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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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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집을 운영하시는 시인
손세실리아님이 얘기해주셨다.
그래서 시인이 산문을 쓰는거라고.

내가 이 책을 얘기하면서 그랬거든.
시집은 사실 어려웠는데 산문집은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시집도 다시 읽으려는 참이라고.

근데도 여전히 어렵다ㅎㅎ
하지만 그 전보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은
확실히 더 많았다.
산문집에서 느낀 박준시인님의
어느정도의 느낌을 참고삼아 읽으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이젠 없었다.

원래는 이 얘기만 하려 했는데
난 며칠이 아니라 5년을 먹었다고.
앞서 얘기했던 내 마음속의 두 미녀중
20대 때 만난 미녀의 얘기였다.

자주 언급한다. '그 여자가 보고 싶을 뿐
이런 얘기는 딴데다 치워놓고'

기승전'이센스'ㅎ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당신의이름을지어다가며칠을먹었다
#박준
#시집 #다시읽기
#좋은책 #book

아무튼 녀석은 요지부동의 자세로
감방 안에 남아서 우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른바 완전변태.
운동능력이 거의 없는 곤충이 번데기 상태를 거쳐서 성충이 되는 것을 말한다.
녀석은 이제 나비가 되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변태가 아니다
여러가지 짧은 단편소설들이 묶여있는 이 책은
이제야 소설을 접하는 나에겐 좀 어렵다
소설은 왜 읽는걸까? 그냥 그런 의문
개츠비는 내가 그에게 관심이 있었으니까

이외수라는 분이 굉장히 유명하신 분인건 알겠는데
유명하신 분이라고
그 것들을 내가 아 좋은거야 맞는거야라곤
할 순 없는거니까

그 변태는 아니지만
다소 수위가 있는 내용들도 더러 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다

뭐 몇가지 이야기들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도 있어
다음에 한 번쯤은 다시 읽어볼 건 같다

#완전변태 #이외수소설 #소설책
#book #낭만도서

기막힌 공전

초승달이 도시를 공전하고
자전거가 운동장을 공전하고
아빠가 아이를 공전한다

모두 중심을 놓지 못한다 "버리지 않으면 느끼지 못한다."
니체의 말이 전광판을 공전하고
나는 전광판의 붉은 글씨를 공전한다

아이의 하얀 원피스가 나풀거리며 날아다니고
아빠는 아이 주위를 빙빙 돌며 운동한다
자전거는 부녀간의 간격을 돌고
초승달은 너머의 산을 돈다

돌고 돌다가
산은 달을 버리고
꼬마는 아빠를 버리고
자전거는 운동장을 버리고
니체의 말은 나를 버린다

중심이 빠진
기막힌 공전이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우울은허밍 #천수호
#문학동네시인선 #시집 #시
#문학동네 #좋은책 #book

아.
역시 시집은 어려워.
아직까진 넘넘ㅎ

그나마 기막힌 공전은
굉장히 좋아서 일단 적어봤다.

세계적인 명작의 감동을 깨는 얘기지만
베르테르의 행동은 민폐다.
몹쓸짓이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불과 몇 달전만에
이 책을 읽었다면 폭풍감정이입이 되었을텐데
요새 내 삶의 중요도라 해야하나?
난 무엇을 위해 살고 그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을 때 나온 답들이
몇 달전만 해도 살았던
사랑의 바보같던 소년을 몇 푼 쥐어주고
잠시 나갔다오라며 떠나보낸터라
집중있게 읽진 못했다ㅎㅎ

정말 2, 3월달이였으면
상실의시대처럼
난 베르테르에게 헤어나오지 못했을건데,
사람은 특히 난 더
감정기복, 변화 이런것들이 시즌별로
심하기에 다음에 그 몇 푼 쥐어준
소년이 돌아온다면
다시 이 책을 집어 들겠지.

물론 그 녀석은 돈이 없어 돌아오는게 아니다.
앵벌이라도 할 놈이라ㅎㅎ
분명 나 천사를 만났어요 라며
해맑게 웃으며 돌아올 것이다ㅎ

그래도
자살은 나쁜거야.
자살방지캠페인 5년째 참가자로서ㅎㅎㅎ

여튼
잔인하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베르테르의 작별법이였다.

샤를로테는
다 잊고 행복하기를. (나는 잊지말고ㅎㅎ
난 이기적이니까ㅎ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젊은베르테르의슬픔
#요한볼프강폰괴테 #괴테
#소설 #베스트셀러
#단한권의책 #김설아 #좋은책 #book

이 책의 초반부터 끝까지 얘기하는 것은
청춘에 대해서다

또 참 절묘하게도
인스타 팔로우한 계정에서도
청춘에 대해 언급을 하셨길래

그래, 대체 청춘은 정확하게 무얼까? 싶어
네이버 검색을 해봤다

네이버에선

청춘,
푸를 청에 봄 춘을 써서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 시절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만으로 30살인 나는 청춘은 아니다ㅎㅎ

내가 아는 청춘은
나루토라는 만화에 나오는 푸른맹수
'마이트가이'가 늘 외치는 대사였다
그도 30대라서 그렇게 청춘에 목메였던걸까?

