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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교 (글러리)  바뀌는 계절에도 변치않는 사랑이 스며들기를. / 🌨 @haru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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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너를 어찌하면 좋을까, 네가 떠난 지 하루도 채 안 된 지금 이 순간.

좋았던 날, 좋은 시간, 좋은 순간들이 넘치는데 어떻게 더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떠오르고 너의 미소와 나를 위해주었던 행동들, 너를 곁에 둔 나라서 행복했던 것이 아닌 내 곁에 네가 머물러주어서 행복했던 것인데.
표현이 서툴고 작은 탓에, 자주 하지 못하고 숨긴 탓에 내 감정을 네가 전부 알 순 없겠지만 나도 어쩌면 다 표현하지 못한 탓에 가슴이 먹먹한 것이겠지. 조금 더 솔직하게 대했다면 네가 더 행복할 수 있었을까, 조금 더 성숙했다면 네가 덜 힘들었을까. 좋아하는 것이 생겨도 바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이 여러 번 거리를 재고 경계를 늦추려 하지 않는 나인데 그런 의심은 이제 걷어진 것 같아, 아니 사라졌어.
우리의 감정에 대한 의심과 불안, 네게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 어떤 사람으로 남을지에 대한 생각보단 지금은 그저 나에게 네가 필요해. 확신을 쉽게 내리지 못한 나라는 걸 잘 알잖아. 그런데도 자꾸만 너와 나의 사이엔 조건을 붙이고 싶지가 않아.
여러 상황을 떠올리고 아무리 힘든 순간을 가정해도 네가 좋은 게 그보다 앞서 나와서 내 생각을 먹칠하고 있어서 힘들어.

힘들고 무섭지, 너와 나는 다르기에 서로 바라는 게 어긋날 수밖에 없다는 걸 너무 잘 알 수밖에 없어.
오히려 모르는 문제였다면 포기할 수라도 있게 더욱 마음이 편했을 텐데 나에게 우리의 문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풀리지 않는 것에 내가 미련이 많이 남아.
우리 사이를 풀어보려 할수록 더 엉켜버리는 것 같아서 답답하고 완벽하게 풀어내지 못하는 나에게 실망이 커져 갔어.
사랑은 알 수 없는 것인데 자꾸만 알려고 했던 나이기에 더욱더 힘들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정답을 찾으려 했던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한 걸까 싶다.

미안해, 너를 보낼 수가 없어. 너와 잡았던 손을 놓으려면 적어도 몇 달은 걸릴 텐데 한순간에 놓기엔 버겁고 너와 껴안고 있던 순간을 지우려면 내가 겪게 될 이 겨울이 너무 추울 것 같아.
우리의 다름에서 나오는 힘듦은 정해져 있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란 것도 아는데 그런 생각과는 다르게 네가 자꾸 마음에 남아, 몇 초마다 스쳐 가.
생각할 틈도 없이 흘러가고 겪었던 우리의 추억이 반복돼, 우리의 벌어진 사이로 사랑이 들어가 미워할 틈이 없고 우리가 지내온 시간으로 추억이 남아서 미워할 새가 없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싶었는데 그건 생각이 필요한 게 아니었고 나에겐 이미 그런 마음이 생겨버렸어. 불완전한 미래가 나에겐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나에게 중요한 건 단순히 너뿐인 것 같아.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있다는 그 거짓말은 내 마음을 숨기고 삼킨 탓인 것 같아. 너를 위해서 했던 말인 것 같아.
너를 사랑하기에 나는 헤어지는 이 순간이 너무 힘들고 믿고 싶지 않고 되돌리고 싶어 우리의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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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을 놓친 후에 잠이 드는 새벽엔 꿈에서 네가 나와서 나를 괴롭히기 마련이야.
꿈은 반대라는 게 사실인지 우리 사이가 불안정 할 때 꼭 더 좋게 나와서 나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으니까.
우리 사이가 갈라졌을 때의 이유를 분명 알면서도 너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면 대체 무슨 마법인지 나의 머리를 하얗게 만들어 놔. 좋았던 우리 사이를 떠올리게 만들고 힘들었던 우리의 지난 날들을 미화시키고 굳게 먹은 나의 마음을 풀려고 하니까.
네가 자주 듣는 노래가 흘러 나오며 나의 감정을 방해하고 네가 자주 했던 행동들이 나의 생각을 먿게 하니까.
자주 웃던 모습이 예뻤던 너는 현실에선 내게 너무 아픈 표정과 말을 뱉었는데 꿈속에선 다시 네게 반하라는듯이 매순간을 미소짓고 있고 내 곁에 머물고 있어.
표현이 적었던 네가 나에게 감정에 대해 표현을 하고 나를 꼭 껴안으려 하면 나는 그 순간이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데.

