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ooso oho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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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 s u n n y  tea, plant, hygge, food, peace and lovely daily life

아침부터 노래노래를 불러서 저녁때 쟁취한 카레카레카레에~ 애미야 맛있구나 또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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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셰프 #요섹남편 #신혼밥상 #남편요리 #저녁 #밥 #카레 #미키그릇 #프랑프랑 #태그달기귀찮다 #이제밥먹으면 #언제자냐 #배불러 #소화언제다하지

장마철이기도 하고 베란다 나가기 꿉꿉해서 방치했더니 애플민트가 절규하듯 자랐다. 시작은 2cm였는데 대체 뭘 먹고 이렇게 자란거야 무서워 ㄷㄷ .

#장마철 #정글 #그린테리어 #베란다 #가드닝 #애플민트 #화분갈이 #언제하지 #로즈마리 #차나무 #카멜리아시넨시스 #green #greenterior #gardening #applemint #rosemary #cameliasinensis

오늘의 차 : 아마드티 얼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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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자주 먹어봐서 별 감흥이 없었던 얼그레이 차인데 티 배우고 난 뒤 마시니 전보다 베르가못 향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오렌지와 레몬 류의 상큼한 그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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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에 들어있는 리프는 완전 더스트인데 가루가루한 입자들이 물에 넣는 동시에 화아- 하고 퍼진다. 딱 3분 우린건데도 수색이 아주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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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밀크티의 시작'이라 불리는 랍상소우총 차를 따라 만들고 싶어했다고 한다. 고기 탄 내, 훈연, 매캐한 향이 나지만 부드럽고 떫지 않은 특징 때문에 이 차를 따라 만들려고 이래저래 블렌딩을 하다보니 얼그레이가 만들어졌다는 후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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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가 되었고, 어지간한 카페에도 기본 티 메뉴로 있는 얼그레이는 이미 완성된 가향차임에도 여기에 이것저것 더 넣은 차들도 많다고 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얼그레이차를 마셔보고 싶다. 아마드티의 얼그레이는 평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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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 기초과정 리뷰2(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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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에 함께하지 못한 뉴비들이 왔다. 얼굴 한 번 더 본 사람들은 강의실에 앉자마자 지난 수업이 어땠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나는 하동에서 사온 잭살차를 소분해서 지난시간 점심을 사준 푸드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귀한 차를 주신 선생님께 보답으로 선물해드렸다. 차를 선물하는 일은 항상 설레고 기분이 좋다. 그 사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이 온전히 닿기를 바라는 염원이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맛있게 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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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반은 점심 전,후로 해서 총 2강의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점심 먹고 나면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위기가 오는데, 딱 이때! 달달한 것좀 먹자며 선생님이 밀크티를 한 잔씩 돌려주셨다.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밀크티는 처음 마셔봤다. 진짜 동공이 세 배는 확장 된 느낌! 이때 '티'라는 장르가 재즈와 닮았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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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때 재즈동아리 들어가서 삐약 거리며 처음 재즈 공부하기 시작할 때 듣기 시작했던 게 요즘 소라언니가 자주 부르시는 Moon River나 L.O.V.E.같은 곡들이었는데, 선배들이 지금은 그런 보컬곡이 좋을때지-라는 말을 하곤 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시간이 지나니 보컬이 빠지고 드럼,피아노,베이스 기본 세션이 연주하는 재즈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뭐 결국 하드밥이니 비밥이니 하는 하드코어 장르에 가까이 갔다가 어려워서 손들고 나오긴 했지만, 차를 좋아하는 단계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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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대중적인 밀크티에서 시작해, 이것 저것 차 베이스를 바꾼 밀크티를 마시다가, 차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다가, 가향차에 빠지고, 블렌딩차에 빠지고, 결국 스트레이트 차에 가까워지면서 덕후가 되는 그런 길이 비슷한 느낌? 나중에 재즈와 티를 결합한 컨셉의 찻집을 오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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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강의 중요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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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에도 와인과 같이 지역적 특징에 따른 떼루아 개념이 존재,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티 덕의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왜냐면 티 이름 자체가 지역에서 따온 것이 많기 때문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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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는 다들 예상했듯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육로와 해상으로 차를 교류했던 역사를 이해하면 각 국가별 티의 특징과 왜 그런 티를 좋아하게 됐는지를 알 수 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중국에서 녹차 가지고 영국 가는 길에 잠시 모로코에 들렀는데, 중국 상인들이 모로칸은 민트가 유명하대 어머어머- 이러면서 민트도 좀 사고 그랬는데 배에서 녹차가 민트 향을 다 흡수해서 만들어진, 세계에서 1위로 소비되는 녹차인 모로칸 민트가 되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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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서양의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착취의 역사, 향신료전쟁, 아편전쟁. 그리고 일본의 더 완벽한 다기를 갖고자 했던 욕망의 도자기전쟁(a.k.a. 임진왜란) 그냥 가볍게 취미로 시작했던 게 세계사 공부를 다시 시키는.. 왓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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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어제 바이어들한테 잡혀서 급 술자리를 했다.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와서 화가 났다. 눈치를 보며, '수박 잘라왔는데 먹을래?' 라고 하길래 내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보여줌.
아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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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제일맛난곳만먹기 #나화났다 #신혼부부 #싸움은무슨 #일방적 #혼남 #어머니 #쟤좀가져가세요 #환불아니예요 #돈필요없어요 #그냥가지세요 #거짓말같지 #진짜전화함 #너네엄만내편 #뒤지게혼나라 #고소하네 #참기름시댁 #밥해이제

