록 많은 청중을 위한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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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아름다운 목요일 공연 프로모션 영상 [아름다운 목요일]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금호아트홀 - 5월 공연 일정 - 5.3 양인모 In Mo Yang 5.10/5.17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 François-Frédéric Guy 5.24/5.31 김두민 Doo-Min Kim 김태형 Tae-Hy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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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컥 막히는 멋진 연주.
인모니니 영접까지 보름쯤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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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e No. 11 by Nicolo Paganini

April, 2018

Violinist In Mo Yang is an artistic diploma candidate at the New England Conservatory and the Young Artist in Residence on Performanc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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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e No. 11 by Nicolo Paganini

April, 2018

Violinist In Mo Yang is an artistic diploma candidate at the New England Conservatory and the Young Artist in Residence on Performanc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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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 🎉광주🎉리사이틀 (파가니니 카프리스 전곡)

광주 사시는 인모니니 팬님들 소리질뤄!😘😍
티켓오픈은 소리소문없이 벌써 했네용 ㅋㅋ
2018.4.30.pm7:30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Program 
Nicolo Paganini 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1, MS25 
No.1 Andante in E Major 
No.2 Moderato in b minor 
No.3 Sostenuto - Presto - Sostenuto in e minor 
No.4 Maestoso in c minor 
No.5 Agitato in a minor 
No.6 Lento in g minor
No.7 Posato in a minor 
No.8 Maestoso in E-flat Major 
No.9 Allegretto in E Major, ‘The Hunt’ 
No.10 Vivace in g minor 
No.11 Andante - Presto - Tempo I in C Major 
No.12 Allegro in A-flat Major
I N T E R M I S S I O N
No.13 Allegro in B-flat Major, ‘The Devil's Chuckle’ 
No.14 Moderato in E-flat Major 
No.15 Posato in e minor 
No.16 Presto in g minor 
No.17 Sostenuto - Andante, in E-flat Major 
No.18 Corrente - Allegro in C Major 
No.19 Lento - Allegro assai in E-flat Major 
No.20 Allegretto in D Major 
No.21 Amoroso - Presto in A Major 
No.22 Marcato in F Major 
No.23 Posato in E-flat Major 
No.24 Tema - Quasi presto 11 Variazioni - Finale in a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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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8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상주음악가 Vn. 양인모
▫️E. Grieg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G Major, Op. 13
II. Allegretto tranquillo
.
2일 연속 금호 갔을때 로비에서 강제로 귀에 꽂아넣어주신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2번...... 🙃
처음에 음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분 연주였.....
아무튼 이 곡은 절대 못잊을듯........ .
.
#일상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아름다운목요일 #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 #그리그 #바이올린소나타2번 #대단쓰 👏🏻👏🏻👏🏻👏🏻👏🏻👏🏻👏🏻👏🏻👏🏻👏🏻

🌸Saturday, February 3 | 8pm
GMU Center for the Arts Concert Hall🌸
Christopher Zimmerman, conductor
PROGRAM

Tchaikovsky: Romeo and Juliet – Fantasy Overture

Prokofiev: Romeo and Juliet Excerpts featuring the 2018 Fairfax County All-Stars Youth Orchestra

Readings by Jacob Yeh (Romeo) – James Whalen (Prince) – Sara Barker (Juliet)
Elizabeth Pierotti (Nurse) – Stevie Zimmerman (Narrator)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Mo Yang, violin
The FSO salutes the next generation of classical musicians with a special performance by string virtuoso In Mo Yang and the premiere of the 2018 Fairfax County All-Stars Youth Orchestra. Launched in 2017, this new FSO education initiative brings together the brightest young musicians from across Fairfax County for a rare opportunity to perform side-by-side with the FSO. These talented musicians, selected through a competitive audition process, receive personalized mentoring and coaching from FSO musicians leading up to the collaborative concert and are Fairfax County's dynamic music ambassadors.

Hailed as “one of the new generation’s most talented young string virtuosi”, Korean violinist In Mo Yang earned First Prize at the 54th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Premio Paganini” – the only First Prize awarded by the competition’s jury in nearly a decade. In Mo Yang will perform Tchaikovsky’s Violin Concerto, playing the unique “Joachim-Ma” Stradivari of 1714, the violin used by Joseph Joachim for the premiere performance of the Brahms Concerto.

Join GMU faculty composer Mark Camphouse before the concert at 7pm for a discussion with music director Christopher Zimmerman and special guests. #양인모#InMoYang#violin#violinist#바이올린#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바이올린#바이올리니스트양인모#geige#fiddler#скрипка#violon#violino#バイオ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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