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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출구

364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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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출구
누군가를 정말로 아주 좋아한다는것은
자신을 내놓고 그 감정에 모든걸 맡기는 거야
자아의 치명적 위기지
#괴로움 없이는 #불가능해

여자와
#헤어지는 건 간단했다.
어느 금요일 밤에
여자에게 전화거는 걸 그만두었다. 그뿐이다.
그녀는 깊은 밤까지 전화를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열두시까지 기다리다가 그녀는 체념할 것이다.
그리고 세수를 하고 이빨을 닦고 침대에 누워
내일 아침에는 전화가 꼭 걸려올 거라고 생각한다.
불을 끄고 잠든다.
토요일 아침에도 전화벨은 울리지 않는다.
그녀는 창문을 열고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화분에 물을 준다.
그리고 점심때가 지나도록 계속 기다리다가
이번에야말로 정말 단념할 것이다.
거울을 보고 빗질을 하면서 연습이라도 하듯이
몇번 웃어본다.
그리고 결국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생각한다.
#1973년의 핀볼 "무라카미 하루키 中
#내안의출구

봄이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요
아 위태롭고 불안한 날들
한밤중에도 나를 깨우는 갈증
사랑이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요
상처투성이의 시간들
흘러 넘치고도 멎지않는 간절한 마음
어떻게 하지요
가장 먼곳에 있는 가장 가까운 영혼
그대를 그리는 나의 꿈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면
#PAPER4월#황경신#내안의출구

어른이 된다고 해서
언제나 제대로 행동할 수 있는 건 아니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쉬워지는 것도 아니야.
힘든 일들은 여전히 힘들고,
알 수 없는 것은 여전히 알 수 없고,
외로움은 더 깊어지고,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더욱 두려워지고,
길은 갈수록 좁아지는 것만 같아.
나는 아직도 곧잘 넘어지고,
아무데서나 굴러 떨어지고,
자주 길을 잃어버려.
#내안의출구

세상엔
가지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것이 있고
가지기 싫어도 갖게 되는것도 있다 .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 있고
평생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 있다 .
눈을 감을수록 선명해지는 것과
외면할수록 자꾸 다가와있는
기억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랑하고 싶지 않아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그런 것처럼 . 
#내안의출구

언젠가 걸핏하면
서글퍼지던 때가 있었다
어찌나 서글프던지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혼자 걸어다녔다
비가 오면 기뻤다
거리에 있는 모든것이 우중충하고 축축했다
물이 고인 웅덩이에 반사되는 나의 슬픔
그 영상이 나에게는 오히려 위안이 되었다
그것을 본 다음에는
아주 외로운것은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다
#Axel Hacke, "사라진 데쳄버이야기" 中
#내안의출구

#내안의출구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뭔가를 받고 뭔가를 해주는 그런게 아니에요.
자기 인생을 그사람에게 부딪쳐 버리는 것
상처입고 상처 입히기도 하면서
잊을수 없게 되는것
만나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혼자 울어버리는 것이에요...
#그런적 있어요? 당신?
#카마타 토시오, "연애중독" 中

사람은 자신의 몸으로는
정말은 잠시만 사는 것이고

진실로 오래 사는 곳은
다른 사람의 가슴속일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내안의출구

생각하는것만으로
관계가 지속될수있는거라면..
그래.. 아직 너를 좋아해
#내안의출구

MOST RECENT

뜬금없는 꿈.
꿈 속의 금붕어는 먹고 헤엄치고
먹고 헤엄치고 또 먹고 헤엄치고
어항 속 금붕어는 뭘 위해 사는 걸까?
누군가 커다란 존재가, 우주적인 존재가
내 삶을 내려다보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먹고 일하고 자고 먹고 일하고 자고
지구의 이동진은 뭘 위해 사는 걸까?
슬프지도 우습지도 않다.
화가 나지도 즐겁지도 않다.
문득문득 한숨이.
한숨을 쉬면 갈비뼈가 시옷자로 갈라진
그곳이 구멍이 뚫린 듯 시렵다.

모든 생명있는 것들의 절대적인 운명,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그냥 한심해서, 나 사는 게, 이건 사는게아니라
하루하루를 그냥 견뎌내는 거 같아.
잘려고 딱 누으면은 언젠가 관 속에 드러눕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어짜피 죽을 걸 뭘 그렇게 바둥바둥 사나 싶어가지고 산다는 게 참.. 하찮어.

