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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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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서른 두 번째 생일을 잘 보냈어요. 과분한 사랑에 부끄럽네요. 일상에서도 하늘아빠와 여러분께 감사하며 살아요. (마지막 기말고사도 잘 해내고 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도시여행자, 매치데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Y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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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매치데이 #대전시티즌스토어 #라가찌 #thankstoyou (사진 : 한동채 인턴)

어제와 오늘, 지금까지 꾸었던 꿈들이 심각하리만큼 구겨졌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개념은 아니다. 그저 봄이 슬플 뿐이다.
도시여행자 벽에 걸려있는 시계는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는데, 모두가 멈추어 서서 시계를 바라봤다. 하루가 지나도 같은 마음, 이틀이 지나도 같은 마음이었다.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 티켓을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도 위에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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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20170427 #대흥동 #욜라탱고 #라가찌 #축구여행자 #스트라이다

고스란히 우리를 찾는 날이 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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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서울여행 #연남동 #커피리브레 #citytraveller #라가찌 #아멜리에

모든 것에 서툴다. 그래서 당신이 필요해.
#도시여행자 #라가찌 #교토여행 #아라시야마 #arashiyama #여행서점 #여행자카페

투표소 앞에서도 망설이다가, 마음이 가는 곳에 투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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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라가찌 #대흥동 #사전투표 #citytraveller #삶은여행

MOST RECENT

9월이 되면 어느 때보다 이미 하늘나라로 떠난 형이 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곧장 자전거타고 중촌동으로 달려가 보고 싶었던 마음을 풀고 싶기도 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가 있는데, 그 곳에 가서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괜히 형의 모습이 선명해지더라고요.
형은 어렸을 적부터 후천적으로 정신지체 장애 2급을 가지고 살았어요. 부모님 덕분에 형의 장애를 부끄러워 한 적은 없었으나, 세상에 대한 비판적 시선과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날선 시선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중학교 3학년 때,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을 적으라는 빈 칸에 '버스기사' 라고 적었어요. 사춘기 시절 반항심을 표현한 것은 아니었고요. 16살이 되도록 형과 버스를 타본 기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버스를 탈 수 있게 친절한 '버스기사' 가 되고 싶었던 거예요. 고등학생 때에는 '장애인이동권연대' 의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도 몇 번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나요. 여전히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지난 TEDxDaejeon City2.0 에서는 대전버스 Daejeon Bus에 대한 발표를 했어요. 버스 정류장의 파란색 박스는 단순한 버스 정차선이 아니라, 교통약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디자인 약속이라 생각해요. 런던의 2층 버스가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것 또한 발표를 했었는데요. 건강한 사람들이나 멀리 가는 사람들이 버스의 2층으로 올라가고 유모차, 전동휠체어 등의 교통 약자들이 1층에 머무를 수 있는 기능적인 버스라고 느꼈거든요.
형은 초등학교 과정을 대화동 원명학교에서 보냈지만, 이후에 중등 교육 과정에 마땅한 특수학교가 없어 멀리 조치원의 '양지마을' 로 보내졌어요. 당시 장애인의 노동 착취 문제로 언론에도 크게 다루어졌는데, 결국 형도 노동 착취를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기관이 폐쇄되면서 갈 곳이 없어졌죠. 맞벌이 일을 하시는 부모님과 학생이었던 제가 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어요. 또 누군가에게 혹은 기관에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갈 곳이 없어 결국 대화동 한일병원의 '정신과병동' 으로 들어가게 되죠. 부모님은 더 힘든 선택을 하셨겠죠.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형을 특수학교에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요.
스물 다섯의 형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고서야, 형의 삶에 대해 곱씹어 봤던 것 같아요. 가까이에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음에도 이렇게 무감각하게 살아왔음을 반성하고 지역사회에서 더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죠. 여전히 부족하고 게을러요. 어떻게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에 갇히기도 하고요. 가까이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더 많이 알려주시기를 바라요. 보다 건강한 사람이 다소 몸이 불편한 사람에 대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이렇게도 힘든 걸까요. 아파트의 매매가 앞에서 사람들의 가치관과 성향이 이렇게 극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이 잔인하게 느껴지네요.
Vivre ensemble (더불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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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라이프스타일서점 #여행자카페 #시티페스타 #로맨틱대전 #아주특별한우리형 #김준태의문장 #라가찌 #삶은여행 #lifeistravel #vivreensemble #대전버스

