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아직은쪽방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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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 시작한 수면 교육이었다.
내가 살고자 수유텀도 맞추고 잠교육도 시키고.. 시작은 그랬다.살기 위해서.. 처음 일주일은 마냥 예쁘기만 하니까 밤에 몇번을 깨더라도 견디겠더라. 10일이 넘어가면서부터 밤중 독박육아에 아침이 되면 힘들어서 쓰러질꺼 같았다. 20일이 넘어가자 밤이 되는게 무서웠다. 하루평균 수면시간은 3시간 이하였다. 30일이 되면서 새벽육아를 마치고 아침이 되면 나도모르게 육아에서 손을 놓게 되었다. 남편이나 친정엄마가 있는 아침에 나몰라라하고 잠을 자버린 날도 있었다. 40일이 넘어가도 낮엔 죽어리 팔에만 안겨있는 녀석들 때문에 씻기는 커녕 밥조차 슬링을 해서 먹었다. 50일이 되어가자 낮에도 누어있는 기적이 나타났다. 누어서 모빌도 보는 기적이었다. 60일쯤 밤잠을 한번에 5시간 이상씩 자기 시작했다. 그전에 3시간~4시간 칼기상이었다. 70일쯤부터 누어서 낮잠을 자기 시작했다. 하지만 30분 칼잠이었다. 푹자고 일어나지 못해서인지 낮잠을 자고나면 엄청난 짜증을 받아줘야했다. 80일이 넘어서부터 낮잠을 쉽게 재우고 한번자면 1시간이상씩 잠연장을 스스로 하기 시작했다. 90일이 된 지금 사뭇 옛일이(?!)까마득하다. 오늘은 내가 너무너무 기특하게 느껴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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