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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세이

161 posts

TOP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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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차분하게 🌼
다들 읽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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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시는 분,
혹은 온라인으로도 함께 하고픈 인연들은 언제나 환영해요!
#책꿈맘 #엄마독서모임 #김포책꿈맘 #책은도끼다 #박웅현 #책읽는엄마 #김포독서모임 #독서에세이

"책은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됩니다."
-
이동진이 직접 말하는 <이동진 독서법>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독서법 #닥치는대로끌리는대로오직재미있게이동진독서법 #이동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독서법 #독서에세이 #책 #빨간책방 #일상 #예담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올 들어 다섯 번째 출판 계약.
1년에 최대한 끌어모아 4권 출간이
겨우 가능할 것 같은 지금의 속도로 보면,
내년까지 출간목록이 채워진 셈이네요.
이 속도를 어쩔 것인지.
다음 책은 만화책인데, 그건 쉬울라고요?
천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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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번 계약 책은 책 읽기 책입니다.
조금 특별한 형식으로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책과 친해지고 싶은 분,
지금보다 더 읽고 싶은 분 들을 위한 책.
11월 출간 예정입니다. .
#출판사그램 #출판계약 #독서에세이 #독서노트 #북스타그램 #1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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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혼자인 것이 편안하다.
함께인 긴장이 힘들어서 혼자인 외로움을 택한다.
한 공간을 공유하는 애정관계를 다시 맺지는 않겠다고 다짐하고 산다.
굳이 다짐씩이나 하는 이유는
사실은 흔들릴 것을 알아서겠지.
또 한번의 실패가 무서워서겠지.
(고작 한번해 봐 놓고 이런다. 세상 진부한 인간이다) .
.
그러나 가끔은 위로와 체온이 그립다.

심신이 지쳐 쓰러질 것 같을때.
온 신경이 곤두서 도무지 가라앉지않을때.
불안한 가슴이 어떤 방법에도 진정되질 않아 어쩔줄모를때.
건조한 몸이 바스락거려 누군가의 쓰다듬음이 그리울때.
어제같은 날...
.
.

한 이불을 덮고 조용히 소곤거리며 착한 말들을 나누고싶다.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몸을 맡기고,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 언 맘을, 체온으로 언 몸을 녹이고싶다.
속닥거리다가 취해서 스르륵 그의 어깨에 고개를 얹고 잠들고싶다.
(젠장.. 한번도 해본적없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없다. 없다..진짜없다 ㅜㅜ 헛살았다)

주로 혼자이게 해주고
가끔씩만
내 침실을 들러줄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날 만지지않고 섹스하지않고
무사한 밤을 보내줄 이가
있으면 좋겠다.

이기적인 바램.. .

내가 원할때만 내 침대에 함께하고,
내 웃음과 눈물만을 만지며
밤을 함께 보내줄 연인을 바란다.
.
.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에서
'동반수면은 사랑의 명백한 범죄다'
라고 했다.
이 문장을 자주 떠올린다.
내 합리화와 다짐을 공고히하기위해.

그러나 어제는 참 힘든날이어서,
몸과 맘이 서걱거리고 바스라질것같아서
날 기만하게 되더라.
그런 날 자조하며, 술을 마시고
책장을 더듬어 착하고 순한 글을 골라읽었다.
작가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나를 달랬다.

그리고 흐리고 싸늘한 오늘아침,
어느날 그가 불러주었던 '그녈위해' 를 들으며
출근한다.
뜨거운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위로가 된다.

술과 글로,
외로움과 불안을 기어서 나오는 삶.
아니, 그냥 굴러다니며 사는 삶.

아. 좋다.
나 혼자 말하고 내가 듣는 삶.

익숙하고,
괜찮다.
괜찮지않아도 괜찮다.

