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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브랜딩북스  * 큐레이션하는 동네서점 * Tue-Sat 11:00-21:00 * Sun 11:00-19:00 (Monday off)

[8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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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요일의 기록 | 김민철 | 북라이프
* 영혼의 시선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열화당
* 조그맣게살거야 | 진민영 | 책읽는고양이
* 고민과소설가 | 최민석 | 비채
*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 요리후지 분페이 | 안그라픽스

이제 좀 선선해지나 했더니, 뜨거운 불볕더위가 다시 찾아왔어요.
서점에서 더위도 식힐 겸 쉬었다 가세요😉
오늘은 9시까지 오픈합니다.

🚶🏻‍♀️🚶🏻‍♂️
사부작 사부작 삼덕동 걷기 좋은 날.
서점은 7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입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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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찾아주시는 도서들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도서들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주말 동안 읽으실 책 데려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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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맣게 살 거야 / 진민영
* 하루의 취향 / 김민철
* 태도에 관하여 / 임경선
*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 임경선
*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매출을 내는 방법이 종업원의 충성도를 만든다. 충성도는 종업원의 장기근속으로 이어져 채용에 관련된 직접 비용과 기회비용을 절약한다.
이렇게 절약한 비용은 원가에 반영돼 추가로 확보된 이익의 증가분만큼 접객의 질을 높이는 곳에 재투자되는 선순환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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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은 무엇이 차이 나고 어떤 점이 다를까.
선진국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늘고 있는 반면 일본 시장의 상반된 추이를 느낀 저자.
그는 직접 옆 나라 매장을 찾아가 한국에서는 받아볼 수 없었던 '접대' 즉, 오모테나시라는 문화적인 콘텐츠를 발견한다.
'종업원 만족 = 고객만족 = 매출' 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쓰카다농장의 업주부터 비효율로 승부한다는 사토 카메라, 진심을 포장한 꿈의 나라로 알려진 도쿄 디즈니랜드 등...
얼마 전 논란이 일던 '최저임금'이란 제도에 대한 반발들이 무색할 정도로 철학이 담긴 투자에 아까워하지 않는다.

일본인들만이 가진 응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내용도 재미있다.
선조때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느냐,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하느냐에 따라 가게의 스타일이 달라지는 것 같다.
기업의 철학과 진정성을 읽고 있자니 이 정도로 실천하기가 쉽진 않을 텐데, 라고 생각이 들면서 '나는 제대로 된 철학으로 승부했느냐'라는 반성과 함께 돌이켜본다.

자본주의의 나라, 한국.
돈 생각 하지 않은 가게는 없겠지만, 한국에도 이렇게 특정 철학이 담긴 가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가게들이 조용히 나타남을 느낄 때마다 내가 감사한 마음이다.

브랜드나 가게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직업군을 가진 분들에게도 꼭. 꼭. 꼭.

[8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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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맣게 살 거야 / 진민영
* 하루의 취향 / 김민철
* 서른의 식사법 / 박민정
* 태도에 관하여 / 임경선
* 모든 요일의 여행 /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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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마지막 더위를 즐기시고 다가올 가을을 반겨보아요. 🍂

광복절에도 굿브랜딩북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광복 이래 73번째날, 아픈 과거를 잊지말고 역사의식을 견고히 다지는 하루를 만들어봐요🙇

앞으로 서점에 머무르시는 분에게는 커피를 유리컵에 담아드립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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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를 뒤적이는 북극곰, 뱃속에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고래, 콧구멍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있는 거북이… 우리의 필요를 위해 값싸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아무 잘못 없는 해양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요. 분해되기까지 몇 백 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당연히 환경오염을 시킬 수밖에 없지요. 지금이라도 우리와 동식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아요. 작은 행동이 모여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몰라요. 🙌🏻

오늘 서점은 7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오니 참고해주셔요.

"분야와 분야, 장르와 장르, 세대와 세대를 구분 짓고 자기 것만을 가르치려는 고집은 버리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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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시장이 활성화되고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다양한 색과 컨셉을 소유한 책방들이 늘어나고 있다.
맥주 파는 서점, 독립출판 전문서점, 젊은 시인의 시집 서점, 동네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큐레이션 서점...
같은 업종이라도 가게 오너들의 취향과 기획, 다채로운 철학들은 우리가 배워가기에 충분히 이로운 글들이 담겨 있다.

한 공간에 다양한 모임을 생성해나가며, 서로 간의 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 모임을 기획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한 곳에 정체되어 있는 생각이 아니라 트렌드에 맞춘 낙관스러운 의견들이 촘촘히 쌓여 있다.
그래서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출판시장의 흐름도 함께 알아보기 좋다.

일본의 북 디렉터가 서울 곳곳 다녀갔던 발자취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서울 책방을 함께 여행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지 못했다면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과 함께 북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불확실한 것이 많을수록 가장 확실하게 기댈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다. 나의 마음이 향하는 것들로 완성한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나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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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보다 솔직하고 여유 있다. 책의 주제, ‘취향’은 듣기만 해도 설레고 세련된 단어다. 남들은 뚜렷해 보이는 데 반해 나는 옅어 보이기만 한 단어다. 어려운 영화를 보고, 브랜드의 최신 라인을 알고 있다고 취향이 드러나는 게 아닌데 어느새 그런 사람만이 취향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진다. 락을 즐기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듯 취향이 보편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또한 소중한 취향인 것을. 그저 중요한 것은 ‘나’의 ‘취향’을 ‘아는 것’인데 말이다. 쉽게 행복에 도착하기 위해 나를 알아볼 시간. 우리에게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신간 도서]
*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l 이승희, 정혜윤, 손하빈, 이육헌 l 북바이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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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도서]
* 태도에 관하여 l 임경선 l 한겨례출판
* 고민과 소설가 l 최민석 l 비채
* 조그맣게 살 거야 l 진민영 l 책읽는고양이
*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l 피터 홀린스 l 포레스트북스
*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100 l 마쓰우라 야타로 l 책읽는수요일

많은 분들이 찾으셨던 '조그맣게 살 거야'와 함께 기대했던 신간도서도 함께 입고되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무게가 묵직한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두터운 양만큼 풍성하고 알찬시간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오늘 서점은 9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삶이 그 내부에서 의미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밖에서 생산된 기호로 그것을 대신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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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인 황현산 선생님이 영면하셨습니다.
높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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