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ost by @johehyun Johe Hyun (현혜조)

[서울워크디자인위크 11/9 미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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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박정애 대표님을 어찌 감히 소개할까요? 20대, 일이란 곧 품의서 쓰는 것이라고 알고 있을 대기업 부품의 초아기 시절, #CJCGV 마케팅본부에 어느날 그녀가 새로 오셨고, 그 이전까지는 영업, 아주 거친 영업(김진환 부사장님 여전히 사랑합니데이ㅋㅋㅋ)이 마케팅과 분리가 되지 않았던, 그런 ‘확고부동한 MS1위’ 현수막이 층층이 붙어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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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키크신 상무님께서 취임하셨어요. 이후로 우리들의 마케팅과 제휴에는 큰 모멘텀이 붙었고, 뭐니뭐니해도 극장영업이, 극장운영이, 극장마케팅이, 극장공간이 ‘멀티플렉스 비즈니스’로 진화되기 시작했죠. 소위, 멀티플렉스의 복합공간화로 씨네드쉐프, 씨네카페, 씨네샵 등 직영사업에 힘이 붙었고 당장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 매달 매출마감에 허덕여도 늘 그 모든 걸 저희들의 우산이 되어 모든 소나기를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뿐인가요? CJ원카드는 모두가 반대하고 안될거라는 희대의 ‘그룹 전사 통합 프로젝트’라는 엄청난 골칫덩이였지만, 지금 우리들은 올리브영이나 CGV를 가서 원카드 포인트를 꼭 적립하려 핸드폰을 열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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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조금은 더 세련된 브랜드캠페인 등 이전까지의 CGV의 phase를 ‘진짜 영화 그 이상의 감동’으로 바꾸어 나가셨고, 조용하며 우아한데 강단이 있는 공감의 리더십은 두고두고 지금까지 배우고 닮아보고자 기를 쓰게 만드는 그녀만의 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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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갈 시간도 부족하셨어서 총총 뛰어다니셨던 상무님을 기억합니다. 퇴임하실 때 흰머리 가득 서리가 덮혔어도 범접할 수 없던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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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유공(지금의 SK이노베이션 전신), LG텔레콤, 위니아만도, CJ... 특히나 더 거친 남성 중심 조직을 거친, 대기업이란 대기업을 휩쓰시며 뼈대있는 마케팅과 전략, 매니지먼트와 신사업을 이끌어왔던 대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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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저 다 물어보면 됩니다.
그냥 모조리 물어보면 되어요.
지금, 월요일을 마무리하며 피곤에 쪄든 우리들은 진짜 리더에게 다 물어보면 되요. 어줍지 않은 리더에게 상처받지 말아요.
#서울워크디자인위크 11/9 만나요!
#티켓은제프로필링크👌
#언제나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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