여튼 다행히 이 책은
삼성그룹의 초대 회장인 이병철씨도
반도체산업에 도전 할 때는 청춘이였다 얘기해준다
또 쪼끔은 뜬금없지만
봄 춘, 아닌가?  봄은 돌아온다ㅎㅎ
그래서 30대가 되어버린
내 끝나버린 사전적의 의미인 청춘은
35세에 제비처럼 다시 올 것이라 생각한다
2번째일지 3번째일지 모르는 또다른
청춘시즌의 시작일 것이다ㅎ

여하튼 그래 안타깝게도 뭐 단순히
인스타해쉬태그만 봤을 때
핫하거나 유명한 책은 아닌듯 하나
그 내용은 요즘 우리세대 청춘들의 정곡을
찌르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삐딱하다
그 이미지는 솔직히 긍정보단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 어떤 광고에서 모두가 예스!를 외칠 때
혼자서 노!를 외치는 느낌이랄까?
튀어나온 못은 매를 맞는다란 말이 있듯이
기성세대들의 시대에선 단체성이 중요한 사회에
튀는 유별난 행동들은 손가락질 당하기,
차별 당하기 일쑤다

혼자서 아님 젊은 친구들끼리 모여 일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우리보다 선배들, 윗사람들인 기성세대들과
함께 일하는 세상이다보니

여하튼 이 책은 삐딱해져라라고 말하지만
엇나가라는 뜻은 아니다
소제목처럼 조금은 다른 생각
think different, 이것들을 해보자고 제시해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키워라는 등
몇몇 축 쳐져있는 우리 젊은 청춘들에게
메세지를 던져준다 그리고 그래 이 책은 끝까지
청춘, 청춘이다ㅎㅎ

개인적으로 난 낭만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낭만도 어찌보면 청춘이라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보니 다른건데 참 관계가 깊다

여튼 다 좋은데 이 책,
뜬금없는 일러스트는 좀 당황스럽다.
그리고 그 일러스트의 문구도ㅎㅎ
지극히 주관적 생각이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삐딱한게어때서 #thinkdifferent  #나는남들과는조금다른길을결심했다
#장수연 #나래북 #자기계발서 #책 #book

사실 근데 이 책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책표지 뒤통수가 지금 내 뒤통수랑 똑같아서
그게 땡겨 샀다ㅎㅎ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때론 우울하거나 슝하고 사라지고 싶을 때가 있다

난 조울증이 심한편이라
조증일땐 미친놈처럼 업되어있다가도
우울증이 도질 땐
저 지하 5000m에 쳐박혀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나 이성에게 온
카톡이나 안부인사에 뭐 그런 우울함은
저멀리 금방 날아가버리는건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힐링북 #사라지고싶은날 #니나킴 #콜라보 #책 #book

#독서릴레이 #무인도_이_책과_함께라면
#불어라_너의_무인도책 #문학동네

이거이거ㅎㅎ
저도 이런걸 해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임유나작가님ㅎㅎ
@im.yuna
저를 지목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이거이거ㅎ
다른 인친님 댓글에 적었는데ㅎㅎ
이런식으로 또 적게 될 줄 몰랐네요ㅎㅎ

제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책은
바로 #니콜라이바이코프 님의
#위대한왕 입니다ㅎ

사실 근데 읽어보진 못했어요ㅎ
작년에 샀는데 아직 어려울 거 같아
쉽사리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약간은 다른 의미죠ㅎㅎ
무인도에 있다면 이 책을 아주 과감히
매일매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ㅎㅎ

그런 의미로 댓글에도 적었는데
만약에 한 권이 더 허용된다면
괴테의 파우스트도ㅎㅎㅎ

근데
이 책 올해 꼭 읽을거에요ㅎㅎ
제가 사랑하는 호랑이 소설이니까ㅎㅎ

아,
근데 제 친구들은 책을 안읽어요.
만화책도 안봐서ㅎㅎ
그게 고민이였어요ㅎㅎ
그나마 저보다 더 책을 많이 읽는 석차니는 인스타를 안하고ㅎㅎ

여하튼 어쨌든 저도 한 번 지목을 하겠습니다ㅎ
근데 별 기대안한다ㅎ 너희들ㅎㅎ

@jcknice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경찰 창규나. 서진이를 위해 동화책이라도 읽어ㅎㅎ