#잘지내나요 #이유경 #독서에세이
#jk김동욱 #그녈위해

#동반수면은사랑의명백한범죄다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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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맨 앞줄과 두번째 줄을 나란히 차지하며
#무라카미하루키 로 깊이있는 수다를 떨었던
추억을 가진 제 친구가 책을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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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작가 개인이 느낀 사유의 결과물을 엮은
독서 에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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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 않은 책들을 작가를 통해 읽는 듯한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안받는 듯 해서
"무지에서 미지로"라는 문장이 더욱 인상 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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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마냥 말랑말랑한 글을 담은 책은 아닙니다.
책을 읽고 난 뒤 독자의 생각과 관점이 꼭 필요한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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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소개 된 책들을 별도로 읽어보고
작가의 사유와 내 생각을 비교하는 맛도
꽤 있을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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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 작가와 나를 잇는 것을 넘어서서
궁극적으로 이 책을 통해
나와 나를 잇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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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보문고#알라딘 에서 판매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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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의책잇기 #독서에세이 #축하해

그림책과 세계문학을 한데 묶어 살펴볼 수 있는 책 읽기 도움서,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코너가 이 책의 포인트. 정답 없는 질문들을 던집니다. 정답이 없지만 고민과 탐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깊습니다.

수동적 책 읽기에서 벗어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 책을 읽으며 무의식적으로라도 깨달은 것들을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나는문학으로생각한다 #책읽기 #독서법 #독서에세이 #인문 #청소년추천도서 #독서토론 #이비락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7년_#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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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다음 페이지> / 조안나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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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
수많은 일요일들을 지나, 내일 걱정 따윈 접어 두고 이렇게 소설을 읽고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는 밤을 맞이했다. 부르텄던 마음이 가라앉는다. 이렇게 나의 방, 책상에 앉으면, 심장 같은 책들과 대장 같은 노트들 속에서 많은 피가 순환되는 기분을 만끽한다. '부조리한 괴로움은 내일을 기다려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소설을 읽다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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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4
구태의연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책 읽기는 가장 소중한 '나만의 시간'을 제공해 주는 도피처이다. 마지막까지 목숨 걸고 지켜야 할 한 가지는, 책 읽는 시간 확보이다. 그것만 보장된다면, 무슨 일이든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는다. 지독한 책벌레에겐 독서만이 휴식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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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7
"책은 아시겠지만, 행동을 촉발하지는 않는다." 책은 대게 자신이 이미 하기로 마음먹은 바를, 어쩌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하기로 마음먹은 바를 확인시키기만 하죠. 우리는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 하려고 책을 찾습니다. 말하자면 책은 책으로 끝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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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서에세이다. 저자가 읽었던 책 중 좋아하는 책들을 선별하여 부분 발췌한 내용을 소개하고, 주제에 맞게 저자의 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서에세이란 책은 처음 접하는데, 문체가 어렵지 않고, 담담해서 읽기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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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책 중에 읽은 책도 있어 반가웠고, 인문학 소설 중 읽고 싶은 책들도 더러 있어 미리읽는 느낌이라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세상엔 내가 모르는 책들의 종류가 어마하다는 걸 또 한번 느낀다. 고전문학은 언제쯤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날이 올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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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팅책장 #조안나 #당신을만난다음페이지 #독서에세이

가볍게 읽어볼거 찾다가 독서에세이..언제나 이런 책들은 지름신을 강림시킨다..역시나 이번에도 리스트 늘어놨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야밤산책 #리듬 #독서에세이 #책읽는엄마사람

MOST 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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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혼자인 것이 편안하다.
함께인 긴장이 힘들어서 혼자인 외로움을 택한다.
한 공간을 공유하는 애정관계를 다시 맺지는 않겠다고 다짐하고 산다.
굳이 다짐씩이나 하는 이유는
사실은 흔들릴 것을 알아서겠지.
또 한번의 실패가 무서워서겠지.
(고작 한번해 봐 놓고 이런다. 세상 진부한 인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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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끔은 위로와 체온이 그립다.

심신이 지쳐 쓰러질 것 같을때.
온 신경이 곤두서 도무지 가라앉지않을때.
불안한 가슴이 어떤 방법에도 진정되질 않아 어쩔줄모를때.
건조한 몸이 바스락거려 누군가의 쓰다듬음이 그리울때.
어제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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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불을 덮고 조용히 소곤거리며 착한 말들을 나누고싶다.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몸을 맡기고,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 언 맘을, 체온으로 언 몸을 녹이고싶다.
속닥거리다가 취해서 스르륵 그의 어깨에 고개를 얹고 잠들고싶다.
(젠장.. 한번도 해본적없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없다. 없다..진짜없다 ㅜㅜ 헛살았다)

주로 혼자이게 해주고
가끔씩만
내 침실을 들러줄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날 만지지않고 섹스하지않고
무사한 밤을 보내줄 이가
있으면 좋겠다.