1.
언제나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2.
이번 출장에서는 공간들을 여유있게 둘러 보고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사랑이가 꼭 가보고 싶어한 감바오사카 홈경기장인 스이타 스타디움 방문을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여행 전에는 내심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다 정작 교토에서는 내색 한 번 하지 않아 나는 사랑이가 여길 가고 싶어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3.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 길목에 JR 쾌속선을 타기로 했으나 내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JR 로컬을 타고 가게 되었다. 신오사카역까지 몇 정거장 남았는지 확인하며 가고 있는데, 구글 지도 안내를 들여다보디 '스이타'가 왠지 낯익어 사랑이한테 물어보았다.
"스이타라는 역이 왜 낯설지가 않지?"
그제서야 축구 경기가 생각 났고, 내가 먼저 이왕 이렇게 된 거 스이타에 들렀다가자고 이야기했다.

4.
우리는 전반 15분쯤 스이타 경기장에 도착했다.

5.
스이타 스타디움은 축구를 관람하기 정말 좋았다. 여태껏 가본 축구장 중에 선수들 움직임이 가장 잘 보였다. 부지를 넉넉하게 마련해 좌석 기울기가 관중석 시야를 확보하는데 탁월한 각도였다.

6.
가장 좋았던 것은 전면 개방형 복도다. 축구 경기에서 한 순간을 놓친다는 건 경기장을 찾은 팬에게 진하디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 골이 들어가는 걸 보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고개만 돌려도 경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면 개방형 복도. 축구의 한 순간과 그 중요성을 놓치지 않는 이의 작품이었으리라.

7.
사랑이가 축구장에서 베스킨라빈스를 사줬다는 건 그만큼 신났다는 증거다. 더 중요한 건 경기장에 베스킨라빈스가 입점한다는 것과 직원들이 31번 마킹을 하고 팬들을 맞이한다는 사실이다.

8.
J리그와 K리그는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와 있다. 일본의 축구 관계자들이 지역 시민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이루었다면, 한국은 부정부패나 학연과 지연 따위 등의 단어들이 매번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운영 방식으로 스스로 무덤을 팠다. 연맹부터 구단들까지 어느 곳 하나 축구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곳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9.
스이타 스타디움을 짓는데 약 1500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이 비용 중 75%는 지역 기업들과 팬들의 자발적 기부다. 지역 기업들이 약 1000억원, 팬들이 약 60억원을 이 경기장 건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설계자 역시 축구를 잘 이해하는 이 팀을 사랑하는 이였을 것 같다. 디테일함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 곳곳에 스며있다.

10.
가시와 레이솔의 김보경, 윤석영, 황의조. 감바오사카의 오재석. 가시와는 좋은 팀워크를 보여줬다. 그 중심에는 김보경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있었다. 김보경이 부상 위험 때문에 교체되는 상황에서 많은 스태프가 일어나서 악수를 청하고 모든 리저브 선수들이 달려와 인사를 건넸다. 이 날 베스킨라빈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떠 먹는 순간보다 더 달콤하고 짜릿한 장면으로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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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축구여행자 #라가찌 #아멜리에 #감바오사카 #스이타스타디움 #가시와레이솔 #김보경 #footballtraveller #football #icecream #daily #gambaosaka #kashiwareysol

1.
비긴 어게인에 내가 오래도록 사랑하는 뮤지션 둘이 나온다. 이소라 언니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고해서 정말 놀랐다.

2.
누군가에게 어떤 울림을 주느냐는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3.
카번 클럽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던 청년이 몹시도 궁금한 밤

4.
리버풀, 리버풀. 비틀즈. 안필드. 테이트모던. 알버트독. 카페. 옥스팜.