@taeyong1.choi 태용아 이렇게 소환한다는거야ㅎ
그래도 나에겐 알루미늄뿐이니ㅎㅎ

홍구도 소환하려 했는데 이게 자동기억이 안뜬다ㅎ
솔직히 보경이형님이 책 많이 읽으실것 같은데ㅎㅎ
뭔가 형님을 소환하기엔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ㅎㅎ
어색한거 아닙니다.ㅎ 다음달에 디저트 만들어 찾아갈게요 ㅎ 꼭ㅎㅎ

#낭만도서 #소설 #위대한왕 #세계문학

사실
그렇게 슬픈 진실은 많이 없다ㅎㅎ

그리고 살면서
전혀 몰라도 되는 얘기들이 많다ㅎㅎ
좀 충격적이였던건
뉴질랜드에 사는 키위새는
안좋은기억을 5년동안이나 잊지않는다는것이다ㅎㅎ
지렁이의 심장이 9개이거나ㅎㅎ

여하튼
횡천초등학교 69회 졸업생들은
기억할 것이다
난 사실 엄청난 동물박사였다
공룡박사이기도ㅎㅎ
그래서 공부실력에 비해 똑똑해보였다

책에는 없는 내용인데
동물원가면 내가 늘 하는 얘기들인데
작업성멘트이면서도 딱히 그렇지도 않은 얘기들인데
기린을 보면 그런말을 한다
기린 뿔이 몇 개인줄 알아?
그럼 두 개라 보통 대답하는데
사실 기린의 뿔은 다섯개다ㅎ
그리고 사람의 목뼈는 일곱개인데
기린의 목뼈는 몇 개인줄 아냐.?
물어보면 보통 열 개 이상을 얘기하는데 사실 일곱 개다
포유류의 목뼈는 모두 사실 일곱 개로 이루어져있다ㅎ
그래서 고래의 목뼈도 일곱이다ㅎㅎ

이거 읽은 사람은
씰데없는거 하나 배운거다ㅎㅎ
안다면 벨 수 없다만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동물들의슬픈진실에관한이야기
#사람과동물을이어주는생각그림책
#그림책 #브룩바커 #책 #book

MOST RECENT

기막힌 공전

초승달이 도시를 공전하고
자전거가 운동장을 공전하고
아빠가 아이를 공전한다

모두 중심을 놓지 못한다 "버리지 않으면 느끼지 못한다."
니체의 말이 전광판을 공전하고
나는 전광판의 붉은 글씨를 공전한다

아이의 하얀 원피스가 나풀거리며 날아다니고
아빠는 아이 주위를 빙빙 돌며 운동한다
자전거는 부녀간의 간격을 돌고
초승달은 너머의 산을 돈다

돌고 돌다가
산은 달을 버리고
꼬마는 아빠를 버리고
자전거는 운동장을 버리고
니체의 말은 나를 버린다

중심이 빠진
기막힌 공전이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우울은허밍 #천수호
#문학동네시인선 #시집 #시
#문학동네 #좋은책 #book

아.
역시 시집은 어려워.
아직까진 넘넘ㅎ

그나마 기막힌 공전은
굉장히 좋아서 일단 적어봤다.

아, 고독이란 단어에 난 낚였다.

굉장히 뭐랄까?
정치적색깔이 강한 책이다.

아포리즘.
그대로 격언이 수록된 책이다.
그래서 책은 좋지만,

그래.
난 너무 감성적으로
제목에 끌렸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우리는고독할기회가적기때문에외롭다
#김규항아포리즘 #김규항 #변정수
#아포리즘 #격언집
#좋은책 #book

'여행에서는 절대 조바싱 내면 안 돼.
왜냐하면 멋지게 느링느링 가야 되니까!' 삶은 여행이니까.
느링느링 멋지게.

#낭만도서 #추천도서
#느링느링해피엔딩 #볼프퀴퍼
#니나 #미스터시몬 #북라이프
#에세이 #여행 #백만분의시간
#좋은책 #book

추석기간에 다시 읽는데
뭐랄까? 그 전에 올린 글과 사진은
계속 맘에 안들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래서 다시 수정ㅎㅎ

뭐 그전 답글에 적었지만
소방관에피소드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최고의 힐링북이고,
서진이가 야무지게 잘컸음 좋겠다ㅎ

시인의 집을 운영하시는 시인
손세실리아님이 얘기해주셨다.
그래서 시인이 산문을 쓰는거라고.

내가 이 책을 얘기하면서 그랬거든.
시집은 사실 어려웠는데 산문집은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시집도 다시 읽으려는 참이라고.

근데도 여전히 어렵다ㅎㅎ
하지만 그 전보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은
확실히 더 많았다.
산문집에서 느낀 박준시인님의
어느정도의 느낌을 참고삼아 읽으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이젠 없었다.

원래는 이 얘기만 하려 했는데
난 며칠이 아니라 5년을 먹었다고.
앞서 얘기했던 내 마음속의 두 미녀중
20대 때 만난 미녀의 얘기였다.