이기적인 바램.. .

내가 원할때만 내 침대에 함께하고,
내 웃음과 눈물만을 만지며
밤을 함께 보내줄 연인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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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에서
'동반수면은 사랑의 명백한 범죄다'
라고 했다.
이 문장을 자주 떠올린다.
내 합리화와 다짐을 공고히하기위해.

그러나 어제는 참 힘든날이어서,
몸과 맘이 서걱거리고 바스라질것같아서
날 기만하게 되더라.
그런 날 자조하며, 술을 마시고
책장을 더듬어 착하고 순한 글을 골라읽었다.
작가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나를 달랬다.

그리고 흐리고 싸늘한 오늘아침,
어느날 그가 불러주었던 '그녈위해' 를 들으며
출근한다.
뜨거운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위로가 된다.

술과 글로,
외로움과 불안을 기어서 나오는 삶.
아니, 그냥 굴러다니며 사는 삶.

아. 좋다.
나 혼자 말하고 내가 듣는 삶.

익숙하고,
괜찮다.
괜찮지않아도 괜찮다.

#잘지내나요 #이유경 #독서에세이
#jk김동욱 #그녈위해

#동반수면은사랑의명백한범죄다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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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차분하게 🌼
다들 읽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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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시는 분,
혹은 온라인으로도 함께 하고픈 인연들은 언제나 환영해요!
#책꿈맘 #엄마독서모임 #김포책꿈맘 #책은도끼다 #박웅현 #책읽는엄마 #김포독서모임 #독서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로 대성한 이유는 야구장에서 날아가는 2루타의 공을 보며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이 아니라 종교의식처럼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글을 쓰는 성실함 덕분이라 믿으며, 또한 자신의 내면을 빛내는 최고의 다듬질은 매일 펼치는 책 한 페이지라는 생각으로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움직이는 거북이처럼 오늘이라는 페이지를 충실히 채워가고 있는 저자 이혜진의 독서 에세이다. 아픈 아이 덕에 시작된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가 되었고 자신이 책에서 받은 위로를 누구가에게 다시 들려주고 싶었다고... 사실 나는 이 책의 저자와 1년 넘는 기간 블로그 이웃으로 꾸준히 소통해왔다. 짧지 않은 기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왔기에 그녀의 성장 결과물인 이 책이 내게도 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 "직장인으로, 엄마로 열심히 살았지만 항상 허전했다. 그럴 때면 마음에 가뭄이 들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였다. 그 마음에 물을 부어 주는 작업이 내겐 책 읽기였다."
바싹바싹 내 마음이 타들어가는 순간 펼친 책 한 권이 순식간에 내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그 느낌, 나 역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 "아이를 재워놓고 읽다만 소설책을 펴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 반복되는 업무에 무력감이 들 때면 자기 계발서를 펼쳐놓고 집 나간 열정을 다시 불렀다. 나도 처음인 엄마 노릇이 힘겨워지면 육아 책을 펴고 sos를 쳤다."
이 책에는 소설책, 자기 계발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일상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다. 평소 손이 잘가지 않는 소설책도 저자의 일상 이야기가 곁들여지니 흥미로웠다.
------ "그는 수용소 생활이 익숙해지니 두 시간 전까지 같이 이야기하던 옆 동료가 사체가 되어 들것에 옮겨져도 아무 감정이 일지 않았다고 한다. '특별 배식이 나오면 무엇과 바꿔 먹을까, 힘든 작업장 대신 수용소 안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카포는 없을까?' 수용소에서 버티는 것이 삶의 전부가 되어 오로지 자신의 편의만 생각한다. 그러다 훗날 수용소에서의 생활과 심리 상태를 강의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함으로써 피해자가 아닌 관찰자의 눈으로 자신과 수용소 내부를 볼 수 있게 된다."
바로 옆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체가 되어 나와도 아무 감정이 일지 않았다는 그 구절이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쩌면 뉴스나 주변 사람들의 수없이 많은 이들의 죽음을 목격해도 큰 동요 없이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도 별반 다른 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순간에도 나를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면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고 문제의 실마리가 풀린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구절이었다. --------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는 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 거야.'라는 카프카의 말처럼, 그 책이 나를 깨워주는 도끼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특별하다."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 잠시 잠깐의 위로나 용기를 주는 책들도 좋지만 나도 누군가의 잠을 깨워주는 도끼 같은 책을 쓰고 싶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저자는 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가?' 하는 질문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면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가 어렵고 알리는데 시간도 걸린다. 누구나 보면 알 수 있는 물건을 통해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편이 쉽고 빠르다.'라고 말이다.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블로그 이웃들을 보며 나도 조금씩 노력 중이다. 사소한 물건을 버릴 때 조차 여전히 망설이는 나의 내면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고 그렇게 나의 내면을 바라보며 비우곤 한다.
------------ "나도 이런 독서 에세이를 쓰고 싶다. 현실과 동떨어진 어려운 서평이 아니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책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읽는 사람이 '나도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다'라고 느낄 만한 독서 에세이를 쓰고 싶다."
저자는 성수선의 '밑줄 긋는 여자'를 읽으며 그 책의 첫 페이지에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다.' 라고 적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으로 그 꿈을 이룬 셈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을 읽으며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나역시 여러 번 했으니 말이다.
by 강현순