5.
WAR IS OVER

6.
벌써 2년이 흘렀네. 세 번째는 넉넉하게 머물다 오고 싶어. 일주일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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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예술여행자 #축구여행자 #아멜리에 #라가찌 #리버풀 #안필드 #카번클럽 #음악 #축구 #Liverpool #thebeatles #YNWA #Anfield #football #music

새봄네 감자로 알차게 요리해서 먹는 하루. 빨리 먹어 보고 싶었는데 요리할 시간도 없이 바빠서 매일 간단하게 해먹다 오늘에야 감자요리를 했다.
점심에는 다슬기와 아욱에 감자를 넣은 된장찌개를 끓여 먹었다. 늦은 저녁은 라가찌가 깻잎과 청양고추, 채썬 감자와 부침가루로 맛있는 감자전과 김치전을 만들어줘서 화이트 와인과 먹고 있다. 잘 익은 열무김치랑 이야기를 안주 삼아 먹으니 할 말을 잃었다.
새봄네 감자를 매해 부모님께 선물하고 있다. 엄마랑 어머님께서 맛있다 이야기해주셨는데 정작 우리는 올해 처음 먹는다. 작년에 어머님이 시골에서 가져오신 감자를 주셔서 안타깝게 맛을 못봤다.
새봄네 감자 정말 포슬하고 달고 맛나다. 친구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키운 감자라 그 마음이 전해져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나보다. 우리 파트너들이랑 나눠 먹어야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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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네감자 #도시여행자 #아멜리에 #라가찌 #감자전 #김치전 #참외 #화이트와인 #일기 #감사 #마음 #늦은저녁식사 #daily #photography #potato #cook #talk #whitewine

[서점일기] 인재개발원 신규임용자 과정에 '대전을 위한 도시여행' 을 주제로 강연하러 왔어요. 대전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행정가들의 협업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같은 날에는 더욱 준비를 많이하고 들어가요. 다른 도시의 사례도 좋지만, 새로운 것들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잘 먹고 잘 살자고요,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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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서점일기 #20170713 #라가찌 #강연 #대전시 #인재개발원 #대전을위한도시여행 #지속가능성 #청년

[서점일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서점에 들어오시면, 저희는 그저 즐겁지요.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책에 대한 접근성에 더욱 신경써볼게요. 도시여행자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여러분께 소개해요. 다양한 삶이 공존하기를 바라며 여럿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요'- ' 오늘도 동네서점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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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서점일기 #20170714 #라가찌 #라이프스타일을제안하는서점 #동네서점 #여행자카페 #대흥동 #서점 #책방

늘 많은 것들 배우고, 생각하게 하고, 나를 반성하게 하는 우리 준태싸장님,
소소한 것에 비해 되려 너무 많은 선물을 받고 옴,
상큼한 모히또도 잘 마셨다요, 😉
담번엔 꼭 욜라탱고, ㅠㅠ
좋은 컨디션으로 얘기도 많이 하자요,

#라가찌 #대흥동 #도시여행자 #몰디브모히또 #상큼라임 #고맙습니다

모히또를 마시면 파리의 여름날이 스친다. 이천십일년의 여름과 가을 사이, 우리는 작은 테이블 위에 아이스 라떼와 모히또 한 잔을 놓고 마주앉았다. 짭조름한 그린올리브 하나를 손으로 집어 입에 넣고는 오물오물 씹으며 바라보는 퐁피두 광장의 오후 햇살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다. 사랑하는 이의 얼굴 너머로 보이는 타들어가는 파리의 여름햇살. 텁텁한 공기 속 청량하고 시원한 무엇 한 모금이 나로 하여금 모히또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했다.

처음 마주한다는 건 그런 것일 테다. 언제나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모히또를 마시는 날이면, 죽을 때까지 이천십일년의 찬란했던 우리가 떠오를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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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도시여행자 박은영
#도시여행자 #파리 #여름 #아멜리에 #라가찌 #박은영의문장 #추억 #모히또 #애플민트 #라임 #paris #mojito #summer #sunshine

갑천을 거니는 바람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가고 싶었던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배가 불룩 나온 엄마가 될 분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무더운 날씨와 갑천의 바람, 공간의 여백과 가득찬 자리 사이를 잠깐 고민하다가 끝내 일어섰다. 자전거를 타고 꼭 듣는 노래가 있다. 중촌동에 다다를 때에는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다. 그 자리 만큼은 같은 감정의 연속이기를 바란다. 이미 떠나간 자리가 채워질까. 자전거 바퀴를 구르며 안부를 물으려 해도 전해질까 두려워 핸들을 꺾어 집으로 향했다. 온전히 전해지지 않는 마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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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대흥동 #여행서점 #여행자카페 #citytraveller #삶은여행 #라가찌 #몇몇커피 #혹시몰라 #happythere

#1.
라가찌가 몇 년 동안 갖고 싶어했던 플레이스테이션4슬림을 이번 생일에 선물했다. 작년에는 정말 비싸서 고민했는데, 올해는 꼭 사주고 싶어서 조금씩 돈을 모았다. 골드로 본체와 패드 두 개까지 아주 좋은 가격에 잘 산 거 같다.