자주 언급한다. '그 여자가 보고 싶을 뿐
이런 얘기는 딴데다 치워놓고'

기승전'이센스'ㅎ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당신의이름을지어다가며칠을먹었다
#박준
#시집 #다시읽기
#좋은책 #book

#미인에게 #보여주고싶은 #바다

사적인 얘기)
그냥 남들과 같은 옷을 입는게 싫어서
좀 다른 이쁜 옷을 입는 나를 너는
패셔니스타라 불렀다.
왼팔이 너무 아파 장난식으로
'왼팔이 너무 아파 이거 잘못하면 잘라내야겠는데?' 라고 말하니 너는
'그럼 제가 왼팔이 되어드릴게요'라 말했다.
너는 항상 내가 너에게 등을 돌릴까봐 무섭다
말했다. 그래서 앞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했다.

널 가장 잘아는 사람이 나라고
생각했었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보다가
이젠 한 달에 한 번도 보는게 힘들어졌다.
그리곤 내가 몰랐던 너의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면서 내가 이때까지 알았던 너는
누구였을까? 어떤 모습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웠다.
확실히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더라.
그렇게 궁금하던 너의 참모습도 이내
그냥 그랬는갑다라며 하루지분의 33%였던
네 생각도 이젠 4%도 안된다.
어떤 날은 생각도 안난다.

요즘은 그것밖에 안듣지.
이센스의 'down with you'
그 노래의 후반부 가사처럼
'그 여자가 보고 싶을뿐'이지만
당분간 너는 아니지.

간사한건지, 내가 변해서 그런건지.
아무렇지 않아서 얘기하려던 만남도
애써 쿨한척인것 같아 그냥 그 얘기도
갖다 버렸다.

아마 다음에 다시 만날 일이 있다면
초면일거야.
근데 난 또 놀라겠지.
네 느낌이 너무 아름다우니까.

책얘기)
간만에 다시 읽었다ㅎ
휴가가면 꼭 들고가서 이런 컨셉사진
찍어야지라 쭉 생각하고 있었으니까ㅎ
그렇지만 책이라는것이 전문모델취급만
해버린다면 그건 예의가 아니잖어.
읽어줄 때 그 때 진정한 책의 가치가 발생하는거니까ㅎ
작가님이 인친이라서 이런 글들은
조금 오글거릴 수 있는데
확실히 다시 읽으니 더 좋다.
이름값하는 책이야.
특히 내가 좋아하는 단어인 '낭만'과 '느낌'의
표현이 너무 좋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ㅎㅎ
느낌있는 사람이 미인이지.
사실 나에겐 미인이 둘 있는데ㅎㅎ
모르겠어. 그 두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컸는데(디저트도 그런 이유였으니)
요즘 바뀐 생각들이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같아서. 결국엔 다 나를 위해서 그러는거 같어.
정리가 안된다ㅎㅎ
여튼 좋은 장소 느낌있는 곳에 갈 때면
항상 이 책을 들고 갈 것 같다.
미인에게 보여줘야 하니까.
뭐 보겠지. 언젠가는. 못보면 별 수 없는기고ㅎ
그래서 개츠비가 되고 싶었다만
또 요샌 보류다. 그 되고싶던 개츠비도.

#낭만도서 #추천도서 #미인에게
#임유나 #다시읽기 #좋은책 #book

항상 나의 책감상문은 책얘기보단
내 얘기다ㅎㅎ

세계적인 명작의 감동을 깨는 얘기지만
베르테르의 행동은 민폐다.
몹쓸짓이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불과 몇 달전만에
이 책을 읽었다면 폭풍감정이입이 되었을텐데
요새 내 삶의 중요도라 해야하나?
난 무엇을 위해 살고 그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을 때 나온 답들이
몇 달전만 해도 살았던
사랑의 바보같던 소년을 몇 푼 쥐어주고
잠시 나갔다오라며 떠나보낸터라
집중있게 읽진 못했다ㅎㅎ

정말 2, 3월달이였으면
상실의시대처럼
난 베르테르에게 헤어나오지 못했을건데,
사람은 특히 난 더
감정기복, 변화 이런것들이 시즌별로
심하기에 다음에 그 몇 푼 쥐어준
소년이 돌아온다면
다시 이 책을 집어 들겠지.

물론 그 녀석은 돈이 없어 돌아오는게 아니다.
앵벌이라도 할 놈이라ㅎㅎ
분명 나 천사를 만났어요 라며
해맑게 웃으며 돌아올 것이다ㅎ

그래도
자살은 나쁜거야.
자살방지캠페인 5년째 참가자로서ㅎㅎㅎ

여튼
잔인하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베르테르의 작별법이였다.

