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andchichi nanaandch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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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and Chichi  시바견(Shibainu, 柴犬), 고양이(Cat, 猫) 🐶나나(Nana, ナナ) 10.19.2016(♀) 😺치치(Chichi, チチ) 04.2017(♀) 호롱이 박제 반대 청원 링크

노곤노곤 낮잠시간

창 밖에 #벌집 - 👀

잠이 덜 깬 나나😪
아침 세수 시켜주는 치치😸

크로스

나 잡아봐라
#catchmeifyoucan

뚠뚠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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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

가해 견주가 절 너무 지치게 해서 올려요.
이틀전 공원에서 산책 중에 50m정도 떨어진 곳에서 나나친구 프불을 보았고 그 옆에는 모르는 사람이 데리고 있는 프불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짜고짜 보리 여자친구냐고 물어보더니 네 맞아요 라고 했고 저는 갑자기 달려오면 싸울수도 있어요 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전혀 못들으신건지 갑자기 그쪽 아이를 놓더라구요. 두마리의 프불이 나나를 향해 달려왔고 평소 알던 나나친구의 순한 성격을 예상해서 나나가 싫다는 시그널을 보내면 알아듣고 싸움이 일어나진않겠지 생각했어요. 적어도 제가 꽉 잡고 있었으니까요. 그 개들은 수초만에 뛰어왔고 한 녀석이 나나를 보자마자 목덜미를 한번에 물었습니다. 그리고 흔들었어요. 만약에 치와와같이 털없고 작은 소형견이었으면 아주 힘없이 사냥감 마냥 끌려갔을 것 같지만 나나는 10kg 이 넘습니다. 나나가 작고 슬림해서 7kg정도로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근육질이라 실제로 안아보면 굉장히 무겁습니다.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그 개는 11kg 이라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체급이니 분명 물고 흔들었지만 나나가 그렇게 쉽게 흔들리지 않았어요. 시바 특성상 목이 두껍고 목지방도 많으며 이중모라 털도 빽빽하고 강합니다. 이런걸 고려했을때 아주 다행스럽게 많이 다치지 않은거죠. 그리고 제가 나나의 줄을 그대로 끌어올려 나나를 안아올렸어요. 그 와중에도 물고 있었구요. 올리는 순간에도, 올린 후에도 계속 점프하여 입질하려 했습니다. 상황이 다 끝나고서야 멀리서 달려온 가해견주가 그 개를 잡았습니다. 나나의 목이 물린채로 꼼짝못하고 당하고만 있었던 그 장면을 떠올리면 너무 끔찍합니다. 그렇게 일단 나나의 상처를 자세히 봐야하고 저는 패닉상태에 와서 자리를 옮긴 후 공원 구석에서 상태를 확인했는데 물린 자국이 한두군데가 아니었고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석희랑 보리를 만나기로 했는데 나나가 사고가 나서 두분이 너무 감사하게도 바로 병원으로 달려와주셨어요. 나중에 가해자 견주도 병원에 왔구요. 저 빼고 세분은 다들 아는 사이셨습니다. 산책 중에 몇번 보았던 아이였고 당시 석희도 데려왔는데 그 큰 아이가 그 프렌치불독을 보더니 석희누나 뒤에 숨어있더라구요. 보리누나는 그 가해자 견주한테 작은아이였으면 죽었거나 큰일났을수도 있는 상황아니냐고 말했고 석희누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며 평소 그 아이에게 보았던 잘못된 행동들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진료를 시작했고 의사선생님은 그 아이 송곳니가 부러져있는 상황이었고(예전에 소뼈 먹다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나나가 털이 많고 제가 바로 떼내어서 이정도로 끝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고 주사 두방과 소독약, 연고를 처방받고 왔습니다. 치료비도 그쪽 견주가 내주고 잘 마무리하였어요. 이대로 끝난 줄 알았고 그날 문자로 죄송하단 말과 병원 더 가야할일 있으면 연락달라는 둥 얘기가 있길래 그래도 개념은 있구나 하며 잘 넘겼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장문의 문자가 열통 넘게 왔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우리 애는 다른 친구들이랑 잘 노는 아이고 공격성을 한번도 보인적이 없는 아이인데~ 우리애가 그럴리가 없는데~ 11키로가 물고 흔들었으면 그정도 상처로는 안남을텐데~ 서로 기억이 다른데~ 나는 못봤는데~ 이런식의 같은 말을 반복하는 문자가 너무 심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보리 석희네한테 기분이 나빴는지 그거에 대해서도 말씀하셨구요.
저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나나가 이렇게 다친 것도 너무 속상하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왜 자꾸 저를 이렇게 피곤하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1키로가 물고 흔들었는데 이정도 다칠리가 없다며 말씀하셨죠. 30중반 몸무게의 아이가 같은 부위를 물고 늘어지면서 놀아도 상처하나 난 적 없었습니다. 제가 분명 심해지면 연락드린다고 하였는데도 계속해서 2차병원을 가보자며 우리 애 훈련소 알아보는 중인데 상처 좀 다시 봐야할 것 같다 이런 말씀 하시는데..... 제가 뭐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요구했나요? 저는 좋게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발 그만 연락하세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어제 프렌치불독한테 물린 목덜미가 아팠는지 꺅하고 비명을 질러서 보리(@shiba_bory )야구르트 모자로 보호대 장착..😔 📷@sseoki_s
#맴찢

프로필에 호롱이 박제 반대 청원 링크있어요.
#동물원에가지않기 #호롱이박제반대 #호롱아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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