#일상이독서다#이혜진작가
#첫책#책출간#축하해요

#더보기를누르시오
#20170927
98번째 책
청춘의 독서
#청춘의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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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 세상은 죽을 때까지도 전체를 다 볼 수 없을 만큼 크고 넓으며, 삶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축복이라는 것을, 인간은 이 세상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러 온 존재이며, 인생에는 가치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여러 길이 있다는 것을.
90p, 내가 옳다고 믿는 것, 내 신념을 받치고 있는 수많은 통념들 가운데 그릇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없을 것인가? (중략) 내 생각도 그릇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일그러져 있지 않은지 경계하면서, 거기에 나를 비춰본다. 생각은 때로 감옥이 될 수 있다!
193p, 명색이 지성인이 되고자 했던 제 잘난 인간이, 불과 넉 달 전에는 권력찬탈을 저지하기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하자고 외쳤던 자가, 그래 겨우 밥 한 숟가락 더 먹어보겠다고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니! 기껏 반찬 한 입 더 먹게 되었다고 행복을 느끼다니. 그대 비천한 짐승이여!
319p, 역사와 사회의 진보에 대한 믿음은 어떤 자동적인 또는 불가피한 진행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인간 능력의 계속적 발전에 대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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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지식소매상’인 유시민 작가가 젊은 시절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생각을 정리해 쓴 책. 같은 책을 읽더라도 시간의 흐름과 주위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더 정확히는 읽는이의 상태에 따라서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읽힐 수도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나도 조만간 지금까지 읽은 책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정의란 무엇이고 그 정의는 우리에게 올바른 것인가? 또한, 그것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노력에 의해서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물음이 계속될수록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지고 지난 날의 나를 계속 돌아보게 되었다.
🗣 언젠가 교회를 다니던 시절에 내가 좋아하는 김종진목사님께서 나에게 이단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스스로를 항상 옳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릇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이다. 종교적인 느낌을 지우고 우리의 일반적인 삶이나 사회의 흐름에 적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다.
🗣 하지만 애석하게도 사회적 변화는 능동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반드시 일어나야만 하는 상황에서 수동적으로 폭발하듯 발생한다. 자연스럽고 문화적이며 평화적인 사회적 변화는 극히 드물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적 변화가 언젠가 반드시 필요할 때에 일어날 것이라고 낙관하며 믿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우리가 진짜 믿어야 하는 것 거대한 사회적 변화가 아니라 작은 개인적 변화이다. 모든 일의 주체는 우리 인간이며, 인간이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오늘보다 더 내일을 만들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더 나은 내일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겨울때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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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for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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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유시민
#인문 #교양 #독서에세이
#책 #책추천 #독서모임 #모닝콜 #토론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관악의아들

As 기사님 낼 오신다냉 ㅠㅠ 결국 카페왓다 ㅎ 역시 와이파이 빵빵👌 이런거 ㅎㅎㅎ 좋다. #caffe #책책책책을읽읍시다 #천국의국경을넘다
#독서에계절 #독서에세이 #독서에감성을더하다

일상이 독서다 / 이혜진
열심히 살았지만 항상 허전했다.
그럴 때면 마음에 가뭄이 들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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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에 물을 부어주는 작업이 내겐
책 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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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독서다#이혜진작가#글사랑#책읽는엄마#독서에세이#책스타그램#독서#북스타그램