샤를로테는
다 잊고 행복하기를. (나는 잊지말고ㅎㅎ
난 이기적이니까ㅎ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젊은베르테르의슬픔
#요한볼프강폰괴테 #괴테
#소설 #베스트셀러
#단한권의책 #김설아 #좋은책 #book

그림책이다보니 밀봉이 되어 있어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만.
외모지상주의 같은 건데 책에는 표지지상주의 같은게 있다고 나는 본다.
확 끌려샀지.

사실
운다고달라지는쩜쩜쩜 책을 읽던 중이였는데
그 책은 올해 읽은 책 베스트4안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 좋은 느낌이 와서 다음 주 휴가 때 좋은 느낌, 좋은 장소에서 읽기위해 살짝 꾹 참아본다.ㅎ

여튼 다시 이 책 얘기로.
약간 요즘 페미니즘이 강조되는 시기에 위험한
발언이다만 여자책인가 싶어 아차 싶었다.
근데 사람 사는게 남자, 여자, 뭐 웬만한 사람들은 다 비슷하니까 공감되는건 다 똑같더라. 물론 국방부장관에 임명된 송영무씨가 말한 서민이 모르는 세계는 또 다를 수 있겠지만.

공감글, 그림 같은 건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몇몇은 굉장히 페북좋아요를 구걸하는 그런 좀 병신같은것들이라 생각해서, 근데 그런걸로 다 싸그리 뭉뜽거려 싸잡는것도 일반화의 오류같은 수구꼴통보수마인드기에 그런 선입견은 바꿨다.

여튼 너무 사랑얘기 위주인건 아숩다만
이런 공감글들의 매력은 '우와, 내 얘기' 라는 그 공감에서 오지 않는가? (그러니까 공감글이지. 무식한 얘기를 적고 있다.) 사실 내가 쓴 노래가사처럼
'사랑에 목메여 울 나인 지났지'
울어본 적도 없다만 우울할 땐 많으니까,
근데 사실 요샌 그런 느낌은 아니다만
이센스의 'down with you'처럼
그 여자가 보고 싶지만 그 얘긴 다른데 치워놓고. 제주도를 좋아하는갑다. 나도 좋아하는데 제주도. 늘 엇갈린다.ㅎ

결국 책얘기는 별로 없다.
근데 좋아. 읽기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야걱정하지마우리가뭐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샴마 #노답북 #팩토리나인
#공감글 #그림책 #좋은책 #book

콘서트전에 다 읽었고,
겁나 긴 글들을 적었는데,
쓸데없거나 위험한 발언들이 많아
그냥 과감히 삭제.

20대때부터 혼자 다 잘해서
아이들이 늘 외롭지 않아 보인다라고
자기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외롭지 않은 척을 했는데,
정말 외로웠던 적은 없던거 같다.

다른 의미지만
우울함, 화남 의 그 감정들의 매력이 있어서 그걸 좀 끌어안고 있을 땐 있다만,

난 어정쩡한 플랜맨이라
내 시간 내가 하는것들이 너무 소중하다.

근데 난 또 이기적인 사람은 아닌지라
내 시간이 소중하면
남들의 시간도 소중하단 생각에
연락이나 약속잡는걸 언젠가부터
꺼려하는 내 자신은 좀 웃긴거 같더라ㅎ

근데 혼자가 편하고 확실히
장점이 더 많고 혼자라도
정말 혼자가 되어버리는건 아니기에,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있고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보다 이 책처럼 완전하게
혼자 있을 수 있는거 같다.

땡큐 @jcknice
땡큐 @taeyong1.choi
땡큐 인스타안하는 석차니
땡큐 알루미늄

#낭만도서 #추천도서
#혼자서완전하게 #이숙명
#더도덜도없는1인분의삶
#북라이프 #에세이 #좋은책
#책 #book

독립투사들을 읽고 난 다음 읽은 책이
그 시대에 살던 일본작가의 책이라니,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분명 끌리는 무언가가 있었거든.

크게
'사랑하고'와 '여행하고'로 나뉘어있는데
사랑하고가 시라면
여행하고는 에세이같다.

너무 일색의 그림책은 좀 거부감이 있다만
사랑하고의 내용은 참 맘에 들더라.

그리고 여행하고에선
그 당시 오스트리아와 독일이 합쳐졌는가
아님 우리같은 아픈역사였던건가?
독일얘기에서 계속 빈이 언급되더라.
빈은 오스트리아도시자나.
몰긋다.

여튼 다행히 이 사람은 국군제국주의
뭐 그런 부류가 아니라서
그것을 위안삼아 이 대한광복의 영광이 있는
8월달에 읽어본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사랑하지도않으면서 #다케히사유메지 #정수윤
#정은문고 #시 #에세이
#책 #book

사실 안중근의사의 위인전을 읽으려했다.