너는 좋겠다. 아무생각이 없어서.
언제든 나는 허무해서 죽을 거야.
더이상 이 허무를 견딜 수 없어서.
내 안에 세포가 스스로 죽는 거지 그냥.
왜! 왜 나는 이 허무를 빨리 알았냐 이거야.
너처럼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았으면 좋았을 걸. 나는 저주받았어.

#내안의출구#연애시대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내안의출구
불평은 대화에 대한 믿음을 암시한다
상처를 입긴 했지만

이쪽이 화난 것을
상대가 이해해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평생 싫어할 것 같았던
쓴 아메리카노를 어느 날 좋아하게 된다거나,
평생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무서운 영화를 어느 날 보게 된다거나,

이사람 아니면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스르르 잊게 된다거나,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스르르 밀어내게 된다거나,
슬플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가분해지는 일.
아플 줄 알았는데
의외로 훌훌 털어지는 일.
아주 오래 갈 줄 알았던
친구와 문득 소원해지는 일.
아주 잊은 줄 알았던
친구와 문득 다시 만나게 되는 일.
결코 인연이 없을 것 같았던
아파트에서 살게 되는 일.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던
요리를 만들게 되는 일.
#부정하지않겠어요.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내안의출구
말로는 설명 안되는 무언가가있어
#설명이 안되니까 더 멋진거지.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선택을 한 후
후회하는 사람들은 늘 후회해
모든선택들이란 미련을 남기기 마련이고
후회란, 잘못선택해서가 아니라
#감정조절에 실패했을때 오는거라고 했어.
그러니
어느게 더 나은가 더 옳은가 하는것보다
니마음이 어느걸 더 원하는가가 중요할꺼야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진짜 쿨한 건 뭐냐면,
진짜 쿨할 수 없단 걸 아는게 진짜 쿨한거야.
좋아서 죽네사네한 남자가 나 싫다고 하는데,
오케이 됐어 한방에 그러는 거,
쿨한거 아니다, 미친거지.
#내안의출구#굿바이솔로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거리만이
그리움을낳는건아니다
아무리네가가까이있어도#너는충분히.
실컷가깝지않았었다.
더욱더욱가깝게.거리만이아니라모든게.