📖
#읽는삶만드는삶 #책은나를나는책을 #이현주지음 #유유 #편집자의독서에세이 #독서에세이


삶의 어느 순간에 겪어야만 하는 일을 겪지 못한 결핍은 그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거나 다른 걸로 메워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빈 채로 남는다



책은 누군가의 삶과 만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물건이다. 책이 그 소유주의 추억을 품을 때, 그 책은 더욱 완전해진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자#책읽는여자
이 책을 읽고
#읽고싶은책 #베토벤의생애 #슈테판츠바이크의마지막나날 #단순한열정 #남자의자리

#다치바나다카시 의 독서론,독서술,서재론
#나는이런책을읽어왔다 #청어람미디어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얼마나 많은 소세계의 주민이 되어,
자신을 얼마나 많은 다세계 존재자로 만들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소우주가 얼마나 풍요로운지가 결정된다.

#立花隆 가 쓰고 #이언숙 이 옮김.
#독서에세이 #책읽기 #인문에세이 #엄마의독서

📖
#혼자책읽는시간 #니나상코비치 #웅진지식하우스 #독서에세이



말은 살아 있고 문학은 도피가 된다. 그것은 삶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삶 속으로 들어가는 도피다. #시릴코널리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밑줄긋기 #책을읽자


그녀와 이유는 달랐지만, 나 또한 현실의 고통을 잊기위한 목적으로 읽기 시작했고, 지금은 책 속에서 오늘의 행복을 찾게 되었기에 이 책이 더 많이 와닿는다

#하루한권읽기

이동진 독서법 이전에 이 책이 있었다. 내용이 너무 비슷함. 책 좋아하는 인간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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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읽고, 책을 팔아 책을 사서 읽고, 구석에서, 카페에서, 여행지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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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인간이라면 다들 공감할만한 이야기들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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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독서에세이 #종이책읽기를권함 #김무곤 #간서치

지금은 시가 필요한 시대이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말보다는 속 깊은 침묵이, 깊은 침묵 속에서 만들어진 단어 하나하나의 울림이 절실한 시대이다. 풍요 속에 느끼는 빈곤처럼 너무도 많은 말들 속에서 살지만, 우리의 정서와 마음은 늘 비어 있는 이 시대에, 시의 향기가 퍼져나갈수만 있다면 그래서 맑고 깨끗한 마음들을 회복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인생시선 #감성에세이 #독서에세이 #시와수필 #시와에세이 #시 #시읽기좋은날 #시읽기 #감성시 #가을독서 #류근 #손나라 #추천도서 #시모음 #한국의명시

시인의 언어로 인생을 바라보다.
한 편의 시를 통해 내 삶을 투영시킬수 있다면 그 시는 곧 내 삶의 기록입니다.

#인생시선 #시 #에세이 #독서에세이 #감성에세이 #가을 #류근 #북스타그램 #책속의좋은말 #좋은글 #시읽기 #한국의명시

📖
#무엇보다소설을 #함정임 #예담

이 책은
누군가 어디에서 나고 자라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계기로 소설을 쓰게 되고,
작가가 되는지,
어떤 계기로 작품 속에
불멸의 인간, 불멸의 문장, 불멸의 장면을 불러내게 되는지
현장을 직접 두 발로 찾아가 쓴
27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는 쉼 없이 읽고, 답사하고, 쓴
70편에 가까운 소설들이
초대되어 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자 #독서에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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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닿는 구절이 잔뜩 담긴 책을 또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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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엄마가 나랑 상황도 많이 비슷하고 육아에 대한 가치관도 굉장히 비슷해서 읽는 내내 신기할 정도로 내 얘기, 내 생각들을 잘 정리해 놓은 것만 같았다. (이 엄마의 열정과 긍정파워가 나보다 훨씬 대단하다는 것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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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아니고#육아독점 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혼자 아기를 보는 게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사랑스러운 녀석의 찰나들을 나만큼 함께 하지 못하는 남편이 안타깝게 느껴졌는데, 육아독점이란 표현을 쓰다니ㅎㅎ 이 엄마 짱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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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새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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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는 애낳고 키우면 다 똑같다는 말은 정말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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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길러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가슴 뛰는 작은 도전을 매일같이 해나가는 엄마는, 애 엄마 사는게 다 똑같지 하며 대충 사는 엄마와는 확실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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