특별한 이유보단
그냥 살면서 딱 한 번 읽어 본
위인전이 안중근의사다.

그렇다고 사실 안중근의사를 가장 존경하는것도 아니다.
남들 다 이순신장군을 말할 때,
신라를 좋아해서 김유신장군을 외쳤다. 그리고 티비에서 방영한 역사만화에서 본 의병장 돌돌이장군.
신돌석장군을 가장 존경했다.
근데 이것도 사실 특이한 이유다.
이 분 별명이 '태백산호랑이'였다.

어릴 때니까 별 게 다 이유가 된다.
여하튼 기가 막히게도
이 책은 교과서에 실리지도 못했거나
짤막하게만 설명만 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이 신돌석장군이다.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서
요새 애들이 근현대사를 안배운다는것을 오늘 듣고 깜짝 놀랐다. (한국사로 배운다더라.)
근데 여튼 문제가 된 국정교과서도
왜 문제였는지 이 책을 통해 잘알았다.

사실 이 분들이야말로 우리가 잊어선 안되는 분들인데말이지.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순 없어도 조금씩 알아가고 새겨두는것들이 이분들이 그렇게 만들고 싶었던 대한독립의 보상이 아닐까도 싶다.

사실 이런 글을 쓰고 다음날이면
일본만화를 보고, 일본작가가 쓴 에세이를 보며 일본게임을 할 것이다.
하루짜리 애국심이라도 난 있어야된다고 본다. 흥선대원군은 아니잖아.

그리고 서울에 잠깐 살았을 때
광복절에 들렀던 서대문형무소.
그런것들은 절대 옛 일본의 만행은 잊을 수 없게, 용서할 수 없게 만들었지.

사실 이런 류의 글들을 매해 광복절마다 쓰는 나도 웃기다ㅎㅎ

근데 앞에도 썼지만
그런 하루짜리 보여주기 애국심이라도
일 년에 몇 번씩 있고
그것들이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아직 40%정도 읽어서 완독은 아니지만 이 책의 소개는 오늘이 아니면 의미가 많이 퇴색하는거 알잖아ㅎㅎ

여하튼 시험점수를 잘 받기위해
알던 역사에서 모르던 흥미로운 사실들이 담긴 이 책은
택시운전사처럼 꼭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음 좋겠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교과서가담지못한에피소드독립운동사 #에피소드독립운동사 #표학렬 #앨피 #역사 #독립투사 #광복절 #🇰🇷 #책 #book

#독서릴레이 #무인도_이_책과_함께라면
#불어라_너의_무인도책 #문학동네

이거이거ㅎㅎ
저도 이런걸 해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임유나작가님ㅎㅎ
@im.yuna
저를 지목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이거이거ㅎ
다른 인친님 댓글에 적었는데ㅎㅎ
이런식으로 또 적게 될 줄 몰랐네요ㅎㅎ

제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책은
바로 #니콜라이바이코프 님의
#위대한왕 입니다ㅎ

사실 근데 읽어보진 못했어요ㅎ
작년에 샀는데 아직 어려울 거 같아
쉽사리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약간은 다른 의미죠ㅎㅎ
무인도에 있다면 이 책을 아주 과감히
매일매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ㅎㅎ

그런 의미로 댓글에도 적었는데
만약에 한 권이 더 허용된다면
괴테의 파우스트도ㅎㅎㅎ

근데
이 책 올해 꼭 읽을거에요ㅎㅎ
제가 사랑하는 호랑이 소설이니까ㅎㅎ

아,
근데 제 친구들은 책을 안읽어요.
만화책도 안봐서ㅎㅎ
그게 고민이였어요ㅎㅎ
그나마 저보다 더 책을 많이 읽는 석차니는 인스타를 안하고ㅎㅎ

여하튼 어쨌든 저도 한 번 지목을 하겠습니다ㅎ
근데 별 기대안한다ㅎ 너희들ㅎㅎ

@jcknice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경찰 창규나. 서진이를 위해 동화책이라도 읽어ㅎㅎ

@taeyong1.choi 태용아 이렇게 소환한다는거야ㅎ
그래도 나에겐 알루미늄뿐이니ㅎㅎ

홍구도 소환하려 했는데 이게 자동기억이 안뜬다ㅎ
솔직히 보경이형님이 책 많이 읽으실것 같은데ㅎㅎ
뭔가 형님을 소환하기엔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ㅎㅎ
어색한거 아닙니다.ㅎ 다음달에 디저트 만들어 찾아갈게요 ㅎ 꼭ㅎㅎ

#낭만도서 #소설 #위대한왕 #세계문학

요새 좀 핫한게 '인문학' 아닌가?
그전부터 '핫'했고 늘 '핫'했는지도 모른다.
책이라는 것들에 대한 관심은
올해부터였으니까, 나는.

인문학.
네이버에선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한 학문영역이라 나와있는데,
봐도 잘모르긋다.