우리의 현실은 꿈속과 왜 이리 다를 수밖에 없을까, 꿈처럼만 네가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쩌면 네게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도 욕심일 텐데 이런 내가 너를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몇번을 고민했는지 몰라.
한없이 부족한 나,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사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얼마 없는데 나의 노력으로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을 네가 채워주길 바랐나 봐.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더 한층 성숙해지고 우리의 사랑이 더 채색되길 바랐으니까. 어쩌면 이것 또한 네게 욕심이었겠지.
사랑하게 되면 바라는 게 당연한 것이면서도 욕심이라는 걸 아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 뿐이야.
바라는 게 많아지면 상처받는 일이 커질 거란 것도, 욕심이라고만 생각하면 내 스스로를 낮추게 된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사랑은 그렇게나 너무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겠지.

바라는대로 되지 않고 원하는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일 테니까 오늘도 나의 마음 때문에 바라는대로 좋은 하루를 보낼 수가 없다. 꿈속에 찾아와서 나의 순간을 훼방놓고 눈을 뜬 순간에도 너의 공허함이 나를 덮쳐오니까.
하루만 편하게 지내보자, 하루만 네게서 벗어나보면 안 될까. 자꾸만 내 곁에서 나를 괴롭히는 네가 너무 밉다.
곁에 존재하지 않는 네가 곁에 머무는 것 같고 주변에서 사라진 네가 나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
너를 껴안지 말걸 그랬어, 잠 들 때마다 네가 머물었던 자리에서 공기가 나를 한껏 메우고 숨을 막아 울음을 초래하니까.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똑같은 하루를 살아갈 때마다 익숙했던 네가 사라져서 정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으니까.

전하지 못한 마음이 한없이 부족하고 고마운 나의 사랑아.

💫
네가 겁내던 날짜가 오게 되었는데 너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고 어떤 느낌을 받고 있을까. 여전히 사랑이 불안하고 여전히 사랑을 믿지 못할까. 사랑을 보여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려워서 오히려 다행이야. 너에게 사랑이 쉬웠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이미 채웠을 수도 있으니까. 지독히도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일이라서 앞으로도 우리에게 힘든 순간들은 찾아올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난 회피하고 싶지 않아. 어려운 문제를 꼭 풀어낼 거고 너에게 당당히 증명하고 싶어. 내 사랑은 이렇게나 크고 너를 향해 있었다고. 아직은 나도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정답을 잘 모르지만 조금씩 풀어나가다 보면 우리의 오차범위는 점점 줄어들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거야. 알잖아, 나 한번 한다고 하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라는 걸. 그치?

서로가 다르다는 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큰 걸림돌처럼 눈앞에 놓였다 해도 우리의 방식대로 넘어가보고 싶을 뿐이야. 너를 나의 세상에 맞추고 싶은 욕심도, 너의 세상에 들어가 모든 것을 나를 위해 뒤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어. 서로의 색깔은 정해진 것이고 우리는 어쩌면 서로가 가지지 못한 색을 보고 만나게 된 것일 테니까. 우리가 다르기에 억지로 내가 가진 색을 덧칠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곁에 머물며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보는 건 어떨까, 그렇다 보면 어여쁜 색깔로 둘만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부족하지만 곁에 머물러줘서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해.
너의 우울을 내가 전부 품을 수 있을 때까지, 불안을 전부 없앨 수 있을 때까지, 믿지 못하는 사랑을 눈앞에 보여줄 때까지 사랑해볼게. 결국 내가 증명해낸다면 보여지는 사랑에 눈먼 채로 또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자.

사랑하는 너와 축하하는 우리의 오늘에게.

불변에 미련을 가지면 나만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드디어 준비 중이던 쇼핑몰을 친구 도와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
부족하지만 글 말고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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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안온한 밤 보내길 바라요 :)

중요한 건 주변 환경이 아닌 나의 마음가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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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나에게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은 항상 불행을 안겨주었다. 여행을 떠난 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쏟아졌던 비, 가기로 했던 가게의 갑작스러운 부재, 우연히 알게 되는 새로운 인연들까지도 계획한 것이 아닌 순간들이지만 삶은 언제나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예기치 않았던 순간들을 한 장면들로 남겨놓기로 했다.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만 흘러간다고 해서 그것만이 행복은 아닐 것이다. 계획대로 날씨가 맑았다면 적막한 공기를 떨어지는 빗소리가 꾸며주는 것도 겪지 못했을 것이고 계획대로 움직였다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지 못했을 것이니까. 세상과 주변 사람들이 전부 생각대로만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행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예상치 못한 행복을 안겨 줄 수도 있고 다음에 똑같은 순간을 마주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일 테니까. 당신의 일기장엔 늘 완벽한 하루들이 존재할 수 없고 당신의 길에는 보이지 않는 웅덩이가 없을 수 없으니까.

천천히 걸어가며 여러 풍경을 눈에 담고 온갖 순간을 품었으면 한다. 여러 예상치 못한 순간을 만져보고 불행을 겪어보며 모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알길 바란다. 겪어온 날들을 돌아보면 잠시 미소를 지을 수 있고 남은 앞길엔 행복만 깃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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