#2.
라가찌, 세상 환하게 웃기 있기 없기. 신나서 설치하는 표정을 바라보니 새삼 어린아이 같다.

#3.
설치 기념으로 삼세판을 했다.

#4.
나는 오프사이드를 볼 줄 아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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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citytraveller #라가찌 #아멜리에 #플레이스테이션4슬림 #위닝 #부부스타그램 #생일 #생일축하해 #축구여행자 #footballtraveller #축구 #football #리버풀 #YNWA

#1. 오랜만에 라가찌랑 마음 편히 손잡고 함께했다. 도시여행자 아닌 다른 공간에서 같이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꼭 함께 보고 싶었던 공연이라 예매해놓고도 취소해야 할지도 몰라서 조마조마했다. 도시여행자를 든든히 지켜준 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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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릴 때>를 눈감고 듣던 중 초등학생 4학년 때 이사가는 날 친구들과 인사하던 순간의 감정이 떠올라 눈물이 또르르했다. 노래 한 곡이 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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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랜만에 만난 나무님, 성혁님, 희원님. 공연에 집중하고 싶어서 핸드폰도 꺼두고 봤다. 제대로 된 사진 한 장을 못찍었지만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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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무 #이성혁 #강희원 #어릴때 #도시여행자 #대림미술관 #또르르 #영화 #아름다운사람들 #행복 #music #happy

덕분에 서른 두 번째 생일을 잘 보냈어요. 과분한 사랑에 부끄럽네요. 일상에서도 하늘아빠와 여러분께 감사하며 살아요. (마지막 기말고사도 잘 해내고 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도시여행자, 매치데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Y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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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매치데이 #대전시티즌스토어 #라가찌 #thankstoyou (사진 : 한동채 인턴)

주일에 택시에 스트라이다 싣고 ICC 결혼식 갔다가 대흥동까지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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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대전왔을 때 타슈타고 라이딩했던 엑스포다리. 내 K100d 카메라 건전지를 다리 밑에 떨어뜨렸던 그 날의 기억이 둘 다 아직도 생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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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다리에 올라서는 순간, "건전지 주으러 가자."
갑작스런 남편의 한 마디에 나는 웃음 지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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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citytraveller #라가찌 #아멜리에 #대전 #엑스포다리 #자전거 #타슈 #데이트 #펜탁스 #bicycle #sky #remember #부부스타그램

#1.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는 크나큰 의미가 있었다. 시티페스타가 끝나자마자 대전시티즌 20주년 기념책자를 기획하고 집필하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은 걸 쏟아 부은 한 해였다.
#2.
겨우내 그 누구도 만나지 않고 소식도 듣지 않고 전하지도 않고 오롯이 나 스스로 채우고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다들 "아멜리에는 어디갔어요."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받았던 라가찌에게 언제나 고맙다.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는 나의 시간과 걸음을 들여다보며 천천히 함께 발맞춰 걸어줬다.
#3.
창작의 고통은 꽤나 위험하고 치명적이지만 이 일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평생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4.
세상을 살면서 감사하고 행복해하며 사랑하기도 바쁘다. 입에 더 좋은 이야기를 담기도 부족한 시간이 흐른다.
#5.
올해도 오래도록 고심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첫 페이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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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citytraveller #아멜리에 #라가찌 #대흥동 #대전 #창작 #기획 #문화예술기획 #시티페스타 #대전시티즌 #부부스타그램 #Artdirector #sunshine #creative #photography #박은영의문장

라가찌가 요즘 아주 오래된 내 자작곡을자주 불러서, 라가찌가 없는 틈에 나도 오랜만에 완곡을 불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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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와 나 둘만의 비밀. 서울집에서 전자 피아노를 가져와야겠다. 건반이 없으니 무척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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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citytraveller #쿠쿠 #라가찌 #아멜리에 #노래 #달밤에노래 #자유시간 #피아노 #사랑 #드라이플라워 #song #sing #music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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