트렌드를 따라가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책읽기에 맛을 들이고,
음식은 편식해도 책만큼은 편식을 하면 안되겠단 생각에 인문학책에 도전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딱 내 수준에 맞겠다싶어 이 책을 사 읽어봤다.

근데 생각치도 못한 어려움이.ㅎ
사실 난 살면서 동화책을 딱 두 권 읽어봤다.
'아기돼지삼형제'와 '잠자는숲속의공주'
그래서 이 얘기들만 제대로 알고 나머지
동화들은 그닥.
뭐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는 만화로 해주니
그건 여차저차하는데,
아, 내가 모르는 동화들이 너무 많아ㅎ
그 동화를 잘모르니까 공감적인 측면에서 그냥
아, 그런갑다 하고 말아버린다ㅎㅎ

@jcknice 서진이 동화책 읽을 때쯤에
나도 같이 읽자ㅎㅎㅎ

여튼 동화책말고도 여기 소개된
인문학책들도 읽고 나서 이 책은 읽으면
완전 새로운 느낌이겠더라ㅎ
여튼 기억에 남는건 이솝은 노예였고, 안데르센은 성공에 목 멘 노예였다는 거?ㅎ

저번에 읽었던 어른연습에도 느꼈지만
'피터팬'은 꼭 한 번 읽어봐야겠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동화넘어인문학 #조정현 #을유문화사
#동화 #인문학
#책 #book

여러번 얘기했지만
난 노력하는 편은 절대 아니다.
부지런하지도 않고,
하지만 그런 평가를 늘 받는다.
얘기한다.
그냥 다른 애들이 게으른거라고.

여튼 난 노력이라는 걸 하지 않아
노력형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다.
떳다럭키맨의 '노력맨'이라던가
('승리맨'을 더 좋아한다.)
나루토의 '마이트가이' 같은.

우찌보면 되게 이 책의 취지에
맞는 스타일이다.
하고 싶은 것만하고 잘하는 것만 한다.

그러니까 잘해보이지. 못하는건 안하니까.
딱히 못하는 건 또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
굳이.
왜? 잘하는것만 잘하면 되지. 뭐 그런 생각.

그리고 요새 뜨는 단어였던 yolo?
그 단어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얘기도
많이 듣는데 그것 역시 딱히?
하고 싶은 건 꼭 해보는 성격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 게 별로 없다.
그리고 싫어하는 것들도 너무 많다.
물놀이도 안좋아하고 해외도 안좋아한다.
(찬물에 못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말이 안통한다는거자체가 싫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다른게 또
난 사람은 언제 갈 지 모른다라고 늘 생각한다.
아끼면 똥된다.를 강조하며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것에서 조금 다르다.

여튼 참 즈들끼리 날 오해하고 고 평가한다.
(부지런하고 하고싶은대로 살고.) 어찌보면 돈욕심이 없는것도 한 몫하는거 같다.
자기 이익을 챙기기보단 남들의 이익을 더 중요시하니까. 근데 사실 그것도 별 뜻 없다.
최근에 나도 안건데, 난 무슨 일을 할 때
'멋'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다.
내 기준에서 이건 멋진 것, 그건 멋없는 것들로
나눠서 행동을 하다보니 그런거 같다.

여튼 초반은 굉장히 내 얘기였는데
확실히 나에게 또 충고해주는 내용도 있었다.
혼자서 다 하려하지마라.

근데 그건 좀 어려워.
난 남들보다 더 많이하고 잘하고 혼자 요새말로
하드캐리했을 때 희열을 느끼는 변태라서.

또 되게 자기 중심적이라
남들의 칭찬에 별 관심이 없다.
내가 만족해야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남들이 싫어해도.

계속 쓸데없는 내 얘기다.
사실 이런 얘기를 쓸 건 아니였는데,
처음에 난 노력을 안한다고 했는데
요새 난 베이킹을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좀 별로지.
그리고 사실 나의 관찰성장일기처럼 시작한
이 부계정인스타도 팔로워가 조금씩 늘면서
뭔가 나도 무엇때문에 내가 이러고 있나?라는
혼란도 온다.

그래서 이 책을 사실 읽은거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근데 슬럼프는 자주 온다.)
여튼 책얘기는 안했지만 아주 도움이 많이 됐다.
그래서 슬럼프 올 때마다 읽을 거 같다.
쓸데없이 길게 써서 내용도 정리안되고
뭐라고 쓴건지 모르긋다.
여튼 뭐 결론은 그거다.
슬럼프라 쉬었으니까 다시 아직은 허접한 디저트& 베이킹을 다시 열심히 할거라고.
슬럼프 오면 또 쉬고ㅎㅎ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힘빼고행복 #고로코야진노스케
#강다영 #매일경제신문사
#자기계발서
#책 #book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땐
그냥 너무 웃겼다.