여름에 꿀잠 자기 딱 좋은 온도와 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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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6도, 습도 50-58%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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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차례 실험 끝에 자다가 뒤척이거나 깨지 않을 수 있는 최적의 수면 조건을 찾았다. 물론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의 전기세가 나올지는 이벌달 고지서가 나와봐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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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을 잘 못자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럼 대상포진에 걸리거나 뇌수막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경험담) 잠을 잘 자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열대야로 잠 못이루시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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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 : 마리아쥬프레르-사쿠라 그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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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간 갤러리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차인데 사장님이 현지에서 공수해온 스페셜 티가 있다는 말에 직접 차 보관해두신 곳에 가서 향을 맡아보고 결정한 티. 신기한 홍차도 많았지만 차 뚜껑을 열자마자 확 올라오는 체리향에 이끌려 고민 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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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쥬프레르는 그 해 나온 차에 체리향을 얹어 백차, 녹차, 청차 종류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 품질이 잘 나온 해의 차는 더 맛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가향이 잘 되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찻잎 자체에서 나는 달큰하고 향긋한 냄새가 아주 황홀했다. 보통 이렇게 마른 잎에서 화려한 향이 나면 맛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별 기대가 없었는데 맛보는 순간, 아 이거 풍선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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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로썸의 달콤한 향이 후각 저 끝에서 몽글몽글 올라온다. 한 모금 마시고 난 후 잔잔하게 남아있는 잔향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다. 중세시대 영국풍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까만 머리 아가씨들이 자기들만의 티타임을 가지며 까르르 웃고 노는 모습이 떠오른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면서도 예쁜 느낌. 찻잔에 입을 대는 매 순간에 새 풍선껌이 들어오는듯 균일하게 들어오는 향이 기분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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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우리는건 추천하지 않고, 살짝, 가볍게 우려내는 게 더 좋을것같다. 향이 강하고 좋아 아이스로 마셔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스로 만들었을 때 맛있는 차가 별로 없어서 이런건 생각을 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지만 운 좋게 구하게 되면 실험 해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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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메뉴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목동 주택가에 자리한 예쁜 카페
비엔나 커피=아인슈페너도 맛볼 수 있다는데
네이버 검색해도 주소도 안나오고ㅋㅋㅋ
주소: 목동로 23길 12 .
#목동카페 #noothernamecoffe #coffee #cafe #목동맛집 #목동핫플레이스 #예쁜카페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 #직장인 #직장인스타그램 @noothername_coffee