의식까지도가깝게가고싶었던것이다
#그리움은..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1.만남은 즐거운 것이다
특히 여름에 시작되고
상대방이 전학생처럼 갑자기 찾아온 인상좋고 마음이 맞을듯하고 근처에 사는 사람이고
내쪽은 이렇다 할 바캉스 계획도 없이
한가하고
날마다 붙어다닐 애인도 없는 경우라면
마침 누군가가 밥상을 맛있게 차려준 것 같다
2.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이별도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 가노라면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엇비슷하게 여겨진다
좋고 나쁘고 하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다만나쁜기억이늘어가는게겁날뿐이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좋으련만
여름이 끝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생각만 한다 마음이약해진다
3.난 좀 붕 뜨는 성격이거든
사랑이란 좀 더 이상하고 지저분하고 끈적끈적하고 정나미 떨어지고 고귀하고 무한한 단층을 가지고있다고 그렇게 생각해 왔거든
인생이란 좋은것이로구나
사랑이란 좋은것이로구나 하고
여자다운 몸짓을 해보기도하고
강해지기도 하고 나약해지기도 하고
한바탕 싸움을 하고
나란히 달구경을 하기도하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날에따라 느끼기도하고
못느끼기도하고
울기도하고 무서움에 떨게 하기도하고
그런데 그게 전부 나야
언제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나갈 때에는
몇번이라도..
상대가 누구라도... 늘 멋을 부리고 나가
논리는 없어.. 본능이겠지 아마
4.잠을 못 이루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야
밤은참신기해
일찌감치 잠드는 사람에게는 눈 깜짝할 사이고,
철야를 하는 사람에게는 평생만큼 길어서
득을 본 기분이기도하고
5.하지만 너를 좋아해
같이 있으면 안심이되고
긴장도 되고 묘한기분이 들어
구원받은 듯한 기분도 들고
이상한 사람
당신을 만난이후로는 당신 생각을 곧잘 합니다
보호자 같은 당신
괴로워집니다
처음 만났을때 당신이 사준 아이스크림이
아쉽게도 빨리 녹아내린것처럼
어린시절 친구 집에서 나쁜짓을 하고있으면
갑자기 어머니의 얼굴이 플래시백했던 것처럼
좋아하지 않은 사람과 데이트를 하다가 문득 사소한 일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고는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 처럼...내가 줄곤 보려고 노력해온 기이하고도 좁은 세계에 어떤 충격을 동반하여 당신이 비집고 들어온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즐거웠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겠죠
재미있는 인생입니다
당신을 꼼꼼히 관찰하고 있었더니
그 얼빠진 듯한 성격이며 명람함,재주없음,사람좋음,어두움,몸짓 그런걸 열심히 보고있으려니 어쩐지 내 자신을 조금은
좋아할수있을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세계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처음으로 내게 흘러 들어오는 듯한
기분이들었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6."스이를 얼마나 좋아해?"
" 음.."
보리차를 마시며 그가 말했다.
"이렇게 거리에 있으면,
길가는 여자들의 얼굴이 전부 스이로 보여.." 7.슬퍼서 운건지
아니면 슬픈일로부터 해방되어 운건지
8.추억에취한거야
9.하루가 시작되기 전의 파랑
10.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시시하다
그리고 조금은 쓸쓸하다
#吉本ばなな, "N.P"中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길을건너는건그리어려울게없었다
건너편에서누가기다려주느냐에달렸을뿐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번개처럼.
나를 만나러 올 때는
항상 그렇게 달려와, 알았지?
쩌기~ 멀리서 달려오는 너를 보면
정말이지.사랑받는 느낌이거든#사랑을주세요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슬픈 나머지, 전에는 보이지 않던
다른 슬픈 일까지 보이게된다 도무지 끝이없다
있어도 쓸쓸하고
없으면 더 쓸쓸하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언젠가는 다른사람을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밥을 먹는 일도 산책하는 일도
모두 슬프기만 하다
이모든것을 전부 기쁘다로 바꿔놓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아라시와 만나기 전의 나날들에 대해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을 느꼈다
그 시절에 나는
정말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었고
무엇에도 상처받지 않는 행복한 아이였다. "아라시를 만나고 싶어 " 라고 나는 생각했다
설령 친절히 대해주지 않아도 좋다.
단지 그 웃는 얼굴을 직접 보고싶다. 그저그뿐

쓸쓸한 기분은
어느 틈엔가 눈치채기도 전에
사람의 마음속에 사무친다
갑자기
잠에서 깬 새벽에 창문 한쪽으로 비치는
그 푸르스름과 같은 것이다
그런 내게는
한낮에 아무리 날씨가 맑아도
별이 아무리 많이 나와 있어도
마음 어딘가에 조용히 스며드는 푸르름이
남아있다.
더욱이 이제까지 쭉 둘이서 살아온 어머니가
갑자기생활 속에서 없어지자
나는 외로움에 새파랗게 물들었다
#내머리를백만번쯤만져도좋아
#吉本ばなな, "물거품"中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만나면#더멋지게#살고싶어진다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행복하니 , 하고 묻는다 .
행복하게 해 줄수도 없으면서
내가 부르면 언제라도 와줄거지 , 하고 묻는다.
부를 수 있는 이름도 갖고 있지 못하면서
창백한 달처럼 기울어져 가는 겨울
우연히도 만나지 못할 사람에게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나는 늘 틀리고,
덜렁거리고 , 감정적이고 , 남 생각 못하고 ,
실수투성이 철부지가 되는
그런 느낌이 들어 버리는 것이다.
물론 내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나,
늘 내가 그런 사람인것도 아닌데,
딱 그런 사람인 것만 같고 ,
심지어 가끔은
그런 사람이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여행이 끝나면
남들한테도 말하리
그 강물 다리는 참 길더라고,
여행이 끝나면 남들한테도 말하리
빗속에서 내가 본 건
등불인가,온천인가
젊은 날이여,그곳의 물은 차가웠다고
잊을 건,모두 잊어버렸다고..... 멀어졌다가...멀어졌다가 돌아와서야
그 가까웠던 것의 진실을
남들한테도 말해줄 수 있으리라...
#신경숙#아름다운그늘
#내안의출구
#일기#새벽감성#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영화#드라마#MOVIE#DRAM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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