절묘한 동물사진과 코멘트들이.
그냥 굉장히 웃긴 책이였다.

근데 이게 이 책을 처음 읽었던 10대완 달리
30대가 되어 읽으니 그 시절엔 못느꼈던
공감대가 형성되더라.
주름은 늘고 코에 난 뾰루지.

확실히 노화에 가장 큰 고민ㅎㅎ

여튼 게을름뱅이 책을 읽다가
급 생각나 주문한 책인데,
(분명히 본가에 이 책 원본도 있다. 낙서된채로)
역시 좋은책이였어.

근데
사실 난 우울한 감정을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
요샌 그 우울한 감정이 한번씩 애매하게
찾아와 지금 감정이 무엇인가 되게
혼란스러웠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thebluedaybook #더블루데이북
#누구에게나우울한날은있다
#브래들리트래버그리브
#바다출판사 #포토북
#책 #book
오늘 아침.
서울 갈 준비하고 짐을 챙기는데
지갑이 없더라. 어제 술도 안마셨는데,
지난 주는 살면서 처음으로 폰액정이 깨져
수리비가 22만원이 나오질 않나?
지갑에 중요한거 다 있는데 잃어버렸다
생각하니까 모든게 하기 싫어지더라.
다행히 여학생분이 주워서
경찰서에 맡겨 주셨다.
친구말대로 아직 정의는 살아있다.
근데 내가 살아있는데. 정의의 표본ㅎㅎ

아무것도 되지 않을 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나름 30년 이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이치다.
너무 아둥바둥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거지.

얼마전에도 그런 슬럼프구간에서
저런 아무것도 하지 말자로 극복을 하고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된 나를 발견했지.
여튼 또 잘나가다 요새 또 하향세다.
평생 살면서 나완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던 걸 겪다보면 삼재는 삼재구나 싶다.

사실 읽고 있던 책이 있었는데
딱히 들어오지도 않고
잠시 쉬어가는 개념으로 저 책을 읽었다.

확실히 정확한 통계와 옛 선각자들이
주구장창 얘기해주는 책들도 좋다만
요렇게 짧은 문장과 그림만 가득한 책도
꽤나 이런 기분일 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근데 늘 아쉬운 건 내가 아는 내용에
대체적으로 내가 지키고 있는 내용이지.
뭐 복습이라 생각하는거지.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떠오르던게 '더블루데이북'
동물사진들과 짤막한 문장들로 되어있는 책인데
그 책이 바로 생각나더라.
그래서 바로 인터넷구입!
원래 소장하고 있던 책인데,
옛날에 사촌동생놈이 낙서칠갑을 해놔서.
진짜 때릴 수도 없고 아,
원피스만화책, 다듀, 슈프림팀시디.
내가 10대와 20대시절 모아논 걸
다 엉망진창으로 해놨다.
때려야하나?
이번에 그래 대학을 가서
졸업선물로 노트북을 사줬는데
글쎄 또 자퇴한단다.
때려야겠다.

이야기가 계속 딴데로 샜다.
아 근데 화가 밀려오네ㅎㅎ
이거는 진짜 모으는것에 소중함이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을 이해할거다.
이제 구하지도 못하는것들인데.

여튼
그래 슬럼프라 또 일주일은 아무것도
안하고 푹쉬어야 하는데
난 마들렌이나 구워볼란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저게으름뱅이는무엇이든잘한다
#오늘아무것도하지않아도
#내일무엇이든할수있는게으름의마법
#로런스쇼터 #마갈리샤리에 #공경희
#예담 #책 #book #구루

한 번은 너에 대한 내 감정이
왠지 못된것이라 생각했다.

3m 거인이 되고 싶었고,
70대 노인이 되고 싶었다.
아니면 아무 감정도 없는
사이보그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변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겠더라.

웃는 게 해맑아서,
생각하는 게 이뻐서,
나에게 감동을 줘서,
단발머리를 좋아해서,
귀여워서.

생각보다 이유를 만들려면
많지 않다.

사실 그렇게 많이 웃는 편도 아니였고,
생각하는 건 이뻤다. 그 누구보다.
감동도 그 누구보다.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으니.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헤어스타일도 바뀌었네 역시 태가 나
이쁜 얼굴이니 뭘해도 어울리지.
이적의 '그땐 미처 몰랐었지'는 싫어했지.
귀여운건 부정할 수 없네 또.

아.
마무리가 안된다.

#낭만도서 #추천도서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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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ove #로맨스
#책 #book

여담으로 이 책을 살 때
에세이코너에 있었다.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거 너무 적나라하게 쓴 거 아닌가?라며
당황했다.

특히 클로이와 윌의 얘기는
저 둘의 의사는 반영이 된건가?
이것이 서양의 문화인가?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소설이였더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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