오늘의 차 : TWG - Silv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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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에서 1897 다음으로 유명한 차가 아닐까 싶은데, 가끔 친정집 가서 언니가 사다놓은걸 홀짝홀짝 마시다가, 회사 후배가 자기는 차알못이라며 뭉텅이로 갖다준 티백속에서 실버문 티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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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이름이 아무래도 은은하게 퍼져오는 달콤한 향의 시간차 자극을 시각적인 표현으로 옮겨놓은 것 같은데, 베리+바닐라 부케맛 차라고 하는것보다는 탁월한 방법인 것 같다. 나도 맛 표현할 때 '나무향, 탄향, 숙성된 향' 보다는 '오래된 시골집의 반질반질한 툇마루가 비에 젖으면 날 것 같은'이라고 써놓는게 좋으니까. 물론 객관적이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로 맛 표현을 하는건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후각적 경험과 어휘력이 부족함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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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문 티는 향으로 한 번, 시간으로 두 번 마시는데, 이게 무슨뜻이냐면 다 우리고 꺼내놓은 티백에서 달달한 향이 계속해서 나기 때문에, 계속해서 차를 마시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늦은 밤에 마시면 자꾸만 설레서 잠이 안올 것 같기 때문에, 소개팅이나 데이트 전 에너지 부스팅 용으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마치 줄리엣이 은색 달빛을 바라보며 로미오를 기다릴 것 만 같은 맛이니까.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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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사무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내 나이 절반! 왜 아직도 화요일이지! 차 마시고 힘내야지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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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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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52기에게 선물해주신 다즐링
퍼스트플러쉬라고 하는데, 3-4월에 처음 수확한 잎으로 만든 다즐링을 퍼스트플러쉬 다즐링라고 한단다. 향긋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온전히 즐기려면 끓인 물을 한 김 식힌 후 마셔보라고 하셔서 다즐링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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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충격...다즐링이 맞나 싶을정도로 젖은 찻잎에서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난다. 마치 자스민처럼 달달하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 청차 맛이 난다더니 이게 그런 맛이구나 싶었다. 이래서 퍼스트플러쉬, 세컨드플러쉬 찾아가며 차를 마시는구나 싶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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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차를 선물해 주신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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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 기초과정 리뷰1(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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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설렘과 긴장은 있었으나 큰 기대는 없이 갔는데, 강의해주시는 선생님이 티소믈리에연구원 원장님이라고 하셨다. 함께 수업 듣는 동기를 통해 원장님 직강은 듣기 어려워서 우린 정말 행운아라는 말을 들었다. 동기분은 커피 바리스타 자격 심사위원이라고 하셨다. 신기한 식음료세계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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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이론+시음' 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테이스팅 하는 방법도 배우고 정말 여러가지 차를 시음할 수 있다. 열 한가지 차를 시음해 보았는데 각기 모두 다른 차였지만, 수업의 중간에 다른 차들과 비교 및 느낀점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기에 여유있게 시음할 수는 없다. 그래도 단시간에 여러가지 차를 마셔보고 그 감회를 타인과 나눌 수 있다는건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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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2기인데, 우리 기수만 특별하게 시기가 잘 맞아 연구원과 협력해서 인도에서 만들어온 다즐링을 선물로 주신다하여 받았다. 이 또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귀한 차를 선물로 주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에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동받았다. 지각 안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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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강의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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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개인적으로 첫 수업부터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무래도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수업을 따라가기에 벅찰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차 관련 기초책을 잡지 훑듯이 한 번 스윽- 보고가면 더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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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업 전에 여러 종류의 차를 먹고 리뷰해본 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 내가 마셨던 것들과 비교를 할 수 있었고, 맛을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고통도 익숙한 것이라 조금 덜 당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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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업에서 배우는 '차'는 차나무 잎에서 나온 차를 말한다.(카페인이 있는 차) 즉 과일이나 꽃을 말린 차와는 거리가 있다. 국화차, 우엉차, 수국차 등의 허브차 종류를 생각하고 수강한다면 큰 온도차가 있을것임. 커리큘럼을 잘 살펴봐야합니다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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